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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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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그룹이 대한화재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칸서스파트너스를 선정, 막바지 가격협상을 진행중이다. 대주그룹은 칸서스파트너스 외 4개사와 순차 협상, 이르면 오는 20일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대한화재 새주인을 결정할 방침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주그룹은 대한화재의 지분 57%를 4000억원대에 매각하기 위해 칸서스 파트너스와 가격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위해 칸서스 파트너스는 대한화재 실사를 진행 중이며 양자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주중 양해각서를 교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칸서스 파트너스는 칸서스자산운용 계열의 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 칸서스 자산운용은 김영재 전 금융감독원 대변인이 회장으로 있다. 칸서스 파트너스는 의료기업인 메디슨을 비롯해 지난달 동양메이저컨소시엄에 매각된 한일합섬과 대우건설(5%) 등 다수의 회사에 총 8000억원을 투자했다. M&A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주그룹이 칸서스 파트너스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해 막판 협상을
쌍용차가 평택공장 33만대 생산을 위해 도장·조립공장을 새로 건설하고 기존 프레스 2공장을 추가로 증설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쌍용차 노사가 '특별 노사합의서'를 통해 합의한 3000억원 규모 투자의 첫 실질적 '실행 방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3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 노사는 지난 30일 노사경영발전협의회를 갖고 기존 부지 내에 1만6000여평 규모로 공장을 증설하기로 확정, 오는 11월초 토목공사를 시작키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토목 공사기간은 약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추후 일정은 평택시와 흙 이송방안에 대한 협의가 끝난 후 확정된다. 노조측은 이와 관련, "이번 계획은 신규공장 부지공사일정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나 행정 절차에 따라 내년 1월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장증설 방안에 따르면 우선 현재의 통합서브장이 없어지고 신공장(도장·조립공장)이 증축된다. 이와 함께 프레스 2공장 옆에 신규 프레스 공장이 증설된다. 새로 지어지는 공장은 2
펀드 기준가 오류로 문제를 일으켰던 맥쿼리IMM자산운용에 대해 ‘기관 경고’와 함께 담당자 면직 요구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자산운용사 임직원에 대해 해임 권고나 면직 요구 처분이 내려진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12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맥쿼리IMM자산운용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를 보고 받고 기관 경고와 함께 담당자 3명에 대해서는 면직(1명)과 감봉(2명)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맥쿼리IMM자산운용은 '맥쿼리IMM글로벌리츠재간접펀드'의 기준가를 잘못 산출, 약 88억원의 고객 손실을 보전해줬다. 기관 경고를 받을 경우 금감원 검사 주기가 단축되고 면직 요구를 받을 경우 관련 업계에서 재취업이 힘들어 진다. 이처럼 금융당국이 맥쿼리IMM자산운용에 대해 중징계를 내린 것은 기준가 오류 사실을 고의적으로 숨기는 등 모럴 헤저드(도덕적 해이)가 적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오랫동안 기준가 오류가 방치된 점도 감안됐다는 설명이다. 자산
ETF 편법동원 月수십억 세금회피 시비 골드만삭스와 씨티글로벌증권 등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대형증권사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증권거래세를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ETF매도때는 현물을 직접팔때 붙는 0.3%의 증권거래세가 면제되는 점을 이용해 지수선물과 연계한 차익거래때 현물주식이 아닌 ETF를 파는 일종의 규제회피다. 당사자는 현실적으로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법의 취지를 벗어난 거래여서 도덕성 시비가 일고 있다. ETF는 증시에 상장돼 증권으로 거래되는 인덱스펀드다. ◇"법취지를 벗어난 규제회피"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씨티글로벌증권의 거래는 저평가된 지수선물을 사고, 고평가된 현물주식을 팔때 증권거래세가 부과되는 현물주식을 직접 팔지 않고 ETF를 설정, 매도해 증권거래세를 회피하는 것이 골자다. 과정은 이렇다. 이들 증권사는 먼저 삼성투신운용의 ETF인 '코덱스200'을 구성하는 주식을 사들인 후 삼성투신에 ETF 설정을 요구한다. 그런
이르면 내년부터 '천일염'이 광물이 아닌 식품으로 인정돼 우리 밥상에 오를 전망이다. 소금산업의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염관리법'을 제정한지 44년만의 일로 관리책임도 산업자원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전된다. 11일 산업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정청에 따르면 천일염을 식용으로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염관리법 개정안'이 9월 정기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통과시 3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빠르면 내년부터 밥상에서 천일염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와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만 증발시켜 만든 가공되지 않은 소금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소금 48만톤 중 60% 가량인 28만5000톤이 천일염이었다. 소금 중 최고로 치지만 바닷물 증발 과정에서 불순물이 들어갈 수 있다는 이유로 1963년 '염관리법' 제정시 광물로 분류됐다. 산자부 관계자는 "천일염에는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됐을 뿐 아니라 과거 우리가 많이 섭취했던 것"이라며 "하지
정부가 교보생명 유상증자 참여를 끝내 포기했다. 예산집행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증자에 불참함에 따라 교보생명 보유지분도 6.48%에서 5.85%로 떨어지게 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초의 민간기업 증자참여를 검토해오던 재정경제부가 교보생명 증자에 참여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관련예산이 편성돼 있지 않아 예산집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민간기업 증자참여가 처음 있는 일이라서 급하게 처리할 사항이 아닌데다 예비비를 사용하는 방안까지 검토했지만 증자 참여가 힘들게 됐다"고 말했다. 예산 확보 이외에 교보생명의 주가가 상장이후 떨어질 경우 정부의 민간기업 첫 유상증자 참여가 무분별한 투자였다는 비난이 나올 수 있다는 점 역시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재정경제부의 교보생명 보유지분은 종전 6.48%에서 5.85%로 낮아진다. 재경부를 제외한 캠코와 대우인터내셔널은 예정대로 증자에 참여, 각각 11%(225만주), 24%(493만주)의 종전
