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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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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운용의 부동산펀드인 '한국 월드와이드 베트남 부동산 특별자산펀드1호(이하 월드와이드 베트남 부동산펀드)'가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에 250억원 규모의 오피스 빌딩을 세웠다. 펀드를 설정한 지 4년여만의 결실이다. 그동안 해외 상업용 빌딩을 매입해 임대수익을 올리는 부동산펀드는 있었지만 토지매입부터 인허가, 시공까지 총괄하는 개발사업을 통해 빌딩을 지은 것은 한국투신운용이 처음이다. 특히 건설자본이 아닌 금융자본이 해외 부동산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7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운용은 최근 월드와이드 베트남 부동산펀드의 첫 프로젝트인 하노이 '한베타워(HanViet Tower)' 공사를 끝내고, 지난 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하노이 도심에 위치해 있는 이 오피스 빌딩은 지하 1층(연면적 1653㎡), 지상 17층(1만7920㎡) 규모로 지어졌다. 총 사업규모는 2200만 달러(약 250억원) 수준이
3500만명에 달하는 네이트·싸이월드 회원의 개인정보를 해킹한 공격자가 이미 작년 9월을 전후로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해왔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아울러 공격자가 네이트·싸이월드 외에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보 유출 공격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5일 보안 전문가들에 따르면, SK컴즈 해킹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이와 유사한 수종의 악성코드들이 지속적으로 배포돼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코드를 수집한 분석가는 "이들 악성코드가 SK컴즈에서 발견됐던 코드와 소스가 같다는 점에서 동일한 해커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특히 코드 제작 시기가 지난해 9월로 명시돼 있다는 점에서 이를 전후로 악성코드가 제작돼 동일한 제작자에 의해 버전 업그레이드가 지속돼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다만 그는 "파일 제작시기를 알려주는 타임스탬프가 변조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전제했다. 해커는 또 명령제어서버(C&C) 구축을 위해 지난
삼화저축은행 비리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53)가 재판을 앞두고 한강에 투신, 자살을 기도했으나 목숨을 건졌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동작대교 남단 인근에서 김 부원장보가 다리에서 뛰어 내려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 등은 즉시 현장으로 구조대를 급파해 김 부원장보를 구조했다. 현재 김 부원장보는 구조 직후 용산 순천향대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이날 오후 5시30분쯤 가족들과 함께 평소 자주 다니던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원장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저축은행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참석했다가 잠시 정회가 이뤄지자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나왔다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원장보의 운전기사는 경찰에서 "(김 부원장보가)한강 다리로 바람을 쐬러 가자고 해 동작대교로 갔다"고 말한
< 앵커멘트 > ELW(주식워런트증권) 전용선 제공과 관련해 몇몇 증권사 사장들이 유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벌금형 이상을 받을 경우 사장직을 그만둘 수밖에 없어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이형길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자본시장법 상 모든 투자자의 주문은 거래소에 도달하기 전에 금융투자회사를 거쳐야합니다. 초기 ELW 시장 스캘퍼들은 주문이 증권사로 가는 BEP(Back End Processor)서버에 알고리즘 매매 기법 프로그램을 설치해 이익을 취했습니다. 경쟁이 심해지면서 2세대 스캘퍼들은 증권사에서 거래소로 향하는 FEP(Front End Processor) 서버에 주문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후발 주자로 스캘퍼 영입에 뛰어든 이트레이드증권과 KTB투자증권 등 5~6개 증권사들은 이 FEP 서버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경우 모든 주문은 금융투자회사를 거쳐 거래소에 도달해야 한다는 자본시장법을
저축은행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53)가 한강에 투신, 자살을 기도했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동작대교 남단 인근에서 김 부원장보가 다리에서 뛰어 내려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 등은 즉시 현장으로 구조대를 급파해 김 부원장보를 구조했다. 현재 김 부원장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이석환)는 지난달 10일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 신삼길씨(53·구속기소)로부터 업무 편의 청탁과 함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김 부원장보를 불구속 기소했다. 그러나 김 부원장보는 검찰 수사에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부원장보가 검찰 수사에 압박을 받아오다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저축은행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53)가 한강에 투신, 자살을 기도했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동작대교 남단 인근에서 김 부원장보가 다리에서 뛰어 내려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 등은 즉시 현장으로 구조대를 급파해 김 부원장보를 구조했다. 