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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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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현대그룹 대북사업을 주도하다가 그만두고 개인사업가로 변신, 대북사업을 계속하고 있는 김윤규 아천글로벌 회장(사진)은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다. 아천글로벌 역삼동 사무실은 매년 12월21일이면 개최되는 모임에서 보고할 자료 마무리로 분주했다. 김윤규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찍은 사진도 보였다. 그 사진 위에는 '이명박 회장님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명박 당선자 누구보다 대북사업 이해 빠를 것" 기대 김윤규(사진) 아천글로벌 회장은 지난 21일 역삼동 사무실에서 머니투데이와의 만나 "이명박 회장님을 25년 모셨는데 후보자, 당선자 이런 호칭은 어색하다"며 "(현대그룹) 현역에 있을 때 직접 대북사업을 추진하셨던 분이니 아천에서 계획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누구보다 이해가 빠를 것"이라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김 회장은 한마디로 '신나' 있었다. 그가 계획하고 있는 대북사업을 모두 외우고 또 외
금융채무 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의 이자를 감면하고 연체기록을 말소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에 대해 재정경제부가 검토에 나섰다. 재경부 관계자는 24일 "이 당선자의 금융채무 불이행자 관련 공약을 들여다 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공약에 대한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며 "검토가 끝나면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그동안 금융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연체기록 말소 방안에 대해 "도덕적 해이를 유발할 수 있다"며 반대해 왔다. 이 당선자 측은 신용회복기금을 설치해 금융채무 불이행자들의 금융회사 채무를 인수한 뒤 사정에 따라 이자를 감면하고, 이들의 연체기록을 말소한다는 공약을 내놨다. 또 이 당선자 측은 신용회복 지원을 받는 금융채무 불이행자에 대해서는 연체금 완전상환 전까지 신용카드의 발급을 제한, 도덕적 해이를 막는 방안도 제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04년 5월 다중 신용불량자들을 위한 배드뱅크 프로그램을 출범하고, 5000만원 미만을 6개월
이 기사는 12월17일(15:4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내년 공모주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진로의 공모 물량 가운데 40%가 외국 기관 투자자들에게 배정된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진로 기업공개(IPO)의 대표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이 선정된 가운데 공동주관사로 국내에서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외국계로는 UBS, 메릴린치, CSFB, 도이치가 선정됐다. 진로의 재상장 신청 마감 기간은 내년 1월 9일로 8~9월께 상장이 예상된다. 이번 IPO에서는 신주 모집만 500만주 규모로 이뤄진다. 진로 발행주식 4300만주의 11.6%에 해당한다. 진로 관계자는 "500만주 가운데 국내와 해외 기관에 40%씩 배정되며 나머지 20%는 우리사주에 배정된다"고 밝혔다. 물량은 대표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이 30%,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이 각각 14%씩 인수하며 나머지 48%를 외국계 4사가 차별적으로 나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에서
일부 카드사의 경우 1년 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휴면카드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감독당국의 여러 차례 지적에도 불구하고 휴면카드 비중이 거의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당국은 카드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목돼 온 휴면카드 회원 축소를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상향 조정 등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서기로 했다. ◇ 삼성카드 휴면카드 비중 50% 육박 16일 여신금융협회와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전업 카드사의 휴면카드 비중은 3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말 33.7%에 비해 불과 0.2%포인트 줄어드는데 그친 것이다. 특히 삼성카드의 휴면카드 비중은 47.2%로 절반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전년말 50.3%에서 3.1%포인트 줄어든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신한카드 역시 30.4%에서 27.0%로 2.6%포인트 감소했다. 하지만 롯데카드와 현대카드, LG카드(현재 신한카드로 합병됨)는 휴면카드 비중이 오히려 증가했다.
이 기사는 12월13일(16:3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리만브라더스의 한국 내 자회사인 코리아센트럴모기지가 영업자산을 국내 할부금융사인 파이낸스타에 전량 매각한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여파와 국내 부동산 경기가 나빠지자 설립 2년도 안돼 국내 시장에서 철수키로 한 것이다. 코리아센트럴모기지 대출채권자산 1900억원 파이낸스타에 전량 매각키로 코리아센트럴모기지는 주택대출채권자산 1900억원 전량을 국내 할부금융사인 파이낸스타에 매각하기 위해 가격협상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쳤으며 14일 자산인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리먼브러더스가 100% 출자해 설립된 코리아센트럴모기지는 지난해 하루 평균 20억원씩의 대출 실적을 올리는 등 공격적으로 영업을 해왔다. 그러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여파로 각국의 주택담보대출 시장이 급속히 얼어붙자 본사 차원에서 전세계 모기지 자회사를 구
포스코가 2009년부터 심각한 위기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부터 전사적인 '위기관리체제'를 가동한다. 이동희 포스코 부사장은 13일 기자를 만나 "내년 철강 시황은 좋겠지만 내후년에는 심각한 문제가 될 정도로 위험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철강원료 가격의 급등, 고유가 지속, 세계 경제의 둔화세 등은 악재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공급과잉에 따른 중국 철강 시황이 악화될 경우 그 파급효과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되고 있다. 이 부사장은 "이에 따라 다양한 위기별 시나리오를 만들어 어떤 상황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전천후 회사를 만들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맑은 날 우산을 사라는 격언처럼 잘 나갈 때 자만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겠다는 뜻이다. 일단 내년도 사업 계획은 낙관적으로 잡았다. 이 부사장은 "철강 시황에 호조에 힘입어 조강생산과 매출액, 순이익 모두 올해보다 높은 목표치를 잡았다"며 "특히 매출액은 올해보다 9~10% 늘어날