대구와 광주 등 일부 지역의 주택투기지역 지정을 해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신행정수도 개발 기대감이 투기지역 해제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정부 관계자는 11일 "이달 중순쯤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부 지방의 투기지역 해제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된 곳과 투기지역이 해제될 곳이 똑같이 겹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서울 등 수도권 뿐 아니라 충청권도 투기지역 해제 검토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고 말했다. 충청권의 경우 신행정수도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투기지역 해제가 자칫 투기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 7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 영도구, 대구 동구, 대전 동·중·서·대덕구, 충북 청주시·청원군, 충남 천안·계룡·아산시 등 지방 11곳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인천, 경기(일부 지역 제외) 등 수도권 전지역과 대전
국세청이 지난해 부실과세로 납세자들에게 돌려준 억울한 세금이 4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와 국세청에 따르면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세무당국이 운영하고 있는 4개의 심의위원회에서 지난해 납세자들의 불복이나 고충을 받아들여 과세처분을 취소한 금액이 4377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국세청에 설치된 위원회는 △국세심사위원회 △이의신청심의위원회 △과세전적부심사위원회 △고충처리위원회 등이다. 국세청이 이들 4개 위원회를 통해 지난해 처리한 납세자들의 불복 및 고충건수는 1만4053건으로 세액 규모로는 2조1178억원. 이 가운데 4529건(32.2%)이 인용·채택·시정됐으며, 그에 따른 감세액이 4377억원에 달한 것. 세부적으로 보면 국세심사위원회의 경우 납세자들이 불만을 제기한 1387건(2237억원)을 심의했으며, 이중 32.0%에 해당하는 444건(639억원)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과세전적부심사위원회는 5963
일본 후쿠오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통업체 ‘트라이얼컴퍼니’가 국내에 직진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트라이얼컴퍼니는 지난 2004년 10월 국내 파트너와 함께 합작법인형태로 ‘트라이얼코리아’를 설립해 경남지역에 이미 3개 점포를 운영중이다. 내년 일본 증권거래소에 상장예정인 트라이얼컴퍼니는 월마트식의 슈퍼센터형 모델을 지향하며 2007년 3월 현재 일본 내에서 59개 점포를 운영중이다. 트라이얼코리아(대표 진현숙)는 지난 2005년 9월 경남 함안에 첫 번째 점포를 열고 국내 시장 기반을 다져오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출점 공세에 들어갔다. 트라이얼코리아는 올해 5월 경남 김해시 외동에 2호점인 김해점을, 6월에는 경남 마산시 내서점을 오픈했다. 이달 중 4호점인 광양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점포확보가 순조로우면 내년중 10호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트라이얼컴퍼니는 앞으로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지역 출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어서 국내 유통업계가 비상한 관심을 기
충청권과 영·호남권 일부 지자체 등의 투기과열지구가 대부분 오는 7일 추가해제된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7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추가해제를 논의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해제가 논의되는 투기과열지구는 지난 7월2일자로 해제된 지역에서 빠진 대전, 충북 청주시·청원군, 충남 천안·아산·공주·계룡시·연기군 등 충청권과 울산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수영·영도구, 대구 수성·동구, 광주 남구, 경남 창원시 등이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이번 논의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울산은 집값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보다 높다는 이유로, 충청권은 행정도시 등의 투기 재연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 각각 투기과열지구로 존치된 바 있다. 다만, 당시 건교부는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적을 경우 추가해제의 가능성을 열어둔 데 이어 이용섭 장관도 업계 간담회를 통해 이를 확인했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나면 전매제한이 풀려 미분양 해소 등 지방 주택
충북 청주시가 흥덕구 일원에 약 516만㎡(약156만평)의 대규모 복합산업단지를 개발키로 한 가운데, 우선 26만㎡(약7만8000평)를 내년 상반기 내에 공급하기로 했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민간자본을 유치해 흥덕구 외북동 일원에 516만6000㎡ 규모의 청주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전체 부지 중 25만6000㎡를 내년 3월까지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이 사업을 1.2단계로 나눠 개발할 예정이다. 1단계도 1.2차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1단계 2차 사업은 238만㎡에 복합단지 형태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나머지 2단계 사업에 대해 산업용지 공급 시기 등을 조절해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2단계 부지는 지원시설용지와 복합단지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첨단산업단지의 완공은 2015년 예정이다. 시는 1단계 1차 개발지구인 76만㎡의 경우 우선 하이닉스 공단 인근 25만㎡에 산업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사업자 공모 등 사업에 착수했
이르면 2009년부터 양도성예금증서(CD)를 이용한 '묻지마'식 음성거래가 불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무기명 CD를 통한 비자금 전달이나 편법 증여도 사라질 전망이다. 주식, 채권 등 모든 증권이 전자화되고 실물거래가 금지되는데 따른 것이다. 5일 재정경제부와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중 '전자증권 특별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초 이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정안은 국회를 통과할 경우 이르면 2009년, 늦으면 2010년부터 시행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제정안의 시안은 이미 마련됐다"며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입법예고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정안 시안은 주식, 채권, CD, 기업어음(CP) 등 모든 증권에 대해 실물발행과 실물거래를 금지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제정안 시행 이후 모든 증권의 거래는 계좌를 통해서만 가능하게 돼 증권의 음성거래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진다. 특히 신규 발행액 가운데 절반 가량이 실물발행인 CD에 대해서도 비계좌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