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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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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의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지역 구축 경쟁이 유통업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SK텔레콤과 개방형 와이파이존 구축을 위한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며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능한 빨리 시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KT와 와이파이존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을 체결하고 올해안에 전국 26개 지점에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쿡앤쇼존'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트위터를 통해 "5월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으며 지난달에는 서초동 KT 올레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SK텔레콤의 개방형 와이파이존은 SK텔레콤 가입자 뿐만 아니라 KT와 LG텔레콤 가입자도 인증을 통해 사용 가능하며 올해안에 1만개 지역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우리캐피탈이 영업난과 자금난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모기업인 대우자동차판매가 GM대우와 결별한 여파로 자동차 할부금융이 급감한데다 오는 6월말까지 165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캐피탈, 사면초가=6일 금융감독원 및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캐피탈의 자동차할부금융 신규취급액은 3억원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이 회사의 월평균 자동차할부금융 취급액(오토론 포함)인 687억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액수다. 우리캐피탈의 신규 취급액이 이처럼 급감한 것은 모기업인 대우자판이 GM대우와 결별했기 때문이다. 우리캐피탈은 지난해까지 GM대우 신규 할부금융물량의 75%를 소화해 왔다. 대우자판이 GM대우의 도매거래 중개 업무를 독점해 온 덕분이다. 한 할부금융사 관계자는 "우리캐피탈의 지난해 차 할부금융 취급액의 약 65%가 GM대우 차량에 몰려있을 정도로 GM대우에 대한 의존도는 상당했다"며 "GM대우와 결별 이후 새로운 영업망을 확
이준호(45)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가 이정수(21,단국대) 선수 징계와 관련 “이의신청과 더불어 법적 소송을 고려할 것”이라 밝혔다. 이 코치는 6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의신청은 하겠지만, 결국 그 이의신청도 빙상연맹에 하는 것 아니냐”며 한국빙상경기연맹을 불신임하는 태도를 보였다. “빙상연맹,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탄원서를 제출할 것이고, 소송이 필요하다면 불사할 것”이라며 이번 징계 처분에 강경 대응할 것을 밝혔다. 그는 또 “징계위원회 자체가 빙상연맹에서 열렸다는 것 자체가 이해 안 간다. 결국 빙상연맹 고위층의 문제점은 발견 못 하고 선수들만 피해를 입었다. 징계만 주면 무엇 하는가. 결국 윗선의 영향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 코치는 “3년의 중징계가 너무 과하다. 스케이트를 벗으라는 것 아니냐”며 분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이의신청 후 30일 이내 재심사를 하고, 그 재심사에 이의신청을 하면 또 30일이 소요된다.
< 앵커멘트 > 일반보험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농협보험이 경영진 선임을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 농협공제의 일반보험 전환을 담은 농협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농협보험은 조직 구축에만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김수희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리포트 > 농협보험이 서울신용평가정보 이정상 대표를 생명보험 부분 대표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상 대표는 대한생명 전무와 알리안츠생명 부회장 등을 역임한 생보업계 영업통입니다. 현재는 서울신용평가정보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해 11월에 농협중앙회는 나동민 보험연구원 초대원장을 농협보험 총괄대표로 영입했습니다. 또 손해보험부문 대표에는 농협중앙회 출신인 정성철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이번에 비어 있는 생명보험 대표까지 선임하면서 농협보험은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도 전에 인사부터 마무리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마련한 농협법 개정안에 따라 조직을 구축하고 있지만 법안의 국회 통과는
< 앵커멘트 > 네오세미테크의 회계 자문을 진행하던 삼일회계법인이 자문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되는 재감사 중이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상장폐지의 위기에 처했다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갖게 된 네오세미테크. 이번엔 또 다른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당초 이 회사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던 것은 회계감사를 맡았던 대주회계법인이 감사의견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네오세미테크는 주주총회에서 삼일회계법인의 자문을 받은 뒤 대주회계법인의 재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회계자문을 해주던 삼일회계법인이 오늘 네오세미테크와의 회계 컨설팅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일회계법인측은 “계약상의 업무 범위에 비해 기대치가 높아 일을 진행해도 관계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가 없다"며 계약 해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금융감독원은 삼일회계법인에 공문을 보내 네오세미테크와 계약 내용과 진행 계획을 문의했습니다. 네오
< 앵커멘트 > 비상장법인이 기업인수목적법인, SPAC이나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등록하면 3년 동안은 세금 문제로 지배주주가 주식을 처분하기 어려워집니다. 바뀐 법인세법과 시행령 때문인데 업계에서는 인수합병 업계 전반이 침체될 수 있다고 걱정합니다. 최환웅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정부는 인수합병 후 3년 안에 합병된 회사의 지배주주가 주식을 팔면 세제혜택을 주지 않을 계획입니다. 법인세법 상의 부적격 합병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인수합병이 세법상 적격으로 인정받으면 합병으로 취득 자산을 팔때까지 법인세 납부를 미룰 수 있습니다. 인수합병이 적격 상태를 유지하려면 합병되는 기업의 지배주주 등이 시행령이 정한 기간 내에는 주식을 팔아서는 안됩니다. 이 같은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오는 7월부터 시행령과 함께 발효됩니다. 정부 핵심관계자는 7월 1일에 공포할 시행령에서 인수합병을 적격으로 유지하기 위한 주식보유기간을 3년으로 정할 예정이라고
