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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먹고 207명 감염·1명 사망"...영국서 살모넬라 확산 '비상'
영국에서 오염된 달걀을 먹은 뒤 살모넬라균 식중독에 걸려 1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감염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9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65세 이상 고령층, 5세 미만 영유아, 임산부 등 고위험군에게 날달걀·반숙란 섭취를 전면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Salmonella Enteritidis) 감염 사례가 공식 확인되고 있어서다. 현재까지 잉글랜드 199건, 스코틀랜드 6건, 웨일스 1건, 북아일랜드 1건 등 총 207건의 감염이 있었다. 전체 감염자 중 3분의1 이상은 상태가 악화해 병원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 중 2명은 패혈증 등 치명적인 혈류 감염으로 이어졌고 다른 1명은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환자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카페, 식당, 테이크아웃 전문점 등에서 식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감염자가 2명 이상 발생한 음식점 5곳을 특정하고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영국 달걀 산업협의회(BEIC)는 2021년 이후 수입산 달걀 유입량이 6억개(약 60%) 이상 급증했다고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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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 괴롭힌 '뱃속 시한폭탄'…혈관 부푸는 '이 병' 증상은?
복부대동맥류는 복부에 있는 대동맥이 풍선처럼 서서히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대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가장 큰 혈관으로, 복부대동맥은 배·골반·다리로 혈액을 공급한다. 이 혈관의 직경이 정상보다 50% 이상 커지면 복부대동맥류로 진단한다. 최근 신작을 발표한 조정래 작가가 지난해 복부대동맥류 수술을 받은 사실이 공개되면서 질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복부대동맥류는 상당 기간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뱃속의 시한폭탄'으로 불리기도 한다. 대동맥류가 커지면서 혈관 벽이 약해지면 결국 찢어지거나 파열될 수 있고, 이때 대량 출혈로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쇼크에 빠질 수 있다. 특히 복부대동맥류가 파열된 상태로 발견되면 사망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파열 전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복부대동맥류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고혈압이 있거나 흡연력이 있는 경우, 60세 이상 남성,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누운 자세에서 배에 손을 대었을 때 심장박동처럼 두근거리는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복부대동맥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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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청년 스타트업 '폭발 성장'…설립 4개월만에 몸값 3조 넘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I(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인스틴트(Instinct)'를 운영하는 스피어스트리트테크놀로지가 2억5000만달러(약 3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가치는 25억달러(약 3조4000억원)로 평가받았다. 회사를 이끄는 노아 신(Noah Shinn) 창업자는 23세다.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시에라(Sierra)'의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출신으로, 지난 4월 법인 등기를 마친 단 4개월차 팀이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뜨거운 제품을 만들어냈다. ━문자 한 통으로 결혼식 준비까지…"마법 같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는 인덱스벤처스와 벤치마크가 공동 주도했다. 스피어스트리트테크놀로지는 이달 초 7500만달러(약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A에서 5억달러(약 7000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데 이어 불과 몇 주 사이 기업가치를 5배 끌어 올렸다. 더욱 놀라운 점은 아직 제품이 정식 출시조차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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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vs곽빈 '초대박' 선발 맞대결 성사될까? 28일 잠실 우취 여부, 자못 궁금해진다
잠실 하늘에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예기치 못한 '특급 선발 맞대결'의 성사 가능성이 피어올랐다. 만약 28일 경기가 비로 취소된다면,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7)과 두산 베어스 곽빈(27)이라는 양 팀 토종 에이스 간의 불꽃 튀는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둘은 공교롭게 입단 동기에 절친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맞대결을 앞두고 내리는 비로 경기 개시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시진 경기감독관이 계속해서 그라운드를 살피고 있다. 이날 경기 전 현장 취재진과 만난 설종진(53) 키움 감독은 우천 취소 시 선발 로테이션 운용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만약 취소된다면 안우진이 29일 경기에 나서느냐'는 스타뉴스의 질의에 설 감독은 "우천으로 취소가 된다면 내일(토요일) 선발 투수는 안우진으로 내 머리 속에서 생각하고 있다"며 선발 등판을 미룰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28일 선발 투수를 '임시선발' 박신지로 예고한 두산 역시 29일 선발로 내정된 곽빈을 그대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아, 비가 내릴 경우 주말 잠실벌은 두 최고 우완 파이어볼러들의 빅뱅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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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을철' 도심 진드기 감시 강화…위험 바이러스 검출 '0'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시가 도심 공원과 산책로의 참진드기 감시를 강화한다. 올해 채집한 진드기 약 480개체에서는 현재까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28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한강공원과 생태공원, 산책로, 맨발 이용시설, 반려견 놀이터 등을 중심으로 참진드기를 집중 감시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서울 도심 생태공원 등에서 채집한 진드기는 약 480개체다. 현재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고열과 근육통, 오심·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연구원은 야외활동 뒤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물린 경우 핀셋으로 조심스럽게 제거할 것을 권고했다. 제거가 어렵거나 물린 뒤 14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반려동물에 대한 SFTS 검사도 진행한다. 올해 4~7월 108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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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못 가누고 땀 뻘뻘, 음주운전은 아닌데...차 안에서 '대마' 나왔다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던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통풍 때문에 그렇다"고 해명했지만 차량에서는 액상형 합성 대마가 발견됐다. 지난 27일 서울경찰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낮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남성이 차에 올라타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길가에 차를 세워둔 남성에게 하차를 요구하자 그는 제대로 서 있지 못하고 비틀거렸다. 음주 측정 결과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 남성은 "통풍 증상이 있어 몸이 불편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입술이 파랗게 질리고 땀을 흘리는 데다 머리를 계속 흔드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경찰은 구급차를 요청하는 한편 남성의 동의를 얻어 차량 내부를 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컵홀더 등에 놓인 의문의 액체가 담긴 통과 마약 흡입용 파이프 형태의 물건을 발견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남성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건강상 급박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마약 투약을 의심한 경찰은 마약수사팀에 공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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