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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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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에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 배터리 제품화를 추진한다. 유럽·중국 기업들과 손잡고 각형 탑재비율을 높이며 한국 배터리기업들과 거리를 두려던 폭스바겐그룹이 다시 각형 생산을 타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 양산에 성공할 경우 세계 최초로 원통형·파우치형·각형 등 3가지 배터리를 모두 생산하는 기업이 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형 배터리 개발에 착수했다. 라인업 강화를 통해 확실한 경쟁력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있었던 애널리스트 간담회에서도 각형 배터리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배터리는 원통형·파우치형·각형 등으로 구분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원통형과 파우치형만을 생산했다. 양산에 성공해 3종류의 배터리를 모두 생산하게 되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획기적인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특정 종류의 배터리만 양산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국내
이르면 이달부터 수도권, 광역시, 세종시에서 1억원 이상 토지를 매입할 때는 의무적으로 자금조달계획을 밝혀야 한다. 지분 거래 시에는 가격과 상관없이 무조건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야 한다. ━LH사태 후속조치로 토지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LH직원 땅 투기 사태 후속조치'로 추진해온 토지거래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가 이르면 이달 중 시행된다. 정부는 작년 3월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후 '토지 투기 방지 후속대책'을 통해 주택 거래 시에만 적용되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토지 거래에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후 작년 7월 수도권과 비수도권 광역시, 세종시에서는 거래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제출하도록 하고 이외 지방에서는 거래 가격이 6억원이 넘을 경우에만 내도록 하는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당시 "토지 자금조달계획서 의무화를 구체화 하는 과정에서 주택 부문을 참고했다"며 "주택은
고용노동부가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500억원대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019년 터진 고용보험기금 파생결합펀드(DLF)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 하지만 전체 8조원에 가까운 위탁 자금을 운용, 7%대의 수익률을 기록한 성과를 무시한 채 1개의 상품 손실만 문제삼는 것은 무리라는 게 시장과 법조계의 지적이다. 4일 정부부처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달 24일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고용보험기금을 위탁운용하는 한국투자증권이 독일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 584억원을 투자했다가 1년만에 476억원을 손실낸 사안 때문이다. 고용부는 이 과정에서 한국투자증권의 사고 방지 조치가 미흡했고 관련 정보를 지연·부실 보고해 투자 손실 확대를 방지할 기회를 잃어버렸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감사원, DLF 손실 지연 보고 ━노웅래 민주당 의원이 고용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보험기금 DLF 손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2018년 7월부터
금융당국이 1880억원 규모 횡령사건에 휘말린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난해 3분기 분기보고서에 대해 특이점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한 인덕회계법인의 허위 재무제표 작성·공시 책임을 따져보고 있다. 또 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2년여간 내부 감사 인력을 절반으로 줄이는 등 내부통제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1880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와 지정 감사법인이었던 인덕회계법인의 2021년 3분기 재무제표 허위 제출 의혹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 등에 따라 금감원은 회계조사 및 감리 절차 등을 밟을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인덕회계법인과 자유수임 계약으로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2020년에는 지정감사로 삼덕회계법인 단기 계약을 맺었다가 2021년부터 다시 인덕회계법인과 3년 자유수임계약을 맺은 상태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21년 3분기 재무제표를 올린 시점은 1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출연자 송혜민(21·활동명 엠마)씨가 소속사와 체결했던 전속계약 효력을 두고 소송을 제기해 법정에서 다투고 있단 점이 확인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2일 송씨 측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같은 날 제출했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송씨가 소속사 드레드얼라이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사건의 심문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는 소송 당사자인 송씨와 소상훈 드레드얼라이언스 대표가 모두 출석했다. 송씨 측은 소속사와 체결했던 전속계약과 부속합의에 대해 △계약 체결과정에 문제가 있었고 △소속사 측이 계약을 위반해 상호간의 신뢰관계가 이미 파탄상태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하고 △소속사가 송씨와 관련된 교섭을 벌이거나 연예활동을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법정에서
