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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장면만 쏙"…트웰브랩스, 영상 구조화 AI '페가수스 1.5' 공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멀티모달 영상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트웰브랩스가 영상 속 맥락을 완벽히 이해해 스스로 구조화된 데이터를 생성하는 차세대 영상 추론 AI 모델 '페가수스 1. 5(Pegasus 1. 5)'를 전격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트웰브랩스는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 기반 메타데이터(Time Based Metadata)' 추출 기능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AI가 영상을 시청하고 분석하는 수준이었다면 페가수스 1. 5는 사용자가 정의한 기준에 따라 영상을 정밀하게 구간 분할하고 시작과 종료 시점을 정해 상세 내용을 구조화된 데이터로 추출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수천시간 분량의 영상을 일일이 확인하던 수작업을 자연어 명령 하나로 자동화할 수 있다. 예컨대 "뉴스 앵커가 바뀔 때마다 구간을 나눠줘", "날씨 코너만 분리해줘"라고 입력하면 전체 영상이 자동으로 챕터화된다. 이렇게 분절된 영상은 즉시 숏폼 콘텐츠로 재가공하거나 아카이브에 등록할 수 있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업계의 콘텐츠 제작 효율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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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청각장애 아동 위한 '소리키퍼 캠페인' 참여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랑의달팽이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소리키퍼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리키퍼 캠페인'은 청각장애 아동이 사용하는 인공와우 외부장치가 파손되거나 분실되지 않도록, 이를 고정해주는 전용 머리망을 제작해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17일 'SCL 희망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인공와우 머리망을 직접 제작했다. 특히 제작에 앞서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사전 교육이 진행되었고, 머리망 제작 후에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엽서도 작성해 활동의 진정성을 더했다. 이날 정성껏 마련된 머리망과 엽서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를 거쳐 지원이 필요한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활동이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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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학생 교육격차 줄인다…서울남부교육청 통합교육 지원 본격화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이 6월 5일까지 소통과 공존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6 청각장애학생 통합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각장애학생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 거점 기관인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강남권 5개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청각장애학생의 동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학생을 둘러싼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4가지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장애학생을 위한 '청각장애 이해교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담당교사 연수' △청각장애학생의 자존감 회복을 돕는 '학생 상담' △학교와 가정을 잇는 '학부모 상담' 등으로, 각 프로그램이 상호 연계돼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교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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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현장영상해설 투어 개시
서울관광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이 불편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영상해설 투어'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영상해설은 시각장애인의 여행 활동을 돕기 위해 동선 안내와 공간 및 시각 세부 묘사를 포함한 해설과 함께 청각, 촉각 등 체험 요소를 활용한 전문 해설이다. 올해 첫 투어는 지난 1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다. 다음달부터는 총 10개 코스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연간 650 명이 찾는 박물관으로, 지난 해 촉각 체험 공간을 중심으로 한 현장영상해설 코스를 개발했다. 이날 투어에는 시각장애인과 활동보조인으로 구성된 3개팀이 참가했다. 전문 해설사가 생생한 설명과 촉각교구를 활용한 맞춤형 해설을 진행했다. 코스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으뜸홀 입장을 시작으로 1층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촉각 체험이 가능한 전시 공간을 중심으로 관람하고 3층 감각전시실에서 성덕대왕신종과 다양한 촉각 체험으로 마무리되는 약 2시간 일정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영상해설사의 설명과 촉각교구를 통해 유물의 형태, 질감,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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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게' 장애인의날 기념식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20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슬로건은 장애인을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권리의 주체로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 전환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 장애인 복지 유공자 및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청각장애 아동으로 구성된 소꿈노리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이 이어졌다. 기념영상에서는 장애인식개선 강의 및 IT 분야 활동 등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젊은 장애 당사자들의 모습이 소개됐다. 수상식에서는 장애 극복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 3명, 포장 3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올해의 장애인상 3명이 상을 받았다. 국민훈장 모란장은 38년 이상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임흥빈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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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700명 지원
서울시는 '2026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약 7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기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각·지체·뇌병변·청각·언어 등 등록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보급 기기는 총 128종으로 구성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와 문자 인식(OCR) 기기 등 61종,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특수 입력장치 등 19종,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영상통신기기 등 48종이다. 신청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일반 장애인은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94%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가 장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사절차도 강화했다. 150만원 이상의 제품에 대해서는 사전 방문 상담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실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뒤 보급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은 다음달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자치구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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