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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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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으로부터 독립경영을 이어온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사진)이 모든 것을 내놓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규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는 배수진이다. 동부그룹이 핵심 계열사 매각 등 파격적인 자구안을 내놓은 가운데 채권단의 한진해운 살리기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최은영 회장은 "회사를 살리는 게 우선이며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회장은 남편인 고 조수호 회장(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삼남)이 2006년 별세하자 경영을 맡아왔다. 한진해운은 근래 수년간 해운업이 불황에 빠지자 실적이 악화돼 올 3분기까지 4328억원의 적자를 내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 회장이 모두 내놓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동부그룹에 이어 한진해운의 재무구조개선도 신속히 진행될 예정이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전폭적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조 회장이 육(한진택배)·해(한진해운)·공(대
#, 중기업 A사 제품기획팀 김 과장은 인터넷 창을 여러 개 동시에 열어놓고 작업을 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과 대학, 정부기관이 운영하는 지원센터 등의 기술 정보가 죄다 뿔뿔이 흩어져 있는 탓이다. 특히 대부분이 기술개요 수준의 단순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어 김 과장이 눈에 띄는 기술자료를 찾을 때면 해당 기술 담당자에게 일일이 전화해 물어봐야 한다. 김 과장은 "각 기관별로 기술정보가 분산 유통되고 있어 필요한 정보를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다"고 토로했다. 기업들이 원하는 기술 정보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통합된 단일창구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기술과 수요기업을 이어주는 일종의 '중매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 주목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고위 관계자는 "미래부의 기술정보와 기술보증기금 등의 기업 수요정보를 연계해 기술과 수요기업 매칭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데이터베이스(DB) 플랫폼 'i-R&D-비즈니스'를 내년부터 본격 운영
한류스타 배용준 등의 '애마'로 널리 알려진 '마이바흐' 차량 1대가 서울 강남에서 도난당한 지 이틀 만에 부산 해운대에 나타났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씨는 지난 15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 "14일 저녁 8시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마이바흐 차량을 도난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방배경찰서에 신고해 수배가 내려진 상태다"며 "주차장 등에서 해당 번호판 차량이 보이면 112 신고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A씨가 글을 올린 뒤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마이바흐'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한 누리꾼은 지난 16일 새벽에 촬영했다며 부산 해운대에 세워진 같은 번호판의 마이바흐 차량 사진을 올렸다. A씨는 해당 게시물 댓글에 "16일 오후 5시쯤에는 대구에서 목격 됐다"며 "보는 대로 112에 신고해 달라"는 글을 남겼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절도 차량을 수배 내렸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틀 동안 이동할 때 한 번도 경찰
LG전자 소속의 헬기(HL9294)가 16일 오전 8시 54분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와 충돌해 기장과 부기장이 사망한 가운데 LG전자의 2번째 헬기의 탑승 예정자는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인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이날 익산시에서 열리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결승전에 참관을 위해 LG전자 측에서 제공하는 두번째 헬기를 탑승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정보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헬기 운항 계획은 오전 9시와 오전 10시 30분 두편이었으며, 첫번째 헬기에는 안승권 LG전자 CTO(사장)와 상무 2명, 부장 1명 등 4명이 타기로 돼 있었고, 두번째 헬기에는 김을동 의원과 한국여자야구 관계자 4명이 탈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에 사고가 난 HL9294 S-76C(2007년 구매) 외에 1996년 구입한 HL9252 S-76C 등 2대의 헬기를 5명의 기장(부기장 포함)이 운영하고 있다. 이 소식통은 "김 의원이 두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거래처로부터 성접대를 비롯한 각종 향응을 받아왔다는 이른바 '성접대 문건(뉴스1 10월22일 보도)'이 알려져 파문을 불러일으켰던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이 자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코레일 직원들의 이 같은 의혹을 조사해온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은 접대 당사자인 코레일 해외사업단 소속 차장 2명이 '한국철도공사 임직원 행동강령' 16조(향응수수)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코레일 측에 이들의 징계권고를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 임직원 행동강령은 '임·직원들이 거래처 관계자 등 직무관련자로부터 금전, 부동산, 선물 또는 향응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레일 측은 2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권익위는 이들이 지난 2011년 12월 중순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거래처 관계자 A씨 등으로부터 회당 수백만원 상당의 성접대와 향응을 수차례에 걸쳐 제공받아왔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바탕으로 이들
지난해 설 연휴에 지인들과 일본에 휴가를 갔다가 퇴폐업소 출입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참 관광공사 사장이 15일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 사장이 이날 오전 10시경 공식 입장을 밝히고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퇴발표하면서 공식입장을 보도자료 등 형태로 자세하게 밝힐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문체부에선 애초 "사실 관계를 자체 감사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며 "만약 향응을 제공 받았다면 공직자로서 파면사항에 해당하고 퇴폐업소에 출입한 것도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관광공사 내부에선 간부회의가 잇달아 이뤄지고 있으며 직원들은 곧 예정된 사내방송을 기다리며 초초한 모습을 보였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아직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으며 아울러 "일본에서 퇴폐업소가 아닌 마사지 업소에 갔다는 증인도 확보했다"고 했다. 