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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 걸릴 줄 알았나?…자전거로 이동하며 91차례 112 장난 전화
자전거를 이용해 장소를 바꿔가며 수시로 경찰에 장난 전화를 한 남성이 체포됐다. 4일 서울경찰청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최근 자전거로 서울 종로구, 중구, 마포구 등을 오가며 수십차례 112 장난 전화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A씨는 종로구와 중구, 마포구 등을 자전거로 돌아다니며 휴대전화로 경찰에 연락해 "Help, Help"라고 말한 뒤 통화를 종료하는 행위를 반복했다. A씨는 같은 방법으로 지난해 4월부터 총 91차례 장난 전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핸드폰 위치값을 분석해 그의 동선을 추적했다. A씨 이동속도가 걷는 것보다는 빠르고 차량보다는 느리다는 것을 파악한 경찰은 자전거를 이용 중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는 예상 경로를 차단했다. 이후 자전거 탄 A씨가 모습을 보이자 그를 포위해 불심검문 후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심심해서 그랬다"며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경찰은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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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만 입고 자전거" 제보 쏟아졌다…"이 정도면 공연음란죄" 부글
속옷만 착용한 채 자전거를 타는 남성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자전거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드론라이더'는 지난 3일 블랙박스에 포착된 황당한 사건 7가지를 공개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끈 건 속옷만 입고 자전거를 타는 남성이었다. 지난 5월24일 촬영된 영상에는 구릿빛 피부 남성이 헬멧과 팬티, 운동화만 착용한 채 뜨거운 태양 아래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드론라이더' 운영자 A씨는 "반바지도 아니고 팬티만 입고 라이딩하고 있다"며 "이 분 관련 블랙박스 영상만 벌써 세 건이나 접수됐다. 아라뱃길부터 팔당까지 온 자전거길을 누비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도대체 왜 이렇게 타고 다니는 건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에겐 민폐가 될 수 있는 행동"이라며 "상의는 그렇다 쳐도 최소한 바지는 제대로 입고 타야 한다. 이 정도면 공연음란죄"라고 지적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탈(상의 탈의)하는 러너들도 짜증 나는데 속옷은 선 넘었다", "저 사람 한강에서 자주 보인다", "풍기문란으로 신고해야 한다", "저러니 '상탈 금지' 현수막이 나붙는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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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8700㎞ 역사적 '달 충돌' 첫 장면, 한국 달 탐사선이 찍는다고?
스페이스X 발사체 '팰컨9'의 잔해가 5일 달 표면에 충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돌 전후 달의 모습을 우리나라 달 궤도선 '다누리'가 최초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무게 약 4900㎏에 이르는 팰컨9 상단부 로켓이 5일 오후 3시34분(한국 시간) 달 서쪽 '아인슈타인 분화구' 인근에 충돌한다. 다누리(KPLO)가 이 충돌 전후를 관측할 계획이다. 다누리는 2022년 8월 발사한 국내 첫 달 탐사선이다. 로켓은 시속 8700㎞의 빠른 속도로 달을 향해 돌진한다. 충돌 후 직경 20~30m 규모의 크레이터(분화구)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켓은 지난해 1월 스페이스X가 발사한 팰컨9의 일부로, 달 착륙선 2개를 목표 궤도에 진입시킨 뒤 지구와 달 사이 중력장을 떠돌고 있었다. 달 중력에 의해 점점 달과 가까워지다 표면에 부딪힐 것으로 보인다. 충돌 전후의 모습은 다누리가 최초 관측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 궤도를 돌며 달을 관찰하던 다누리가 충돌 당일, 충돌 예상 지점의 상공을 지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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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지하보도 출입구의 변신…명동서 시작하는 '디자인경관'
서울 대표 관광지인 명동이 디자인경관사업을 통해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중구와 협력해 지난달 말 '명동 보행환경 개선 및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동 진입부에 야간경관을 강화한 캐노피 설치 △명동예술극장 앞 문화·휴게 광장 조성 △중앙우체국 앞 지하보도 투명 난간 적용이 골자다. 특히 중앙우체국 앞 지하보도 출입구의 불투명 난간을 투명 강화유리로 교체해 신세계백화점의 미디어파사드를 조망할 수 있게 했다. 서울시는 디자인경관사업을 통해 휴게·조망·문화 기능을 담은 체류형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봉구 서울 아레나 일대도 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야간경관 및 보행특화 경관사업을 설계 중이다. 내년 착공 목표로 차별화된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종로구 낙산성곽과 공원엔 전망·휴게공간을 마련하고 강북구 4·19로는 북한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노후 쉼터와 가로 환경을 만든다. 한편 시는 '2027년 디자인경관사업' 공모에 접수된 9개 자치구 13개 사업을 종합 심사해 5개 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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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국민과자 '이것' 먹고..."하루 식비 3900원" 44㎏ 뺀 영국인
영국의 한 남성이 쌀과자를 활용한 식단으로 7개월 만에 44㎏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쌀과자를 식단에 적극 활용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40대 남성 애덤 주니퍼의 사연을 소개했다. 주니퍼는 과거 매일 자전거를 타고 약 11㎞를 오가며 출퇴근했지만, 불규칙한 식습관 탓에 체중이 크게 늘었다.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갔을 때는 123㎏에 달했으며, 쿠키와 초콜릿바, 햄버거 등 고열량 간식을 자주 먹는 생활을 이어갔다. 결국 다이어트를 결심한 그는 칼로리 제한, 과일 위주의 식단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다 쌀과자를 활용한 식단을 시작하면서 변화가 나타났다. 주니퍼는 하루 최대 10개의 쌀과자를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그는 "쌀과자는 종류도 많고 포만감이 정말 높다"며 "쌀과자를 사과처럼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과일과 함께 먹었더니 적은 열량으로도 배를 충분히 채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쌀과자 식단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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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구청장이 촌각 다투며 그리는 ‘연수구 미래 30년’
재선에 성공한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취임 첫 달을 현장에서 보냈다. 임기 시작 둘째 날인 지난 7월 2일에는 도로환경공무관과 함께 연수역 주변을 정비했고, 오후에는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주차장을 방문해 불법 주정차 화물차 단속을 점검했다. 이 밖에도 송도3지구대 건립 부지와 송도유원지 중고차 수출단지 등 연수구 현안과 관련한 현장 30곳을 찾아 문제를 진단했다. 지난 7월 20일 연수구청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 <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이 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와 원도심이 있는 우리 구는 다양한 현안과 문제가 공존한다”며 “민생 현장과 주요 공약 현장을 방문해 빠르게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찾은 개선 사항을 기억해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지시하는 것이 이 구청장의 업무 방식이다. 그는 “구의 핵심 현안뿐만 아니라 이미 종료된 사업 현장을 찾아 보완점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원도심 재정비·송도국제도시 완성…‘균형발전’이 핵심 이 구청장은 민선 9기를 “연수구 미래 30년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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