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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박사' 추영우, 두려움 삼킨 치명적 순애
"나는 한 번 삼키면 절대로 안 토해. 타 죽어도 절대로 안 토해. 절대로 못 돌아와. 끝까지 가야 되는 거야. 그래도 갈래?"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서 박민재(추영우)가 임유진(김소현)에게 건네는 고백은 뜨겁고 절박하다. 유진의 고백을 거듭 거절했던 것은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누군가와 사랑을 시작하는 일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추영우는 그 망설임 끝에 꺼낸 말에 오래 눌러온 애틋함과 끝까지 사랑하겠다는 사람의 진심을 싣는다. 쉽게 사랑을 시작할 수 없었던 남자가 마침내 마음을 내어주는 순간, 추영우의 섬세함은 뜨거운 매혹이 된다. 추영우가 연기하는 민재는 로봇공학 박사과정생이다. 뛰어난 두뇌와 외모를 갖췄지만 사랑에는 서툴다. 수영선수를 꿈꾸던 시절 골육종으로 한쪽 다리를 잃었고, 완치 10년 차에도 재발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정확한 답을 찾는 데 익숙한 사람이 자기 마음의 문제만큼은 풀지 못한다. 추영우는 그 간극에 설렘과 안쓰러움을 함께 채운다. 민재의 다정함은 매끄러운 말보다 행동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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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경찰 피해 지하터널서 생활" 테니스 전설 남동생의 몰락... 매일 기괴한 방송까지 "매형 아가시와 주먹질"
'테니스 전설' 슈테피 그라프(57)의 남동생이 경찰을 피해 라스베이거스 지하 터널에 숨어 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더선'은 23일(한국시간) "마이클 그라프(55)가 경찰의 체포를 피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 지하 비밀 터널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이클은 최근 온라인에 어두운 터널 안에서 횡설수설하는 기괴한 영상들을 올리고 있다. 영상 속 그는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머리가 헝클어진 초췌한 모습이다. 주변에는 그라피티로 뒤덮인 벽과 짐이 가득 실린 쇼핑 카트가 등장한다. 현재 마이클에게는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그는 올해 초 무단침입 경범죄로 접근 금지 및 법률 준수 명령을 받았으나 이를 위반했다. 지난 3월 12일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데 이어, 3월 26일 네바다주 법원 청문회에 불출석하면서 영장이 떨어졌다. 네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이전에 라스베이거스 인근 미드 호수 주변에 텐트를 치고 생활했다. 그가 도피처로 택한 지하 터널은 1970년대 중반 홍수 방지용으로 건설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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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기성용 딸, 수영장서 아기 구했다…"코까지 잠겨"
배우 한혜진(44)과 축구선수 기성용(37)의 딸 시온양이 호텔 수영장에서 물에 빠진 어린아이를 도운 사연이 공개됐다. 23일 유튜브 채널 '배우 한혜진'에는 한혜진·기성용 부부가 딸 시온양과 함께 부산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여행 마지막 날 아침 딸과 함께 호텔 수영장을 찾았다. 한혜진은 "시온이가 1일 1수영을 하고 있다. 아빠는 감기 기운이 조금 있어서 방에 있고 시온이랑 저랑 오늘도 수영하러 나왔는데 언제 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수영을 마친 뒤 가족과 함께 식당으로 이동한 한혜진은 "수영을 어제보다 더 많이 한 것 같다"며 딸의 수영 사랑을 언급했다. 이때 시온양이 수영장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자 한혜진은 "시온이가 자기 무용담을 얘기하고 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혜진은 "아기가 수영장 물에서 여기(코)까지 물이 들어갔는데 시온이가 건져줬다"며 "너무 잘했다. 착하다"고 딸을 칭찬했다. 그러자 시온양은 "그럼 올리브영 데려가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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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화성 향남 첫 롯데캐슬 분양…중대형 1542가구 공급
롯데건설이 경기 화성시 향남에 154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향남 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다. 롯데건설은 23일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상신리 산13-1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5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331가구, 102㎡ 56가구, 112㎡ 78가구, 120㎡ 77가구다. 중소형 수요가 집중되는 전용 84㎡를 주력으로 공급하면서 중대형 면적도 함께 구성했다. 단지 중앙에는 광장을 배치하고 공원과 글램핑 정원을 조성한다. 단지 안을 따라 2. 4㎞ 길이의 순환산책로도 계획했다. 모든 가구에 세대창고를 제공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일부 타입의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약 7660㎡ 규모로 조성된다. 4개 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스크린골프장, 복층형 북카페, 독채형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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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서 60대 아버지 찌른 30대 딸…경찰, 구속영장 신청
서울 강동구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3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지난 21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동구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60대 아버지 B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사고 이후 B씨는 건물 밖으로 나온 뒤 직접 신고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버지와 다투던 중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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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딸 수사 무마 의혹' 서울청 광수대 배당…27일 고발인 조사
경찰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딸 허위 스펙' 수사 무마 의혹과 수사기밀 누설 사건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23일 "서울 영등포서에서 수사 중이던 한 의원 관련 고소·고발 사건을 지난 19일 모두 이관받아 수사 중"이라며 "서울중앙지검(현 서울중앙지방공소청)의 국제형사사법공조요청서 불송부 관련 추가 고발건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해당 사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한 의원과 당시 수사 무마에 관여한 검사들을 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등에 고발했다. 이들은 한 의원이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22년 검찰이 경찰의 국제형사사법공조 요청을 상급기관에 전달하지 않은 경위를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022년 11월 한 의원 딸의 저작권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미국 소재 자료를 확인하기 위한 국제형사사법공조를 당시 서울중앙지검(현 서울중앙지방공소청)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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