앞서 관광공사에선 이 사장이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외부 용역업체로부터 일본에서 퇴폐 향응을 받았다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지난해 대선 당시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조합원들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데이터 통신기록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남부지검과 전공노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검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통신사 2층에 위치한 전공노 홈페이지 서버 압수수색을 단행하면서 서울의 한 통신서비스업체에도 수사팀을 따로 보내 전공노 조합원들의 휴대전화 등 데이터통신 기록을 압수했다. 검찰은 통신업체 압수수색 영장에서 수색 범위를 개인이 아닌 '불특정 다수의 전공노 조합원'로 적시해 조합원들의 통신기록을 광범위하게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서버 압수수색을 하면서 통신서비스업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압수수색 내용은 수사 진행 중이라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전공노 관계자는 "검찰이 서버 압수수색 통보를 하면서 통신업체에 대한 압수수색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을 밝히며
최근 가수 에일리의 데뷔 전 누드사진이 온라인에서 유포되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30대 여성 연예인 H씨로 지칭되는 한 여성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재전송 또는 유포할 경우 범죄 행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현재 카톡 등 모바일 메신저 상을 통해 'H양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다. 영상에는 호텔 또는 모텔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한 남성과 여성이 약 40분간 대화를 하며 은밀한 사생활을 나누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남성은 카메라를 직접 들고 있거나 탁자로 추정되는 곳에 카메라를 거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 장면들을 촬영했다. 현행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타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이나 허위사실을 인터넷 등에 올릴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혹은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관계자는 "음란물 유포는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하려는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의 움직임에 2012년 당시 이 법안 통과를 주도했던 당내 소장파들이 반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당내 일각에서는 고칠 수 있다면 고쳐야겠지만 국회의원 5분의 3이상이 찬성해야만 개정이 가능한데 지도부의 의지대로 수정이 될 수 있겠느냐는 불가론도 나온다. 김세연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은 14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법안 처리 당시 위헌성 여부는 검토했기 때문에 (위헌심판이나 헌법소원은)성과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선진화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은 직권상정을 부활하겠다는 것이고 이는 몸싸움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다시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인데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당시 선진화법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던 김 의원은 "여야 간에 정상적인 대화가 안 되다 보니까 원내지도부가 답답한 심정에서 개정 얘기를 꺼내는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법안 처리를 주도했던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 등의 형
배우 김주혁과 가수 정준영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새 멤버로 투입된다. 14일 한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1박2일' 시즌3에 김주혁과 정준영이 합류 한다"고 밝혔다. 김주혁의 경우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인물로 신선하게 다가온다. 김주혁은 '1박2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정준영의 경우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현재 제작진은 서수민팀장과 유호진PD로 교체됐다. 시즌3에 대해 함구령을 내린 상황. 첫 촬영을 8일 남겨둔 시점에서 윤곽이 드러나지 않아 더욱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1박2일' 시즌3의 첫 촬영은 오는 22일이다 .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kr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27·본명 이혁재)의 트위터 계정이 연이어 해킹당하고 한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 H씨라고 지칭된 나체사진이 연이어 올라온 가운데 보수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자신이 한 일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글이 올라왔다. 14일 오전 11시 30분쯤 일베에는 "은혁형 SNS에 나체사진 올린, H씨의 전 남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박재XX'라는 필명 사용자는 "제가 왜 이런 짓을 하는지 제 심경이 담긴 사진이다"며 유포된 나체사진의 일부, H씨로 표기된 사용자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내용이 담긴 캡처화면 등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게재했다. 이 사용자는 사진 속 인물이 H씨라는 설명과 함께 "은혁씨 죄송합니다. 죄송하면 이런 짓을 안 해야 하는데 제가 H씨에게 당한 게 너무 분해서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실컷 욕하셔도 좋습니다. 실컷 욕먹어도 용서 못 받을 일인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죽으라면 죽겠습니
주요 중견 그룹들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채권단이 동부그룹에 당진발전소 지분 전량을 매각하라고 요구했다. 대규모 사업에 신규 자금을 투입하는 것보다 우선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처리해 유동성을 확보하라는 주문이다. 동부그룹도 이를 받아들여 매각 상대방을 물색하는 등 구체적 매각 방안을 검토 중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부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고위관계자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을 직접 만나 유동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채권단의 요구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은행 측은 고강도 구조조정과 신속한 자산매각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기존에 추진하던 자산매각 이외에 동부발전당진의 지분 전량을 추가로 팔라고 촉구했다. 동부발전당진은 동부건설이 당진화력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운 자회사로서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동부그룹은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나 주채권은행이 완전히 매각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금융권 고위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