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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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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말 '꽃보다 할배'를 본 실시간 시청률은 TV는 물론 스마트폰, PC 등으로 VOD(주문형비디오)를 본 회수를 합친 '통합시청률' 결과물로 확인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N스크린 시청기록 산출조사를 내년 신규사업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예산 규모는 18억원이다. N스크린 시청기록 산출조사는 TV, 스마트폰, PC를 통해 실시간 시청기록은 물론 방송 후 1주일 이내 VOD 시청기록을 합친 하나의 지수인 통합시청률(가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거에는 TV를 통해서만 방송을 봤기 때문에 TV 시청률이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PC가 활성화되면서 이를 통해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늘었다. 게다가 본방송이 아닌 VOD로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시청률 조사를 위해서는 TV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PC로 보는 시청률과 VOD 건수도 넣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방통위는 10월부터 TV, 스마트폰, PC를 모두 보유한 1000가구를
'선심성 정책'논란을 빚고 있는 정부의 셋째아이 등록금 수혜자에 대해 정부가 연령제한을 두기로 했다. 하지만 출산장려에 직접적 효과가 없는 곳에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연 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어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29일 기획재정부와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는 셋째 등록금 지원에 대해 연령상한선을 두기로 결정하고 세부 기준을 논의 중이다. 상한선은 실질적인 대학 진학예비자 집중도와 졸업연령 등을 감안해 30세로 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기재부 관계자는 "셋째라 해서 만학도들까지 모두 지원할 수는 없다"며 "연령제한을 두기로 정하고 교육부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대학 1학년생을 시작으로 셋째아이 등록금을 최대 연간 45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매년 한 학년씩 대상을 늘려 4년 후에는 4학년까지 전원에 등록금을 지원해 준다. 이에 따라 연간 500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 임기중 투입되는 금액은
양천식 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한화그룹의 부회장을 맡아 금융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오는 10월1일부로 양 전 부위원장을 고문으로 추대키로 했다. 이어 조만간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양 전 부위원장을 그룹 부회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양 전 부위원장은 한화그룹 내 금융계열사, 즉 한화금융네트워크를 총괄할 예정이다.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을 비롯해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인베스트먼트, 한화저축은행 등이다. 양 전 부위원장의 영입은 그룹 안정화를 위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으며 재판 중인 김 회장이 믿을 만한 금융전문가에게 금융부문을 맡기고자 한 것이다. 그동안 김 회장 곁을 보좌해왔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이 최근 독일로 떠나게 된 영향도 컸다. 금융은 태양광 사업과 함께 그룹의 양대 차세대 핵심 부문이다. 장남이 해외서 태양광 사업을 전담하는 동안 국내에서 금융을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할아버지 자살 인증샷'이 올라왔다. 원본 게시물은 삭제됐으나 게시물 캡처 영상이 온라인에 퍼져 파문이 일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일베에 '할아버지 인증 ㅍㅌㅊ?'라는 게시물과 함께 한 노인이 욕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화장실 가봤는데 할아버지 자살하셨다. 당황했는데 종이 찾아서 인증부터 할 생각하니 일베 중독인가. 할아버지 새누리당 지지하셨었다. 명복 빌어줘라 게이(게시판 이용자)들아"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은 당일 삭제됐으나 캡처한 파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일베충 패륜이라고 말만 들었지, 자기 할아버지 사망까지 이렇게 이용할 줄은 몰랐다"며 안타까워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인증샷을 올릴 게 없어서 돌아가신 분을 팔아먹냐"며 분노했다. 일부 누리꾼은 합성 의혹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이 지난 27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일정 중 한국과 양자회담 직후 "유진룡 문체부 장관이 '금동관음보살좌상'(부석사 불상)을 일본에 반환하겠다는 요청을 받아들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일본 언론에 공개한 데 대해 "항의를 준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문체부 고위 관계자는 "현재 어느 수위에서까지 항의를 해야 할 지 문화장관 회의가 끝난 이후, 바로 실무적 검토를 하고 있다"며 "검토가 끝나는 대로 바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공개로 열린 양자 회담인데다, 공식 의제도 아닌 사전 환담 과정에서 나온 부석사 불상 반환 요청에 대해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려야 하며 국제협약을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의 원론적인 답변을 한 것을 자의적인 해석에 따라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은 분명한 결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부석사 불상은 14세기 만들어진 후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지난해 절도범들에 의해
(서울=뉴스1) 허남영 기자 = 감사원이 모든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올해 예산 집행 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28일 감사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말께 전 정부 부처를 상대로 '연도말 예산집행 실태'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감사는 재경국이 총괄하게 된다. 감사원의 이번 감사는 내년도 정부 예산이 긴축 편성된 가운데 각 부처의 낭비성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한 일종의 '군기잡기'로 해석된다. 통상 기획재정부 등 예산 부처를 중심으로 진행된 감사를 올해는 전 정부 부처로 확대해 감사원 전체가 움직인다는 점에서 고강도 감사를 예고하고 있다. 이는 재정건전성을 위해 정부도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와도 맥이 닿아 있다. 박 대통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상정된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세입 감소로 악화된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담았다"면서 "업무추진비와 여비의 10% 감축, 고위 공무원 보수 동결 등 정부가 솔선수범해서 최대한 절약하기로
