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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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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사들이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성과보수를 받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자기 책임 하에 투자위험을 감내할 수 있는 연기금, 기관투자가등 전문투자자들에게는 성과보수가 종전처럼 그대로 적용된다. 3일 금융투자협회 및 자문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투협, 30여개 자문사 대표들은 전날 모임을 갖고 '자문사 성과보수 규제'에 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협의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7일 투자자문 및 일임의 운용실적에 연동해 보수를 받는 행위를 불건전 영업행위로 규정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와 업계는 일반 개인투자자와 전문투자자를 구분해 성과보수를 규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객과의 사적계약에 의해 이루어지는 성과보수를 무조건 규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데다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성과보수를 규제할 경우 수익이 급감해 업계 전반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자문사 대표는 "자문사의 성과보수는 수임계약서
KB금융지주가 여의도 MBC 부지에 통합 신사옥 설립을 추진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 부지 1만7800㎡의 매입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중이며 다음 달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의 신사옥 건립은 최근 MBC가 상암DMC 이전을 앞두고 여의도 사옥을 매물로 내놓으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임기 내 통합사옥을 마무리 지으려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의지가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매입지가 방송센터인데다 그동안 사옥 건립이 무산된 적이 많은 터라 KB금융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MBC 여의도 부지는 여의도본점과 가깝고 부지 규모도 적당해 매력적인 대상지로 검토되고 있다"며 "다만 이달 열릴 이사회에서 확정되기 전까지 말만 무성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매입금액이다. 여의도 MBC 부지는 1만7795㎡ 규모로 표준지 공시지가 3.3㎡당 3125만원으로 계산하면 총 1685억원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지난 28일 제주 인근 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의 조종사 중 1명이 사고 한달 전부터 30억원대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사실 확인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제주 인근 해상에 추락한 B747-400 화물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 가운데 1명이 지난 6월28일부터 7월18일까지 30억원이 넘는 보험에 가입했다. 이 화물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등 승무원 2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들 모두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험가입자는 보험사별로 6억~7억원의 보장을 해주는 상해 보장성 상품을 주로 골랐다.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보 동부화재 흥국화재 등 손해보험사의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이들 5~6개 손보사가 보장해 주는 금액만 30억원이었다. 생명보험(우리아비바생명)에 가입한 것까지 합치면 32억원에 이른다. 보험사별로 보험금 문제를 알아보던 중 이 같은 정황을 파악한 보험업계는 이날 오후 금융당국에 이를 보고했
온라인게임 '테라'의 개발자로 유명한 박용현 블루홀스튜디오 실장이 회사를 떠난다. 엔씨소프트 출신의 박 실장은 이직 과정에서 각종 소송에 휘말리는 등 곤욕을 치르다 결국 퇴직 절차를 밟게 됐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 실장이 최근 블루홀스튜디오에 퇴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블루홀스튜디오는 박 실장의 퇴직 의사를 받아들이고 조직개편을 진행 중이다. 박 실장은 엔씨소프트 재직 시절 '리니지3' 프로젝트의 개발을 총괄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엔씨소프트 경영진과의 불협화음으로 지난 2007년 초 회사를 떠났다. 퇴직 직후 박 실장은 장병규 블루홀스튜디오 의장과 함께 회사를 창업했다. 장 의장이 투자자의 역할을 하고, 박 실장이 개발을 총괄하는 형태였다. 당시 리니지3 개발팀 상당수가 블루홀스튜디오에 합류했다. 이후 박 실장은 테라의 개발을 이끌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가 박 실장의 이직을 두고 소송을 제기하면서 갈등이 증폭됐다. 엔씨소프트는 2008년 8월 박 실장 등이 리니지3
