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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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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뉴타운 2·3지구와 장지·발산지구 8개 단지 원주민·철거민 특별분양분이 연내 공급될 전망이다. 이들 물량은 당초 2008∼2009년 공급돼 분양가상한제와 전매제한 적용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분양 시기가 앞당겨지면 전매제한 규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따라 동일 사업지면서도 단지마다 전매제한 적용 여부가 달라 혼란을 빚고 있는 은평뉴타운과 장지·발산지구의 원주민·철거민 특별분양 물량을 연내 모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공공택지 특별분양분에 대한 전매제한 기준이 없어 건설교통부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며 "건교부가 아직 공식 답변을 보내오진 않았지만 일부 분양물량만 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법 적용에 예외대상을 둘 수 없으니 지자체 재량에 따라 은평뉴타운과 장지·발산지구 특별분양분의 분양시기를 조율하라는 쪽으로 건교부
최근 30년간 한국의 연평균 강수량은 200밀리미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기온도 0.7도(℃) 가량 상승했다. 이는 머니투데이가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30년간 서울, 백령도 등 전국 60개 기상관측소에서 측정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결과, 1997년부터 2006년까지 10년간 연 평균 강수량은 1500.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77~1986년 10년간(1292.9㎜), 1987~1996년 10년간(1272.3㎜)보다 무려 207.8~228.4㎜이 많아진 수치다. 특정 연도를 비교했을 때 강수량 차이는 더 벌어진다. 최근 30년간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해는 2003년(1907.7㎜)으로 가장 강수량이 적었던 1988년(895.3㎜)보다 1012.4㎜나 더 많은 비와 눈이 내렸다. 최근 30년간 기온은 0.7도 높아졌다. 1977~1986년 사이 12.1도였던 연 평균 기온은 1987년부터 10년간 0.4도, 다음 10년간 0.3도 높아졌다. 1997~
정부가 농·어촌 거주 세대 중 소득이 많은 세대에 대해서는 기존 건강보험료 지원금을 깎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농·어촌 주민들에게 건보료를 경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과 한·미 FTA 농어촌 지원대책과도 배치돼 농·어민 단체의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31일 입법예고 한 '농어촌주민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농·어촌 주민들에게 건보료의 50%를 일괄 지원해주는 방식을 폐지하는 대신 소득별로 차등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구체적인 차등지원안은 개정안이 통과된 후 시행령을 통해 확정키로 했다. 이 개정안은 내년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농·어촌 주민 중 고소득자로 분류되는 2만여 세대가 현재보다 건보료를 더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정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소득에 무관하게 지원률이 정해지는게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국회와 감사원 등에서 줄곧 제기돼 개정작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건
분양가상한제가 다음달부터 시행되지만 서울시 공공택지 원주민·철거민 특별분양분에 대한 전매제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혼란이 일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개정한 주택법 시행령의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전매제한 기준이 서울시 공공택지 특별분양주택과 맞지 않는데다 적용시점에 대한 규정도 없기 때문이다. 주택법 시행령(제45조의2)에 따르면 전국의 모든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입주자모집(공고)' 후 최초로 주택공급 계약이 체결된 날로부터 6개월에서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하지만 서울시 공공택지 특별분양분은 해당지역 원주민이나 도시개발사업 철거민에게 제공하는 아파트여서 따로 입주자모집공고를 하지 않는다. 내년 이후 분양되는 특별공급분의 경우 분양가상한제 적용은 받음에도, 보상 단계에서 미리 입주자가 정해져 따로 '입주자모집'을 하지 않으니 전매제한 요건은 충족하지 않는 것이다. 예외 규정 없이 모든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전매가 제한될 경우 내년 이후 공급되는 은평뉴타운, 장지·발산지구 등 서울 주
롯데쇼핑의 해외패션 사업을 전담하는 GF(Global Fashion)사업본부가 사업부문 조직으로 축소돼 상품본부에 편입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말 GF사업본부를 한 단계 아래인 GF사업부문으로 격하해 상품본부내 1개 부문으로 편입시키고 부장급 부문장에 정동혁 전주점장을 임명했다. GF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던 A이사는 지난달 20일경을 전후해 퇴사했다. 롯데쇼핑의 GF사업부문은 지난 2005년 8월 이인원 롯데백화점 사장이 백화점 장기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한 사업. 2년이 채 되지 않아 조직을 전격적으로 축소한 배경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당시 롯데쇼핑은 패션사업 단일화를 위해 수입 패션사업을 모두 글로벌패션사업본부(GF사업본부)로 통합했다. 롯데상사, 롯데그룹 패션 컨설팅 및 기획 업무를 담당했던 CFD(Crossed Function Division)팀 등을 하나의 조직으로 묶은 것이다. 롯데는 여기에 제일모직 갤럭시 사업부장을 지냈던 A이사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건물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오후 벌어진 정전 사태 때문에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가동함에 따라 발생한 연기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흰색 건물이 변전소 건물이다. 이날 정전은 변전소 배전반 이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현 힐스테이트' 분양가 문제로 수지일대 분양 승인을 보류해 왔던 용인시가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용인시는 1일 '상현 힐스테이트'의 평균 분양가를 3.3㎡(평)당 1531만원 선으로 권고키로 결정하고 업체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업체가 분양 승인 신청한 1690만원보다 159만원을 낮춘 것이지만 지난 6월 20일 분양가자문위원회에서 권고한 1609만원에 비해서는 고작 78만원 인하 효과에 그친 것이다. 