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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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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하반기 사업자 대상 대출비교 서비스를 선보인다.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를 중심으로 대출비교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고객인 중·소상공인을 확실히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사업자 대출비교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출시된 네이버페이 앱에 추가돼 중·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출비교 서비스는 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시작됐지만,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시행되고부터는 이 법에 따른 대출중개 라이선스를 얻으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9월 금융당국으로부터 이 라이선스를 받았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 중에서도 사업자 대출만 취급해 다루기로 했다. 기존에 제공해 온 금융서비스들도 중·소상공인에 초점이 맞춰진 만
차기 정부에서 서울 구도심 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추진된다. 복잡한 권리관계와 까다로운 인허가, 환경영향평가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면서 용도지역제에서 탈피해 파격적인 용적률을 허용하는 신개념 개발 방식이 될 전망이다. 녹슨 철도역과 잡초 무성한 공터 부지를 도심주거복합타운으로 조성한 뉴욕 허드슨 야드처럼 서울 사대문 안에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국민의힘의 구상이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주도 도심 복합사업인 2·4 대책을 내놨다면 새 정부는 민간 주도로 진행한다는 점도 다르다. ━신도시 위주 주택공급 탈피해 구도심에 '직주근접' 복합개발... '한국판 허드슨 야드' 서울 세운지구에 첫 적용할듯━28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인수위는 서울 구도심을 주거복합타운으로 개발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국민의힘과 논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020년 발의 한 '도심 복합개발 추진을 위한 특례법안'이 기본 뼈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규모를 현재 59조원에서 2030년까지 310조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 부처의 관련 정책을 통합·조정하는 '민관합동 ESG 전담기구'도 신설한다. 2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취재를 종합하면 인수위는 새 정부의 ESG 혁신 정책으로 이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ESG 특별좌담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겸 SK그룹 회장, 유웅환 경제2분과 인수위원,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SV위원장 등 주요 기업 대표가 참석한다. 현행 민간과 공공을 포함한 국내 ESG 자금은 지난해 기준 59조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에너지·탄소 기준에 맞추려는 기업 등을 지원하기에는 크게 부족한 수준이라는게 인수위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늦어도 2030년까지 310조원을 확보하고 민간·기업의 '자금 걱정 없는' ESG 혁신
60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우리은행 직원이 빼돌린 자금은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과정에서 이란 기업으로부터 몰취했던 계약금(57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기업과 우리 정부가 계약금 반환 여부를 두고 국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횡령 사건의 파문이 커질 전망이다. 28일 금융권과 경찰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내부 감사 과정에서 기업구조개선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 A씨가 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인지하고 전날 저녁 경찰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A씨는 돌연 잠적했다가 전날 밤 늦게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찾아 자수해 긴급 체포됐다. 우리은행은 "A씨가 어제 자수해 현재 신병이 확보된 상태로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10년 넘게 우리은행에서 기업구조개선 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최근까지도 기업개선부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A씨는 2012년부터 20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민간 등록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4년 단기 임대사업은 부활 시키기로 했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아파트 매입임대는 현행대로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아파트 임대사업은 다주택자들의 절세수단으로 악용돼 매물 잠김에 따라 집값을 올리는 부작용이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외 등록임대주택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 초기 적용했던 종부세, 양도세 혜택을 모두 부활시켜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집값 자극 할라" 60㎡ 이하 소형 아파트 임대사업자 부활은 '신중모드'로 돌아선 인수위━ 27일 인수위에 따르면 인수위는 임대사업자 제도 활성화를 위해 4년 단기임대는 부활 시키되 아파트 매입임대는 현행대로 폐지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임대사업자가 신규로 등록하려면 아파트가 아닌 주택으로 임대의무기간 10년을 채워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20년 7·10 대책을 통해 4년 단기임대와 아파트 장기매입임대(8년)를 폐지했다. 등록임대 의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로 거래가 정지된 러시아 ETF(상장지수펀드)가 일단 상장폐지를 모면했다. 하지만 스왑계약 규모의 70%를 청산하기로 해 원금 회복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신)은 'KINDEX 러시아MSCI(합성)'의 거래 상대방과 장외파생상품 스왑계약을 일부 변경 및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한투신의 거래 상대방은 러시아 ETF 스왑대상 자산의 71.2%를 차지하는 '유렉스 MSCI 러시아 선물'(Eurex MSCI Russia Futures)을 청산하기로 했다. 선물 상품이 상장폐지됐기 때문이다. 나머지 스왑대상 자산의 28.8%를 차지하는 '아이셰어즈 MSCI 러시아 ETF'(ERUS)는 운용되는 잔여 범위 안에서만 스왑계약을 유지키로 했다. 변경계약에 따라 스왑계약 규모는 기존 100% 대비 약 28.8% 수준으로 축소된다. 기초지수가 과거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다 하더라도 KINDEX 러시아MSCI
