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대우인터내셔널(80,600원 ▼4,500 -5.29%)매각측은 당초보다 일정을 1주 앞당겨 오는 14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349,000원 ▲1,500 +0.43%)가 인수 희망가를 롯데그룹보다 2000억원 가량 많은 3조4500억원 가량을 써내 확실한 우위를 보여 조기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당초 대우인터내셔널 매각 본입찰을 지난 7일 마감한 후 2주 간 포스코와 롯데가 제출한 입찰제안서를 심사할 예정이었으나 1주 앞당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공자위는 이에 따라 오는 14일 회의를 열고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안건을 논의, 결정할 예정이다.
가격 부문과 비가격 부문으로 이뤄진 평가 기준 중 비가격 요소에서 차별성이 크지 않은 가운데 포스코가 롯데보다 약 8% 높은 가격을 제시함에 따라 인수 여부가 가려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