대우증권이 중화권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중국 베이징에 투자자문사를 설립한다. 대우증권은 베이징 투자자문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공개(IPO), 프라이빗에쿼티(PE) 등 차별화된 자문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최근 중국 베이징 현지에 자본금 100만 달러 이상의 '북경대우투자자문(가칭)' 설립을 추진 중이다. 국내 증권사가 중국 현지에 투자자문사를 설립하는 것은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대우증권은 북경대우투자자문 설립을 위해 지난 5월 이미 이사회를 개최, 관련안건을 통과시켰으며 중국 상무국에 설립 인허가 신청서도 접수했다. 또 투자자문사를 이끌어갈 10명 정도의 전문인력도 뽑아놓은 상태다. 보통 중국 내 투자자문사 설립은 인허가 신청서 접수 후 3개월 정도가 걸린다. 따라서 이르면 오는 8월 말 또는 9월 초 북경대우투자자문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대우증권은 기대하고 있다. 대우증권 고위관계자는 "지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전문대학원을 만든다. 자동차 회사가 직접 대학과 손잡고 전문 대학원을 만드는 것은 처음이다. 이는 미국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가 전성기 때 한 것처럼 '맞춤' 고급인력을 양성해 자동차 품질을 높이려는 포석이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한 현대자동차가 '100년 현대'를 내다보고 인재에 투자하는 수순으로 해석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서울대, 한양대, 카이스트(KAIST) 등 3개 대학 대학원에 자동차 전문학과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설계부터 엔진, 자동제어, 소재, 차체 디자인 등 자동차와 관련한 전 분야에 걸쳐 고급 기술 인력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측은 우선 학교별로 20명씩, 모두 60명을 선발한 후 차차 정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들 학생에게는 학비와 해외 연수비, 연구비 지원 등은 물론 졸업 후 현대차그룹 특별채용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차그룹은 서울대에 대해 자동차 산업과
은행권 주택담보 대출 중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30%로 늘리는데 있어서 3년 미만의 고정금리 대출은 인정하지 않는 등 세부 규정은 더 깐깐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들은 또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금리 대출 비중 30%, 비거치식 대출 30%를 각각 맞춰야 합니다.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3년 미만의 고정금리는 금융당국이 정한 고정금리 의무 비중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기 3년 이상 10년 미만의 대출의 경우 10년 분의 만기 비율만큼만 인정됩니다. 즉, 5년 만기 고정금리 대출은 절반만 인정이 되고 10년 이상 고정금리만 전액 포함이 되는 겁니다. 변동금리의 경우에도 금리 변동 주기가 긴 대출은 일부 고정금리 대출 비중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금리 변동 주기가 5년 이상 10년 미만인 대출은 일부 고정금리 대출에 포함되는 겁니다. 일정 기간이 되면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혼합금리 대출의 경우 고정금리는 고정금리 기준에 따라, 변동금리는 변동금리 기준에 따라 고정금리 비중에
< 앵커멘트 > 최근 일부 단지의 장기 전세 입주자들이 분양아파트 입주민들과 동등한 단지 운영권한을 요구면서 입주민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은평뉴타운에선 분양아파트 주민들이 장기전세를 분리하려는 극단적인 방안까지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조정현 기잡니다. < 리포트 > 최근 서울 은평뉴타운의 한 아파트 단지에 붙은 입주자대표회의 공고문입니다. 임대, 즉 장기전세주택을 분양주택과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단지 입주자 대표회의는 조만간 투표를 실시해 분리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녹취]분양 입주민 / 음성변조 "분양받은 사람들하고 (장기)전세를 사는 사람들하고 어쨌든 생각하는 게 달라요. 투표를 하게 되면 당연히 나는 분리를 해서 (각자) 계산하자, 관리비를." 분리로 가닥이 날 경우 서울시 SH공사에 장기전세주택 관리를 넘길 계획입니다. [기자 스탠딩] "사회통합, 이른바 소셜믹스 차원에서, 구분 없이 함께 들어선 분양 아파트와 장기전세주택을 쪼개
