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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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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움직임에 따라 수익을 낼 수 있는 원유 상장지수펀드(ETF)가 내달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에 유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도 클 전망이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내달 중 원유ETF를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운용은 삼성자산운용이 맡는다. 업계 관계자는 "내달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금융감독원의 약관 승인 절차가 남아있지만 문제가 없다면 늦어도 2분기 내 거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 ETF는 WTI(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지수를 추종하는 상장 인덱스펀드로 개별 주식과 같이 실시간 매매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원유 상품에 투자하려면 해외선물을 직접 사거나 원유펀드 및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원유ETF를 통해 투자해야만 했다. 하지만 국내시장에 원유ETF가 상장되면 적은 금액으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게 된다. 환헤지(Hedge)도 가능해 환율 변동에 따른 노출도 최소화했다
이번 고도제한 완화로 구도심 등 성남시 일부 지역의 개발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그동안 '45m 고도제한'에 묶여 주택 정비조차 이뤄지기 힘든 환경이었지만 용적률을 상향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지지부진했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고도제한 구역 중 일부만 규제가 풀려 단지별 희비도 엇갈릴 가능성이 크다. ◇성남 고도제한 완화 어떻게 진행됐나 서울공항 주변 성남시 수정·중원구 일대는 건축물 고도제한 구역으로 묶여 40년간 개발 사업이 자유롭지 못했다. 군용항공기지법에 따라 45m를 초과하는 건물을 지을 수 없었다. 성남 시민들은 "일괄적인 고도제한이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정부에 줄곧 고도제한 완화를 요구해왔지만 한 번 묶인 규제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해 제2롯데월드 신축을 허용한 것과 관련 성남시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아파트연합회 등이 동시에 반발하면서 국방부가 관련 용역에 나섰다. 국방부는 지난 1월 용역업체로부터 결과
경기 성남시의 숙원사업인 서울공항 주변 건축물의 고도제한이 현행 45m에서 60층 이상 지을 수 있는 193m로 대폭 완화된다. 하지만 지역 전체가 아닌 남한산성 옆 영장산을 기준으로 동측 일부 지역만 고도제한이 풀려 지역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한나라당 신영수(성남 수정)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가 지난해 5월부터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수정구 신흥2동, 산성동 등 성남시 수정구 일부 지역의 고도제한이 완화된다. 서울공항과 자연 장애물인 영장산 사이 지역은 현행 고도제한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신 의원실 관계자는 "국방부 용역 결과 해발 193m인 영장산 동측 신흥주공 아파트부터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쪽으로 사실상 결정됐다"며 "고도제한 완화 여부는 서울공항과의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전체 면적(141.8㎢)의 58.6%에 달하는 수정·중원구 일대(83.1㎢)가 서울공항의 전술항공작전기지 구역에 포함돼 현재 45m의 건축물 고도제
금호석유화학으로 소속을 옮긴 금호가(家) 3세 박준경(32), 박철완(32) 씨가 최근 상무보로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 모두 지난달 초 각각 금호타이어와 그룹 전략경영본부에서 금호석화로 자리를 옮겼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박준경, 박철완 부장은 이달 초 있었던 금호석화 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 처음으로 임원을 맡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임원직급체계는 상무보-상무-전무-부사장-사장 등 5단계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채권단과 합의 하에 승진인사를 진행했다"면서 "하지만 구체적인 직무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아들인 박준경 상무보는 미국계 기업에서 일을 하다 2007년 말 금호타이어 차장으로 입사, 2008년 말 부장으로 승진했다. 박철완 상무보는 고 박인천 창업주의 둘째 아들인 고 박정구 회장의 아들이다. 2003년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아시아나항공 과장으로 입사한 뒤 지난해 8월 아시아나항공 전략팀 부장에서 그룹 전략경영본부 내
