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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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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들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금융위기 당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대출로 홍역을 치른데다, 소매금융시장에선 대부업체에 밀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서다. ◇해외로, 해외로=27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동부저축은행은 다음달 태국국립저축은행(GSB)과 포괄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영 저축은행인 GSB는 태국 전역에 598개의 점포를 보유한데다, 자산규모가 30조원(원화기준)에 이르는 태국 최대 저축은행이다. 김하중 동부저축은행 사장은 "태국 내 전국적인 영업네트워크를 갖춘 저축은행인만큼 이번 제휴로 태국 투자 시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GSB와 함께 태국에서 다양한 공동 투자활동을 펼치고 시장조사를 함께 수행하는 등 파트너십을 굳건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에서 중국과 홍콩 등으로 투자처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연말부터 외국계
은행들이 지난해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극심한 순위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이 1조원 가량으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외환은행과 기업은행도 약진했다. 반면 은행권 맏형격인 국민은행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의 지난해 순이익은 우리은행이 1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외환은행 8800억원 △신한은행 7500억원 △기업은행 7100억원 △국민은행 6800억원 △SC제일 4200억원 △하나은행 2800억원 등의 순서였다. 외환은행은 영업호조와 함께, 과거 외환카드 합병과 관련해 부과된 법인세(2150억원) 환급효과가 배경으로 풀이됐다. 우리은행은 적잖은 충당금을 쌓았으나, 출자전환주식 매각과 자산처분이익 등이 많았다. 최근 상업은행 변신을 추진 중인 기업은행도 상당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 소매금융 영역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SC제일은행 등 외국계 은행의 실적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나은행은 하위권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진행중인 금호타이어가 자금부족으로 12월에 이어 1월 급여 지급을 연기하기로 했다. 27일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회사측은 최근 연초 운영자금 지출이 늘어나는 등 자금경색이 심화돼 이달 급여 지급을 연기한다고 노조측에 통보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12월에도 생산직 4200여 명을 포함해 총 5400여 명의 임금 110억원을 지급하지 못했고 이달에도 생산직들에게 지급되는 상여금 90억원을 주지 못했다. 또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지난 19일부터는 트럭과 버스용 타이어(TBR)를 생산하는 곡성공장의 가동시간을 24시간에서 16시간으로 단축했다. 금호타이어 노조 관계자는 "곡성공장뿐만 아니라 승용차용 타이어를 생산하는 광주공장의 경우에도 원재료 부족이 심각하다"면서 "이 상황이 지속되면 다음 달에는 공장이 아예 멈출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의 이같은 자금난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박삼구 회장 등 금호그룹 오너 일가의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의 IB 투자 적격성을 올해 핵심 검사 영역으로 설정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의 IB(투자은행)부문 투자 적격성 검사에 들어갔다. 26일 감독당국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5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NH투자증권에 대한 정기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이례적으로 IB사업이 적정하게 이뤄졌느냐에 검사의 초점을 맞췄다. 금감원은 앞서 이달초 실시한 예비검사에서 IB가 중점 검사 대상이 될 것을 통보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전 사업부를 통틀어 IB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점이 투자 건전성을 살펴보게 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NH증권은 증권업계에서 전체 매출 가운데 IB 부문 비중이 가장 높은 회사로 꼽힌다. NH증권은 2008년 5월 정회동 사장이 취임한후 IB투자 업무를 대폭 강화해 왔다. 지난해 2분기(4~9월)까지 전체 세전이익 623억원 중 IB에서만 300억원(45%)을 기록했다. 특히 채권 부문에 특화, 지난해(1~
롯데그룹이 제2롯데월드 개발을 위해 제출한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계획이 모두 반려됐습니다. 이에따라 당초 112층에서 123층으로 층수를 올리고 연면적도 40% 확대하려던 제2롯데월드 건립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2009년 9월 21일 본방송 단독보도 참조) ☞기사 다시보기 서울시는 롯데그룹이 제출한 제2롯데월드 교통영향평가 계획안에 대해 '재심의'결정을 내리고 롯데 측에 통보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가 들어설 경우, 하루 유동인구만 19만 명으로 예상되는 만큼 잠실역 사거리 지하 버스환승센터와 광장 조성 비용 천7백억 원을 부담하겠다는 롯데측의 계획은 미흡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추가적으로 잠실대교를 횡단하는 지하도로 건설비용 9백30억 원을 부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롯데측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계획안 역시 지난 12월 재심의 결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개발 규모를 대폭 확대한 만큼 마땅히 녹지와 조경 등
4대강 주변을 개발할 수 있는 '친수구역'이 16개 보(洑) 중심으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수변구역' 지정으로 난개발을 부추길 것이란 우려와 관련해 수변구역을 지정하더라도 16개 보 주변지역 중심으로 개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법안이 이제 막 발의됐기 때문에 친수구역에 대한 구체적인 지정요건과 개발범위가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보가 설치되는 16개 지역은 유량도 고르게 정비되고 그 주변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여지가 많기 때문에 이들 중심으로 개발하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백성운 의원실도 "4대강 하천 경계에 있는 양안 2㎞를 모두 친수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아니다"며 "친수구역은 난개발을 막기 위해 친환경적·체계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만 국토부 장관이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친수구역을 지정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현재 북한