1880억원 규모 횡령사건에 휘말린 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2년여간 내부 감사 인력을 절반으로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외부 감사용역 회계법인도 보수가 훨씬 낮은 곳으로 교체했다. 회사 측이 감사를 '비용'으로 판단, 이를 절감하기 위한 조치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감사실 직원은 11명(지난해 9월말 기준)이다. 2019년 초 22명에서 2020년 초 20명, 2021년 초 14명으로 점차 줄었다. 2019년 초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상근감사 1명이 감사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감사는 이사회에 참석해 독립적으로 이사의 업무를 감독할 수 있다. 제반 업무 관련 관련 장부·서류 제출을 해당부서에 요구할 수 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를 독립적으로 평가하고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사후관리하는 역할이다. 하지만 지난해 8월18일 이후 보고된 오스템임플란트 감사실의 활동은 전혀 없다. 인력이 반으로 줄어들만큼 회사의 관심밖으로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가 안준형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섰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안 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김영준 지어소프트그룹 의장은 안 신임 대표에 바통을 넘겨주고 지어소프트그룹 전체를 총괄하기로 했다. 안 신임 대표는 1979년생으로 회계사 출신의 재무 전문가다. 2012년~2014년 스타트업 파이텍에서 CFO로 활동하다 2015년부터는 2017년까지 GETECH SINGAPORE에서 한국재무총괄을 담당한 바 있다. 이후 2018년부터 오아시스와 지어소프트에 합류해 CFO로 활동해왔다. 이번에 오아시스가 대표이사를 변경한 이유는 대표이사 '겸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사의 독립성을 위해 임직원 겸직을 제한하고 있다. 기존에 지어소프트와 오아시스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었던 김 의장이 오아시스에서 물러남으로써 겸직 문제를 해
오스템임플란트가 1880억원대 횡령이 발생한 시점으로 추정되는 지난해 3분기 재무제표를 외부 회계법인에서 검토받은 뒤 분기보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이 1880억원 규모 횡령사건에 휘말린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난해 3분기 분기보고서에 대해 특이점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한 인덕회계법인의 허위 재무제표 작성·공시 책임을 따져보고 있다 4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1880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와 지정 감사법인이었던 인덕회계법인의 2021년 3분기 재무제표 허위 제출 의혹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 등에 따라 금감원은 회계조사 및 감리 절차 등을 밟을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인덕회계법인과 자유수임 계약으로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2020년에는 지정감사로 삼덕회계법인 단기 계약을 맺었다가 2021년부터 다시 인덕회계법인과 3년 자유수임계약을 맺은 상태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금감원 전자공
롯데쇼핑의 통합 e커머스 롯데ON(롯데온)이 '최고 스토리텔링 책임자'(CSO:Chief Storytelling Officer) 직급을 업계 최초로 신설한다. 롯데온이 e커머스 후발주자인 만큼 스토리를 구성해 롯데온의 특장점을 어필하고 e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지난 3일부터 임원급 CSO를 채용한다. CSO는 보통 최고전략전문가를 가리킨다. 하지만 롯데온이 이번에 채용하는 CSO는 '최고 스토리텔링 책임자'를 의미한다. 국내에선 흔치 않은 직책이고, e커머스 업계에서도 최초다. CSO는 해외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직책으로, 회사의 사명, 역사,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와 스토리를 구축해 어떤 브랜드인지를 규정하고, 고객들에게 일관된 이미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 전문가를 뜻한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들이 CSO를 고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온은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다수의 e커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해 가장 많이 내건 공약은 소상공인 등 '민생' 관련인 반면 '통일' 분야 정책은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이 '역대급 비호감'으로 불리는 만큼 중도층 표심 공략에 리스크가 큰 이념보다 민생을 챙기는 '유능한 대통령'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이재명 후보의 지난해 7월1일(출마선언문)부터 12월31일까지 내놓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발표, 정책공약, 공약발표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등을 전수분석한 결과 총 114건(순회경선 지역 정책 15건 제외)으로 집계됐다. 이를 18개 분야로 분류했더니 민생 관련이 17건(19.38%)으로 최다 공약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어 △산업·경제 12건(13.68%) △복지 10건(11.4%) △국방 9건(10.26%) △부동산 8건(9.12%) △고용·노동, 여성 각 6건(6.84%) △교육 5건(5.7%) △청년, 보건·의료,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신임 사장에 김태주 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캠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해 11월 25일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서류지원을 마감해 복수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면접 등 제반절차를 한달 여간 진행했다. 후보군에는 전현직 관료와 캠코 출신 인사들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캠코 사장은 문성유 전 사장이 지난해 10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석달 째 공석인 상태다. 캠코는 이달 중 주주총회를 열어 논의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준정부기관인 캠코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장 공모를 진행한다.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캠코 임추위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과한 사장 후보자 중 1명을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회에 추천한다. 이어 금융위원장 제청을 통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캠코 사장은 금융위와 기재부 출신 관료들이 주로 부임해왔다. 가깝게는 홍영만 전 사장이 금융위 상임위원 출신이고, 문창용·문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직원 이모씨(45)가 지난해 동진쎄미켐 지분 7.62%(약 1430억원치)를 단번에 사들여 화제가 됐던 개인투자자와 동일인물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12월30일 횡령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이보다 세달 전부터 횡령이 일어났던 것이다. 이씨는 잔액증명서를 위조해 회사를 속였다. 국내 대형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가 1880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대비 9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30일 관련 재무부서에서 관련내용을 체크하다 (횡령 사실을) 파악하게 됐다"며 "자금관리 직원이 잔액증명서를 위조해 범죄행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그동안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 자금이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