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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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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과 단란주점을 운영하는 대다수 업주들이 '카드수수료 인하' 집회에 참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최대 5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됐던 자영서비스업종의 '카드수수료 인하' 요구 집회 참가 인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집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동원될 것으로 예상됐던 룸살롱과 단란주점, 학원, 마사지업 등 총 500만명의 종사자가 가입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이하 직능연합)가 참가의사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유권자시민행동은 30일 오후 1시30분쯤부터 서울 중구 장충실내체육관에서 업소마다 다른 카드 수수료율을 업종구분 없이 1.5% 수준으로 낮춰달라고 요구하기 위한 집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나 이날 참석자는 60개 업종 6000여명에서 1만명 정도로 예상되며, 당초 알려진 3만~5만여명 선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권자시민행동에 따르면 함께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던 직능연합이 집회 참여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일각에서는 직능연합이 경제단체라는 특수성 때문에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삼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13개 자산운용사가 금융위원회에 헤지펀드 운용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28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 주 헤지펀드 운용조건(수탁고 10조원)을 충족하는 15개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인가 신청서를 받았다. 이중 ING자산운용과 NH-CA자산운용 2군데를 제외한 13개 자산운용사가 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3개 자산운용사는 삼성, 미래에셋, 한국, 우리, 신한BNPP, 미래에셋맵스, KB, 한화, 하나UBS, 알리안츠, 산은, 동양, 교보악사자산운용이다. ING자산운용과 NH-CA자산운용는 헤지펀드 시장초기인데다 유럽위기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만큼 시장상황을 지켜본 후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NH-CA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초기에는 파트너사인 프랑스 아문디(Amundi)와 재간접 헤지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직접운용은 초기 시장상황을 지켜본 이후에도 늦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
(전주=뉴스1) 박원기 기자 = "고향은 전북 전주였죠. 어린시절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고 늘 책을 옆에 두고 지낸 학구파였어요" 고(故) 박병선 박사의 사촌 여동생 박병숙 여사(76)는 고 박 박사의 어린시절을 이렇게 기억하고 있었다.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에 약탈 당했던 외규장각 도서 직지심체요절을 고국으로 반환하는데 앞장서온 고 박병선 박사의 고향이 전북 전주로 밝혀졌다. 또 박병선 박사의 나이는 지금까지의 언론에서 보도된83살이 아닌 만 88살인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1 취재결과고 박 박사의 아버지는 2~3대 국회의원과 9대 전북지사를역임한 고 박정근 지사다. 박정근 지사는 1899년 전북 전주시 금암동에서 태어나 도쿄제국대학 농학부를 졸업한 뒤 서울 을지로에서 '금강전구'라는 회사를 차렸다. 박 박사는 이 당시 태어난 것으로 가늠된다. 박 지사는 이후 전주부 읍장과 농림위원장, 자유당 전주시당 위원장을 지냈다. 박 지사는 1950년 무소속으로제2대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 19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브라질 상파울루의 랜드마크빌딩 중 하나인 '호세베라 타워(Rochavera Corporate Towers)'를 인수한다.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브라질 부동산에 직접 투자한 이후 두 번째다. 호세베라 타워의 총 인수금액은 5600억원 정도로 국내 자산운용사가 해외에서 매입한 부동산(오피스빌딩) 중 단일거래로는 최대 규모다. 27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맵스운용은 12월 중순 영국계 사모펀드와 호세베라 타워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 양사는 인수 MOU(양해각서)를 맺었다. 다국적 기업들이 모여 있는 상파울루 베히니(Berrini) 지역에 위치한 호세베라 타워는 2008년 완공한 오피스빌딩으로 총 4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미래에셋맵스운용은 각 18층 짜리 2개동을 인수할 예정이다. 2개동의 총 면적은 5만6734㎡(각 2만8367㎡, 약 1만7162평) 정도로 서울 강남의 랜드마크빌딩 중 하나인 역삼동 ING타워와 비슷한 규모다.
내년 1월부터 토익응시료가 약 7.7% 인상된다. 한국 토익(TOEIC)위원회는 지난 22일 "내년 1월 29일 시행예정인 토익정기시험부터 응시료를 현행 3만 9000원에서 4만 2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시작하는 내년 1월 토익시험 응시 접수 일주일 전인 이날, 어학시험 메인페이지 등 토익 수험생이 자주 접속하는 웹페이지 두 곳을 통해 응시료 인상을 전격 공지한 것이다. 추가 접수 응시료는 현행 4만 2900원에서 4만 6200원이 된다. 이에 취업 준비생들은 온라인에 "지금도 비싼데 또 오르나", "제발 올리지 말아 달라" 등의 글을 올리며 반발하고 나섰다. 대다수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일정 기준 이상의 토익 점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험을 보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기 때문이다. 한 트위터러는 "20대 등골이 휜다"며 "교통비도 오르고 등록금도 오르고 토익응시료도 오르고 살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한 네티즌은 "기업에서 구직자들의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에서도 학교 노후시설 개선 사업비를 올해보다 대폭 삭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상급식 재원 마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일선 학교의 반발이 예상된다. 24일 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 박준희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2012년 교육환경개선사업비 공·사립학교 예산 편성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서울 초·중·고교 노후시설개선 사업비 책정액은 1073억원으로, 지난해 1207억원보다 134억원 줄어들었다. 이는 당초 일선 학교들이 요구한 시설 사업비 3575억원 중 30%에 불과하다. 항목별로는 화장실개선 비용이 지난해 199억원보다 125억원 감소한 74억원으로 책정돼 감소폭이 가장 컸다. 소방시설개선, 창호교체, 냉난방개선, 방수공사 등도 각 33억원, 31억원, 25억원, 15억원 축소됐다. 노후시설개선 사업비는 서울시내 초·중·고교의 시설을 보수·개선하기 위한 예산이다. 냉난방·창호·바닥·화장실·외벽·방수·전기·소방·외부환경·도장·기타사업 등 11개 분야와 내