서울 왕십리 뉴타운 1구역의 '조합설립과 관리처분, 사업시행인가 모두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현재 왕십리 1구역은 이미 철거가 80~90% 가량 진행된 상태여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서울 행정법원 행정5부는 왕십리 1구역 조합원 이모씨 등 3명이 성동구청과 재개발조합을 상대로 낸 조합설립무효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설계개요와 개략적인 사업비를 공란으로 둔 조합설립동의서를 걷은 뒤 총회의결로 위임받아 공란을 채웠으며 이 과정에서 4/5의 의결정족수 또한 채우지 못한 사실 등이 인정된다"며 "이에따라 조합설립 인가는 무효"라고 판시했습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재판부가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서를 걷으면서 개략적인 사업비용을 조합원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을 무효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한 법원 판결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최종 판단은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왕십리뉴타운은 지난 2002년 은평, 길음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판사가 일부 보수단체의 신변 위협을 피해 법원에 휴가원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21일 형사1단독 이동연 판사가 22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신청한 휴가원을 승인했다. 법원의 한 관계자는 "일부 보수단체가 이 판사의 집 앞까지 찾아와 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19일에는 집에 들어가지 못했고, 20일 새벽에서야 들어가 옷만 갈아입고 나왔다"며 "이 판사가 가족에게 피해를 줄까봐 집에 잘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어버이연합회 등 보수성향의 일부 시민단체는 지난 18일 법원 앞에서 이 판사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19일 이 판사의 자택 앞에서 법원의 사죄와 이 판사의 사직을 요구하며 출근 저지 시위를 벌였다. 이에 따라 법원은 20일 일부 보수단체의 테러 위협으로부터 이 판사를 보호하기 위해 출퇴근 전용 차량을 제공하고 인근 경찰서와 연계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신변보호 조치를 내렸다. 법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 사장은 "편의점 바이더웨이를 인수하기 위해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인수금액을 써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 사업협약식에서 기자와 만나 "우리 제안은 이미 보냈고 그 쪽(바이더웨이 지분 100%를 가진 외국 사모펀드 유니타스캐피탈)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롯데그룹의 고위 경영자가 바이더웨이 인수전 참여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니타스캐피탈은 2006년 7월 바이더웨이 지분 100%를 인수한 후, 최근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롯데그룹의 세븐일레븐을 비롯해 GS리테일(GS25), 미니스톱, 인터파크 및 일부 사모 펀드들이 바이더웨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에서 분석하는 바이더웨이 예상 인수가는 2500억∼3000억 원 선이다. 바이더웨이 관계자는 "현재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서류 검토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은 오는 4월부터 휴대폰요금결제(폰빌)로 구글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직거래장터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고위관계자는 19일 "구글과 안드로이드마켓 폰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고 현재 전산개발 작업을 진행중"이라며 "오는 4월부터 안드로이드마켓 폰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하려면 비자 등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로 달러로만 결제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는 2월부터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를 국내 공급하는 SK텔레콤은 '아이폰'과 달리 간단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글과 제휴를 맺고 폰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은 오는 4월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신용카드뿐 아니라 월말 휴대폰 요금합산 청구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결제대행 수수료는 부과된다. SK텔
LG디스플레이가 중국ㆍ대만이 합작으로 추진중인 '양저우 LED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저우 LED 프로젝트'란 대만 발광다이오드(LED) 기업과 중국 정부 등 '차이완 연합'이 중국 최대 규모 LED칩 합작사를 세우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양저우 LED 프로젝트'는 한국ㆍ중국ㆍ대만의 3국 동맹 프로젝트가 됐다. 합작사 초기 자본금이 7200만 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자본금의 15%에 상응하는 약 1080만달러(1월 18일 개장 환율 1127원 기준 약 122억원)를 투자키로 했다. 이는 올해 LED TV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LG디스플레이 입장에서 LED칩 확보가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LG이노텍 외 다수의 벤더를 확보, 원활한 칩 수급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차이완 연합이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에 설립한 합작사 '장쑤 칸양 코퍼레이션'(Jiangsu Canyang Corporation)에 지분 15%
-기준가ㆍ주가 달라 추가피해 우려...운용ㆍ판매사는 '나 몰라라' 해외 부동산투자 실패로 자산의 80% 이상 손실을 본 상장펀드가 아무런 조치없이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상장펀드란 투자자의 환금성을 위해 증시에 상장돼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를 말하는 것으로 폐쇄형(환매금지형)펀드, 선박펀드 등이 있다. 18일 증권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한국아태특별(펀드명 한국월드와이드아시아태평양특별자산1호투자회사)은 지난 2007년 9월 미국 호텔 개발사업에 투자했다가 자산의 83% 가량 손실을 입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한국금융지주의 계열사인 한국투신운용이 2007년 6월에 설정하고, 같은 해 8월 증시에 상장시킨 이 펀드는 5년간 환매가 금지된 폐쇄형 상품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동산 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특별자산펀드다. 펀드 설정액은 73억2800만원. 이 펀드는 2007년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소재한 아트리움호텔(Atrium Par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