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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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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올해에도 식품사업을 전면에 내세워 아시아 전역을 공략하는 '글로벌 경영'을 심화, 발전시키기로 했다. 2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부회장(사진)을 비롯해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국내 식품 계열사, 일본 롯데, 중국 식품부문 지주회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신동빈 부회장은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한 롯데의 식품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을 사장단에 주문했다. 신 부회장이 전면에 나서 한국과 일본, 중국 롯데 사장단을 소집해 글로벌 전략 회의를 가진 건 지난해 초 중국 칭다오 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회의 장소로 채택된 태국 방콕은 일본 롯데가 식품류를 해외에 수출한 첫 번째 국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즉 '초심'으로 돌아가 해외 사업에 열정을 다하자는 것. 장기적으로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태국 진출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회의가 진행
최근 기업 및 금융회사들이 잇따라 증권사 신규설립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선물사도 이에 뛰어들었다. 타 금융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선물사의 증권업 진출은 향후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생존전략 마련을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19일 선물업계에 따르면 선물사 가운데서 최초로 한맥선물이 증권업 진출을 위해 신규증권사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맥선물은 투자가가 확정되는대로 금감원에 인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맥선물 관계자는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 등 금융업계의 환경변화로 인해 증권업 진출이 요원하게 됐다"며 "지난해 말부터 신규증권사 설립을 검토해 왔고 현재 금융기관 및 해외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의사를 타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맥선물이 신규증권사 설립을 추진하고 나선 배경에는 대부분의 선물사들이 은행 및 증권사의 자회사인 반면 한맥선물은 전업선물사이다보니 자통법 시행 이후 생존확보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실제로 자통법이 시행되면 선
이명박 정부가 경제활성화의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를 철폐하기 위해 '민간인 규제 심판관'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규제가 있어야 득을 보는 공무원에게 규제를 완화하도록 맡겨 놓을 경우 규제가 없어지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규제로 인해 고통을 겪는 민간인에게 규제철폐의 주도권을 줌으로써 경제활성화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를 실질적으로 없애겠다는 '이명박식 규제철폐' 방안인 셈이다.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의 핵심 관계자는 19일 "민간인 출신 심판관에게 각 규제의 존폐에 대한 판단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 내용을 인수위 백서에 포함시키고, 새 정부 정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경쟁력강화특위는 새 정부 출범 후 청와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로 전환해 규제개혁, 투자유치, 한반도대운하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인수위는 규제가 실질적으로 완화될 수 있도록 규제의 일괄적인 개혁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국회 처리 절
우리금융지주가 계열사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우리금융은 소액주주 문제 등 일정조건이 충족되면 증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경남, 광주은행은 경영상의 이유로 줄기차게 증자를 요청해 왔었다. 이번 증자가 성사되면 창립이래 첫 증자다. ◇우리금융, 경남ㆍ광주은행 증자 검토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경남, 광주은행 증자를 논의했다.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2000억원, 1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요청했다. 경남은행은 사업확대를 위해 자본금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고, 광주은행도 바젤Ⅱ 시행으로 자기자본비율(BIS)이 1%포인트 이상 하락할 것을 우려해 증자를 요청했다. 실제 광주은행은 자기자본비율(BIS)이 지난해 말 10.9%로 전년(11.42%)에 비해 0.52%포인트 떨어졌다. 우리금융은 그동안 이들 은행에 대한 증자에 부정적이 입장이었다. 사실상의 공적자금 추가 투입이기 때문에 신중했던 것. 그러다 경남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신흥증권 자사주의 매입을 추진한다. 안정적 경영권 확보와 주식 매입 평균 단가를 낮추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18일 "신흥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추가 매입해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다"며 "신흥증권 조직 개편안 등을 마무리 하는 대로 관련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지난 12일 신흥증권 지분 345만5089주(29.76%)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신흥증권이 보유중인 자사주 100만3590주를 더할 경우 지분율은 38.41%로 확실한 지배주주의 지위를 갖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안정적인 의결권을 확보하는게 가장 큰 목적이다"며 "또 신흥증권 인수 평균 단가를 낮추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사주 매매는 시장가로 거래가 이뤄진다. 신흥증권은 17일 종가는 2만7850원 선이다. 현대차가 지승룡 사장 등 대주주의 지분을 매입한 단가는 평균 6만481원이었다. 345만5
미래에셋이 투자교육연구소를 독립법인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그동안 협의회, 재단 형태로 운영되는 투자교육연구소는 다수 있었으나, 일반기업이 부서 개념으로 두고 있는 투자교육연구소를 독립법인화해 운영하려는 것은 미래에셋이 처음이다. 18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투자교육연구소를 독립법인으로 분사키로 하고 현재 재단법인으로 운영할지, 주식회사로 운영할지 조율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 고위관계자는 "지난해 회장님의 지시로 투자교육연구소를 독립법인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법인형태를 놓고 검토 중에 있는데, 비영리법인의 경우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설립이 좀 까다로운 편이고 주식회사 역시 검토할 부분이 많아 어떤 형태로 출범시킬 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향은 어느정도 수립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는 그룹으로부터 파견된 인력을 중심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지만 독립법인화될 경우 인력도 추가로 보강해야 하는