경찰이 이륜차(오토바이) 운전면허시험에 주행능력 평가 항목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최근 몇년 사이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이 증가하고 교통법규 위반도 늘어난 가운데 경찰은 기존 이륜차 운전면허 제도 체계에 문제가 없는지 전반적으로 따져본다는 계획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이륜자동차 운전면허 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 방안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국내 운전면허 체계 적정성을 검토하고 이륜차 운전면허시험 개선방안, 법령 개정 방안 등을 살펴보는 게 연구의 목적이다. 현행 이륜차 운전면허 취득이 너무 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로 주행 없이 면허시험장 내 기능시험만 통과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시험은 '문제은행식' 학과 시험과 기능시험으로 구성돼있다. 기능시험의 경우 4개의 단절식 코스에서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단순 조작능력이 아닌 주행능력까지 평가하는 방안 등 검토가 필요하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특히 125cc 미만 소형이륜차(원동기장치자전거)의 경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수도권 방어용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지역에 대한 국회의 질의를 받고 '논의 미진'이라는 유보적 답변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대국민 부실 보고'라며 반발했지만 이 후보자 측은 다층 미사일 방어 체계 검토과정이 끝나지 않아 배치지역도 논의되지 않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 결과 이 후보자는 최근 기동민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사드 추가 배치를 한다면 적정 지역은 어디로 파악하는지' 질의를 받고 "배치 지역은 아직 논의할 단계가 아님"이라고 답했다. 또 이 후보자는 '추가 배치시, 국내정치적 갈등과 주변국과의 외교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사드 추가배치가 필요한지' 답변을 요구받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에 대한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종말단계 상층요격능력 구비는 국민의안전보장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리켜 문재인 정부와 달리 '도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나라 통합방위법상 '대한민국 국민 또는 영역에 위해를 가하는 모든 행위'가 도발로 규정된 점을 고려한 판단인데, 이 후보자가 북측의 잇따른 무력시위에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문재인 정부도 출범 초기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도발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남한으로 미사일이 날아오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발 대신 '위협' 처럼 수위가 낮은 대체어를 썼다. ━이종섭 "핵 실험·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맞다"━이 후보자는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올들어 13차례 북측이 감행한 무력시위에서 나타난 각종 미사일 발사를 도발로 보는지 서면 질의를 받고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미국과 국제사회의 입장과 같이 '도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26일 답했다. 이 후보자는 "'도발'은 '대한민국 국민 또는 영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가 제작에 들어간 가운데 기념우편날짜도장 도안이 나왔다. 26일 우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출시와 함께 기념우편날짜도장 사용이 시작된다. 전국 182개 우체국 등에서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사용된다. 우편날짜도장은 우편요금 지불과 우편물의 접수, 통과를 증명하기 위해 찍는 도장이다. 우편물을 언제 발송했나를 객관적으로 식별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우표수집가들 사이에서는 기념우표와 함께 우편날짜도장을 찍어 보관하기도 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제20대 대통령' 기념우편날짜도장을 2주간 사용한뒤 우정박물관 등에 영구보관할 계획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등도 취임기념 우편날짜도장이 제작된바 있다. 이와 함께 서울 통의동 우체국의 관광우편날짜도장의 디자인을 변경한다. 통의동 우체국에서는 청와대 모습을 기념우편날짜도장으로 사용하는데, 5월 10일 취임식에 맞춰 변경된다.
한국의 지난해 기준 AI(인공지능) 경쟁력 순위가 5위에서 7위로 하락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신흥강국에 밀린게 뼈아프다. 전례없는 코로나 위기 속 디지털 전환과 맞물려 각국의 AI 패권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AI 강국으로 올라서기 위해 추격속도를 한층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게됐다.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인 토터스 인텔리전스(Tortoise Intelligence)가 공개한 최근 '글로벌 AI 지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종합순위는 7위로 지난 조사보다 두 계단 하락했다. 지난해까지 앞섰던 이스라엘과 싱가포르를 앞섰는데 밀렸다. 종합순위에서 한국을 앞선 나라는 미국과 중국, 영국, 캐나다,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이다. 토터스 인텔리전스의 조사는 지난해 2월 세계경제포럼(WEP) 등에서 소개됐을 정도로 각국에서 AI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많이 활용한다. 총 7개 평가부문 중 한국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AI 플랫폼과 알고리즘 등 기술역
종합교육 플랫폼 야나두의 기업가치가 2년새 2배 이상 뛰면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0년 카카오에 인수된 이후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M&A(인수합병)으로 몸집을 키운 결과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야나두는 최근 시리즈D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다. 현재 유진자산운용을 비롯해 여러 금융기관들이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아직 투자유치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2020년 시리즈C에서 유치했던 400억원 규모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유치를 추진하면서 산정된 기업가치는 6000억~7000억원 수준이다. 시리즈C 투자유치 때 기업가치가 3000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년만에 2배 넘게 몸값이 오른 셈이다. 시리즈C 투자에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비전자산운용,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창조투자자문 등이 참여했다. 한 IB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투자유치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의미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