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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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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 11일 길에서 헌팅한 20대 여성의 신체를 휴대폰으로 몰래 사진을 찍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유부남 이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씨는 지난달 중순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20대 여성을 길에서 헌팅해 모텔로 데려간 뒤 이 여성이 옷을 갈아입는 도중 속옷 차림의 모습을 몰래 휴대전화로 찍어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사진을 올린 사이트는 남성 회원들끼리 술집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일반적인 커뮤니티"라고 말했다. 이씨는 "호기심에 사진을 찍었고, 자랑하고 싶어서 인터넷 카페에 올렸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압수한 미술품 중에 겸재 정선 뿐 아니라 현재 심사정의 작품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고미술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김형준 부장검사)이 전 전 대통령 및 아들 전재국씨로부터 압류한 미술품 중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1707~1769)의 진품으로 추정되는 그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 전 대통령 일가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6명의 화가들을 일컫는 '3원3재'(三園三齋) ' 중에서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과 현재 심사정 등 2명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8월 검찰 측이 미술업계에 압류한 그림들에 대한 감정을 의뢰하면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 전 대통령 일가가 소장했던 미술품들이 공매되는 과정에서 이들 작품이 등장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심사정은 20세 전후 정선 문하에서 그림을 배웠고 이후 중국의 남종문인화 등을 토착화해 조선 후기 화단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서울지역 모여대 응원단의 13학번 신입생 새내기들이 선배들로부터 "스폰서를 끌어오라"는 압박을 받고 응원단 운영을 위해 수십만원의 사비까지 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른바 '군기'를 잡기 위해 새내기들에게 군대 어법인 '다나까'를 사용하도록 하고 잡무를 강요하는 등 응원단의 군대문화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다나까'란 "밥 먹었습니다", "식사하셨습니까?" 등 말 끝을 '~다' 또는 '~까'로 맺는 것으로 '~요' 등은 허용하지 않는 군대식 어법을 말한다. 학교측은 응원단의 '스폰 강요' 등을 확인했지만 징계대상이 아닐 뿐만 아니라 학생 자치활동인 동아리활동은 학생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1학기 이 학교 응원단에 입단했던 A씨(13학번)가 지난 8일 교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 따르면 응원단 부단장(12학번)은 9월에 있을 응원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A씨 등 새내기들에게 스폰서를 끌어올 것을 강요했다. A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해제 고시가 수일 연기됐다. 아울러 서부이촌동 일대에 지정했던 이주대책 기준일 해제 역시 덩달아 연기됐다. 12일 서울시 및 코레일 등에 따르면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 소유권의 등기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코레일은 대주단 1~2곳으로부터 동의서를 받지 못해 서류작업을 끝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철도정비창 부지 회수를 위해 지난 5일 토지대금 잔금 1조197억원을 납부했으나 7개의 대주단으로부터 동의서를 받아야 이전등기 신청을 위한 서류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하지만 서류작업이 복잡해 1~2곳이 아직 동의서를 내지 못했다는 게 코레일측 설명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류작업에 시간이 걸려서 예상보다 늦어진 것일 뿐 동의서를 받으면 바로 등기이전 신청을 할 것"이라면서 "이미 토지대금을 모두 납부했기 때문에 은행들(대주단)이 동의서를 주지 않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토지대금 1차분(5470억원)을 납부했을 때 대주단 동의서를
KT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사용자는 추석전 최대 150Mbps의 광대역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KT 고위 관계자는 "추석전 광대역 LTE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인 서비스 개시날짜는 16일로 알려졌다. KT는 이미 주파수 할당대가를 납부하고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주파수 할당통지서를 받았다. 주파수 할당통지서를 받을 때부터 KT는 1.8㎓(기가헤르츠) 인접대역 사용권을 갖게 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광대역 LTE를 상용화할 수 있다. KT는 서울 지역부터 광대역 LTE를 시작할 예정이다. KT는 지난달 주파수 경매 결과, 1.8㎓ 인접대역을 확보하는 즉시 기존 LTE 기지국을 광대역 LTE가 가능한 기지국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KT가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하면 '갤럭시S4 LTE-A', 'LG G2' 등을 이용하는 KT 사용자는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150Mbps로 현재 75Mbps보다 2배 빨라진다. 예약가입중인 '갤럭
MBC 다이빙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의 폐지가 확정됐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추석 파일럿으로 기획됐던 '어서오세요'가 유력하다. 13일 MBC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는 이날 오전 임원회의 결과 폐지를 최종 결정했다. 출연자 이봉원의 부상으로 안전성 논란이 도마에 올라 지난 6일 경영진 회의에서 녹화를 전격 취소시킨 지 1주일만이다. 13일 방송을 끝으로 방송 4회 만에 막을 내린다. 후속으로는 촬영을 마무리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서오세요'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어서 오세요'는 현지 예선을 거쳐 선발된 터키 대학생들이 한옥마을에 입성해 2박3일간 합숙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1명에게는 한국에서 1년간 공부할 수 있는 학비와 생활비가 지원된다. 서경석과 김정태가 한국어서당 훈장으로 출연하며, 개그우먼 맹승지와 티아라 은정이 조교로 각각 등장한다. 이밖에 배현진, 구은영, 차예린