게임산업진흥원(옛 게임산업개발원)이 문화관광부를 대리해 발행한 대가로 받은 '바다이야기' 상품권 수수료 100억원이 송사에 휘말렸다. 아케이드 게임기업체 ㈜안다미로(대표이사 이창섭)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 서울서부지법에 상품권 수수료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문화상품권을 발행했던 업체들 중 반환소송을 제기한 것은 안다미로가 처음이다. '바다이야기' 파문으로 영업이 정지되고 게임기를 압수당했던 게임장 업주들이 정부를 상대로 배상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상품권 발행사까지 수수료 반환 청구소를 제기하면서 '바다이야기'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되고 있다. ◇비자금 100억원과 수수료 100억원 '바다이야기' 상품권이란 바다이야기 게임장에서 게임의 대가로 지급됐던 문화상품권들을 통칭한다. 당시 게임산업진흥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의 지침에 따라 문관부를 대신해 상품권 인증을 해주고, 발행 관련 업무를 맡았다. 하지만 전국이 '바다이야기'로 도박 광풍에 휩싸이자 정부는 대대적
LG필립스LCD(이하 LPL)가 대만의 암트란(Amtran) 테크놀러지, 중국의 스카이워스(Skyworth) 등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휴가 성사될 경우 LPL은 LCD 패널의 안정적 공급처를 확보함으로써 LCD 시황변화에 따른 실적변동 폭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17일 업계 고위 소식통은 "LPL이 암트란, 스카이워스와 지속적인 거래 관계 형성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LPL은 암트란과 공동 지분 투자를 통해 TV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스카이워스와는 모듈 분야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 암트란은 최근 북미 시장에서 한 때 삼성전자를 앞지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지오'의 최대 아웃소싱 업체로 LPL은 이미 이 회사 LCD 패널의 60~70% 가량을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TV 판매법인까지 합작으로 설립할 경우 LPL은 좀더 안정적으로 LCD 패널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LPL과의 스카이워스의 협력은 LPL이 최
이 기사는 02월15일(10:3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국내 3위의 전자제품 생산업체인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 우선협상대상자에 모건스탠리PEF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일렉 매각주관사 삼일회계법인과 우리투자증권이 본 입찰에 참여한 모건스탠리 PEF, 리플우드, SAC, CCB컨소시엄 등 4곳에 대한 심사를 마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본입찰에 참여할 당시부터 모건스탠리PEF는 유력한 다크호스 가운데 하나였다.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아시아 지역에서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모집했으며 1년여만에 처음으로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랜드마크와 쌍용 자회사였던 진방철강을 성공적으로 매각한 바 있다. 채권단은 금명간 MOU를 체결하고 상반기중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상호저축은행들이 증권업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이 KGI증권을 인수한데 이어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부산저축은행이 자산운용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경기지역 저축은행 10곳은 컨소시엄을 구성, 투자자문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저축은행들이 서민금융기관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금융회사로 진화하기 위한 탈피를 시작한 셈이다. 14일 금융감독당국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자본금 100억원 규모의 자산운용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동산 자산운용사로 특화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서 인가신청서를 조만간 접수할 계획”이라며 “주주구성 등 설립에 필요한 준비를 모두 마무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자산운용사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1·2가 각각 10억원씩을 출자하고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도 3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나머지
어음 또는 양도성예금증서(CD)에 집중투자하는 단기채권펀드가 공모형태로 선보일 전망이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업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사항을 수립 중에 있다. 13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과 자산운용사들이 어음 또는 CD에 50%이상 투자하고, 채권에 40%이하 투자하는 공모형 단기채권혼합펀드 개발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어음 또는 CD에 일부 투자하는 펀드는 선보인적이 있지만 공모형태로 50%이상 투자하는 펀드는 전무한 상태다. 금감원은 공모형 단기채권혼합펀드를 통해 위축된 공모형 채권펀드 시장 활성화와 단기금리 안정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재 채권형펀드는 주식형펀드의 강세로 투자자들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져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는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편입하는 채권이 국고채, 통안채 등에 집중돼 있어 비록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고수익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사 한 관계자는 "어음 또는
이 기사는 02월13일(08:1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가 8년 만에 새로운 주인을 맞을 수 있을까. 1년여만에 재개된 대우일렉 본 입찰에 리플우드를 비롯해 모건스탠리PEF, SAC 등 미국계 펀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채권단은 이번에는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고 있지만 아직 100% 매각성공을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대우일렉이 최근 예상치 못한 특허소송에서 패소해 막대한 금액의 손해배상 위기에 처해 있는데다 채권단간 엇갈린 이해관계 등으로 인수구조의 불확실성도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PEF, 리플우드, SAC 등 미국계 펀드 강한 인수의욕 이번 인수전에 가장 강한 의욕을 보이는 곳은 미국계 펀드들이다. SAC는 리플우드에서 대우일렉 인수를 담당했던 직원들이 설립한 미국계 사모펀드다. SAC측은 이미 국내 은행으로부터 인수금융도 확약받은 상태다.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짭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