정부가 친환경선박 제조를 의무화하는 법령을 마련한다. 해상오염을 줄이자는 국제해사기구(IMO)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 법령이 만들어지면 선박 제조원가가 높아져 조선과 해운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2012년 말까지 신규 선박에 적용할 온실가스 법적 배출기준과 관련규정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관련 법령을 검토하기 위해 외부 연구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다. 이는 2013년부터 인도되는 신규 선박부터 탄소배출량 허용기준(g/ton·mile)에 따라 설계·건조·운항해야 한다는 IMO 결정에 따른 것이다. IMO는 지난 11∼15일 영국 런던 본부에서 각국 대표단을 소집해 회의를 열고 투표를 통해 친환경선박 제조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해양부 담당자들도 이 회의에 참석했다. IMO의 결정에 따라 해양부도 국내에서 건조되는 총톤수 400톤 이상의 모든 선박에 대해 선종·톤수별로 정해진 탄소배출량 허용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선사들은 이
< 앵커멘트 > '기름값이 묘하다' 대통령의 발언 이후 정부와 정유사, 그리고 주유소의 갈등이 계속돼 왔는데요. 묘한 기름값 논란이 머지않아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안에 '휘발유 현물 전자거래'를 도입합니다. 이대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국거래소가 올해 안에 휘발유와 경유 현물 전자거래를 도입합니다. 정해진 미래에 약속한 가격으로 주고받는 선물거래가 아니라 휘발유와 경유 현물 그대로 전자 시스템을 이용해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지난 4월 정부 합동TF가 석유시장 투명성 제고 방안을 발표할 당시에는 선물거래를 검토했지만 이것이 현물거래로 바뀐 겁니다. 선물거래의 경우 결제를 위한 기준 가격이 필요한데 석유제품 판매 가격을 정유사가 결정하는 등 투명성이 떨어져 기준으로 삼을만한 현물시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준이 되는 현물시장부터 만들어 '투명한 한국형 기름 가격'을 형성해놓고, 나중에 이 가격을 기준으로 선물거래까지 개설하겠다는 계산이 깔려있
'옥수역 귀신'이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지하철 역에 '도둑처럼' 다가온 공포. 사람들은 오금이 저린다. '옥수역귀신'은 지난 21일 네이버 '2011 미스터리 단편 시리즈'에서 공개된 웹툰이다. '호랑'이라는 필명을 쓰는 만화가 최종호(25)씨. 그는 '옥수역 귀신' 도움으로 '전국적인 스타'가 됐다. 최씨도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예상했을까. 최씨는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는데 기분은 좋다"며 "옥수역 귀신이 독자들의 더위를 날리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 "제 만화를 보신 뒤로 옥수역을 지나기 무섭다는 분들이 계시던데, 괜히 옥수역 이용 승객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이에요." 최씨가 작품의 배경으로 서울 옥수동 '옥수역'을 선택한 것은 역의 분위기 때문. 평소 지하철 3호선을 자주 이용하기에 옥수역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옥수역 내에는 창이 별로 없고 특유의 긴장감과 무거운 분위기가 흐른다"고 설명했다. 실화 여부를 물었다. 대답을 꺼렸다. 그는
국민연금이 휠라-미래에셋컨소시업의 아큐시네트 인수에 투자하는 금액이 당초 알려진 2억 달러보다 많은 최소 2억50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은 미래에셋 사모주식펀드(PEF)에 2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과 별도로 네오플럭스PEF, 우리블랙스톤PEF에도 5000만 달러 이상 출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0일 대체투자위원회를 개최, 미래에셋PEF에 2억 달러를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에셋PEF의 재무적 투자자(FI)중 가장 많은 규모다. 당초 국민연금은 휠라-미래에셋컨소시엄이 아큐시네트 입찰 전 3억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써줬지만 실제 투자규모는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국민연금과 휠라-미래에셋컨소시엄간 아큐시네트 가치산정과 손실보장 논쟁 등이 문제가 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돌았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미래에셋PEF외에도 네오플럭스PEF와 우리블랙스톤PEF에도 LP(투자자)로써 각각 약 2250만 달러,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