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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 "엄마 무서워" 울었지만…만취 194㎞ 질주, 예비신랑 숨졌다
4·6살 자매를 태운 채 만취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3단독(임휘재 판사)은 지난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사고 후 미조치, 도로교통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8)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9일 오후 9시20분쯤 충남 홍성군 홍북읍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 211%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2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제한 속도 시속 60㎞인 도로에서 시속 178㎞로 달린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그의 차량에는 6세와 4세 딸이 함께 타고 있었다. '사건반장'에서 공개한 A씨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6살 딸이 신호 위반 등 난폭운전을 하는 A씨를 향해 "엄마 제발 천천히 가줘, 무서워"라며 울부짖는 음성이 담겼다. 다만 A씨는 "울어도 상관 없어", "가만히 있어 새끼야"라며 운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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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대 뽑는대서 갔더니 복수대행"...남의 집에 인분 뿌린' 20대의 최후
돈을 받고 특정인 주거지에 인분을 뿌리는 등 사적 보복 대행에 가담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재판부(김지현 부장판사)는 지난달 22일 주거침입, 재물손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건 관련 압수품을 몰수하고 190만원 추징도 명했다. A씨는 지난 3월 한 보복 대행업체의 '특공대 구인광고'를 보고, 업체 측에 연락해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같은 달 24일 밤 강원도 원주의 한 다세대주택에 무단 침입해 밀가루와 간장, 물엿, 인분 등을 뿌리고 벽에 빨간색 래커를 분사하는 등 2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곳에는 'B씨가 이별을 당한 뒤 여자에 대한 공포증과 증오가 심하다'는 등 허위 사실과 B씨의 개명 전 이름,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이 적힌 전단 수십 장을 뿌리기도 했다. 그는 같은 달 16일 밤 다른 지역 C씨 아파트에서도 현관문에 빨간색 래커를 분사하고 복도 바닥과 벽에 인분 등 오물을 뿌려 약 290만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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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ax]"아들, 내 빚도 물려받아라" 이렇게 절세?...부담부증여의 '함정'
#A씨는 아버지로부터 아파트를 물려받았다. 해당 아파트는 전세를 끼고 있어 전세보증금까지 채무로 A씨가 물려받았다. 이른바 '부담부증여'를 한 것이다. A씨는 부담부증여를 통해 전세보증금인 채무는 본인이 갚는다고 서류만 작성해두면 증여세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추후 부모가 채무인 전세보증금을 갚아줘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도 판단했다. 채무까지 증여하는 걸로 해서 증여세를 쉽게 줄이고 보증금을 후일에 부모가 갚아도 문제가 없을까.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강화되면서 주택 증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금을 많이 내느니 자녀에게 증여하는 게 좋겠다는 분위기 탓이다. 대다수가 주택을 증여하려고 할 때 주택 전체을 일반증여할 지, '부담부증여'를 할 지 고민한다. 경우에 따라 내야할 세금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다. 부담부증여란 부동산에 담보된 대출이나 보증금이 있을 때 그 채무를 증여받는 사람인 수증자에게 넘기는 조건으로 증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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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AI·가상화폐, 中에 못 넘겨"…시진핑과 집중 논의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세대 첨단 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AI)과 가상화폐 시장에서 중국에 주도권을 뺏기지 않겠다며 기술패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 AI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석유 이상의 국가전략자산으로 꼽으면서 의회에 규제완화를 주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정치전문매체 펀치볼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가상화폐를 장악하는 것도, 중국이 AI에서 이기는 것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AI 패권 경쟁을 국가의 사활이 걸린 사안으로 규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AI 경쟁에서 승리하는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며 "AI는 과거 인터넷 혁명보다 수배 이상 거대하고 인류가 지금까지 상상했던 그 어떤 기술보다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미국을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AI 의제를 집중 논의하겠다는 뜻도 거듭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주 안에 시 주석이 미국에 오면 우리는 대단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시 주석에게 AI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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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살해 후 학교로"…태국 14세 학생 총기 난사에 7명 사망
태국 한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킨 14살 총격범이 자신의 조부모를 포함해 최소 7명을 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방콕 북쪽에 위치한 논타부리주 방크루아이 지구의 데프시린 논타부리 학교에서 14살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교사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 학생들을 포함해 부상자는 30명 이상으로, 이들 중 9명은 위독한 상태라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 현장에 있던 구조대원은 "완전히 아수라장이었다"며 "등, 가슴, 팔에 부상을 입은 학생들에게 응급처치를 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범은 먼저 자신의 집에서 조부모를 살해한 뒤 학교로 이동해 추가 범행을 저질렀다. 사용한 권총은 할아버지의 소유인 것으로 드러났다. 총격범은 해당 학교 학생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경찰 관계자는 AFP에 총격범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총격범이 평소 교사들에게 반감을 품고 있었고, 다른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동급생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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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0억' 버는 오타니도 육아 위해 광속 퇴근, 독박 육아란 없다! 차도 가족 위해 5억 벤틀리 구매→검소함 보소
이번 시즌도 메이저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유독 최근 퇴근이 빨라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가 끝나면 육아를 위해 빠르게 귀가한다는 것이다. 1남 1녀를 두고 있는 만큼 든든한 가장의 역할까지 전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타니는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2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투구도 멈추고 지명타자 역할에만 전념하고 있지만 여전히 OPS(출루율+장타율)가 0. 953에 달해 내셔널리그 1위다.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마친 오타니는 이날 집으로 빠르게 향했다고 한다.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 세븐이 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지 메이저리그 담당 기자의 말을 인용해 "오타니는 최근 홈경기가 끝나면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할 틈도 없이 곧장 귀가하고 있다"며 "어린 자녀들을 보고 싶은 마음뿐만 아니라, '연년생 육아'로 고생하는 아내 마미코 씨를 돕기 위한 배려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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