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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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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최근 로스쿨 신입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지원자들에게 '박정희·노무현 전 대통령 가운데 누구를 높게 평가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예비 법조인을 뽑는 로스쿨의 면접에서 지원자들의 기본적인 법률지식을 평가하기보다 정치적인 성향을 따져가면서 뽑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19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경북대 로스쿨은 지난 16일 1차로 학부성적과 법학적성시험(LEET) 등을 통과한 20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면접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지원동기나 졸업 후 진로 등을 묻는 구술로 진행됐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경북대 로스쿨의 A교수는 복수의 지원자들에게 "박정희·노무현 전 대통령 중 누가 낫냐?"고 면접과 상관없는 정치적인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을 받은 지원자들은 모두 학부가 경북대 출신이 아닌데다 고향도 대구나 경북이 아닌 타 지역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접을 마친 한
= '절도 논란'이 일었던 최고급 마이바흐 승용차가 19일 회수됐다. 경찰은 이 차량을 타고 도망갔던 용의자를 쫓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메르세데스-벤츠사의 최고급 외제차 마이바흐를 빌리는 것처럼 속여 몰고 도망간 혐의(절도)로 A씨(33)를 추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주차장에서 7억~8억원 상당의 외제차 마이바흐를 빌리는 것처럼 행세해 계약서만 쓰고 잔금 등을 치르지 않고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절도 혐의로 수배를 내려 19일 새벽에 차를 찾았지만 도망간 A씨는 아직 붙잡지 못한 상태다. 당초 A씨는 경찰에 "(문제 해결을 위해) 월요일(18일)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특정이 돼 있는 상태"라며 "현재 절도 혐의를 적용은 했지만 범행 동기와 추가적인 사항이 있는지 등은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마이바흐는 유명 연예인,
고 박용하의 유족들이 고인의 예금청구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 등으로 법정구속 된 매니저 이모씨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이 더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고인의 유족은 19일 스타뉴스에 "이씨가 결심 공판 당일(15일) 징역 8월을 선고 받고 나서 판사가 할 말 있느냐고 하자 '이 판결을 전혀 인정할 수 없다'며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라며 "이 모습을 본 가족들의 마음은 더 찢어졌다"고 말했다. 유족은 "이씨가 선고를 받은 후 구속 조치 전 판사가 판결을 알리고 싶은 사람을 말하라고 하자 현재 재직 중인 회사 A대표를 언급했다"라며 "가족도 아닌 A대표를 얘기한 것도 의문이지만 고인이 생전에 친한 형, 동생으로 사이로 지냈던 A대표가 이씨를 왜 자신의 회사 직원으로 채용하고, 공판 중에도 계속 일하게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가 법정구속 됐지만, 전혀 반성하지도 않고 당당하게 행동하는데 가족들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있다"라며 "'반성한다'는 그 한마
"사랑이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손녀를 향한 할아버지의 인자함이 느껴졌다. 주인공은 바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버지이자 추사랑의 할아버지 추계이(63)씨. 그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아내 유은화씨와 함께 동반 출연했다. 추성훈 부녀의 일본 오사카 방문기 편에서 손녀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매서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반전이었다. 오로지 손녀 맞춤 육아였다. 손녀가 좋아하는 포도, 식사 손수 준비, 할아버지가 아닌 "할라버지가 입혀준다"라고 말하는 등 안방극장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추계이씨는 18일 국제전화통화를 통해 또박또박 한국어로 기자와 인터뷰를 했다. 먼저 추계이씨에게 방송을 시청했는지 물었다. "우리 손녀가 예쁘게 나왔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기뻤어요. 방송 덕분에 사랑이를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성훈이에게는 무섭게 했다고 한 것도 방송에서 봤어요. 그런데 손녀한테도 무섭게 하
KB국민은행이 해외법인 임원의 임기를 보장하라는 금융당국의 지도를 정면으로 무시하고 중국 베이징법인장과 부법인장을 동시에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중국 금융당국도 이번 인사에 대해 불쾌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지점 비자금, 카자흐스탄 BCC(센터크레디트은행) 부실 등 해외법인 운영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집중 검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 다시 한 번 국제적 물의를 일으킨 셈이다. 특히 중국 금융당국이 한국계 금융사 현지법인의 잦은 인사교체를 줄곧 지적해 와 국민은행의 신임 베이징법인장 등이 현지 당국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만약 해외법인장이 현지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다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의 해외 인력운용 현황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일제히 점검키로 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12일 김대식 중국법인장과 백강호 부법인장을 동시에 바꾸는 인사명령을 내렸다. 내년 1월 임기를 앞둔 베이징
LG CNS가 12년간의 서울 회현동 시대를 접고 내달 중순 여의도 시대를 연다. 최근 해외사업에서 성과를 내는 가운데 새로운 둥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 '2020년 매출 10조원, 해외 비중 50%'라는 '비전2020'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7일 IT서비스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내달 16일부터 신축 여의도 FKI타워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2001년 입주해 12년간 사용한 회현동 프라임타워를 떠나 새 보금자리로 옮기는 것. 서울파이낸스센터, LG마포빌딩, 대연각빌딩 등에 흩어져있던 LG CNS 직원들도 새 사옥으로 순차적으로 이동한다. 지방 및 해외 근무자, 고객사 상주 근무자 등을 제외한 LG CNS 임직원 약 4000여명이 FKI타워 20층부터 33층까지 사용한다. 옛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을 신축한 FKI 타워는 높이 245m로 국제금융센터(IFC, 279m), 63빌딩(249m)에 이어 여의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회사 관계자는 "2001년 시작된 회
