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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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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의 대형마트 킴스클럽이 3만원 할인쿠폰을 사실상 '3만원 무료쿠폰'으로 뿌렸다 홍역을 치르고 있다. 피해 금액만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담당 직원의 실수로 오발급된 3만원 할인쿠폰을 이용한 고객들은 주문이 취소될 상황에 처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킴스클럽'은 지난 5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프라이스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프라이스데이란 매달 5일 킴스클럽이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이벤트 참여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이날 발급된 쿠폰 중 '3만원 할인쿠폰'이 최소 구매금액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게 설정됐다는 점이다. 3만원만 구매해도 할인쿠폰이 적용되게 설정됐다는 의미다. 여기에 무료배송 쿠폰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 사실상 무료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실제 이날 3만800원어치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은 뒤 결제를 누르니 할인쿠폰이 자동 적용돼 800원에 주문이 가능했다. 일반적으로 일정 금액을 할인해 주는
역대급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총 횡령액 1880억원 중 1500억원 가량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자금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체 횡령액 중 80% 가량이자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2048억원)의 73%에 달하는 규모다.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는 자체가 시가총액 2조원대 대형 상장사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미흡했다는 점을 드러내는 것이기는 하지만 횡령금액이 사후적으로나마 얼마나 보전될 수 있는지가 향후 상장적격성 심사, 즉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하는 과정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는 지난 3일 횡령사실이 공시를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진 후 한국거래소를 찾아와 이번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거래소 측에 "전체 횡령금액 중 1500억원 정도를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또 "이번 사태로 굉장히 비싼 수업료
#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횡령 사건의 불똥이 동진쎄미켐으로 튀었다. 동진쎄미켐 주가가 3거래일 연속 빠졌다. 사흘새 10% 이상 하락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씨가 회삿돈을 횡령해 이 회사 주식을 1000억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당초 이씨가 동진쎄미켐 주식 1430억원어치를 한번에 사들였을때 증권가에선 가상자산에 투자해 수천억원을 벌어들인 '수퍼개미'란 설이 나왔다. 이씨가 지분 공시를 할 때 자금 출처를 '투자이익 외'라고 기재한 탓에 여러 추측이 난무한 것이다. 만약 이씨가 횡령 자금을 통해 바로 동진쎄미켐 주식을 샀다면 이는 거짓 공시로 공시 위반 사안에 해당한다. 문제는 자금 출처를 거짓으로 기재했어도 처벌할 수 없다는 점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모씨가 지난해 10월 1430억원어치 동진쎄미켐 주식을 매수했다. 당시 이모씨는 동진쎄미켐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지분 7.64%를 보유중인 APS홀딩스가 오버행(잠재적 대량 매도 부담) 이슈에 노출됐다. 최 회장이 자사 주식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빌린 돈 1100억원을 순차적으로 갚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면서다. 증권사들은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을 담보로 한 최 회장의 대출 만기 연장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오스템임플란트에 차입금 상환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은행권이 오스템임플란트에 빌려준 돈은 약 2400억원이다. 5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 20.64%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최 회장의 주식담보대출 규모는 1100억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12.31%(175만8708주)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최 회장의 대출은 대부분 1년 미만의 단기 조건이다. 최 회장의 주식담보대출은 △한국증권금융 250억원 △현대차증권 200억원 △한국투자증권 120억원 △교보증권 100억원 △하나금융투자 100억원
1880억원 횡령 사태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거래 정지된 가운데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지난해 횡령 고발 이틀전까지 수십억원대 주식담보대출을 연장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증권사들은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을 담보로 한 최 회장의 대출 만기 연장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담보가치를 0원으로 설정해 횡령 사건이 해결되지 않으면 현금 상환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스템임플란트 최대주주 최 회장…횡령 이틀 전 대출 만기 연장━5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 20.64%를 보유한 최대 주주인 최 회장의 주식담보대출 규모는 1100억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175만8708주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최 회장의 대출은 대부분 1년 미만의 단기 조건이다. 최 회장의 주식담보대출은 총 15건으로 대출액 규모로 집계하면 △한국증권금융 250억원 △현대차증권 200억원 △한국투자증권 120억원 △교보증권 100억원 △하나금융투자 100
사상 초유의 1880억원대 횡령 사태로 오스템임플란트 주식거래가 정지된 가운데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지난해말까지도 주식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가 공시한 횡령 고발 시점은 지난해 12월31일. 횡령 고발 하루 전 최대주주가 수십억원대 주식 담보대출을 연장할 만큼 내부통제시스템이 무너졌다는 지적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와 대신증권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21년 12월 30일 만기 예정인 5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을 대신증권과 연장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9만745주를 담보로 맡기고 이자율 3.5%, 담보비율 150%다. 문제는 시점이다. 최 회장이 대신증권과 주식담보대출 연장을 한 시점이 회사 횡령사실을 인지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관리직원 이 모씨의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 가능성을 인지하고 내부 확인에 들어간 게 12월말로 전해진다. 최종 횡령여부를 확인하고 고발한 시점이 31일이다. 대신증권측은
