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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 日 열도 매료시켰다! 팬들 "여배우 외모에 실력도 압도적"→감독도 "머리 영리한 선수" 극찬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다현(24·NEC 레드 로켓츠 가와사키)이 일본 SV리그 무대 데뷔전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다현은 지난 17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도큐 드레세 토도로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소속팀 NEC 레드 로켓츠 가와사키는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아쉽게 역전패했으나, 이다현의 활약만큼은 단연 돋보였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다현은 블로킹 6개를 포함해 총 14득점을 폭발시켰다. 1세트 초반부터 상대 공격을 단독 블로킹으로 차단한 데 이어, 세터 나카가와 츠카사의 백토스를 이동 공격으로 연결해 득점을 올리는 등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일본 매체 디 앤서가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상대 스파이크를 완벽히 셧아웃시킨 뒤 코트 위에서 포효하는 장면에선 홈 관중 3300여 명의 뜨거운 갈채와 함께 이다현의 별명인 '다띠' 콜이 장내에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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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 처절하고 지독한 마지막 승부 [예능 뜯어보기]
MBC 일요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이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해 하반기 첫선을 보인 ‘신인감독 김연경’은 선수 생활을 은퇴한 김연경이 초보 감독에 도전하는 이야기였다. 프로배구 리그에 진출하지 못했거나, 진출했더라도 방출·은퇴 등으로 코트를 떠난 언더독 선수들을 모아 다양한 배구팀과 맞대결을 펼쳤다. '필승 원더독스'라는 팀으로 뭉쳐 7경기 중 4승 이상을 거둬야 다음 시즌을 보장받는 조건 속에 훈련과 경기를 거듭했고,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수작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김연경의 압도적인 스타성, 초보 감독 김연경과 미완의 선수들이 써 내려간 성장 서사, 박진감 넘치는 경기 연출 등이 어우러져 높은 인기를 누렸다. 시즌2는 조건이 한층 가혹해졌다. 여자배구 프로리그 제8구단 창단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내걸었다. 시즌1 말미에 이미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이 나타나 희망적이었으나, 이후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불안 등 대외 경제 여건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이 창단을 주저해 현재로서는 불확실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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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는 '182cm 8등신 여신' 승부욕은 '괴물'... 태국 센터, 악착같이 日 꺾은 이유 "LA 못 가면 의미 없다"
태국 여자 배구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미들블로커 위몬랏 타나판(24·아란마레 아키타 쇼나이)이 새롭게 출범한 일본 무대 도전에 나선다. 일본 '발리볼 매거진'은 16일 "타나판이 SV리그 개막 컨퍼런스에서 지난 아시아선수권대회 일본전 승리 비화와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인 타나판은 182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블로킹과 빠른 네트 플레이가 강점인 태국 대표팀의 핵심 미들블로커다. 2023년 도레이 애로우즈에 입단하며 일본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고, 군마 그린 윙스를 거쳐 올 시즌 아란마레 아키타 쇼나이에 합류하며 일본 리그 경험을 탄탄히 쌓고 있다. 타나판은 지난 9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을, 결승에서 홈팀 중국을 연파하며 태국의 사상 첫 올림픽 진출을 이끌었다. 올림픽 아시아 대륙 예선을 겸한 이 대회에는 단 1장의 직행 티켓이 걸려 있어, 태국이 올림픽에 나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야만 했다. 그는 평소 상대해 온 일본 대표팀을 두고 "신장과 관계없이 뛰어난 리시브와 끈질긴 수비로 승리하는 훌륭한 팀"이라며 깊은 존중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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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노메달에도 '랭킹 40→28위·월드컵 출전' 합격점! 차상현, 女배구 사령탑 연장 확정 '2028년까지'
대한배구협회가 차상현(52)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재신임했다. 이에 따라 차 감독은 2028년까지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협회는 최근 경기력향상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차 감독과 이숙자 코치 등 현 코치진의 연임을 확정했다. 지난 1월 협회와 '1+2년' 조건부 계약을 맺었던 차 감독은 올해 국제대회 성적과 경기력을 인정받아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올해 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우승, 8월 아시아선수권 8강,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4위를 기록했다. 비록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40위까지 떨어졌던 세계랭킹을 28위로 회복하고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임 1년 차인 만큼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 대표팀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내년 8월 FIVB 월드컵(미국·캐나다 공동개최)에 초점을 맞춘다. 차 감독은 "현실적으로 올림픽 진출이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 4월 V리그 종료 후 대표팀을 소집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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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사령탑' 확실히 다르다, 선수들이 체감하는 '명장' 마나베 효과 [여수 현장]
"범실을 하더라도 별다른 제스처가 없으세요. 선수들이 괜히 눈치 볼 이유도 없습니다. "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베테랑 임명옥(40)이 웃으며 말했다. 새로 부임한 일본인 사령탑 마나베 마사요시(63) 감독에 관한 질문에 답하면서다. 그는 지난 시즌 '적장'으로 경험했던 요시하라 도모코(56) 흥국생명 감독을 떠올리며 "일본인 감독님들 특유의 그런 게 있다. 요시하라 감독님도 어이없는 범실이 나오더라도 표정 변화가 없었는데, 우리 감독님도 그렇다"고 했다. 박은서(26) 역시 "워낙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계신다. 안 되면 다른 걸로 풀어가기 때문에 부담감은 많이 없다"고 덧붙였다. 물론 한국인 감독들이 선수들의 범실에 모두가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범실이 나왔을 때 국내 감독들은 순간적인 제스처나 표정을 완전히 숨기지는 못하고, 선수들 입장에서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오랫동안 코트를 누벼 온 베테랑 임명옥의 눈에 두 일본인 사령탑의 '철저한 포커페이스'는 그래서 더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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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기업 10곳 러브콜 받았는데…배구단 창단 왜 무산됐나
김연경과 제작진이 시즌1 이후 배구단 창단을 논의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국내 금융, 핀테크, 플랫폼 기업 등 10여 곳이 관심을 보였지만 대외 악재와 배구계 분위기 변화로 빠른 창단이 어려웠다. 제작진은 KOVO(한국배구연맹)를 통해 '네이밍 스폰서십'이라는 새 가능성을 모색하게 됐다. 11일 방영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2' 1회에서는 김연경과 제작진이 만나 시즌2 창단 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시즌1을 돌아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연경은 "우리가 시즌1 때 고생을 많이 했다"며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달렸다. 안 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까지 했는데 안 되면 다시 한번 본인의 직업에 대해서 잘 생각해봐야 하는 수준이다. 모두가 진심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시즌1의 성과는 대단했다. 해당 방송이 끝나고 이나연과 표승주는 흥국생명, 구솔은 현대건설, 인쿠시는 정관장에 각각 입단했다. 김연경은 "우리가 4명이나 프로 팀에 보냈다. 뿌듯하다. 여자 배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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