한진그룹으로부터 독립경영을 이어온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사진)이 모든 것을 내놓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규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는 배수진이다. 동부그룹이 핵심 계열사 매각 등 파격적인 자구안을 내놓은 가운데 채권단의 한진해운 살리기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최은영 회장은 "회사를 살리는 게 우선이며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회장은 남편인 고 조수호 회장(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삼남)이 2006년 별세하자 경영을 맡아왔다. 한진해운은 근래 수년간 해운업이 불황에 빠지자 실적이 악화돼 올 3분기까지 4328억원의 적자를 내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 회장이 모두 내놓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동부그룹에 이어 한진해운의 재무구조개선도 신속히 진행될 예정이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전폭적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조 회장이 육(한진택배)·해(한진해운)·공(대
#, 중기업 A사 제품기획팀 김 과장은 인터넷 창을 여러 개 동시에 열어놓고 작업을 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과 대학, 정부기관이 운영하는 지원센터 등의 기술 정보가 죄다 뿔뿔이 흩어져 있는 탓이다. 특히 대부분이 기술개요 수준의 단순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어 김 과장이 눈에 띄는 기술자료를 찾을 때면 해당 기술 담당자에게 일일이 전화해 물어봐야 한다. 김 과장은 "각 기관별로 기술정보가 분산 유통되고 있어 필요한 정보를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다"고 토로했다. 기업들이 원하는 기술 정보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통합된 단일창구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기술과 수요기업을 이어주는 일종의 '중매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 주목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고위 관계자는 "미래부의 기술정보와 기술보증기금 등의 기업 수요정보를 연계해 기술과 수요기업 매칭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데이터베이스(DB) 플랫폼 'i-R&D-비즈니스'를 내년부터 본격 운영
한류스타 배용준 등의 '애마'로 널리 알려진 '마이바흐' 차량 1대가 서울 강남에서 도난당한 지 이틀 만에 부산 해운대에 나타났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씨는 지난 15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 "14일 저녁 8시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마이바흐 차량을 도난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방배경찰서에 신고해 수배가 내려진 상태다"며 "주차장 등에서 해당 번호판 차량이 보이면 112 신고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A씨가 글을 올린 뒤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마이바흐'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한 누리꾼은 지난 16일 새벽에 촬영했다며 부산 해운대에 세워진 같은 번호판의 마이바흐 차량 사진을 올렸다. A씨는 해당 게시물 댓글에 "16일 오후 5시쯤에는 대구에서 목격 됐다"며 "보는 대로 112에 신고해 달라"는 글을 남겼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절도 차량을 수배 내렸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틀 동안 이동할 때 한 번도 경찰
LG전자 소속의 헬기(HL9294)가 16일 오전 8시 54분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와 충돌해 기장과 부기장이 사망한 가운데 LG전자의 2번째 헬기의 탑승 예정자는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인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이날 익산시에서 열리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결승전에 참관을 위해 LG전자 측에서 제공하는 두번째 헬기를 탑승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정보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헬기 운항 계획은 오전 9시와 오전 10시 30분 두편이었으며, 첫번째 헬기에는 안승권 LG전자 CTO(사장)와 상무 2명, 부장 1명 등 4명이 타기로 돼 있었고, 두번째 헬기에는 김을동 의원과 한국여자야구 관계자 4명이 탈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에 사고가 난 HL9294 S-76C(2007년 구매) 외에 1996년 구입한 HL9252 S-76C 등 2대의 헬기를 5명의 기장(부기장 포함)이 운영하고 있다. 이 소식통은 "김 의원이 두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거래처로부터 성접대를 비롯한 각종 향응을 받아왔다는 이른바 '성접대 문건(뉴스1 10월22일 보도)'이 알려져 파문을 불러일으켰던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이 자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코레일 직원들의 이 같은 의혹을 조사해온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은 접대 당사자인 코레일 해외사업단 소속 차장 2명이 '한국철도공사 임직원 행동강령' 16조(향응수수)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코레일 측에 이들의 징계권고를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 임직원 행동강령은 '임·직원들이 거래처 관계자 등 직무관련자로부터 금전, 부동산, 선물 또는 향응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레일 측은 2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권익위는 이들이 지난 2011년 12월 중순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거래처 관계자 A씨 등으로부터 회당 수백만원 상당의 성접대와 향응을 수차례에 걸쳐 제공받아왔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바탕으로 이들
지난해 설 연휴에 지인들과 일본에 휴가를 갔다가 퇴폐업소 출입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참 관광공사 사장이 15일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 사장이 이날 오전 10시경 공식 입장을 밝히고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퇴발표하면서 공식입장을 보도자료 등 형태로 자세하게 밝힐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문체부에선 애초 "사실 관계를 자체 감사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며 "만약 향응을 제공 받았다면 공직자로서 파면사항에 해당하고 퇴폐업소에 출입한 것도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관광공사 내부에선 간부회의가 잇달아 이뤄지고 있으며 직원들은 곧 예정된 사내방송을 기다리며 초초한 모습을 보였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아직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으며 아울러 "일본에서 퇴폐업소가 아닌 마사지 업소에 갔다는 증인도 확보했다"고 했다. 앞서 관광공사에선 이 사장이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외부 용역업체로부터 일본에서 퇴폐 향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