한앤컴퍼니가 1150억원에 웅진식품을 인수한다. 이는 시장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가격이며 할인 없이 초기 제안 가격에 회사를 인수하기로 한 것이다. 27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웅진식품을 위해 경쟁자들을 최소 200억원 이상 뛰어넘는 1150억원을 제안해 이날 SPA(주식매매계약)를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 관계자는 "한앤컴퍼니가 웅진식품을 면밀하게 실사한 결과 회사의 가치가 롯데칠성 등 대형사가 존재하는 가운데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PEF(사모투자전문회사)인 한앤컴퍼니는 2등을 200억원 이상으로 앞서는 금액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이뤄진 웅진식품 매각을 위한 본 입찰에는 한앤컴퍼니를 비롯해 신세계푸드와 아워홈, 빙그레, 푸드엠파이어 등 5곳이 참여했다. 한앤컴퍼니를 제외하면 모든 후보가 SI(전략적 투자자)였다는 점에서 우선협상자 선정 결과는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기에 충분했다. 4~5년 사이의 단기간에 회사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53) 측이 27일 오후로 예정된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변론재개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로 했다. 'SK 비자금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온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52)이 선고를 하루 앞두고 26일 저녁 국내로 전격 송환되자 SK측은 밤샘 회의를 거쳐 이날 오전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문용선)에 변론재개 신청서를 내기로 했다. 김 전 고문은 26일 대만에서 강제 추방돼 국내로 송환되자 마자 곧바로 검찰에 신병이 인계된 후 서울중앙지검으로 옮겨져 조사를 받았다. 김 전 고문은 자정 무렵까지 조사를 받은 후 서초경찰서 유치장으로 옮겨져 수감됐다. 김 전 고문에 대한 조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가 담당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는 최 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연기할지 여부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가 입장을 밝히고 변론재개를 결정할 가능성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신성식)는 공사수주 대가로 대우건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송영길 인천시장 비서실장 출신인 김효석 인천광역시 서울사무소장(51)과 이우석 경북 칠곡군 부군수(59), 이 부군수의 공범 B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소장은 2011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로부터 인천 남동구 구월동 구월보금자리 S-1블록 아파트(구월아시아드선수촌) 건설사업과 관련해 공사 입찰 청탁과 함께 5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송도국제도시 동북아트레이드타워 현장소장이던 이준하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53·구속)이 이 돈을 건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소장은 2010년 7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송영길 인천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이후 서울사무소장으로 전보됐다. 검찰은 또 김씨와 공범 관계에 있는 추가 인물 A씨를 같은 혐의로 25일 오후 6시께 체포해 조사 중이나 "공직에
남양유업이 결국 오는 27일부터 흰우유 1리터당 200원 인상키로 확정했다. 당초 220원 인상안을 추진했지만, 대형마트에서 과도하다는 의견을 내놔 인상폭을 조정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이날 대형마트와 재협의를 갖고 오는 27일부터 2350원에서 2550원으로 200원(8.5%) 인상키로 협의했다. 당초 남양유업은 서울우유와 같은 220원 인상안을 요구했지만, 이럴 경우 2570원으로 가장 높아져 대형마트가 여론을 의식해 이를 거부했다. 남양유업은 결국 매일유업과 동일한 인상폭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주요 유업체들의 인상은 일단락됐다. 이날부터 빙그레와 푸르밀은 1리터당 각각 170원, 150원 인상되며 롯데푸드(파스퇴르)는 다음달 1일 부로 8~9% 인상키로 협의했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임종 직후 최인호 선생의 표정은 한없이 편안했다." 교통사고와 암 투병에도 종교적 신념이 담긴 글을 계속해 써내려간 '하늘이 낸 작가' 고(故) 최인호. 1970년대 문학계의 선두 주자였던 소설가 최인호는 등단 50주년을 맞는 해에 침샘암 투병 끝인 25일 오후 7시10분 별세했다. 향년 68세. 2011년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발표해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던 고인의 투병 생활 중 늘 곁에 함께 했던 이가 있다. 바로 고인이 생전 영적 스승으로 여긴 곽성민 베네딕도 신부다. 고인과 각별하게 지낸 곽 신부이지만 고인에 대해 "그저 편하게 만나는 사제와 교우였다"며 "그가 힘들 때마다 나를 찾는, 그런 사이였다"고 말했다. 고인이 생전 투병했던 병원에 마침 함께 입원해 있던 곽 신부는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운명 직전까지 고통스러워했었다"며 "그러나 임종 직후 그는 아주 편안한 얼굴이었다"고 전했다. 임종 소식을 듣자마자 고인의 병실을 찾은 곽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국내 완구업체 손오공과 손잡고 변신자동차 로봇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이미 계열사인 기아차가 영실업과 함께 내놓은 '또봇'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가족 기업간에 선의의 한판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24일 현대차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손오공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이르면 연내 현대차 차량이 등장하는 완구 및 애니메이션을 내놓을 예정이다. 기아차의 차량이 대거 등장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변신자동차 또봇'과 유사한 콘셉트다. 현대차는 애니메이션에서 모델이 될 차량의 저작권을 갖게 되며, 손오공은 현대차에 완구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지불하게 된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2010년 11월 영실업과 함께 선보인 애니메이션 '변신 자동차 또봇'은 현재까지 11기가 방영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봇은 기아차의 실제 출시 차량인 쏘울·스포티지·포르테쿱 등이 등장한다. 특히 또봇은 완구시장에서 레고의 키마 블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