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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에 걸리는 제품 페이지 제작"…테르밋, 시드투자 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매쉬업벤처스가 AI(인공지능) 커머스 테크 스타트업 테르밋에 시드투자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설립된 테르밋은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서비스 '크리에이지(Creazy)'를 운영하고 있다. 크리에이지는 AI가 상품의 특징을 분석해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썸네일, 배너, 숏폼 영상까지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콘텐츠를 3분 내 제작하는 마케팅 콘텐츠 에이전트다. 크리에이지가 만든 상세페이지는 글자 정보가 그대로 살아있는 코드(HTML) 형태로 구현된다. 이미지 형태로 결과물을 내는 기존 AI 디자인 서비스와 달리 콘텐츠 안의 글자를 검색엔진과 AI가 그대로 읽을 수 있다. 테르밋 관계자는 "이 방식은 검색 노출은 물론 AI 쇼핑 에이전트 환경에 대응하기에도 유리하다"며 "실제 판매 성과가 검증된 5만건 이상의 커머스 콘텐츠 데이터를 학습해 구매로 이어지는 콘텐츠를 만들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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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尹2심 유죄에 "397억 보전 위해 국힘 당사 가압류해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 대선 선거비용 397억원에 대한 보전 조치가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당사에 대한 가압류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병언 혁신당 선임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국민에 대한 허위 해명들을 외면한채 대선 후보로 차입해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397억원에 대한 보전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선임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이 건진법사를 만난 적 없다고 한 말은 거짓말이었다. 항소심 재판부도 1심에 이어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중대한 허위사실 공표라는 결론을 내렸다"라며 "윤석열·김건희 정권은 탄생부터 국민을 속이고 사기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명태균에 의한 여론조사 조작이 계속 무죄를 받고 있지만 실체적 진실은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국민을 속여 온 것"이라고 했다. 이날 서울고등법원 형사2-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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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 2026 개막..김재홍 회장 "세계 수소산업, 실질 투자 유치 필요한 전환점"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이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orld Hydrogen Expo·WHE) 2026'에서 "세계 수소산업은 탄소 감축 효과와 경제성이 입증된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투자를 유치하고 국가 간 교역을 확대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WHE 2026'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렇게 말하고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맞춰 청정수소의 대량 수요 창출을 위한 기술혁신과 글로벌 공급망 구축, 교역 활성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과 함께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정대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수소, 시장으로 나아가다 : 사업성 있는 프로젝트를 현실로'라는 슬로건 하에 현대차그룹 등 수소 대표기업을 비롯해 생산, 저장·운송, 활용의 밸류체인 전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중견·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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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질 평가서 1등급 획득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6년도 의료질평가'에서 환자안전·의료질·공공성·전달체계·지원활동 영역 1등급(1-나)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종합병원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기관별 가산 데이터 기초값을 확인하고 각 종합병원의 등급을 결정·통보했다. 평가 결과는 의료기관의 질 향상을 유도하는 의료질평가지원금 산정에 반영한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지원활동 4개 영역을 종합한 평가에서 1등급 가운데서도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1-나등급을 받았다. 환자안전 관리 체계를 정착하고 공공보건의료 역할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한 결과로 평가했다. 박동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은 "병원 구성원이 한뜻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의료 인프라 확충과 진료 프로세스 혁신으로 더 신뢰하고 찾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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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참패에 관세압박 완화 기대"...K푸드·뷰티 美시장 공략 탄력받나
미국 민주당이 3일(현지시간)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압승하며 상·하원 모두 다수당 지위를 확보하면서, '트럼프식 보호무역주의'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를 수용하고 민주당과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주요 교역국에 대한 높은 관세율을 적용했던 통상정책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견제해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워 주요 교역국에 막무가내식 관세를 부과하고 통상 압박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은 미국 수출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떠안아야 했다.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확보하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의회 차원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과정과 경제적 효과를 검증하고, 관세정책에 대한 청문회와 조사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세로 인한 미국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정책 변화를 압박하는 요인이다. 만일 관세정책에 변화가 일어나면 K푸드와 K뷰티를 비롯한 국내 소비재 기업들에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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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팔던 남자가 만든 '말차 케이크' 대박...베트남 K베이커리 성공기
베트남 제빵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말차' 신드롬을 일으킨 인물이 있다. 베트남 뷰티 업계에 종사하다 2년 전 뚜레쥬르에 합류한 차민혁 뚜레쥬르 베트남 마케팅 팀장(30)이 주인공이다. 호찌민에서 인기 메뉴로 떠오른 '말차 트레져 박스'(틴 케이크)는 지난해 8월 차 팀장이 주도해 선보인 제품이다.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티라미수와 쿠키앤치즈, 스트로베리 등 총 4종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후 오토바이 배달이 일상화된 베트남의 생활 방식에 맞춰 캔 케이크로도 확장했다. 차 팀장은 "K베이커리의 맛과 품질에 현지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더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며 "패키지와 협업 등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접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그가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은 특별한 경험이 핵심이다. 여러 제품을 하나의 테마로 묶어 매장 방문 자체를 색다른 경험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차 팀장은 "일반적인 놀이공원이 아닌 테마파크를 방문했을 때 더 큰 즐거움을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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