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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180m 높이 세계 최대 유리 전망대 '아찔' 사고
중국 유명 관광지의 유리 전망대 바닥 패널이 10대 청소년이 휘두른 우산에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0일 허난성의 바오취안(寶泉) 절벽 관광지의 유리 전망대에서는 직원들이 관광객들을 긴급 대피시키는 소동이 벌어졌다. 관광지 관계자는 지난 21일 "10대 소년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우산으로 유리 다리를 찔러 바닥 패널에 금이 갔다"고 설명했다. 현장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 덕에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구역은 완전히 수리될 때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관광지 측 대변인은 "전망대는 삼중 접합 안전유리로 제작됐으며, 소년이 파손한 것은 최상단 유리 패널 한 장뿐"이라며 "전체 하중 지지력과 구조적 안전성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패널 수리 작업을 진행 중이며, 기존과 동일한 패널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광지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관광객들에게 우산이나 뾰족한 물건으로 유리를 찌르거나 충격을 가하지 말 것을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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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맞추면 되니까 대출 더"…당국 경고도 뭉개는 2금융권
2금융권이 올해 가계대출 관리목표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있다. 연말까지만 수치를 맞추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 상반기 가계대출 관리에 소홀한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목표를 지키지 않는 금융사를 소집하는 등 가계대출 관리의 고삐를 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일 3개 카드사와 2개 캐피탈사를 소집한다. 가계부채 관리 차원이다. 특히 카드사에는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로 인한 일부 신용대출 수요가 카드론으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철저한 잔액관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지난 5월에도 6개 카드사를 소집해 월말 기준 카드론 잔액관리를 주문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카드론 기세가 꺾이지 않자 최근 증가율이 높은 회사를 중심으로 다시 집중관리에 들어간 것이다. 올해에만 카드론 잔액은 1조원가량 늘었다. 지난해 12월말 카드론 잔액은 42조3300억원이었지만 지난 5월에는 43조2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가율로는 2. 18%다. 최근에는 은행이 신용대출 한도를 제한하면서 그 대안으로 카드론이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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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관리요? 일단 늘리고 보자… 말 안 듣는 2금융권
2금융권이 올해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있다. 연말까지만 수치를 맞추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 상반기 가계대출 관리에 소홀한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목표를 지키지 않는 금융사를 소집하는 등 가계대출 관리의 고삐를 죄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일 3개 카드사와 2개 캐피탈사를 소집한다. 가계부채 관리 차원이다. 특히 카드사에는 이른바 '빚투'로 인한 일부 신용대출 수요가 카드론으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철저한 잔액 관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지난 5월에도 6개 카드사를 소집해 월말 기준 카드론 잔액 관리를 주문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카드론 기세가 꺾이지 않자 최근 증가율이 높았던 회사를 중심으로 다시 집중 관리에 들어간 것이다. 올해에만 카드론 잔액은 1조원 가량 늘었다. 지난해 12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3300억원이었지만 지난 5월에는 43조2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가율로는 2. 18%다. 최근에는 은행이 신용대출 한도를 제한하면서 그 대안으로써 카드론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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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취임식 없이 민생 대책회의로 업무 시작
전재수 부산시장이 1일 취임식 없이 곧바로 고유가·고환율·고물가의 복합위기와 금리 부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 시장과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기관·단체 대표 등 경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긴급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 시장은 회의 직후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를 첫 결재로 서명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대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산시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소상공인 경영위기 지원 △시민부담 경감 및 상권 활성화 △민생 안전망 구축 등 3대 분야 10개 핵심과제를 담은 1조3783억원 규모의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를 발표했다. 먼저 고환율·고유가 등 복합위기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경영위기 소상공인 1%대 저리대출 및 고금리 대환대출 △소상공인 에너지 바우처 지급 및 공공요금·지방세 부담 완화 △화물자동차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등 1조3043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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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사관학교 개혁 시급…軍 미래 장담할 수 없어"(종합)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사관학교 통합과 교육 개혁을 즉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1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2026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사관학교는 각 군의 정예 장교를 길러내는 곳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통합) 골든타임을 놓치면 국가 생존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AI(인공지능) 전환과 인구절벽의 충격에 대비해 인재 양성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드론 전장을 설계하고, AI 기반 작전체계를 구상할 수 있는 장교를 지금 길러내지 않으면 2040년 이후 우리 군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사관학교 입학성적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지금의 사관학교가 우수한 인재들에게 자신의 비전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지 못한다는 방증"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사관학교 교육의 비전과 목표, 교수진, 시설 및 인프라, 교육 커리큘럼 등의 근본적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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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사관학교 통합, 골든타임 놓치면 국가 생존의 문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을 즉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1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2026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사관학교는 각 군의 정예 장교를 길러내는 곳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통합) 골든타임을 놓치면 국가 생존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AI(인공지능) 전환과 인구절벽의 충격에 대비해 인재 양성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드론 전장을 설계하고, AI 기반 작전체계를 구상할 수 있는 장교를 지금 길러내지 않으면 2040년 이후 우리 군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사관학교 입학성적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지금의 사관학교가 우수한 인재들에게 자신의 비전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지 못한다는 방증"이라고 부연했다. 안 장관은 각 군의 전문성을 지키되 합동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1년 중 각 군이 합동훈련을 위해 얼마의 시간을 할당하고 있나"라고 반문하며 "합동성은 사관학교에서부터 함께 배우고, 함께 훈련하고, 함께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체질화시킨 후에 야전에서 더 다듬고 진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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