백화점과 마트를 롯데로 넘긴 GS리테일에 노동조합이 생겼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 직원들은 지난 30일 노동부에 노조를 등록하고 정식 출범했다. 노조 측은 지난 2일 출범 후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협상방향을 논의했다. GS리테일 노동조합은 롯데의 인수대상인 백화점과 마트사업부문의 차장급 직원들이 주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GS스퀘어(백화점)와 GS마트가 롯데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고용승계와 퇴직자 위로금, 직급승계 등 기본협약 사항을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 홍보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고용승계는 인수의 전제조건이었고, 급여도 비슷한 수준으로 맞춘다는 게 기본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GS리테일과 달리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마트 소속 직원들 간에 기본 연봉과 급여체계가 다르다. GS리테일 직원 1인의 평균급여는 3400만 원(평균근속연수 6.4년). 반면, 롯데백화점은 평균근속연수 9.38년에 1인 평균급여가 4819만 원, 롯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한 '김영수 소령의 양심선언'이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0월 해군 납품비리를 폭로한 양심선언으로 유명세를 탄 김 소령의 이름을 빌어 신뢰성을 부여하고자 사칭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수 소령은 6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은 국방부 예하 부대로 옮겨 해군과 상관없는 업무를 하고 있는데, 왜 내 이름을 빌어 이런 글이 돌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황당해했다. 이 글은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나'라는 닉네임으로 지난 5일 오후 3시20분께 처음 올려졌다. 이 네티즌은 같은 글을 7번이나 반복해 올렸고, 이 글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김영수 소령이 정말 양심선언을 한 것으로 오도됐다. 자신의 글이 '원문'이라며 "천안함 침몰의 원인이 한미연합훈련에 있으며, 훈련 도중 낙후된 천안함이 침수되기 시작했다", "가까운 대청도는 해양 경찰 관할이기 때문에 추후 사태 수습을 위해 해군 관할인 백령도로 군함을 이동했다"는 등의 주장을 늘어놓았다. 이 글을 각종 사
예금보험공사가 이번 주 안에 우리금융지주의 소수 지분 매각을 위한 '블록세일'(대량매매)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블록세일 규모는 우리금융 지분 7%(5642만주)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최대주주인 예보는 금주 안에 보유 중인 지분(65.97%) 중 소수지분의 일부(7% 이상)를 매각할 계획이다. 예보는 매각 주관사인 삼성증권, 대우증권, UBS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등과 매각 물량 및 가격을 협의하며 블록세일을 위한 대기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당초 이번주 초 블록세일을 단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일 1만7100원을 기록했던 우리금융 주가가 전날 4.7% 급락하자 매각 시기를 조금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 지분매각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우리금융 주가가 최근 1만7000원을 넘어서는 등 많이 회복된 상태"라며 "투자자들의 수요에 따라 매각 물량이 달라지겠지만 조만간 7% 이상의 지분을 블록 세일할 것"이라고 말했
'천안함' 침몰사건 당시 군이 인근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던 함정 근무자들의 휴대전화를 모두 수거했던 것으로 6일 전해졌다. 본보 취재 결과 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 밤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 투입돼 작전을 수행 중이던 '성남함' 등 초계함에서 부사관 등의 휴대전화를 수거했다. 당시 평택 2함대사령부 소속인 성남함은 천안함이 침몰된 백령도 서남방 해상으로 출동해 북한 잠수함 기지를 감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가 나자 곧바로 장병들의 휴대전화를 모두 수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백령도 주민 A씨는 사고 당일 오후 9시30분쯤 뉴스속보를 통해 천안함 침몰 소식을 접한 직후 해군 함정에서 부사관으로 근무하는 아들의 안부가 걱정돼 휴대전화를 수차례 걸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다. A씨 아들은 이후 몇 시간이 지난 뒤 전화를 걸어왔고 "부대에서 사건 직후 휴대전화를 모두 수거해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남함 관계자는 "윗선에서 밝힐 부분이지 우