새누리당이 일감몰아주기 규제의 세부적인 내용을 규정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규제 범위와 대상을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총수 일가의 지분이 비상장사는 20% 이상, 상장사는 30% 이상인 기업으로 규정한 시행령 내용이 당정 협의 과정에서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11일 국회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공정위 등으로부터 일감몰아주기 방지를 위한 공정거래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을 보고받고 문제점과 수정보완책을 검토한다. 새누리당은 공정위가 마련한 시행령 초안이 기업 거래를 지나치게 규제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 소위 위원인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이 주도해 공정위안보다 완화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수정안은 우선 기업 총수일가가 보유한 계열사 지분율이 상장사의 경우 30% 이상, 비상장사는 20% 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도 중소기업에 주어졌던 세제혜택을 일정기간 받게 된다. 현재는 중견기업이 되는 순간 세제 혜택이 종료되는데 앞으로는 연차별로 세제혜택을 줄여가는 식으로 중견기업 연착륙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또 중견기업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연말까지 마련, 중견기업 기준 등을 재정립한다. 11일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대책'을 마련, 오는 16일 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발표한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해서 단번에 혜택을 줄이면 중소기업에 안주하려는 피터팬 증후군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다리를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도 지난 8일 인천지역 기업현장을 방문해 중소·중견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다고 해서 정부 지원이 중단되고 세금 부담 등이 늘지 않도록 이른바 '성장 사다리 정책'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해제 고시를 며칠 연기하기로 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레일은 이달 12일 이전등기를 신청할 예정이다. 신청후 실제 명의이전이 되기까지는 수일이 걸리기 때문에 시는 이를 확인하고 구역해제를 고시할 방침이다. 서부이촌동 일대에 지정했던 이주대책 기준일 역시 구역해제와 함께 해제된다. 시는 지난 5일 용산 구역지정과 서부이촌동 일대 이주대책 기준일을 이달 12일에 해제 고시키로 했었다. 1조원대 출자금을 허공에 날릴 위기에 처한 일부 드림허브(용산개발 시행사) 출자사가 현재 사장대행 체제인 코레일의 명의이전 연기 결정을 통해 서울시에 구역해제 고시 철회를 요구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나 결국 무산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코레일이 전일 취득세도 납부했다"며 "절차상 예정보다 고시일이 늦춰지겠지만 구역해제 고시 철회는 말이 안된다"고 못박았다. 시는 코레일이 철도정비창 부지 회수를 위해 토지대금 1조197억원을 지난 5일 납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STX조선해양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되면서 주요 계열사에 거센 구조조정 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11일 STX그룹과 채권단, 법원 등에 따르면 법정관리 중인 STX팬오션은 인력을 30% 가량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STX팬오션 법정관리인은 최근 열린 1차 관리인 집회에서 구조조정안에 대한 채권자들의 질문에 "인력의 30% 가량을 10월까지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과거 법정관리 기업의 사례를 들어 STX팬오션에서 일정 규모의 인력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수치가 구체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관리인은 "현재 조직을 가급적 손대지 않겠지만 특정 조직의 조정은 불가피하며, 영업조직의 경우 현실에 맞게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감원은 희망퇴직 신청을 먼저 접수한 후 회사에서 판단하는 적정수준에 미달하는 경우 구조조정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구조조정 작업에 필요하다면 직원들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고려하겠다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 조석, 한국서부발전 사장에 조인국, 한국남동발전 사장에 허엽씨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정부 고위당국자에 따르면, 한수원 사장에 조석(사진·56)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사장 선임과정에서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경부 시절 원전사업기획단장을 맡은 바 있는 조 전 차관이 원전비리로 풍지박산이 나 있는 한수원을 밑바닥부터 강도높게 개혁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수원은 오는 17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조 전 차관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애초 한수원은 11일 임시주총을 통해 사장을 선임하려고 했으나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가 해외순방과 밀양 방문으로 모두 서울에 부재중이어서 주총을 연기했다.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김균섭 전 사장이 지난 6월 물러난 후 한수원은 1차 사장 후보를 공모했다가 백지화돼 지난달 2차 공모를 진행했다. 한국서부발전 사장에는 조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서울 성북구 서경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온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 전효선 교수(51)가 제대로 된 학위없이 편법으로 임용돼 대학생들을 가르쳐 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전 교수는 2006년 3월 서경대에 전임강사로 임용됐고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인해 최근 조교수로 승진해 지난학기까지 수업을 맡았다. 전 교수는 서경대에서 '커뮤니케이션 영어'와 졸업요건과목인 '토익'을 가르쳐왔다. 우선 전 교수 임용 당시 학교 측이 내건 학위 조건과 전 교수의 학위가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혹이다. 서경대가 지난 2005년 11월30일자 일부 신문에 낸 교수초빙 공고에서는 교양과정부 '고급실용영어' 과정에 해당분야 석사학위 이상자를 자격 대상자로 하고 있다. 현재 서경대 측이 파악하고 있는 전 교수의 학위는 영문학 석사학위다. 그러나 학교 측은 해당 학위를 발행한 기관과 발행연도에 대해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답변하지 않았다. 임용 당시 해외학위에 대한 확인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