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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여기서 나와?"…중고거래 상자에 수류탄 6개, 폭발물 처리반 출동
미국에서 중고 거래로 구매한 상자에서 약 80년 된 수류탄 6개가 발견돼 경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와 CBS뉴스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오스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최근 유품 정리 판매(에스테이트 세일)에서 구입한 상자들을 살펴보다 수류탄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에스테이트 세일은 사망이나 이사 등으로 집안 물품을 정리할 때 가구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오스틴 경찰은 현장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접근을 막았다. 이어 경찰 폭발물 처리반이 투입돼 수류탄을 조사했다. 상자에서 발견된 수류탄은 모두 6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됐다. 폭발물 처리반이 X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류탄은 단순한 모형이나 비활성화된 군용품이 아닌 실제 폭발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수류탄이 발견 당시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상태는 아니었지만, 제작된 지 약 80년이 지나 폭발물의 안정성을 장담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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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빅테크와 1700억 배전솔루션 계약…품목 확대 논의
LS ELECTRIC(LS일렉트릭)이 미국 빅테크 기업과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로 장기공급계약 방식의 전력기기 수급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압 배전반을 시작으로 추가 하이엔드 제품 공급 논의까지 이어가는 모습이다. LS일렉트릭은 미국 빅테크 기업과 1689억원(1억2523만 달러) 규모의 북미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이다. 이번 수주 금액은 2027년 공급 예정 물량에 해당하며 2028년 공급 규모는 해당 기업과 추가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공급 제품은 38kV(킬로볼트)급 고압 배전반이다. 데이터센터에 공급되는 고압 전력을 각 설비에 분배하고 전력 이상 발생 시 설비를 보호하는 장비다. 24시간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야 하는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전력 인프라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전력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장기공급계약을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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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동양철관, 스페이스X 납품 소식에 상한가
KBI동양철관이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에 약 1000톤 규모 강관을 납품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했다. 19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KBI동양철관은 전 거래일 대비 403원(29. 96%) 오른 상한가 1748원에 거래되고 있다. KBI동양철관은 스페이스X가 미국 플로리다주와 텍사스주에서 운영하는 위성 발사체 시설에 고강도 강관 950톤을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KBI동양철관은 지난 4월 강관 640톤을 선적했고, 이달 중으로 310톤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강관은 로켓 발사 시 발생하는 열에 의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대량의 물을 분사하는 '워터 디리지 시스템(Water Deluge System)'에 사용된다. 이는 발사대 설비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품이며, KBI동양철관 천안공장과 충주공장에서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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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드스터 시연에…자동차 부품업체 명신산업 장초반 급등
자동차 부품업체 명신산업이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테슬라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신형 자동차인 로드스터를 시연하면서 북미에서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명신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자극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오전 9시 17분 기준 명신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3. 02%) 오른 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신산업은 이틀째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명신산업은 지난 2분기에 텍사스에 위치한 심원북미의 매출액이 고객사의 생산이 늘면서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다. 명신산업이 테슬라 공급망을 기반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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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韓 야구 레전드가 ML 가을야구 시구자 나서다니! 美도 인정한 추신수, ALCS 5차전 출격... 14년 지나도 클리블랜드가 기억했다
현역에서 물러난 지 2년, 클리블랜드를 떠난 지는 무려 14년이 흘렀다. 그래도 중요한 가을야구 한복판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다시 떠올린 이름은 추신수(44)였다.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을 맡고 있는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5차전을 앞두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시리즈 전적 2승2패에서 열리는 중대한 일전이었다. 단순한 정규시즌 이벤트가 아니라 월드시리즈 진출의 분수령이 될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클리블랜드가 과거 주축 선수였던 추신수를 불러들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MLB도 이 장면을 곧바로 주목했다. 공식 홈페이지 MLB. com은 경기 시작 직후 "추신수가 ALCS 5차전 시구를 했다"라며 별도의 24초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클리블랜드 구단 홈페이지 역시 경기 하이라이트와 함께 추신수의 시구를 주요 영상으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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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금 조달 우려에 기술주 급락…메타·테슬라 실적에 쏠린 눈[이번주 美 증시는]
AI(인공지능) 투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미국 기술주가 지난주 급락한 가운데 이번주 투자자들은 메타 플랫폼스를 비롯한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주 반도체주 11. 8% 급락━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지난주 4. 5% 급락하며 지난 6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의 4주 연속 상승세도 막을 내렸다. 특히 ICE 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아이셰어즈 세미컨덕터 ETF(SOXX)는 지난주 11. 8% 추락했다. SOXX는 지난 16일까지 9거래일 연속 하락했는데 이는 2006년 이후 처음이다. S&P500지수도 AI 수혜주의 하락 여파로 2. 0% 떨어졌다.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나란히 중기 추세선인 5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했다. 반면 기술주 비중이 낮은 다우존스지수는 지난주 0. 7% 상승했다. 지난주 기술주 급락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 회사인 TSMC와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회사인 ASML의 강력한 실적도 막아내지 못했다. 기술주 하락의 주요 원인이 AI 수요 둔화 조짐이 아니라 국채수익률 상승에 따른 채무 부담 증가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둘러싼 불안감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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