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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배우로서 단맛·쓴맛 봤으니 이젠 매운맛 원해" [인터뷰]
'왕과 사는 남자'로 극장가를 달군 박지훈이 이번에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안방의 오감을 제대로 자극했다. 비운의 왕에서 어리바리한 취사병으로, 눈물의 서사에서 웃음과 성장의 서사로 자리를 옮긴 그는 또 한 번 자신의 얼굴을 새롭게 증명했다.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강림소초에 자대 배치를 받은 이등병 강성재가 정체불명의 가디언 시스템과 마주한 뒤 취사병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지훈은 극 중 주인공 강성재 역을 맡아 어설프지만 진심 있는 이병의 얼굴, 요리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성장형 인물을 그려냈다. 작품의 기세도 뜨겁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공개 초반부터 티빙 유료가입기여 1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등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박지훈 역시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이후 다시 한 번 주목받는 중심에 섰다. 그러나 정작 그는 숫자와 반응 앞에서 한 발 물러서 있었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신다는 거에 감사함을 느껴요. 그런데 제 안에 변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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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허남준, 하찮고도 관능적인 新 로코 요물
로맨스 드라마에서 이런 재벌 남주(남자 주인공)는 흔하다. 흠잡을 데 없는 조건을 갖췄지만 정작 감정 앞에서는 서툰, 그런 남자.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냉혈한이 어느 날 나타난 씩씩하고 가난한 캔디에게 속수무책으로 감겨버린 뒤 "나한테 이러는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를 외치며 지갑을 열고 끝내 마음의 문까지 열어주는 전개는 로맨스물의 익숙한 문법이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남주 차세계(허남준) 역시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심지어 따귀까지 올려붙이는 당돌한 여자 신서리(임지연)에게 반하는 서사만 놓고 보면 새로울 것이 없다. 하지만 이 익숙한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터져 나오는 차세계의 리액션을 들여다보는 순간 드라마는 뻔한 궤도를 유쾌하게 이탈한다. 난데없이 서리에게 뺨을 맞은 세계는 넋을 잃고 반하거나 흥미롭다는 듯 쿨한 미소를 짓는 대신 황당함에 얼어붙었다가 이내 유치한 분노를 터뜨린다. 급기야 자신을 돈 귀신 취급하는 여자에게 길바닥에서 야자수 이파리로 '꽃타작'을 당하며 엎치락뒤치락 육탄전을 벌이고,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자 황급히 줄행랑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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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리그 정복' 이현중, NBA 샌안토니오 유니폼 입는다... 서머리그서 빅리그 재도전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에이스 이현중(26)이 2026 NBA 서머리그에서 명문 구단 샌안토니오 스퍼스 유니폼을 입는다. 이현중의 소속사 에픽스포츠는 4일 "이현중이 올여름 NBA 서머리그 참가 구단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최종 선택했다"고 밝혔다. 샌안토니오는 NBA 통산 5회 우승을 차지한 리그 대표 명문 구단이다. 최근에는 빅터 웸반야마를 중심으로 이번 시즌 NBA 파이널에 진출하며 다시 한 번 우승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현중은 또 한 번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2025~2026시즌 일본 B. 리그에서 나가사키 벨카의 통합 우승을 이끌며 챔피언십 MVP를 수상했다. 또 B. 리그 베스트5 선정, 아시아쿼터 최우수선수상, 3점슛 부문 1위 등 굵직한 성과를 남기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올라섰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이현중은 복수의 NBA 구단으로부터 서머리그 참가 제안을 받았다. 그중 샌안토니오의 적극적인 관심과 영입 제안을 바탕으로 최종 행선지를 결정했다. 김병욱 에픽스포츠 대표는 "지난 한 시즌 동안 이현중이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 덕분에 여러 NBA 구단으로부터 관심과 제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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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코치부터 캐나다 가이드까지…'나솔사계' 솔로녀 정체 공개
짝 출신 솔로녀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된 가운데 캐나다 밴쿠버 거주 투어가이드부터 전직 육상선수까지 다채로운 이력과 솔직한 이상형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영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과거 연애 프로그램 '짝' 출연자 출신 솔로녀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먼저 여자 1호는 1985년생, 41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여자 1호는 현재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과 콘텐츠 제작을 가르치는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로 일하고 있다. 여자 1호는 "다정한 남자를 좋아한다.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보다 나를 더 챙겨주는 남자가 좋다"면서도 "향기에 예민해서 흡연하는 남자는 어렵다. 외적으로는 듬직한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여자 2호 역시 1985년생으로 향 관련 브랜드의 매니저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평소 요리를 비롯해 손으로 만드는 취미를 즐긴다는 여자 2호는 "최근에는 스포츠댄스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여자 2호는 "내면이 단단하고 행동이 다정한 사람이 좋다"며 "말보다 행동이 더 솔직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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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안 들어줘서 탈락"…'나솔♥짝' 첫인상 선택에 '희비'
17기 영수와 여자 4호가 첫인상 쌍방 선택에 성공한 반면 12기 영철은 유일하게 선택을 받지 못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4일 방영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과거 연애 프로그램 '짝' 출연 여성들과 '나는 솔로' 출연 남성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은 종을 치는 방식으로 첫인상 선택을 진행했다. 여자 5호는 8기 영수를 선택했다. 여자 5호는 "사실 방송 내용을 몰랐다면 7기 영호님을 선택했을 것"이라며 "7기 영호님과 7기 순자님의 스토리를 좋아해서 인터넷에 응원 댓글도 남겼다. 그래서 선택하기가 조금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선택을 안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을 때 외모가 가장 제 스타일인 분을 골랐다. 저는 안경 쓴 남자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여자 4호는 17기 영수를 선택하며 서로 첫인상 쌍방 선택에 성공했다. 앞서 17기 영수 역시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4호를 지목했었다. 여자 4호는 "짐도 따로 들어서 숙소까지 가져다주셨는데 그게 감사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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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취해 70대 노인 때려 사망했는데 "징역 3년 왜?"... 20대 기수, 경주 전 화장실서 마약 "고의 아니었다"
70대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경마 기수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영국 '더선'은 4일(현지시간) "리바이 윌리엄스(25)가 영국 동부 서퍽주 뉴마켓에서 리처드 윈그로브(71)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3월 8일 오후 3시 40분경 '왜건 앤 호시스' 술집 밖에서 발생했다. 생일을 맞아 카우보이 모자를 쓴 윈그로브는 아들과 함께 술집 주인에게 쫓겨난 뒤 다시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이때 야외 정원에서 맥주를 마시던 윌리엄스와 그의 친구가 윈그로브의 아들과 먼저 난투극을 벌였다. 이후 윌리엄스는 노인인 윈그로브를 향해 주먹을 휘두른 뒤 가슴을 가격했다. 이어 윈그로브는 도로 쪽 인도 위로 넘어지며 치명적인 머리 부상을 입었다. 그는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10일 뒤 생명 유지 장치 작동을 중단하며 끝내 사망했다. 범행 직후 윌리엄스 일행은 마침 지나가던 지인의 차를 타고 도주하려 했으나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시민들에게 제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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