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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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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의 반대로 무산됐던 국보 제83호 금동반가사유상의 미국 박물관 전시가 결국 이뤄지게 됐다. 8일 다수의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국립중앙박물관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 끝에 오는 10월부터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황금의 나라, 신라' 특별전에 반가사유상의 반출을 불허했던 결정을 번복, 전시를 허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문화재청은 반출 불허 결정을 재검토해달라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측의 요청을 문화부를 통해 전달받았으나 "오랫동안 여러 의견을 참조하고 숙고해 결정한 일"이라며 이를 사실상 거부했다. 그러나 관계 당국 간의 재논의 끝에 반출 불허 결정을 번복한 것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변영섭 문화재청장이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다시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생각을 바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오는 10월29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과 관련, 문화재청은 중앙박물관이 전시반출 허가를 신청한 문화
인천 앞바다에 '살인 해파리'로 불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출현한 가운데 동·남해안에서 '라스톤입방해파리'로 추정되는 소형 맹독성 해파리에 4명이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부산 송정해수욕장 수상구조대에 따르면 지난 8일 이 해수욕장에서 40대 여성 2명과 14세 여자 중학생, 15세 남자 중학생 등 4명이 독성 해파리에 쏘여 해양수상대로부터 응급조치를 받았다. 당시 피해자들의 쏘인 부위에는 부종과 두드러기가 발생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수상구조대 관계자는 "해파리가 투명하고 작아 발견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송정해수욕장에서 발견된 해파리는 맹독성의 라스톤입방해파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지난달말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 상주은모래 해수욕장과 월포두곡 해수욕장에 100㎡당 각각 49.5마리, 18마리의 라스톤입방해파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밖에 남해 동부, 동해 남부 지역에도 라스톤입방해파리가 소량
(서울=뉴스1) 이윤상 기자 = SK그룹 비자금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52)이 대만 출·입국 당국의 강제추방 시도에 대해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검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대만 경찰에 체포된 김씨는 한국 정부의 조기송환 요청을 받은 대만 사법당국이 강제 추방하려고 하자 대만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 버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씨는 자신이 불법체류자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강제추방을 할 경우 정당한 조치인지 확인하기 위해 대만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대만에서 현지 변호인 3~4명을 선임해 대만 당국을 상대로 한 소송에 대비해 법률 검토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씨가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히자 대만 출·입국 당국은 김씨에게 자진 출국을 권유했다. 소송으로 이어질 경우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김씨를 강제추방할 수 없어 사태가 장기화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씨는 "대만 이민법을 위반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입찰 담합 및 비자금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가 최근 설계업체 유신의 회장과 사장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유신은 삼성물산과 함께 낙동강 32공구 공사의 설계업체로 입찰에 참여했으며 현대건설이 낙찰 받은 한강 6공구 공사 설계에도 참여했다. 검찰은 유모 유신코퍼레이션 회장을 지난달에 소환했고 조모 사장은 지난 7일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이 입찰담합을 한 혐의 외에도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해 건설사 로비에 사용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5월에 이어 전날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유신의 서울 역삼동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전날 압수수색은 입찰 담합의혹을 살피기 위한 첫 압수수색과 달리 4대강 사업과정에서 회삿돈을 빼돌린 흔적을 찾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검찰은 이날 유신으로부터 회계장부와 결재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으며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회사 임직
(서울·제주=뉴스1) 전성무 이상민 기자 = 2년 전 국내로 잠입했던 중국 최대 폭력조직 흑사회(黑社會) 부두목 뤼찬보(44)의 국내 도피자금줄 역할을 한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외사국은 뤼찬보의 국내 도피자금을 댄 덩모씨(36)를 인천에서 검거해 중국으로 추방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덩씨는 흑사회 부두목급 뤼찬보의 도피자금줄로 중국 공안의 수배를 받아오다 지난해 8월 제주도의 한 주거형 복합 리조트단지에 5억9000만원을 투자하고 F-2 비자를 발급받아 합법적인 국내 체류자격을 얻었다. 덩씨는 5억원 이상 투자하면 영주권을 주는 제주투자이민제도를 활용했다. 이후 덩씨는 제주도 리조트단지에 거주하지 않고 서울과 중국을 오가며 뤼찬보에 도피자금을 대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중국 공안으로부터 덩씨가 한국에 잠입했다는 첩보를 넘겨받고 검거에 나서 지난 4일 오후 1시30분께 중국 상하이로 출국을 시도하는 덩씨를 인천공항에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공조해 붙잡았다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4대강 입찰담합과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8일 4대강 사업 관련 설계·감리업체 (주)유신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유신 본사에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유신이 4대강 사업 설계용역을 따내는 과정에서 회사 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신은 삼성물산이 입찰에 참가한 낙동강 32공구에 주간 설계사로 선정됐으며 현대건설이 낙찰받은 한강 6공구 등 2개 공구에도 설계사로 참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에도 유신과 도화 엔지니어링 등 설계업체와 대형 건설사 등 25곳을 압수수색했다. 또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김영윤 전 도화엔지니어링 회장(69)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회장측은 이날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회사 측이 설계사·감리사 등이 현장에서 규정 이상으로