SK온에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 배터리 제품화를 추진한다. 유럽·중국 기업들과 손잡고 각형 탑재비율을 높이며 한국 배터리기업들과 거리를 두려던 폭스바겐그룹이 다시 각형 생산을 타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 양산에 성공할 경우 세계 최초로 원통형·파우치형·각형 등 3가지 배터리를 모두 생산하는 기업이 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형 배터리 개발에 착수했다. 라인업 강화를 통해 확실한 경쟁력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있었던 애널리스트 간담회에서도 각형 배터리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배터리는 원통형·파우치형·각형 등으로 구분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원통형과 파우치형만을 생산했다. 양산에 성공해 3종류의 배터리를 모두 생산하게 되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획기적인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특정 종류의 배터리만 양산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국내
이르면 이달부터 수도권, 광역시, 세종시에서 1억원 이상 토지를 매입할 때는 의무적으로 자금조달계획을 밝혀야 한다. 지분 거래 시에는 가격과 상관없이 무조건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야 한다. ━LH사태 후속조치로 토지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LH직원 땅 투기 사태 후속조치'로 추진해온 토지거래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가 이르면 이달 중 시행된다. 정부는 작년 3월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후 '토지 투기 방지 후속대책'을 통해 주택 거래 시에만 적용되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토지 거래에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후 작년 7월 수도권과 비수도권 광역시, 세종시에서는 거래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제출하도록 하고 이외 지방에서는 거래 가격이 6억원이 넘을 경우에만 내도록 하는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당시 "토지 자금조달계획서 의무화를 구체화 하는 과정에서 주택 부문을 참고했다"며 "주택은
고용노동부가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500억원대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019년 터진 고용보험기금 파생결합펀드(DLF)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 하지만 전체 8조원에 가까운 위탁 자금을 운용, 7%대의 수익률을 기록한 성과를 무시한 채 1개의 상품 손실만 문제삼는 것은 무리라는 게 시장과 법조계의 지적이다. 4일 정부부처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달 24일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고용보험기금을 위탁운용하는 한국투자증권이 독일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 584억원을 투자했다가 1년만에 476억원을 손실낸 사안 때문이다. 고용부는 이 과정에서 한국투자증권의 사고 방지 조치가 미흡했고 관련 정보를 지연·부실 보고해 투자 손실 확대를 방지할 기회를 잃어버렸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감사원, DLF 손실 지연 보고 ━노웅래 민주당 의원이 고용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보험기금 DLF 손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2018년 7월부터
금융당국이 1880억원 규모 횡령사건에 휘말린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난해 3분기 분기보고서에 대해 특이점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한 인덕회계법인의 허위 재무제표 작성·공시 책임을 따져보고 있다. 또 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2년여간 내부 감사 인력을 절반으로 줄이는 등 내부통제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1880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와 지정 감사법인이었던 인덕회계법인의 2021년 3분기 재무제표 허위 제출 의혹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 등에 따라 금감원은 회계조사 및 감리 절차 등을 밟을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인덕회계법인과 자유수임 계약으로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2020년에는 지정감사로 삼덕회계법인 단기 계약을 맺었다가 2021년부터 다시 인덕회계법인과 3년 자유수임계약을 맺은 상태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21년 3분기 재무제표를 올린 시점은 1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출연자 송혜민(21·활동명 엠마)씨가 소속사와 체결했던 전속계약 효력을 두고 소송을 제기해 법정에서 다투고 있단 점이 확인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2일 송씨 측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같은 날 제출했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송씨가 소속사 드레드얼라이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사건의 심문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는 소송 당사자인 송씨와 소상훈 드레드얼라이언스 대표가 모두 출석했다. 송씨 측은 소속사와 체결했던 전속계약과 부속합의에 대해 △계약 체결과정에 문제가 있었고 △소속사 측이 계약을 위반해 상호간의 신뢰관계가 이미 파탄상태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하고 △소속사가 송씨와 관련된 교섭을 벌이거나 연예활동을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법정에서
1880억원 규모 횡령사건에 휘말린 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2년여간 내부 감사 인력을 절반으로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외부 감사용역 회계법인도 보수가 훨씬 낮은 곳으로 교체했다. 회사 측이 감사를 '비용'으로 판단, 이를 절감하기 위한 조치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감사실 직원은 11명(지난해 9월말 기준)이다. 2019년 초 22명에서 2020년 초 20명, 2021년 초 14명으로 점차 줄었다. 2019년 초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상근감사 1명이 감사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감사는 이사회에 참석해 독립적으로 이사의 업무를 감독할 수 있다. 제반 업무 관련 관련 장부·서류 제출을 해당부서에 요구할 수 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를 독립적으로 평가하고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사후관리하는 역할이다. 하지만 지난해 8월18일 이후 보고된 오스템임플란트 감사실의 활동은 전혀 없다. 인력이 반으로 줄어들만큼 회사의 관심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