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집에서 나와라" 한밤 264명 긴급대피...충청·경북 최대 200㎜ 더 온다
지난 17일부터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주택·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등 피해 신고가 793건으로 불어났다. 192세대 264명은 한밤중 집을 떠나 일시 대피했다. 비는 오늘도 그치지 않는다. 충청과 경북 북부에는 최대 200㎜의 '물폭탄'이 더 예고돼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밤사이 신고 44건 추가…아직 인명피해는 없어━19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국 호우 피해 신고는 주택·도로 침수 253건, 토사·낙석 유출 540건 등 총 793건으로 집계됐다. 전날 밤 11시 집계(749건)와 비교하면 6시간 만에 44건이 추가된 것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수도권을 훑고 남하한 비구름은 영남권에 기록적인 비를 뿌렸다. 경북 안동에는 시간당 65. 5㎜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다. 앞서 18일에는 서울 전역에 퍼부은 폭우로 동부간선도로 일대가 전면 통제됐고, 노원구 중랑천은 흙탕물로 변해 범람 우려를 키웠다.
-
동탄 집값 주춤하니 수원 영통이 '훌쩍'…올해 최대 상승폭
규제지역 지정으로 경기 화성시 동탄구의 집값 상승세가 꺾인 가운데 인근 수원시 영통구는 올 들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19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7월 2주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 34%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2주 연속 둔화하다가 오름폭을 다시 키우는 모습이다. 특히 중랑구(0. 90%), 성북구(0. 68%)가 상승을 이끌었다. KB부동산은 "중랑구는 기존 매물이 소진된 후 새로 나오는 매물이 적은 데다 집주인이 매물 가격을 올리면서 상승세가 커졌다"며 "이번주는 상봉·면목동 일대 중소규모 역세권 단지 위주로 오름폭이 컸다"고 분석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0. 25% 상승했다. 전주(0. 20%) 대비 소폭 오름세다. 지역별로 수원시 영통구(1. 47%), 화성시 동탄구(0. 93%), 하남시(0. 70%), 군포시(0. 65%), 구리시(0. 65%), 용인시 수지구(0. 57%) 등이 상승했다. 다만 화성시 동탄구의 경우 6월 중순부터 1% 이상 증가세를 이어온 점을 고려하면 규제지역 지정 후 상승세는 한 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
서울 비 소강상태, 동부간선 통행재개..."내일 새벽에도 폭우 가능성"
밤사이 전국에 쏟아지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수도권에 발효됐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행도 전면 재개됐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11시16분 재난문자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분기점) 전면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37분쯤 중랑천 수위가 급격히 불어나자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통행을 통제했다. 함께 통제됐던 증산교 하부도로, 행주1교 하부도로, 가람길 등도 순차적으로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 지역 폭우로 강서·은평·마포구에는 침수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으나 강한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강도가 약화함에 따라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전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해제됐다. 기상청은 같은 시각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도(광명·시흥·부천·김포·고양·구리·하남·파주 동북부·파주 서북부·파주 남부), 서해5도(연평도. 우도) 등에 발효된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호우경보는 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
"영끌해도 아파트는 못 가"…서울 빌라 매매 46% 급증
서울 주택시장에서 매매와 임대차를 아우르는 전반적인 거래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아파트는 매매·전세·월세 전 유형에서 거래가 감소한 반면 연립·다세대(빌라)는 매매와 월세를 중심으로 거래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1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 1~5월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시장은 전반적인 위축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만4932건으로 전년 동기(3만5419건) 대비 1. 4%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도 5만967건에서 4만9004건으로 3. 9% 줄었다. 특히 임차시장 내 핵심 지표인 전세 거래가 급감했다.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6만6884건에서 5만501건으로 24. 5% 감소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전세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 부담이 맞물리면서 임차 수요 자체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연립·다세대는 매매와 임대차 전반에서 다른 흐름을 보였다. 매매 거래량은 1만3215건에서 1만9273건으로 45.
-
동탄·구리 '토허제' 약발 먹혔지만…"갈아타기 여전" 서울 외곽 강세
거침없이 내달리던 경기 화성 동탄구와 구리시의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반감되며 규제지역 지정 효과가 가시화했다. 반면 서울은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한 오름세가 지속되며 매매 ·임대 동반 강세가 장기화하는 모습이다. 대출규제에 따른 키맞추기 수요가 매매가와 전세가를 동시에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7월 둘째주(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매매가 지수는 전주 대비 0. 21% 올랐다. 전주의 0. 23% 대비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 최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화성 동탄구와 구리시 아파트 매매가는 각각 전주 대비 0. 73%, 0. 31% 상승했다. 오름세는 계속됐지만 상승폭은 전주(1. 29%, 0. 64%)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동탄·구리와 함께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용인시 기흥구는 0. 59% 상승을 기록해 전주(0. 56%)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이밖에 수원 영통구는 0. 64%, 광명시는 0. 59% 상승했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동탄, 기흥, 구리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5일부터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
동탄·구리 꺾이고..."서울 이 동네 뜬다" 몸값 오르는 곳은
서울 외곽 아파트 매매가가 중하위권 지역을 중심으로 7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최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경기 화성 동탄구와 구리시는 상승 속도가 반감됐다. 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7월 둘째주(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와 같은 0. 30% 상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값은 7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전주 대비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서울 외곽 매매가 중하위권 지역 중심의 강한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성북구(0. 49%)는 정릉·하월곡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 44%)는 개봉·구로동 역세권 위주로, 중구(0. 40%)는 신당·황학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서구(0. 38%)는 등촌·마곡동 대단지 위주로, 중랑구(0. 37%)는 신내·면목동 역세권 위주로, 노원구(0. 37%)는 상계·중계동 위주로, 마포구(0. 37%)는 상암·창전동 위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매도·매수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선호도가 높고 수요가 지속되는 역세권·대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중랑구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중랑구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