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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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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다음달 6일 커피·피자·햄버거 등 3개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동반성장위원회에 정식으로 신청서를 낸다. 중앙회의 이 신청을 동반위가 받아들인다면 앞으로 스타벅스나 엔제리너스 같은 대기업 계열 커피 매장은 물론 피자헛이나 롯데리아 같은 피자·햄버거 매장들도 신규 출점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 지난 2월 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제과·제빵업종의 경우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는 신규출점이 현재 중단되다시피한 상태다.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는 내달 5일 자체 이사회를 열고 '중기 적합업종 지정 신청 안건'을 통과시킨 뒤 내달 6일 동반위에 정식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사회는 총 23명으로 현재 대다수 이사들이 중기 적합업종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안건 통과가 유력시 되고 있다. 중앙회는 전국에서 커피·햄버거·피자 등을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독 점포로 운영하는 영세 자영업자 4만여명이 만든 이익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신입행원 지원자들에 대한 임원 면접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비정규직, 국가안보 기밀을 폭로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 등 정치적 편향성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직접 질문이 나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중앙은행인 한은에서 만약 이 같은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당락에 영향을 미쳤을 경우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24일 한은 신입행원 공개채용 전형에 참가해 최근 임원 면접을 치른 지원자들에 따르면 한은 고위 임원은 당시 면접에서 일부 지원자들에게 전교조, 비정규직, 스노든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 고위 임원은 이 같은 질문을 자기소개서에 비정규직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 경력에 대해 썼거나 정치적으로 진보적 성향이 드러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초부터 최근까지 3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뤄진 임원 면접은 경제학, 경영학,
"이름없는 화첩 안에서 '조선의 3재’가 완성됐다." 검찰이 전두환 전대통령 일가로부터 압류한 미술품 중 제목이 붙어있지 않은 화첩에서 조선 후기의 대표적 화가로 일컬어지는 ‘조선 3재’ 3인 모두의 작품이 발견됐다. 24일 고미술품 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김형준 부장검사)이 압류한 화첩 안에서 관아재(觀我齋) 조영석(趙榮祏·1686~1761)의 진품으로 추정되는 비구니 그림이 발견됐다. 이로써 전 전 대통령 일가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6명의 화가인 '3원3재'(三園三齋) ' 중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1707~1769), 관아재 조영석 등 3재 모두의 작품을 소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3재 그림을 포함하고 있는 화첩의 가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재 다 모인 화첩, 가치는?=관아재 조영석은 1713년 진사시에 합격 후 관직 생활을 한 사대부 출신 문인화가다. 특히
걸그룹 나인 뮤지스(경리, 세라, 민하, 은지, 이샘, 이유애린, 혜미, 현아, 손성아)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위문공연을 펼쳤다. 23일 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나인 뮤지스가 최근 진행된 '진짜 사나이' 녹화 중 군 부대에서 위문공연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당시 나인 뮤지스가 찾았던 부대는 최근 '진짜 사나이'팀이 훈련을 받았던 평택 해군 2함대. 나인뮤지스는 군인들에게 최고의 걸그룹으로 손꼽히며 사랑받아 '군통령'으로 불리는 만큼, 이번 무대는 어느 무대보다 군인들의 지지와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나인뮤지스는 군인들이 가장 만나보고 싶어 하는 걸그룹 중 한 팀이다"라며 "그만큼 공연 당시 현장의 열기가 대단 했다. 방송에서도 뜨거운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진짜 사나이'에는 걸그룹 걸스데이, 씨스타 등이 출연해 위문공연을 펼쳐 관심을 받았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진짜사나이'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오는 28일 정치세력화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사실상 신당창당이 공식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신당 창당을 2단계 형태로 추진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1단계에서는 안 의원과 함께 새정치를 열기를 희망하는 사회유력인사 100명이 이른바 '창당 발기제안 100인 모임'(가칭)을 만들어 안 의원에게 창당을 제안한다. 이를 안 의원이 받아들여 창당을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창당발기인들의 저변을 넓히고 신당의 실체를 구축하는 과정이 2단계에 해당한다. '창당 발기제안 100인 모임' 에 관해 안 의원 측의 한 인사는 22일 뉴스1과 통화에서 "안 의원이 추구하는 새 정치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안 의원에게 '나서 달라'는 요구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창당 발기제안 100인 모임'에는 전직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군 장성, 판·검사 등 법조인, 경찰 고위간부 출신 인사들과 스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지난 9월 국내 첫 동성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던 청년필름 대표 김조광수 감독(48)이 서울여대에서 강연을 하려다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조 감독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여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나의 강연과 '로빈슨주교의 두가지 사랑' 상영 행사가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학교와 협의해 공식적으로 진행했던 행사를 1주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일방적으로 취소한다고 통보하는 건 예의가 없어도 너무 없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게다가 제대로 된 해명도 없는데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이유를 알 수 있다"며 "기독교인들의 카페에는 '미션스쿨'에서 동성애자가 강연을 하고 커밍아웃한 동성애자 주교의 영화를 상영하는 '사탄이 벌이는 지옥 같은 일'에 대해 학교측에 집단적으로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김조 감독은 "학교측이 행사를 취소했다는 소식에 '승리하신 주님. 할렐루야!'를 외치는 댓글에 이르러서는 참담