SK에너지가 중고차 사업부문을 SK네트웍스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복사업을 없애 시너지를 올리고 경영효율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한편에선 SK그룹의 계열분리 시나리오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SK에너지의 엔카네트워크 지분매각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계 고위 관계자는 "엔카네트워크가 SK네트웍스로 매각될 가능성이 무척 크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가늠하기 어려우나 (매각에 대한) 최 회장의 언급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엔카네트워크는 2000년 12월 SK의 42번째 계열사로 설립된 시장점유율 1위의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이다. SK에너지의 지분율은 87.5%이며 나머지 지분은 엔카네트워크 경영진 등이 보유하고 있다. 엔카네트워크의 사업은 온라인 중고차 쇼핑몰인 'SK엔카'와 오프라인 매매센터인 'SK엔카센터' 등을 크게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온·오프라인 복합서비스를
< 앵커멘트 > SK텔레콤의 무선 네이트 사업을 SK컴즈가 운영하게될 전망입니다. 이로 인해 포털 업계 순위도 바뀔수 있다고 합니다. 이규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SK텔레콤이 무선 네이트 사업의 운영을 자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SK그룹의 한 관계자는 무선 네이트 사업 운영을 SK컴즈로 넘기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증권 업계에 따르면 무선 네이트의 연간 매출액은 4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SK컴즈가 무선 네이트의 컨텐츠 매출만 가져와도 연간 300억에서 500억원의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토러스증권은 무선 네이트 사업 이전시 SK컴즈의 매출액이 500억원, 영업이익은 450억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작년 실적에 대입해보면 매출액 기준 포털 업계 순위가 바뀌게 됩니다. SK컴즈로서는 큰 숙제도 안게 됐습니다. 직원수를 10% 이상 늘려야 할만큼 큰 사업을 맡았지만, 스
정부가 부동산 시장 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주택 통계를 연내 구축하고 미국 등 선진국처럼 매달 이를 발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주택 기초통계는 부동산 정책을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정부의 공식통계가 존재하지 않아 부동산 정책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2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통계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주택시장 상황과 중장기 주택보급 상황 등을 반영할 수 있는 통계적 정합성이 높은 주택통계 시스템을 연내 개발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집계된 주택 통계를 매달 발표해 부동산시장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0년 경제정책방향과 과제'에서 올해 주택시장 상황과 중장기 주택보급 상황 등을 반영할 수 있는 주택관련 통계를 올해 안으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공식통계 작성에 뛰어든 것은 지금까지 부동산대책이 나올 때마다 각 부처에서 제출한 통계수치가 달라 정책의 신뢰
코스피 시총 80위의 발전설비 정비회사 한전KPS가 지분 10% 매각에 나섰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전KPS 대주주인 한국전력이 전일 이 회사 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마감한 결과 국내외 투자자 10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기획재정부의 제3차 공공기관 선진화계획에 따라 한전은 올해와 2012년 한전KPS 지분 10%씩 총 20%(900만주)를 매각해야 한다. 이 경우 한전 지분은 80%에서 60%로 줄어든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투자자들은 기업 실사를 거쳐 5월 14일 본 입찰 참여를 결정한다. 본 입찰 때 투자자들은 인수가격과 인수 희망물량을 써 내게 된다. 전일 종가(주당 5만원) 기준 총 2250억원 어치 규모다. 펀드 등 재무적 투자자(FI)외에도 미국 GE나 영국 에이멕 등 해외 전략적 투자자(SI)도 지분 참여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계 다국적기업인 에이멕은 인천대교 시행사로 국내에 알려졌다. 이들 해외 SI는 지분 투자 대가로 한전KPS의 해외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진출하고 아산병원도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타진하는 등 국내 병원의 중동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28일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능력이 검증된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등 대형 병원을 중동 지역에 진출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에 '보건·의료 분야 중동 진출방안'을 만들어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국내 병원이 중동 등 해외에 진출할 경우 여타 해외투자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금융·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 그리고 중동과 합작회사를 통한 병원 설립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정부 관계자는 "국내 병원의 중동진출을 적극 협의하고 있다"면서 "서울대 병원은 UAE 아부다비에 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고 아산병원도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정부와 복지부가 합동으로 '중동 진출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성사될 경우 국내 대형 의료기관이 본격적으로 해
PC백신업체인 SGA가 한글과컴퓨터 인수에 나선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GA는 한글과컴퓨터 인수를 결정하고, 최근 3개월간 재무적투자자(FI)를 모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SGA가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FI를 구성하고 있는 상태”라며 “최근 대형 사모펀드 한곳과 만나 500억원 가량의 투자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SGA는 세부적인 인수구조를 확정하는 대로 한글과컴퓨터 주주들과 구체적인 인수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SGA는 한글과컴퓨터가 프라임그룹에서 매각될 당시 인수계획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사업확장이 지나치다고 판단해 이를 중단한 적 있다. SGA는 한글과컴퓨터를 인수할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0억원, 100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글과컴퓨터가 갖추고 있는 영업망에 보안솔류션 등 통합서버제품들을 결합해 판매할 경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다는 것이다. 컴퓨터 보안시장 1위인 안철수연구소를 능가하겠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