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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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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원자력발전 설계전문회사인 한국전력기술(KOPEC)의 지분 4.5% 가량을 보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원전 주기기를 제작·공급하는 원전 발전설비 시장에 진출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 시공 대표기업인 현대건설 인수도 적극 검토 중이다. 현대중공업이 이처럼 원전 사업에서 설계와 구매, 시공의 핵심과정을 아우르는 원전 전문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 중이어서 원전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6일 현대중공업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이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지분 20%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자 현대중공업은 시장에서 펀드를 통해 이 회사 지분을 매집해 왔다. 향후 한전기술의 지분이 단계적으로 상장할 때 추가로 지분을 늘려갈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원전 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고 한전기술의 민영화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져 4.5% 가량 지분을 인수하게 됐다
현대자동차가 8월 초 출시 예정인 신차 '아반떼(프로젝트명 MD)' 사전계약을 이달 20일쯤부터 받기로 했다. 또 12월 출시예정이던 '그랜저(프로젝트명 HG)' 후속모델도 출시 일정을 두 달 앞당겨 10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관계자는 6일 "아반떼의 신차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계약기간을 늘리기로 했다"면서 "그랜저 후속모델도 계획보다 빠른 10월께 출시해 올해 판매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아반떼 출시 전 6~7월 두 달간 영업판촉물을 회사에서 지원하고 영업직 판매 인센티브를 기존보다 확대하는 등 '노사공동 판촉 캠페인'도 진행키로 했다. 통상 사전계약 기간이 출시 한 달 전부터인 것을 감안하면 아반떼의 사전계약 기간은 50여 일 안팎으로 이례적이다. 지난 4월 29일 출시된 기아차 'K5'의 경우 같은달 5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했다. 부산모터쇼에서 외관이 공개된 신형 아반떼는 2006년 이후 4년 만에 완전변경된 모델
< 앵커멘트 > 네덜란드 최대 금융사인 ING그룹의 보험 부문 최고경영자(CEO)가 다음주 월요일 방한합니다. ING그룹이 보험보다는 은행 쪽에 무게중심을 두면서 보험 사업 분리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수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ING그룹의 보험 부분 CEO인 톰 맥이너니(Tom McInerney) 회장이 다음주 월요일, 그룹 내 보험 부문 핵심 인사들과 함께 한국을 찾습니다. 한국ING생명은 ING 보험 부문 인사들이 화요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금융위원회와 한국 법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ING생명 관계자 "(ING그룹) 보험쪽 분들만 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은행쪽들은 안 오시고..." ING그룹 보험 부문 핵심 인사가 방한하는데 대해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은 네덜란드 최대 금융그룹인 ING그룹이 보험 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세계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았던
정부가 만기 10년 이상 장기국채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르면 7월 중순부터 10년 국채선물의 결제방식을 현물결제에서 현금결제로 바꾼다. 또 유동성을 공급하는 시장조성자(Market maker)제도를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장기국채시장의 매수기반 확대를 위해 10년 국채선물 거래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5년에 불과한 국채의 평균잔존만기를 늘려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외국인과 연기금 등의 장기 국채 매수주체의 헤지 수요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 이를 위해 먼저 10년 국채선물의 결제방식을 현행 현물결제에서 현금결제로 바꾸기로 했다. 3년 국채선물과 5년 국채선물은 최종거래일 매도가격과 매수가격의 차이만큼 현금으로 결제한다. 반면 10년 국채선물은 △1조원 이상 발행잔액 △ 잔존만기 5.5년~12.5년 등의 두 조건을 충족하는 국채 현물을 국채선물 매도자가 국채선물 매수자에게 넘기는 현물결제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재정부 관계자는 "2가지
경상북도 군위군 지보사의 문수스님(47)이 지난달 31일 2시께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 중지를 요구하는 유서를 남기고 군위읍 사직리 하천 제방에서 분신했다. 법구는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 군위경찰서 수사팀은 "휘발유통과 유서 발견 등으로 미뤄 사인(死因)을 분신으로 결론,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며 "유족도 부검을 원하지 않는다"고 1일 밝혔다. 문수스님의 법구는 군위 삼성병원에 안치됐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화상이 심했다"는 전언이다. 법구는 유족에게 인계될 예정이나, 어디로 인계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보사와 '4대강 생명살림 불교연대' 등 불교 단체 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보사와 유족 측은 지보사에서 영결식을 진행하고자 하지만, '4대강 생명살림 불교연대' 측은 범국민장으로라도 장례를 치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사 내 서울한강선원에 문수스님 입적 관련 상황실을 설치한 '4대강 생명살림 불교연대'
서울저축은행이 새 주인을 찾았다. 서울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자산 부실화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웅진캐피탈과 인수협상이 타결되면서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내주 초 MOU 체결 예정=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저축은행은 다음 주 초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캐피탈이 주축이 된 사모펀드(PEF)와 회사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PEF는 이미 재무적투자자(LP) 구성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서울저축은행 최대주주인 오영주 삼화콘덴서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 및 관련 계열사의 지분율 총 55.05%로, 이 같은 지분을 PEF 측에 전량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거래에서 합의된 서울저축은행의 적정 매각가는 1100억원. PEF는 이중 700억원만 치르고, 나머지 400억원은 서울저축은행 최대주주가 유상증자 형식으로 부담하기로 했다. 최대주주 측은 이미 400억원의 자금을 출연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원칙대로라면 감자를 실시해 주식가