(서울=뉴스1) 이윤상 기자 = SK그룹 비자금 사건의 핵심 인물로 대만에 머물고 있는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52)이 국내 송환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한국과 대만 정부는 김씨를 강제추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8일 법무부와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대만 출·입국 당국이 최근 자진출국을 권유했지만 이를 거부했다. 김씨는 대만 당국에 "자신은 불법체류자가 아니고 이민법을 위반한 사실도 없다"며 "한국으로 출국해야할 이유도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자진 현지 출국을 거부함에 따라 신병을 조기에 확보해 추가수사를 벌이려고 했던 검찰의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검찰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소속 검사에게 김씨 관련 사건을 배당했다. 또 김씨가 대만 당국의 권유에 따라 출국할 경우 검사와 수사관을 대만 현지에 보내 동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김씨의 자진출국 거부로 인해 검사와 수사관의 현지 파견을 보류한 상태다. 법무부
기아자동차 신형 쏘울이 10월 한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다. 기아차는 신형 쏘울을 앞세워 내수시장에서 2000만 원대 수입차 공세에 맞서는 한편 미국시장 점유율 둔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8일 신형 쏘울의 글로벌 시장 출시 일정이 10월로 사실상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미 수출형 모델의 생산은 8월중에 곧 돌입할 것"라며 "국내형 모델은 10월에 양산돼 한국과 미국에서 10월에 신형 쏘울이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쏘울의 출시 시점을 두고 기아차 내부에서도 엇갈린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3월 이삼웅 기아차 사장이 "신형 쏘울을 8월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후 연말께야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는 말들이 회사 내부에서 나왔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기존 쏘울이 신차 출시를 앞둔 모델임에도 미국시장에서 워낙 잘 팔려 이 물량을 최대한 빼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전량 한국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쏘울은 올들어 7월
배우 장근석이 '화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장근석은 올 하반기 MBC에서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방송하는 드라마 '화투'(花鬪, 가제)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내부조율에 한창이다. 장근석은 당초 천계영 작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예쁜 남자'를 출연하기로 했었지만 일정 등 여러 요인들로 '화투' 출연으로 가닥을 잡았다. '화투'는 중국 원나라에서 고려 출신으로 황후의 자리에 올라 고려와 원나라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 기황후를 둘러싼 인물들의 사연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하지원이 기황후 역으로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 장근석은 '화투'에서 동생에게 황위를 빼앗기고 고려로 유배당한 원나라 황태제를 맡는다. 장근석은 고려 충혜왕의 밀명으로 자신을 보살피는 하지원과 갈등을 겪다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리게 될 예정이다. 장근석과 하지원은 2006년 KBS 2TV '황진이'에서 짧은 인연을 맺은 뒤 '화투'로 7년만에 다시 만나 길고 아름다운 사랑을 그릴
'꽃할매' 예능이 나온다! 배우 김수미와 강부자가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마마도'(가제)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미는 오는 9월 KBS 예능 개편을 맞아 새롭게 신설되는 '마마도'에 출연할 예정이다. '마마도'는 tvN '꽃보다 할배'의 할매판. 중견 여배우 3~4명이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 김수미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강부자는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출연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관계자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어울리는 중견 여배우가 많지 않아 출연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9월 말 이후 방송 예정으로, 출연자 확정 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첫 방송 일자는 미정이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제기한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연예병사' 특혜 의혹에 대해 "선발 당시 제출하지 않은 필수 서류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국방부 정책홍보 실무 관계자는 6일 오후 스타뉴스에 "비를 포함한 연예병사 15명이 당시 필요한 서류들을 모두 제출했다"며 "연예병사 선발 당시 서류가 미비했다는 것은 와전된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관련 서류가 미비했다는 보도가 난 직후 홍보원에 요청해 당시 제출된 서류들을 모두 회수해 확인했지만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없었다"며 "방송 출연 확인서, 음반 발표 관련 협회 확인서 등 필수 서류들이 모두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실무 관계자는 김 의원이 연예병사 선발 기준과 관련 '행정규칙'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해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관계자는 "추천서에 있어서는 일부 미비한 병사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국방부는 그 간 추천서는 필수 서류가 아니라고 해석해 왔기 때문에 확인서만으로 충분하다
MBC '나는 가수다'가 지난 두 시즌을 결산하는 특집으로 돌아온다. 7일 MBC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특집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연출 노시용)이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나는 가수다' 시즌 1~2에서 등장했던 460여곡 무대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무대 10개를 선정해 시청자들에게 다시 선보이는 특집이다. 방송 관계자는 "그간 '나는 가수다'가 노래를 부르는 가수에 집중을 했다면 이번 특집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무대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레전드 무대를 다시 한 번 선보이면서 '나는 가수다'를 결산하는 의미 또한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 무대 선정과 가수 섭외 등의 현실적 절차 때문에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관계자는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추석 연휴 중 방송할 수도 있지만 더 늦어져 연말이나 내년 설에 방송하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나는 가수다'는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의 서바이벌 무대로 화제와 인기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