# 자신을 14세라고 소개한 한 여성이 트위터로 자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한 남성 팔로워와 나눈 낯 뜨거운 대화도 그대로 공개됐다. 순식간에 다른 남성 트위터 팔로워들이 몰려들여 호응하며 더 수위 높은 사진을 올리라고 부추긴다. "OOO 섹시하다", "OOO처럼 당당한 스타일이 좋아" 등의 글들이 달린다. 일부 남성은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며 만남을 요구하기도 한다. 10대를 자처한 일부 여성들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며 마치 '포르노 스타'처럼 활동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트위터 '비밀계정'(세컨드 계정)을 주로 사용하는 이 여성들은 주로 자신의 나체 사진이나 자위하는 영상 등을 올리며 팔로워들의 반응을 끌어낸다. 14세, 17세 등이라고 밝힌 이 여성들의 팔로워는 6000명에서 최대 1만명에 이른다. 이 팔로워들은 해당 트위터에 음란 영상이 올라오면 멘션을 남기거나 리트윗을 하는 등의 방식으로 호응하며 더 높은 수위의 사진
정부가 2015년부터 자동차 연비 과장, 이른바 '뻥튀기 연비' 논란의 핵심인 주행저항값을 직접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최종 연비를 도출한다. 사실상 자동차 제작사에 일임했던 연비 측정의 모든 과정을 정부가 가져오는 것으로 연비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최근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자동차 연비 측정 기준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 자동차 제작사들의 연비표시가 과장됐다며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오던 국토부의 의견이 상당 부분 받아들여졌다. 국토부는 제작사들이 연비 측정 과정에서 도로마찰과 바람 등 주행저항값을 의도적으로 축소해 연비가 부풀려졌다고 의심해왔다. 제작사들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주행, 시속 100km 이상 고속주행시 연료소비량을 추출해낸다. 현행 제도는 도심주행이 45%, 고속주행은 55% 비율을 적용하고 있다. 이 값에 도로와 마찰, 바람의 저항 등 주행저항값을 대입한다. 주행저항값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이란 공익적 목적으로 운용되는 국민주택기금의 근저당 설정비율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보다 오히려 높게 책정되고 있어 과다설정 논란이 일고 있다. 근저당이란 채무자가 빚을 갚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채권자가 주택 등을 담보로 잡아두고 저당권을 미리 설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 설정비율이 높을수록 국민주택채권 매입비용 부담은 커지는 반면, 추가대출이나 임대 등 주택을 활용한 가계운용은 어려워진다. 21일 국토교통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의 근저당 설정비율로 110%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의 일환으로 관련 비율을 120%에서 10%포인트 인하했다. 우리은행은 국민주택기금의 위탁 및 총괄수탁은행으로, 근로자서민주택구입자금 등 기금 대출도 취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금 대출의 근저당 설정비율은 120%로 주택담보대출보다 10%포인트 높다. 기금 대출의 근저당 설정비율이 높은 것은 소관부처인 국토부가 업무메뉴얼로
(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개그맨 전영중씨(27)가 21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택시와 부딪혀 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오전 3시10분께 여의도동 현대주유소 앞에서 125㏄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 방면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다 남모씨(56)가 몰던 마주오던 소나타 택시와 부딪힌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사고 당시 전씨는 헬맷을 쓰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고 음주여부는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 이 사고로 택시는 많이 망가졌지만 택시 기사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 기사를 불러 한 차례 조사했고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며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씨는 지난해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한 뒤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 뉴스1 바로가기
자동차보험료 산정기준이 현행 사고점수제에서 사고건수제로 24년 만에 바뀐다. 원칙적으로 보험사고의 심각성 여부와 상관없이 사고 건수를 바탕으로 보험료를 매기겠다는 뜻이다. 사망사고 등 대형 사고를 낸 사람보다 사고 빈도수 자체가 많은 사람이 또 다시 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 이들에게 비싼 보험료를 물리는 게 합리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단 한 번의 큰 사고로 보험료가 급증하는 경우는 없어지는 대신 경미한 사고는 보험처리하기가 힘들어진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료 할인 할증체계의 기준을 사고점수가 아닌 사고건수로 변경키로 방침을 정하고 세부 방안을 마련 중이다. 금감원과 보험개발원은 오는 28일 공청회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공식화한 후 보험업계와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1989년 이래 자동차보험료 산정 기준을 사고점수제로 운영해왔다. 사고의 경중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사망 혹은 1급 부상사고는 4점, 2~7급 부상사고는 3점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장 건설 예정지인 '가리왕산'의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졸속으로 작성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20일 환경단체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이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환경영향평가서를 분석한 결과 보고서는 가리왕산의 훼손된 수목과 면적을 대폭 축소해서 작성했고 환경부는 이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 우이령사람들이 공개한 보고서에는 '훼손된 가리왕산 수목은 모두 5만그루'라고 밝히고 있다. 또 '조사지역 내 흉고직경(가슴높이 지름) 50㎝ 이상의 노거수가 총 65그루 중 훼손된 노거수는 총 44그루'라고 명시해 놓았다. 그러나 보고서 분석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박운상 우이령사람들 사무처장은 뉴스1과 통화에서 "실제 훼손된 나무는 12만그루였고 훼손된 노거수도 역시 205그루에 달했다"며 "이는 전수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리왕산은 동식물의 종(種) 보존을 위해 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멸종위기종들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