국민연금이 KT가 주도적으로 설립하는 와이브로 투자회사(WIC)에 1500억원 내외를 투자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대체투자위원회를 열고 KT가 주도하는 WIC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투자금액은 1500억원 내외로 국민연금은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이익만 분배받기로 했다. WIC는 와이브로 사업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자와 재무적 투자자가 협력해 설립하는 와이브로 투자회사로, 이르면 7월 설립된다. 투자를 확정한 기업은 KT와 삼성전자, 인텔이고, 국민연금과 금융권 2곳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KT는 650억원을 투자해 1대주주로 참여하고 삼성전자와 인텔은 이보다 적은 금액을 투자한다. WIC는 삼성전자로부터 와이브로 장비를 구매해서 이를 KT에게 할부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업한다. 이에 따라 주 수익은 장비 할부판매금을 비롯해 이익분배금(PS)이다. 국민연금 등 재무적 투자자는 원금 손실이 없도록 원금을 보장받는 한편 와이브로 수
쇼트트랙 이정수(21,단국대)선수가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박성인) 재심의 결과에 27일 또 이의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 관계자는 31일 "27일 이정수 선수가 이의를 신청했다"며 "곽윤기(21,연세대) 선수 및 송재근, 최광복 코치 등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안건 취합 후 이의신청 제기일인 27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법제상벌위원회를 연다. 아직 이정수 선수의 상벌위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빙상연맹 재심의 징계 결과를 등기우편으로 통보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관련자들은 그대로 징계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빙상연맹 이사회는 19일 서울시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이정수, 곽윤기 선수의 징계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경감한 재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정수, 곽윤기 선수는 지난달 29일 '쇼트트랙 짬짜미' 관련 건으로 열린 빙상연맹 상벌위원회에서 3년
기아차 'K9' 2012년 3월 출시…에쿠스보다 고급? 기아차가 대형 럭셔리 세단 'K9'을 오는 2012년 3월 내놓는다. 기아차는 준대형 K7, 중형 K5에 이어 K시리즈의 절정을 보여줄 K9을 출시하게 되면 경차부터 대형 고급차까지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30일 기아차 등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오피러스 후속 모델을 ‘K9’으로 명명하기로 내부적으로 확정했다. 형식적으로는 오피러스 후속 모델이지만 실제는 더 고급모델로 탄생될 예정이다. 출시 시기는 오는 2012년 3월로 잡고 개발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K9은 글로벌시장을 노리고 만든 K7, K5에 이어 세계 고급차 시장을 공략할 기아차의 사상 첫 럭셔리급 세단이 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현대차 에쿠스보다 상위 모델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대·기아차는 K9을 에쿠스급으로 할 지 이보다 고급모델로 자리매김할지 고심 중이다. K9에는 각종 신기술도 대거 적용된다. 차체에는 고강도 경량화 소재를 적용하고 현대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사진)는 28일 천안함 침몰 사건의 대응과 관련, 북한을 포함한 모든 이해 당사국들이 신중해야 하며 자제심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누코프 대사는 이날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특강을 갖고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이 사건이 한반도 긴장이나 충돌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촉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제를 촉구한 이해 당사국의 범위에 대해 "북한도 포함하는 것"이라며 북한 또한 신중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누코프 대사는 천안함 사건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회부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 질문을 많이 받지만 지금 답하는 것은 보류하겠다"며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파견한 전문가들이 자료를 검토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러시아는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정부가 천안함 진상조사 결과 검토를 위해 전문가를 한국에 파견하는 배경에 대해 "우선 정확하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누구의 소행인지, 누가 이것을 책임져야 하는지를 밝
외제차 절도로 2차례 물의를 빚었던 개그맨 곽한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중고차 매매 카페를 개설했다. 지난달 14일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곽한구의 중고차나라'란 이름의 카페가 개설됐다. 카페 운영자의 이름은 '방장 곽한구'이며 카페 메인화면에도 개그맨 곽한구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해당 카페를 발견한 네티즌들은 진위 여부를 두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게시물에는 "동명이인 같다" "만에 하나 진짜라면 천직을 찾았네요" "명의 도용이 아닐까" 등 많은 댓글이 달렸다. 일부 네티즌들의 예상과는 달리 '곽한구의 중고차나라' 카페는 동명이인의 명의도용이 아닌 개그맨 곽한구가 직접 개설한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오전, 카페에 공개된 번호로 문의한 결과 곽한구가 직접 전화를 받아 "(본인은)개그맨 곽한구가 맞으며 카페도 직접 개설했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곽한구가 아니면 차를 공짜로 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26명의 네티즌이 가입한 해당 카페에는 "열심히 하시
두산엔진이 내년으로 미뤘던 상장을 앞당겨 연내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유상증자로 자본잠식을 해소한 두산엔진이 올해 성공적으로 상장하게 되면 현금 유입에 따른 재무구조 안정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그룹 재무 상황에 대한 시장의 과민반응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두산그룹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엔진이 올 연말 코스피시장 상장을 목표로 상장작업에 돌입했다. 동양종금증권과 하나대투증권 등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두산그룹 고위 관계자는 "두산엔진 업황과 직결되는 조선경기가 차츰 살아나고 있고 투명경영과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취지에서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 이르면 연내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장 규모와 공모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미정이지만 증권업계는 1500억~2000억원 정도 신주 발행과 함께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한 지분 일부에 대한 구주 매출로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