특히 서정석 용인시장이 1400만원 이상 분양가 승인에 대해 불허방침을 표명했던 것과 비교해서는 높은 수준이어서 '생색내기'에 불과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용인시 건설도시국 김관지 국장은 이에 대해 "이번 분양가 가이드 라인은 그동안 고분양가 논란으로 인한 마찰을 종식시키기 위해 시 자체에서 재조사한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비용을 토대로 합리적인 기준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시행사인 한백씨앤티가 이를 거부할 경우 즉시 분양 승인 신청을 반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자신이 최대주주인 하얀세상과의 지분관계를 정리한다. 이 회사가 증시에서 '비 우회상장설'의 진원지로 떠올라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비의 대리인 정기춘씨는 지난 31일 "비가 보유중인 하얀세상 지분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며 "1일 하얀세상 측에 내용증명을 발송해 관련 절차의 이행을 요구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기춘씨는 "하얀세상은 비가 재테크 차원에서 투자했으나 손실을 입어 사실상 파산상태인 회사로 우회상장 요건도 갖추지 못한다"며 "그럼에도 증시에서 비와 관련된 우회상장설 등 구설수가 끊이지 않아 보유지분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얀세상은 2004년 설립된 공연업체로 가수 비가 32%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이며 그룹 god 출신 김태우가 29%, 김우창 대표가 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대표 김우창씨가 31일 58억원에 코스닥기업 한텔의 주식 250만주(6.9%)와 경영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자, 일각에서는
비만 치료도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라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병원으로서는 비급여 대상으로 삼는 것이 환자들에게 진료비를 받는 데 유리하고, 건강보험공단에서도 이를 문제 삼지 않아 그동안 비만 치료는 비급여 대상으로 당연시돼 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이승영 부장판사)는 1일, 비만전문 클리닉을 운영하며 비만 환자들에게 건강보험 적용대상 의약품을 표기한 처방전을 발급했다는 등의 이유로 업무정지 및 요양급여비용 환수 처분을 받은 의사 윤모씨가 보건복지부장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업무정지 처분을 취소하고 요양급여 환수도 일부 취소한다"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의학적으로 비만은 비정상적인 체지방의 증가로 대사 장애가 유발된 상태를 말한다"며 "세계보건기구가 '비만은 병이고 그것도 장기적인 투병이 필요한 질병이다'라고 언급한 사례 등을 감안할 때 질병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보건복지부령)이
증권선물거래소가 선물시장의 야간시장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31일 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가 코스피200 선물 야간시장 진행에 관련해 회원사인 증권사에 개설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지난주 선물 야간시장 개설 이사를 회원사에게 밝혔고 이에 대한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는 장 시작전에는 미국시장의 영향을 반영하기 위해, 장 종료후에는 포지션 정리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비용이나 근무환경 등의 이유로 반대의 의견을 낸 증권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물시장의 야간시장 개설은 거래소의 국제화와 연계된 것이다. 유치경쟁이 치열해진 세계 거래소 시장에서 다른나라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거래시간 연장이 필수다. 실제로 미국의 S&P500이나 나스닥지수선물은 현재 24시간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독일에서는 유렉스(EUREX)를 통해 18시간 선물이 거래되고 있다. 게다가 일본 최대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 사전 조치 카드 고객 할인혜택 대폭 줄 듯 금융감독원이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를 명문규정을 통해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어서 각종 할인혜택이 크게 축소될 전망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의 사전 조치로, '출혈' 서비스를 막아 가맹점 수수료 인하여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30일 금융감독당국 및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제공범위 및 한도를 규정한 예비 기준안을 마련했다. 부가서비스의 개별 원가를 산정해 원가 이하의 서비스 출시를 아예 막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금감원이 과도한 서비스로 지목한 △연회비 면제 △주유 할인 △포인트·마일리지 적립 △영화 관람 및 공연 할인 △여행사 제휴상품 △교통카드 환승할인 등이 축소 또는 폐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준안은 우선 신용카드 상품(서비스)별로 △제휴 가맹점 할인 △포인트 및 마일리지 적립 △상품홍보 △경품 및 이벤트 △무이자 할부 △연회비 면제 △모집비
국민연금 주식매수여력이 일찌감치 바닥났다. 29일 금융권과 국민연금에 따르면 최근 국민연금은 주가상승 등으로 올해 투자계획에서 정한 주식투자비중이 일찌감치 허용치 상한에 도달, 주식운용자금의 신규 집행을 멈췄다. 올해 투자계획에서 설정된 국민연금 국내주식투자비중 목표치는 13.6%이며 투자허용범위는 ±3%다. 포트폴리오를 시가로 평가했을때 주식투자비중은 최대 16.6%를 넘을 수 없다는 얘기다. 김문수 국민연금 대외협력팀장은 "보유 주식이 급격히 올라 이미 주식투자비중이 허용치에 도달했다"며 "이익실현에 나서진 않았지만 신규로 주식을 매수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투자금액은 6월말 현재 시가기준 28조7000억원. 전체 주식시장의 2.98%에 해당하는 규모다. 국민연금의 주식투자비중은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연초 정하는 것으로 내년에 다시 설정하기 전까지는 연도중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국민연금 외의 연기금들은 국민연금처럼 투자비중이 주어져 있지 않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