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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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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워런트증권(ELW)에 투자하려면 별도 계좌를 만들게 하는 방안을 금융당국이 검토 중이다. 현재는 주식계좌만 있으면 ELW 투자가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옵션처럼 별도 계좌를 통해 투자하도록 하겠다는 얘기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9일 "ELW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개인들이 위험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진입 문턱을 높이는 쪽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에 ELW가 상장된 건 지난 2005년 12월. 34개 종목이 거래되며 시작된 ELW는 연평균 67% 상승하며 4년 반만에 일평균 거래대금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16일에는 ELW 하루 거래대금이 최고 2조4600억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워런트시장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고, 이런 속도라면 홍콩 시장을 잡고 세계 1위로 등극하는 건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권사에 주식 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들이 위험
방송인 신정환의 원정도박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검찰이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신정환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지난 9일 머니투데이에 '롤링시스템'(고객의 게임량을 측정해 고객의 승패에 상관없이 에이전트에게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체계, 카지노에서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으로 이용된다)을 제보했던 신정환의 오랜 지인은 17일 신정환이 도박에 빠지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신정환이 2000년부터 도박을 시작했지만 2005년 검찰에 적발되기 전까지는 자기가 버는 돈으로 도박비용을 충당할 수 있었다”며 “당시 신정환은 SBS ‘실제상황 토요일-X맨’에 출연하면서 1년에 20억원 정도 벌었다. 서울 뿐 아닌 부산 해운대에도 아파트가 두 채 있을 정도로 부유했다”고 밝혔다. 당시 30억원 가량의 빚이 있었지만 감당할 수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2005년 11월 10일 신정환은 도박혐의로 검찰에 입건됐다. 신정환은 다음날인 11일 혐의를 인정했고 그달 30일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됐다.
신정환이 필리핀 세부에서 카지노 게임을 위해 빌린 돈은 총 3억 원이며, 이 돈을 지난 13일 세부를 떠나며 모두 갚고 떠났다고 채권자가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가 세부 현지에서 신정환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 A씨에게 접촉을 시도해 간접적으로 확인한 결과, A씨는 "신정환이 빌린 돈은 한화로 총 3억 원"이라고 최측근을 통해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가 '신정환이 빌린 돈이 5억'이라고 전한 것과 관련해서 A씨는 "이미 이 곳(세부)에서 진 빚이 많아 그 이상 빌려줄 수도 없었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세부에서 A씨에게만 자금을 빌렸다는 게 현지 카지노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A씨는 "신정환이 세부를 떠나기 전 돈 문제는 모두 해결을 봤다"면서 "자금 출처는 알 수 없지만 3억 원을 모두 갚고 홍콩으로 떠났다"고 신정환과 더 이상 얽힌 돈 문제는 없음을 강조했다. 세부 현지의 또 다른 관계자는 "세부로 건너 온 여자 친구가 신
STX그룹이 가나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지에서 지체됐던 주택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강덕수 STX 회장의 가나 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STX에 따르면 강 회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18일 가나로 출국한다. 강 회장의 가나행에는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은 우선 현지 주택개발사업 계약을 확정짓는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STX가 참여한 주택개발사업은 초기 10억달러를 포함해 모두 100억달러 규모다. 강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주택개발사업의 초기 계약분 2만~3만가구, 10억 달러 규모건을 확정하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STX가 추진해 온 가나 주택사업은 현지 야당의 반대로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야당은 STX의 해외사업 실적이 충분하지 않고 STX가 가나의 석유 등 천연자원에 관심을 보인다는 점 등을 들어 반대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여당이 자원개발과 주택
한화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비자금 관리용으로 의심되는 차명계좌와 연결계좌 50~60개를 확보, 이들 계좌에 들어있는 자금의 출처와 성격 규명 작업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17일 "차명계좌가 몇 개인지, 들어있는 돈의 액수가 얼마인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비자금 관리용으로)의심되는 계좌들이 상당수 있어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검찰은 문제가 된 계좌들의 실소유주가 김승연 회장의 친인척들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 계좌들의 실제 주인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문제의 자금이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돈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어떤 식으로 조성됐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문제의 계좌들은 앞서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이 발견해 조사한 것으로 대검찰청은 관련 첩보를 넘겨받아 1개월 이상 내사를 벌인 뒤 사건을 서부지검에 넘긴 바 있다. 검찰은 이처럼 비자금 단서가 일부 포착됨에 따라 지난 16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와 영등
국무총리로 내정된 김황식 감사원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범구 민주당 의원이 차기 총리 내정에 대해 묻자 책상 위 작성 중인 총리 소감문을 만지며 "(국무총리 내정 사실을) 아직 정식으로 통보받은 바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후 3시 김 원장을 총리 내정자로 공식 지명했다. location.href("http://www.mt.co.kr/photonews/photonews_view.htm?no=201009161232491586");
