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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월드컵 D-1, 홍명보호 '초대형 악재'... 핵심 센터백 쓰러졌다 "조별리그 3경기 결장 가능성" [과달라하라 현장]
월드컵 첫 경기 직전 초대형 악재가 터졌다. 체코와 대망의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결전지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의 갑작스러운 부상이라는 비상이 걸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체코전 대비 최종 훈련을 진행했다. 당초 대표팀은 순조로운 훈련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전날 전술 훈련 중 발생한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예기치 못한 위기에 빠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현은 9일 훈련 도중 이른바 패스 게임 론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김태현은 트리니다드토바고전 발목을 다친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함께 내일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 치명적인 건 김태현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다는 점이다. 김태현은 첫 경기 체코전을 비롯해 멕시코, 남아공전까지 조별리그 세 경기도 모두 빠질 수 있는 상황이다. 김태현의 이탈은 대표팀에 치명적인 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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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월드컵 우승컵 드는 모습 보고파" 英 BBC 패널, 소름 돋는 응원... "韓 유럽파들 수준 높다"
영국 전문가들이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영국 BBC는 10일(한국시간) '아시아 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의 팟캐스트 방송을 다루며, 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전력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회를 앞둔 손흥민의 인터뷰가 담겼다. 손흥민은 "이 세계적인 대회에서 팀을 이끈다는 건 꿈이 다시 이뤄진 것과 같다. 월드컵 출전 횟수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모든 축구 선수의 꿈일 뿐"이라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어 "국가를 대표하는 일은 항상 대단하다. 불가능은 없다. 우리가 멈출 곳을 미리 한계 짓지 않겠다"며 "계속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당연히 많은 에너지와 희생이 따르겠지만,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방송에 참여한 현지 패널들도 손흥민과 한국 대표팀을 향한 높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패널 스티브 라이는 "나는 손흥민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정말 보고 싶다"며 "한국 대표팀이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지만, 지금은 어느 때보다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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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도 '예의주시'... 아기레 멕시코 감독, 남아공전 선전포고 "개최국 압박감? 오히려 특권" 개막전 축포 쏠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기레(68) 감독이 안방에서 치르는 개막전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멕시코는 오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39일간 이어지는 월드컵 대장정의 공식 개막전이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ESPN은 11일 "개최국 특권을 누리는 아기레 감독이 멕시코의 개막전 압박감을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멕시코는 객관적 전력에서 다른 국가보다 앞서지만, 개최국으로서 개막전을 치러야 하는 중압감이 변수로 꼽힌다. 하지만 통산 세 번째로 멕시코를 이끌고 월드컵 무대에 서는 아기레 감독은 담담했다. 그는 "환상적이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특권이다. 난 내가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담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선수단을 향해 굳건한 신뢰도 드러냈다. 아기레 감독은 "선수들에게 아직 선발 11명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누가 선발로 나서든 의구심이 없다"며 "누가 뛰든 아주 잘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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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문어' 이어 '점쟁이 푸마' 등장…"한국이 체코 이겨" 예상
멕시코 한 동물원 푸마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체코를 꺾을 것으로 예측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멕시코 등 현지 매체는 9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동물원이 최근 동물들 먹이 선택 행동을 활용해 월드컵 경기 결과를 예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이벤트에서 푸마 '물룩'은 한국과 체코 유니폼 사이에 있던 공을 한국 쪽으로 옮겼다. 현지 매체들은 이를 두고 "물룩이 한국의 승리를 예측했다"고 전했다. 동물원은 개최국 멕시코가 출전하는 경기 예측에도 동물들을 활용했다. 한국-멕시코전 결과 예측에 나선 카피바라들은 양쪽 먹이를 모두 먹어 치워 승자를 가리지 못했고, 동물원 측은 이를 무승부 예측으로 해석했다. 다나에 바스케스 과달라하라 동물원 책임자는 "진지한 분석이 아닌 월드컵 축제를 더욱 즐기기 위한 이벤트"라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동물 예측 이벤트가 관심을 끈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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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월드컵 앞둔 홍명보 "2014 땐 실패했지만…이번엔 잘 준비"
사령탑으로서 두 번째 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체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모든 준비는 끝났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 감독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드디어 월드컵이 시작된다. 월드컵은 축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조금의 소홀함도 없었다.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 함께 쌓아온 시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명보호는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체코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체코를 시작으로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 차례로 맞붙으며 원정 월드컵 사상 첫 8강 진출에 도전한다. 홍 감독은 "선수들 대부분 컨디션이 좋고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오늘 마지막 훈련을 잘 마무리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체코전에 나설 선발 명단도 이미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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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강인 '패스는 간결하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을 하루 앞준 10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강인이 홍명보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패싱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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