현재 김 부원장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한강에 투신, 자살을 기도했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투자자문사들이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성과보수를 받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자기 책임 하에 투자위험을 감내할 수 있는 연기금, 기관투자가등 전문투자자들에게는 성과보수가 종전처럼 그대로 적용된다. 3일 금융투자협회 및 자문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투협, 30여개 자문사 대표들은 전날 모임을 갖고 '자문사 성과보수 규제'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협의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7일 투자자문 및 일임의 운용실적에 연동해 보수를 받는 행위를 불건전 영업행위로 규정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와 업계는 일반 개인투자자와 전문투자자를 구분해 성과보수를 규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객과의 사적계약에 의해 이루어지는 성과보수를 무조건 규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데다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성과보수를 규제할 경우 수익이 급감해 업계 전반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자문사 대표는 "자문사의 성과보수는 수임계약서
KB금융지주가 여의도 MBC 부지에 통합 신사옥 설립을 추진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 부지 1만7800㎡의 매입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중이며 다음 달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의 신사옥 건립은 최근 MBC가 상암DMC 이전을 앞두고 여의도 사옥을 매물로 내놓으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임기 내 통합사옥을 마무리 지으려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의지가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매입지가 방송센터인데다 그동안 사옥 건립이 무산된 적이 많은 터라 KB금융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MBC 여의도 부지는 여의도본점과 가깝고 부지 규모도 적당해 매력적인 대상지로 검토되고 있다"며 "다만 이달 열릴 이사회에서 확정되기 전까지 말만 무성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매입금액이다. 여의도 MBC 부지는 1만7795㎡ 규모로 표준지 공시지가 3.3㎡당 3125만원으로 계산하면 총 1685억원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지난 28일 제주 인근 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의 조종사 중 1명이 사고 한달 전부터 30억원대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사실 확인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제주 인근 해상에 추락한 B747-400 화물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 가운데 1명이 지난 6월28일부터 7월18일까지 30억원이 넘는 보험에 가입했다. 이 화물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등 승무원 2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들 모두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험가입자는 보험사별로 6억~7억원의 보장을 해주는 상해 보장성 상품을 주로 골랐다.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보 동부화재 흥국화재 등 손해보험사의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이들 5~6개 손보사가 보장해 주는 금액만 30억원이었다. 생명보험(우리아비바생명)에 가입한 것까지 합치면 32억원에 이른다. 보험사별로 보험금 문제를 알아보던 중 이 같은 정황을 파악한 보험업계는 이날 오후 금융당국에 이를 보고했
온라인게임 '테라'의 개발자로 유명한 박용현 블루홀스튜디오 실장이 회사를 떠난다. 엔씨소프트 출신의 박 실장은 이직 과정에서 각종 소송에 휘말리는 등 곤욕을 치르다 결국 퇴직 절차를 밟게 됐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 실장이 최근 블루홀스튜디오에 퇴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블루홀스튜디오는 박 실장의 퇴직 의사를 받아들이고 조직개편을 진행 중이다. 박 실장은 엔씨소프트 재직 시절 '리니지3' 프로젝트의 개발을 총괄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엔씨소프트 경영진과의 불협화음으로 지난 2007년 초 회사를 떠났다. 퇴직 직후 박 실장은 장병규 블루홀스튜디오 의장과 함께 회사를 창업했다. 장 의장이 투자자의 역할을 하고, 박 실장이 개발을 총괄하는 형태였다. 당시 리니지3 개발팀 상당수가 블루홀스튜디오에 합류했다. 이후 박 실장은 테라의 개발을 이끌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가 박 실장의 이직을 두고 소송을 제기하면서 갈등이 증폭됐다. 엔씨소프트는 2008년 8월 박 실장 등이 리니지3
대우증권이 중화권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중국 베이징에 투자자문사를 설립한다. 대우증권은 베이징 투자자문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공개(IPO), 프라이빗에쿼티(PE) 등 차별화된 자문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최근 중국 베이징 현지에 자본금 100만 달러 이상의 '북경대우투자자문(가칭)' 설립을 추진 중이다. 국내 증권사가 중국 현지에 투자자문사를 설립하는 것은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대우증권은 북경대우투자자문 설립을 위해 지난 5월 이미 이사회를 개최, 관련안건을 통과시켰으며 중국 상무국에 설립 인허가 신청서도 접수했다. 또 투자자문사를 이끌어갈 10명 정도의 전문인력도 뽑아놓은 상태다. 보통 중국 내 투자자문사 설립은 인허가 신청서 접수 후 3개월 정도가 걸린다. 따라서 이르면 오는 8월 말 또는 9월 초 북경대우투자자문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대우증권은 기대하고 있다. 대우증권 고위관계자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