산업은행의 턴어라운드(기업회생) 펀드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국내 중견기업 하나를 살렸다. 지난해 4월 턴어라운드 펀드 투자대상 1호로 선정돼 486억 원을 투자받은 썬스타 얘기다. 썬스타는 산은 PEF(사모펀드)에 의한 기업구조조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15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썬스타는 지난 상반기 929억 원 매출에 1억 원의 순익을 내 흑자 전환했다. 썬스타는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매출 감소와 대규모 환차손 탓에 2008년 1000억 원, 2009년 600억 원 각각 손실을 내면서 부도위기에 몰렸다. 썬스타는 연매출이 2000억 원을 웃돌고 임직원 수가 1900여 명에 달하는 알짜 중견업체. 나이키와 휴고보스 등 글로벌 업체에 자수기와 산업용 재봉기를 공급한다. 김명규 마케팅 담당 사장은 "나이키 제품의 50%가 썬스타의 자수기와 재봉기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수기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 33%로 세계 1위로 2위인 일본 타지마(17%)를 멀찌감치
검찰이 금융당국에 로비를 해 유상증자를 도와주겠다며 코스닥 업체 대표로부터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한 금융브로커가 청와대 관계자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이성윤)는 16일 최근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한 금융브로커 김모씨 형제로부터 "2008년 초 청와대 행정관 A씨에게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뇌물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확인된 사안은 아무 것도 없다"며 "다만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에 확인은 해봐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최근 지난 2007년 수백억원 상당의 유상증자를 결의한 코스닥 등록업체 M사와 O사 대표 이씨에게 "순조롭게 유상증자를 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간부에게 부탁해주겠다"며 로비자금 명목으로 11억4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김씨 형제를 구속했다. 검찰은 김씨의 진술 내용의 진위 여부를 따져본 뒤 신빙성이 있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 57)가 작사가 최희진(37)씨를 형사 고소한 가운데 최희진은 "담담히 받아 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최희진씨는 머니투데이에 "태진아 선생님이 고소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잘못한 일에 죗값을 치르겠다"며 자신은 "변호사 선임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을 각오가 돼있다.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결과다. 태진아 선생님과 이루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최씨는 "법정공방으로 가면 모든 진실이 드러날텐데 고소가 태진아 선생님과 이루에게 이롭지만은 않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는 입장도 전했다. 태진아는 이날 담당 변호사를 통해 최희진씨를 공갈 및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형사 고소했다. 앞서 최희진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 27)와 사귀었으며 유산설, 폭력설 등을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부천 상동지구 버스가 폭발했다는 얘기가 올라와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해당 버스회사에 문의한 결과 타이어가 펑크 난 것뿐이라고 밝혔다. 14일 오후2시34분 ‘망이’라는 유저는 포털사이트 다음아고라에 “부천인데 방금 집앞에서 버스 폭발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부천 상동인데 집에 있다가 '퍼펑!' 하는 소리에 봤더니 버스 서있고 연기 나고 사람들 버스서 뛰쳐나오더군요. 27번 버스인데요 원래 마을버스였는데 승객 많아지고 나서 도시연계형 버스로 바뀐 버스"라고 설명했다. "저도 아침에 애용하는 버스라서 처음엔 놀라서 쳐다보기만 했는데 화가 나네요. 가스 버스 폭발사건 일어나서 여자분 발목 절단 뉴스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런 상황 일어나는지 원”이라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부천 오정구에 소재한 ‘성광운수’는 이날 머니투데이에 "오늘 오후2시경 경기도 부천 상동 백송마을 근처에서 버스 왼쪽 뒷바퀴 타이어가 펑크났다. 곧바로 조치해 지금 정상 운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신정환을 도박 및 외환관리법,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시민은 왜 나서게 됐을까. 중국을 오가며 무역업을 하는 전모씨(50,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1일 가수 신정환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전씨는 13일 머니투데이와에 “신정환씨는 여권을 잡히고 도박을 하고, 한국에 연락해서 계좌로 돈을 부치라 해 그 돈으로 환치기 한 의혹이 있기 때문에 신정환을 고발했다”고 말했다. “나는 처음에 신정환이 도박했다고 많은 네티즌들이 의혹을 제기할 때도 그가 뎅기열에 걸렸다면서 팬카페에 올린 사진과 ‘관광목적으로 필리핀에 왔다. 도박하지 않았다’는 글을 믿었다”면서 먼저 배신감을 토로했다. 전씨는 "신정환이 도박했던 사실이 드러나고 뎅기열에 걸렸다는 것이 거짓말로 드러나자 고발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국민 알기를 어찌했길래 이 정도로 우리를 우롱할 수가 있느냐”고 분개했다. "반드시 법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몇몇 연예인들은 자신들이 국민의 우상인줄 안다"면서 “국민 알기
'4억 명품녀' 김모씨(24)가 방송에서 착용한 일명 '2억 키티 목걸이'는 진품을 따라한 커스텀 제품으로 밝혀졌다. 커스텀 제품이란 이미 시장에 진출한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대로 가공해 재생산한 제품을 말한다. 13일 강코측은 "우리 회사는 대량으로 물건을 생산하는 곳이 아니다. 의뢰인이 제품을 가지고 오면 우리는 튜닝의 개념으로 고객이 원하는대로 주문 생산해주는 커스텀 쥬얼리 회사다. 김모씨도 헬로키티 제품을 들고와 다이아몬드를 박아달라고 요청해 그렇게 해준 것이기에 디자인 도용이나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7일 케이블채널 Mnet '텐트인더시티'에 출연해 "착용 제품 중 가장 비싼 아이템은 직접 의뢰해 제작한 전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순 다이아몬드 헬로 키티 목걸이로 2억 원이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았다. 특정 브랜드의 상품과 똑같은 디자인으로 일각에서는 '디자인 도용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정품을 따라한 커스텀 제품으로 밝혀졌다.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