'군반대 알몸시위'로 유명세를 치른 강의석씨(서울대 법대, 25)가 디지털 싱글 앨범을 내고 가수에 도전했다. 강의석씨와 황영미씨가 공동 작곡한 ‘친구의 누나에게’는 친구의 누나를 좋아하게 된 주인공이 세상이 둘을 갈라 놓아도 당당하게 사랑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씨는 음반 순위 100위권 내에 ‘친구의 누나에게’가 진입하길 바란다며 자신의 미니홈피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곡을 들어본 네티즌들은 "은근한 중독성이 있지만, 가수로서는 더 다듬어져야겠다"는 반응이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토튠을 이용해 후크송의 느낌을 살렸지만, 랩이나 고음 처리에는 다소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호스트, 프로 권투선수, 택시 기사 등 다양한 도전을 시도했다고 밝힌 강의석씨는 지난해 병역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군대?’로 영화감독 데뷔전을 치렀다. 디지털 싱글 앨범 ‘친구 누나’ 발매 직전인 지난 2월에는 서울 신림동에 ‘강의석.com’이라는 회사를 열고 CEO로 변신했다
이사장 공금 횡령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열린사이버대학교가 이러닝시스템 전문기업 메디오피아와 영어교육전문기업 파고다교육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을 것으로 보인다. 열린사이버대 관계자는 6일 "메디오피아와 파고다교육그룹이 컨소시엄 형태로 우리 대학 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열린사이버대는 지난달말 교육과학기술부에 장일홍 메디오피아 대표와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 등을 포함한 이사 7명에 대해 승인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승인이 나면 장일홍 대표가 이사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으로 오를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지난주 이사승인 요청 서류가 접수됐고 검토 결과 큰 문제가 없었다"며 "빠르면 금주 중으로도 승인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오피아는 이러닝 시스템 개발, 대학용 LMS 구축사업 등을 전문적으로 해 온 매출 700억원 규모의 중견 기업이다. 파고다교육그룹 또한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적인 영어교육 기업이다. 장 대표는 "이러닝 전문 기업으로서 그 동안 사이
현대카드의 시장점유율(MS)이 지난해 10.9%로 삼성카드(10.7%)를 웃돌아 신한 및 KB국민카드에 이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카드의 MS가 삼성카드를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따라 현대카드와 삼성카드 사이에 MS 확대를 위한 치열한 마케팅 대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최근 불거진 삼성카드의 오토캐시백 '유사수신' 논란까지 더해지며 양사 간 경쟁은 감정싸움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해 51조2899억원의 취급액을 기록, 같은 기간 50조3346억원의 취급액을 기록한 삼성카드를 앞질렀다. 취급액은 개인과 법인의 신용결제, 현금서비스, 카드론 사용금액을 합한 것이다. 현대카드의 시장점유율(취급액 기준)은 지난해 10.9%로 21개 카드사(은행계 카드사업부문 포함) 중 신한카드(20.6%)와 KB국민카드(15.3%)에 이어 3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까지 3위이던 삼성카드는 10.7%로 4위로 내려앉았다. 카드업계 관
금호타이어가 BMW 자동차에 처음으로 장착된다. 국내 기업 가운데 네 번째 BMW 납품 기업이 됐다. 독일 BMW 구매총괄담당 관계자는 5일 본지와 전화통화를 통해 "금호타이어와 공급계약을 이미 끝낸 상태"라며 "아직 BMW의 어떤 모델에 처음으로 적용될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금호타이어와의 전략적 제휴는 합의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미국 빅3(포드, 크라이슬러, GM) 업체를 비롯해 폭스바겐, 벤츠 등과 타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지만 BMW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호타이어 해외 신차용(Original Equipment, OE) 타이어담당 임원은 "BMW와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타이어 공급과 관련해 양사간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국내 기업 가운데 네번째 납품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SB리모티브(삼성SDi와 보쉬의 합작사)가 지난해 BMW 전기차의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고 현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