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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누수·기와 유실 잡는다…서울시, 한옥 수선비 최대 600만원 지원
서울시가 해빙기를 맞아 한옥의 구조 이상을 점검하고 수선을 지원하는 '한옥출동119' 서비스와 '한옥 소규모 수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서울시는 15일 서울 시내 약 8000채 한옥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확인·조치해 한옥의 장수명화를 유도하고 시민의 거주 안정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기온 변화로 지반과 시설물이 약해지기 쉽다. 특히 한옥은 구조 특성상 기와 흙이 흘러내리거나 나무 기둥이 기울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는 한옥 수선 비용 부담이 크고 전문 기술자를 찾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한옥지원센터'를 통해 방문 점검부터 수선까지 원스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옥출동119'는 거주민이 이상 징후를 발견해 신청하면 한옥지원센터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조를 부위별로 점검·분석하고 가옥별 맞춤형 수선 방안과 유지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지붕 점검에는 드론 촬영을 활용해 상태를 확인한다. 다만 청와대 인근 비행금지구역 확대에 따라 드론 점검이 제한되는 북촌 등 주요 한옥마을에서는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지상 촬영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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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26만명 대규모 인파 예상…경찰 6500여명 투입
경찰이 최대 26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 당일 대규모 경력과 장비를 동원해 각종 사고와 테러 위험에 대비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BTS 광화문 공연에 경찰관 6500여명과 장비 5400여대를 투입해 대응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공연 당일 최대 26만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을 적용해 효율적인 인파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은 공연장에 진입할 수 있는 31개 게이트를 설치·운영해 체계적으로 인파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제곱미터(㎡)당 2명 이상의 인파가 확인될 경우에는 게이트를 닫아 추가 인파 유입을 차단한다. CC(폐쇄회로)TV뿐만 아니라 공연장 일대 현장모니터링팀을 배치해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은 중동 상황으로 높아진 테러 가능성을 고려해 게이트에 문형 금속탐지기(MD)를 설치해 검색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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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2026년 올해의 광고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S-OIL(에쓰오일)은 한국광고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6년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온라인/모바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S-OIL의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 TV광고는 회사의 미래 비전과 경쟁력을 상징하는 '샤힌 시티(Shaheen City)'를 배경으로 한다. 독특한 질감의 판타지 3D 애니메이션을 감각적인 분위기로 제작됐다. 또한 사람을 부르는 표현인 "애! 너지"가 충전과 응원을 뜻하는 "에너지(Energy)"로 연결되는 언어유희를 CM송에 담았다. 리듬감과 메시지 전달력을 한층 강화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샤힌 시티'는 S-OIL이 추진 중인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6월 기계적 완공을 앞두고 있다. 1993년 시작돼 33회를 맞은 '올해의 광고상'은 광고 전략, 창의성, 캠페인 효과,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우수 광고를 선정하는 광고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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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도입해 BTS 광화문 공연 대비
SK텔레콤이 BTS 공연에 대비한 특별 통신 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21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공연에 경찰 추산 최대 26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SKT는 대형 K-pop 공연에 대비해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특별 통신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연 당일 운집한 대규모 인파가 현장에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고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는 등 통신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통신 품질 관리 체계 강화와 네트워크 용량 사전 확대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SKT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Access All-in-One)'을 처음으로 가동한다. 'A-One'을 활용하면 커버리지 분석을 통한 신규 장비 위치를 제안하고, 과거 이벤트 데이터 기반 미래 트래픽을 예측하는 게 가능하다. 또 AI 에이전트 연동 기반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 등을 통해 공연 전부터 선제적으로 최적화된 통신 환경을 설계할 수 있다. 또한 공연 당일 통신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광화문·서울시청 일대를 인파 밀집도와 이용 특성에 따라 3개 구역으로 구분해 맞춤형 통신망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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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40점 폭발' 이탈리아의 기적, 미국 격파→푸에르토리코도 잡았다! 사상 첫 4강 진출 [WBC 경기리뷰]
'야구 변방'으로 불렸던 이탈리아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톱4'를 확보했다. 이탈리아 야구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이탈리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6 WBC 푸에르토리코와 8강전에서 8-6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이다. 미국마저 잠재우고 조별리그 1위로 통과한 이탈리아는 8강에서 강호 푸에르토리코마저 잡아내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일본-베네수엘라전 승자와 오는 17일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 2006년 초대 대회 때부터 꾸준히 WBC에 진출했지만 최고 성적은 2023년 8강이었다. 당시엔 일본에 3-9로 대패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선 완전히 달라졌다. 브라질(8-0)과 영국(7-4)을 잡아낼 때까지만 해도 이런 파란을 예상치 못했으나 미국을 8-6으로 격파하더니 멕시코(9-1)마저 압도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유럽 국가 중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 것 또한 이탈리아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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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강제소각에 떨고 있는 벤처업계…중기부 구제책 마련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한 개정 상법이 벤처기업의 경영을 흔든다는 호소가 잇따르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다. 벤처기업에게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적용되지 않도록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벤처기업법)에 예외 조항을 마련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15일 중기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행된 상법 개정안이 벤처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범위에 대해 중기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중기부는 벤처업계를 만나 이번 개정안으로 발생할 피해대상과 규모 등을 수집하고 있다. 향후 이를 토대로 보완 입법 등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벤처업계는 지난달 25일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즉각 우려를 나타냈다. 개정된 상법에 따라 기업이 신규 매입한 자사주는 1년 안에 소각해야 한다. 기존에 보유 중인 자사주는 법 시행일로부터 1년 6개월 안에 소각해야 한다. 업계에선 대기업과 다른 벤처기업의 경영 환경을 고려해 자사주 소각 대상에서 벤처기업이 제외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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