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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살인미수 이어 또...대만의 '국민 첫사랑' 결국 옥살이
대만 배우 왕대륙(35·왕다루)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대만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북지방법원은 개인정보 불법 이용 혐의를 받는 왕다루와 그의 여자친구에게 각각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왕다루 측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원은 통신 기록과 경찰 수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증거가 명확하다고 판단했다. 벌금 18만 대만달러(한화 약 850만원)를 납부해 형 집행을 대신할 수 있으나, 왕다루 측은 항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왕다루와 여자친구를 도와 공문서를 위조하고 정보를 조회한 경찰에 대해서는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왕다루 여자친구의 사기 사건과 관련한 중간책과 조직 폭력배 등 3명은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해 모두 3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왕다루는 병역 회피를 돕는 브로커 A씨에게 약 360만 대만달러(한화 약 1억7000만원)를 건네며 병력 위조를 의뢰했다. 그러나 A씨가 다른 사건으로 구속돼 연락이 두절되자 지인을 통해 당시 타이베이시 형사과 소속 경찰관에게 접근했고, 해당 경찰관은 '기밀 유출 사건 조사를 돕는다'는 거짓 명목으로 A씨의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해 왕다루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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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키플랫폼, 피지컬AI 시대 대한민국 전략 제시
"한국이 피지컬 AI(인공지능) 리더가 될 것이다. 제조업은 미래에 하이테크(첨단산업)가 된다. "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현상 돌파를 위한 초생산성: K-Lean 네이티브 AI'(B. T. S. : K-Lean AI Native)를 주제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 E. Y. PLATFORM 2026)이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대변혁 시기의 해법을 모색했다. 2026 키플랫폼은 피지컬 AI(인공지능)의 대두와 국제 정세 급변으로 글로벌 정치·경제 지형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 주목했다. 디지털 영역에서 현실 세계로 나온 피지컬 AI는 제조·물류·헬스케어 등 전 산업에 충격을 주고 있다. 또 미국-이란 전쟁은 국제유가를 급등시키며 세계 경제를 공포에 빠트렸다. 이를 넘어 세계 2차대전 이후 확립된 '항행의 자유'라는 규칙에 균열을 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오랫동안 세계 질서를 지탱해 온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과 패권이 흔들리면서 패권의 진공 상태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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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바이오와 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노동조합)가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의 요구와 경영진의 입장 간 차이가 커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달 1일부터 초유의 노조 파업이란 위기에 맞닥뜨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의 파업 예고는 그만큼 국내 바이오산업이 성장했단 방증이기도 하다. K-바이오는 글로벌 시장 후발주자라 돈을 버는 기업이 드물었고 노조의 입김이 세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년 수조 원의 이익을 내는 글로벌 최고 수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을 배경으로 노조는 전체 임직원의 약 75%에 달하는 3689명의 조합원을 확보했다. 앞서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95. 52%를 기록했다. 기업 성장의 과실을 임직원이 함께 누리자는 노조의 주장을 나쁘게만 볼 수 없지만, 일각에선 노조의 요구가 과하단 지적도 나온다. 노조는 임금 인상률 14. 3%에 전체 영업이익의 20%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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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버리겠다" 면전에 '충격 막말' 논란, 이런 추태 또 있나... '분노 조절 장애' 심지어 처음이 아니다
막말도 이런 막말이 없다. 충격적인 폭언을 퍼부어 일본 열도를 뒤흔든 프로 구단주의 무례한 행보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하지만 구단 측이 사퇴 대신 사장직 유지를 결정하면서 팬들의 분노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일본 매체 'TUY뉴스'는 22일(한국시간) "일본 J2리그 야마가타 구단이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다 사장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조사 결과와 처분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야후 재팬'에는 해당 기사에만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이번 사건은 현지에서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사건은 아이다 사장이 신축 스타디움 관련 취재를 하던 야마가타 신문 기자에게 "패 죽이겠다"고 폭언을 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해당 기자는 구단의 공식 발표 전 부동산 개발 회사에 대해 취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위원회는 이번 발언에 대해 "회사의 사회적 신용을 실추시키는 행위"라며 "구단은 아이다 사장에게 임원 보수 30%를 4개월간 자진 반납하고, 분노 조절 장애 연수 프로그램을 수강하라"고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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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개최…"가장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에너지·첨단기술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 제조 협력을 넘어 전략 분야로 협력 축을 넓히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고,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 대통령과 레 밍 흥 베트남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양국 정·재계 인사 500여명이 함께 자리해 경제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허태수 GS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주요 기업인이 참석했다. 아울러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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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베트남과 광물 협력 확장…닌투언 원전은 타당성 논의 단계"
이재명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우리 정부와 베트남이 핵심 광물 관련 다양한 협의를 통해 협력의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 또 베트남에서 닌투언 원전 2호기 사업이 진행 중인 것과 관련 우리 정부는 현재 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초기 협력 모색 단계라는 설명이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의 서남아·동남아 중점 협력국이자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세계 경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인도·베트남에 대한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3박4일 일정으로 지난 21일 베트남을 국빈 자격으로 찾았다. 지난 22일에는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쳤으며 이날(23일)에는 베트남 지도부 서열 2위인 레밍흥 총리와 3위인 쩐 타잉 먼 국회의장과 면담했다. 최근 중동 전쟁 발발로 에너지 등 공급망 등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두 정상 간 만남이 이뤄진 데 대해 위 실장은 "공급망에 장애가 생겨난 현실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고 유사한 처지에 있는 한국과 베트남, 인도 등이 더 많이 협력해야 한다는 논의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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