국내 1위 완구업체 오로라월드가 해외 대형 완구업체 인수를 추진한다. 해외 판매망을 확충해 미국·유럽 등 기존 주력시장은 물론 중국·인도 등 신흥시장까지 보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에서다. 23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오로라월드는 해외 판매망을 갖춘 글로벌 완구업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외국계 투자은행(IB) 관계자는 "오로라월드가 글로벌 생산라인과 판매망을 갖춘 완구업체를 대상으로 인수작업을 추진 중"이라며 "아직 인수대상이 구체화한 것은 아니며, IB들에게 매물 추전을 의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로라월드는 그간 여러 M&A를 성사시켰지만 주력인 캐릭터완구제품 인수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2007년 이후 유아교육업체 지니키즈, 공연전문업체 아티카, 게임업체 믹스마스터를 잇따라 인수하며 몸집을 불렸다. 이번 인수 추진은 오로라월드의 첫번째 해외 M&A 시도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체 매출의 90% 가량을 해외에서 달성할 정도로 해외사업 비
SK케미칼이 태양광 전지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폴리실리콘 가격하락이 이어지는 등 태양광 산업 침체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최근 대만 벤처기업인 SREC와 함께 개발하던 폴리실리콘 생산사업을 백지화하기로 하고, 인력 재배치 등을 진행중이다. SK케미칼이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한 건 2009년이다. 고순도 폴리실리콘 생산기술을 갖고 있는 SREC와 양해각서를 맺고 시험설비를 만들어 올 초까지 시험생산을 했다. SREC는 대만 벤처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생산설비를 두고 있고, 폴리실리콘 생산에서 기존 지멘스 공법보다 원가가 50% 이상 저렴한 기술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케미칼은 지난 연말 울산공장에 폴리실리콘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해 SREC의 공법을 활용한 폴리실리콘 생산을 계속해 왔다. SK케미칼은 시험생산 결과가 좋으면 곧바로 상업화에 나선다는 방침이었으나, 국제 폴
-안드로이드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절반이상 점령 -국내 앱개발자·단말기 제조사 노력 불구 '푸대접' -직접 투자 규모 방식 등 주목 구글과 우리 정부가 국내 벤처 투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게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구글이 국내 모바일 생태계 조성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그간의 부정적 평가를 씻어낼 지 주목받고 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실행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그간 거둬가는 것에 비해 지극히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구글과 구글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이제야 제대로 평가하기 시작한다는 반응이다. 국내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들 사이에서 구글과 구글코리아의 미흡한 개발자 지원정책에 대해 반감은 만만치 않다. 한국의 단말과 앱 업계가 안드로이드의 글로벌 안착에 큰 역할을 했지만 이에 상응하는 구글이나 구글코리아 차원의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나온지 오래다. 업계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전체 앱 31만9000여개 가운데 국내 개발자들이 제작한 앱은 10분의 1 수준인 3만여개에
구글이 우리 정부와 국내 유망벤처에 대한 직접 투자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 및 안드로이드 지원 정책에 인색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구글의 전향적 입장변화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고위관계자는 "지난 7일 에릭 슈미트 회장이 최시중 위원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내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에 나서기로 합의했다"면서 "특히 가능성 있는 기업은 미국 실리콘 밸리 진출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조치는 최 위원장의 강한 요구에 따른 것으로 이와관련 조만간 구글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나올 예정이며, 내부적으로 예산도 정해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투자액이나 지원 대상기업의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퀄컴이나 인텔처럼 벤처투자 자회사를 통하거나 전용 펀드를 조성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구글의 이번 국내 벤처 투자결정은 10년만에 조성된 벤처 붐을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기 위한 국내 정부의 의지를 구글측에서 수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유명 대형마트를 돌며 물건을 숨겨 나온 김모씨(48)를 상습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쯤 서울역에 위치한 모 대형마트 3층 의류매장에서 고가의 운동복 바지와 오리털 잠바, 2층 식품매장에서는 건강식품 등 50여 만원에 달하는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매장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오리털 잠바의 가격표와 도난 방지텍을 제거하고 밖으로 가지러 나가려다, "계산은 밖에서 하는게 아니라 매장에서 따로 한다"며 뒤따라온 직원의 말에 나머지 물건만 가방에 넣어서 밖으로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지난 3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물건을 훔쳤지만 처음이라는 이유로 훈방조치를 받았지만, 7개월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서울 유명백화점의 우수고객(MVG) 발레 파킹 요원으로 근
영화배우 이정재가 서울 강남 도산공원 인근 건물을 47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정재는 총 매입비용의 약 80%를 금융권에서 대출받는 등 일반적인 부동산 투자에 비해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 기존 건물을 헐고 새 건물을 신축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관측이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정재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3-7 일대 토지 271㎡, 연면적 64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건물을 매입했다. 이곳은 도산공원과 선릉로 사이 이면도로로 용도지역은 2종일반주거지역이다. 이정재가 지난 2009년부터 한 부동산개발회사 등기이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진 후 자신의 명의로 건물을 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재 건물은 지난 1996년 준공됐으며 사무실(부동산중개업소)과 주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입가는 총 47억5000만원이며 사무실·주택 등으로부터 나오는 임대수입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등기부등본상 금융권의 근저당설정 채권최고액은 49억4000만원(국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