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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출산 후 살해 혐의' 20대 친모 구속…"도주 우려"
모텔 객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14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부터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법원에 출석하며 '임신 사실 정말 몰랐는지' '아이 키울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는지' '어떤 심정인지' '남자친구는 임신 사실 알고 있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 2월 말 양천구 소재의 한 모텔 객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씨는 아이를 출산한 뒤 몇 시간이 지난 뒤에야 직접 119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임신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김씨가 출산 전 산부인과에서 임신 진단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아이의 사망 원인을 익사로 판단한 부검 결과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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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진테라퓨틱스, ASGCT서 AAV 벡터 영장류 타기팅 성과 발표
정밀유도 유전자 전달체 개발 업체 글루진테라퓨틱스(대표 이문수)가 지난 13일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 2026)에서 AAV(아데노연관바이러스) 벡터의 영장류 타기팅 성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ASGCT는 유전자 치료제 분야의 최대 글로벌 학회로, 학술 성과 공유와 기술 마케팅이 이뤄지는 자리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4월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제품명: 오타메니)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9종의 AAV 유전자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며 "유전자 전달체의 산업 표준으로서 AAV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약 개발은 비임상·임상 단계로 진입하면서 안전성, 유효성, 생산성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특히 유전자 치료제의 임상 트랜슬레이션에서 영장류 타기팅은 후보 물질의 인간 유효성 및 안전성을 예측하는 필수 과정으로 인정받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글루진테라퓨틱스는 2025년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에 폐동맥 평활근 세포로 전달되는 p2CV 벡터의 타기팅 성능을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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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남자친구 보고 격분"…새벽에 흉기 휘두른 50대
전처의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시흥시 소재 빌라에서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 B씨 얼굴 부위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실패한 혐의를 받는다. 부상을 입은 B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베트남 국적 아내 C씨와 이혼했으며 이후 C씨가 사는 빌라를 찾았다가 B씨를 보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지만 C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1시간여 만인 오전 5시 50분쯤 빌라 인근에서 검거됐다. A씨는 원래 미얀마 국적으로, 오래전 귀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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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출산 후 살해 혐의' 20대 친모 영장실질심사…'묵묵부답'
모텔 객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14일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법원에 출석하며 '임신 사실 정말 몰랐는지' '아이 키울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는지' '어떤 심정인지' '남자친구는 임신 사실 알고 있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2월 말 양천구 소재의 한 모텔 객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아이를 출산한 뒤 몇 시간이 지난 뒤에야 직접 119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임신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출산 전 산부인과에서 임신 진단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아이의 사망 원인을 익사로 판단한 부검 결과를 전달받았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한 차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로부터 반려당한 뒤 지난 11일 영장을 재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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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관저 이전 의혹' 감사원 압수수색…피의자 소환조사도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및 관저 이전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14일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쯤부터 감사원 등 총 4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사안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과정에서 위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특검팀은 같은 날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며 관저 이전 특혜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 전 비서관은 기존 소환 시간인 9시30분보다 이른 시간인 오전 8시37분쯤 경기 과천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이란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21그램이 윤 전 대통령 취임 후 관저 이전 및 증축 공사를 따내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21그램은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콘텐츠의 사무실 설계와 시공을 맡았던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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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인근에 '층층녹지' 갖춘 42층 랜드마크 복합주거시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에 지상42층 규모 복합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등포구 양평동4가 158일원 복합주거시설 관련 당산지구중심지구단위계획 결정,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양화대교 남단 선유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저층부의 개방·녹화공간을 통해 선유도와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당산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 결정으로 대상지에는 지상42층 규모(연면적 4만4531㎡, 용적률 793. 5%)의 공동주택(243가구), 상점가 및 공영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1층부터 5층까지 입체적으로 조성되는 층층녹지공간 등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개방공간을 확보, 주민들의 휴식·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상층을 공개공지 등으로 전면 개방해 지역주민 휴게·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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