대주주의 미공개정보 논란의 제기된 동국산업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착수했다. 동국산업은 지난 11일 1550만주, 776억여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하지만 대주주인 장세희 대표이사 등은 지난 11월 주가가 고점이던 1만3000원대에 144만6000여주를 매각, 비싼값에 주식을 팔고 싼값에 주식을 인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것.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13일 "동국산업의 경우 시장에서 제기한 의혹에 타당성이 인정된다"며 "거래소에 매매심리를 요청했으며 이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직접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은영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동국산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7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며 "대규모 유상증자보다 더 큰 악재는 대주주와 경영진 투명성에 대한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 대주주가 유상증자를 한달 앞두고 주가 고점에서 지분을 매각, 5010원의 신주발행
이 기사는 12월13일(11:0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선박급유업체 디케이마린이 국내 토종 대부업체 1위인 리드코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양측은 가격실사 등을 거친 뒤 금명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리드코프 인수후보업체들이 제시한 가격 등을 평가한 결과 디케이마린을 우선협상자로 선정, 13일 회사측에 통지했다. 인수가격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해 주당 5000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지분을 감안할때 인수가격은 500억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월 디케이마린 자회사인 디케이디앤아이는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 제조업체인 와이즈콘트롤을 인수하 바 있다. 리드코프는 토종 대부업체 가운데는 1위 업체로 올해 6월말 기준 자산총액 1100억원, 대출채권 66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6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정도로 영업은 순항을 거듭하고 있지만 최대주주의 지분매
국내 최초로 회사채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가 선보인다. 그동안 설정자금 가운데 일부를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는 있었지만 설정자금을 회사채에만 투자하는 펀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금융당국이 주식시장에 비해 낙후돼 있는 채권시장을 선진화하기 위해 회사채 전용펀드 도입을 검토 중인 가운데 선보이는 상품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투신운용은 회사채 전용펀드를 개발 중에 있으며, 조만간 금융감독원에 상품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아이투신운용이 개발 중인 회사채 전용펀드는 투자적격등급(BBB)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하며, 다른 유가증권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현재 산은자산운용 등이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보이고 있지만 국공채 등 다른 유가증권에도 투자하고 있어 회사채 전용펀드가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투신운용 관계자는 "최근 금융당국이 채권시장 활성활를 위해 회사채 전용펀드 도입을 추진하는데 편승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특히, 중소
VGX파마수티컬스(이하 VGX파마)는 13일 C형간염 치료제인 'VGX-410C'의 임상시험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신 에이즈치료제인 '픽토비어™' 등 현재 개발중인 다른 신약 프로젝트에 집중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VGX 파마는 C형 간염 치료제인 'VGX-410C'의 안전성 및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임상기관에서 다양한 용량과 이중맹검법을 적용한 임상 2상을 진행한 바 있다. VGX파마는 'VGX-410C'의 3가지 용량(150mg, 300mg, 600mg)을 시험한 결과 안전성과 환자의 수용성은 좋았으나 마지막 단계인 600mg를 투여 받은 6명의 환자 중 한 명 만이 10배를 넘는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임상결과에 대한 완전한 분석데이터는 2008년 1월말 나올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분석된 결과에 따르면 약효가 목표치에 달성하지 못해 임상시험을 중단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VGX파마는 이러한 'VGX-410C'의 기초 데이터와 현재
남중수 KT 사장이 그룹지배구조 개선을 공식화한 가운데 KT그룹의 개편방향이 '선 지주회사 전환, 후 KTF 합병'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KT 관계자는 12일 "KT-KTF 합병을 추진할 경우 규제강화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라며 "조기 합병 보다는 기존 체계의 틀을 유지하면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지주회사 전환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수 KT 부사장(기획부문장)도 "지배구조개선은 단순히 현재와 다른 체제만을 준비하는 차원을 넘어 주주간의 이익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KTㆍKTF 등이 공동 투자를 통해 그룹내 유무선 유통망 전체를 담당하는 유통자회사 'KTFM&S'를 만들려한다. 이를 몇차례 반복하면 지주회사형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향후 그룹지배구조 개선과 관련, 우선적으로 공동 투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주회사 체계를 구축한 이후 궁극적인 지향점인 KTF와의 합병을 추진하는 수순을 밟겠다는 뜻이다. ◆KT, 지주회사전환 사전정지
이 기사는 12월12일(12:5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폐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이 유진그룹의 하이마트 인수와 관련한 지분 투자에 참여한다. 또 유진에 인수자금을 제공하기로 한 농협은 주요 시중은행 등과 함께 신디케이트론(공동 대출)을 추진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1조9500억원에 하이마트를 인수하기로 한 유진그룹은 이 같은 조건을 기반으로 삼아 주요 금융회사들과 세부적인 인수금융 조건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진은 우선 전체 인수금액 가운데 9500억원 가량에 대해서는 유진기업이 주축이 된 '유진기업컨소시엄'(SPC)이 지분투자 형태로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나머지 1조원 안팎은 농협 등에서 차입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지분투자 가운데 유진기업은 하이마트 지분 65~70% 가량 확보를 목표로 4500억원 이상을 자체자금으로 마련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우리투자증권은 나머지 금액 가운데 2000억원 안팎을 '전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