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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제 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감사와 존경"
노인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노인 복지 증진 및 사회 발전 기여 유공자들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대한노인회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어른다운 노인'을 강조해 온 대한노인회는 이날 국가와 사회, 가정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정부·국회 주요 내빈과 대한노인회 중앙회 임원 및 고문, 연합회장,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은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노인 세대의 헌신을 되새기고, 초고령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과 권익, 복지 향상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6명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증정하고, 노인 복지 증진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훈·포장 8명, 대통령 표창 2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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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기념식서 230명 유공자 포상...전년 대비 37명 확대
보건복지부는 2일 더그랜드롯데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가발전에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을 초청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이만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30회를 맞은 노인의 날 기념식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 대통령 내외가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692명 중 여섯 분을 초청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과 축하 카드를 직접 전했다.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복지 규모가 확대되고, 노인복지 시설과 종사자 등이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정부포상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37명 늘어난 230명의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이종삼 사회복지법인 갈릴리사랑의집 대표이사는 경남 거제 최초 무료 양로원을 설립하고 요양, 재가, 통합돌봄 등 전문 복지시설을 마련해 지역 내 노인복지 기반을 구축해 온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서는 등 27년간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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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검사 보완수사권 복원 추진...국감 통해 시정 약속 받겠다"
국민의힘이 검사의 보완수사권 복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와 부동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문제 등을 집중 검증하겠다고 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검찰 78년 영욕의 역사 속에서 검사들이 잘못한 일들도 분명히 있었지만, 잘못이 있다고 해서 통째로 없애버리는 것이 능사인가, 다 때려 부수는 것이 해결인가"라며 "대한민국의 범죄 수사 시스템은 이제 사망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에게는 피해를 주고, 민주당에는 이익을 안겨주는 검찰 개악이었다"면서 "그런데 그것도 성에 안 차서 이제 검찰을 해체하고 보완수사마저 폐지해 버린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지난 5년간 형사사건 평균 처리 기간이 140일에서 312일로 2. 2배 늘었다"며 "장윤기 살인사건, 제주 실종 종결 사건처럼 부패한 향찰의 수사 은폐와 암장 문제도 불거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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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피격 이틀 후 박근혜에게 쓴 박정희 편지엔…"내가 맞았더라면"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육 여사 사망 이후 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내가 맞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쓴 내용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육 여사 피격 당시 박 전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귀국 중이던 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낸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이 편지는 육 여사 서거 이틀 뒤인 1974년 8월 17일 작성됐다. 당시 프랑스에서 유학 중이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어머니 사망 소식을 듣고 귀국하던 중 일본 도쿄를 경유하는 길에 동생 박근영씨로부터 도쿄 공항에서 전달받았다고 한다. 이 편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딸에게 "아버지가 맞을 흉탄을 어머니가 대신 맞고 가셨다. 내가 맞고 어머니가 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몇 번이고 생각해본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어머니는 내 대신 자신이 맞고 아버지에게 너희들에 (대한) 모든 책임과 이 나라 모든 책임을 나에게 맡기고 가셨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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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알래스카 500억달러 투자, 밀실 합의인가…협상 원문 공개하라"
국민의힘이 미국 측이 발표한 한국의 대미 투자 계획과 관련해 "정부는 백악관과의 통상 협상 원문과 합의 전모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투자 문제를 두고 정부가 그동안 국회에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국정감사에서 관련 의혹을 따지겠다고 예고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일 서면논평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원전 건설 등을 포함해 2000억달러 규모의 한국 대미 투자를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미국 수뇌부가 '한국이 관세를 낮추려 지불한 돈'이라며 구체적 수치까지 명시해 기정사실화했다"고 밝혔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정부는 미국 측 발표 이후 부랴부랴 '상업성이 없으면 안 한다', '이의를 제기했다'며 해명에 급급하다"며 "이는 국민과 국회를 상대로 한 거짓말이거나 무능한 정부가 빚어낸 명백한 외교 참사"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미국 측 발표를 '미국의 희망 사항'이라는 취지로 설명한 데 대해서도 "백악관이 구체적 금액까지 발표한 대형 통상 사안을 어물쩍 넘기려는 것은 국민과 국회를 모욕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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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근혜에 쓴 '박정희 편지' 공개...유영하 "암살자(들) 상영 중단해야"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을 두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며 상영 중단과 제작진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유 의원은 이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전달받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미공개 친필편지도 공개했다. 유 의원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작과 표현의 자유가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을 마음대로 뒤집을 수 있는 면허는 아니다"라며 "실제 피해자가 존재하고 유족이 지금도 살아 있으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대한 비극을 소재로 삼았다면 창작의 자유만큼이나 무거운 책임이 뒤따른다"고 밝혔다.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15일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다. 유 의원은 영화가 당시 중앙정보부 윗선의 개입 가능성을 제기하고 실제 역사적 인물과 영상·기록을 사용하면서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흐렸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 의원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달받았다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편지를 공개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편지는 육 여사 서거 이틀 뒤인 1974년 8월17일 오후 10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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