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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생한방병원 압수수색…'수백억대 보험사기 의혹'
경찰이 수백억원대 보험사기 혐의를 받는 자생한방병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부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구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4개 보험사는 지난 4월 자생한방병원이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진 한약을 무분별하게 처방해 보험금 수백억원을 편취했다는 취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자생의료재단 이사장과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장, 원외탕정실 대표 등 23명이 피고소인으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처방기록 등을 확보하고 재단 차원의 조직적인 보험금 편취 지시가 있었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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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한의학 인프라 시너지"…상명대·자생한방병원 '맞손'
상명대학교가 자생한방병원과 의료복지 및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미래 의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및 상명대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희 상명대 총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겸 잠실자생한방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교육 프로그램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자원봉사활동 △공동 홍보 및 협력 마케팅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의 연구 역량과 상명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결합, 미래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적인 협력이 이뤄지며, 또한 상명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자생한방병원의 의료서비스 이용 지원도 추진한다. 김 총장은 "자생한방병원은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통해 미래 의료 기술을 이끌어 가는 최고의 의료기관"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양 기관의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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