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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AI '그록 4.5' 클로드 잡을까…머스크 "더 싸고 효율적"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XAI가 최근 인수한 코딩기업 '커서'와 공동개발한 AI모델 '그록4. 5'를 출시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X를 통해 "더 저렴하지만 더 빠르고 효율적인 오퍼스급 모델"이라고 밝혔다. 그록4. 5는 금융, 법률, 코딩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등 장시간이 소모되는 고난도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의 GB300 그래픽 처리 장치(GPU) 수만개를 사용해 학습됐다. 이밖에 파워포인트·워드·엑셀 등 사무 업무에도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해커 등 악의적인 행위자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보안 기능도 탑재됐다. 엔지니어링 성능을 평가하는 'DeepSWE 1. 0' 벤치마크에서 그록4. 5는 정답률 62%로 집계돼 클로드 오퍼스 4. 8보다는 높고, GPT-5. 5보다는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최신 시험 방식인 'DeepSWE 1. 1' 기준으로는 53%의 정답률로 페이블5, GPT-5. 5, 클로드 오퍼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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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는 AI 기업 아냐"…머스크 저격한 링크드인 창업자, 왜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링크드인 공동창업자 리드 호프먼이 일론 머스크의 AI(인공지능) 사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최근 어펙티바 창업자인 라나 엘 칼리우비의 팟캐스트에서 "스페이스X는 AI 기업이 아니다"며 "xAI는 머스크 스스로 인정했듯 완전한 난파선(train wreck)"이라고 했다. 호프먼은 앤트로픽과 오픈AI 양쪽에 투자한 인물로, 마이크로소프트 이사를 약 10년간 지냈다. 그는 이달 초 이사회에서 물러나 AI 신약개발 스타트업 '마나스AI(Manas AI)'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성공할 여지 충분"━xAI의 위기는 인력 이탈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12명의 초기 공동창업자 중 상당수가 회사를 떠났고, 지난 2월에는 핵심 인재로 꼽히던 토니 우와 지미 바가 잇따라 사임하며 이탈이 가속됐다. 주력 AI 모델인 '그록(Grok)'의 성능도 논란이다. 코딩 역량을 가늠하는 SWE-벤치에서 그록은 40%대에 머물러 70%대를 기록한 오픈AI·앤트로픽 모델에 크게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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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빅테크 잇단 'AI 빚투'… 커지는 경고음
스페이스X를 비롯해 아마존, 알파벳 등 빅테크(대형 IT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이어진다. AI(인공지능) 관련 인프라 투자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자금조달이 시급해진 까닭이다. 이들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지만 시장 유동성이 이들 회사채에 몰리면서 전체 회사채 발행규모는 역대 최대치에 다다랐다. 월가에서는 빅테크들의 AI 투자경쟁으로 부채가 과도하게 늘어날 수 있다는 경고음도 커진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사상 최대규모의 IPO(기업공개)를 마친 지 2주도 지나지 않아 채권발행을 통해 250억달러(약 39조원)를 조달했다. 당초 200억달러 모집을 목표로 했으나 수요가 몰리자 50억달러를 증액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번 공모시장에서 무려 900억달러에 달하는 매수주문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발행된 채권은 만기가 2031년부터 2056년까지 있으며 금리는 5. 35~6. 65%다. 스페이스X가 최근 상장을 통해 860억달러(약 13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모집하고도 회사채를 따로 발행한 것은 AI 투자에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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