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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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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이 소희에 이어 '엠카운트다운'을 떠난다. 1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명재현은 이번주 Mnet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 MC 자리에서 하차한다. 9월 4일이 마지막 방송이 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라이즈 소희와 함께 3인 체제로 '엠카운트다운' MC에 합류한 지 1년 8개월 만이다. 명재현은 '엠카운트다운'에 활력을 불어넣는 에너지형 MC였다. 특유의 유쾌함과 편안한 진행으로 아티스트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성한빈, 소희와 함께한 3인 체제는 '엠카운트다운'의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하며 셋을 두고 '샤인멍또캣'이라 부를 만큼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소희가 팀 활동 집중을 위해 '엠카운트다운'에서 하차한 데 이어 명재현까지 하차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아쉬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명재현이 속한 보이넥스트도어는 'K팝 5세대 톱티어'로 활약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 소비자들의 식품 알권리를 위한 식품 표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추진된다. 공공조달 절차에 '장애인 접근권 보장'을 사회적 가치로 반영해 식품에 점자·수어영상 표기 등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1일 국회에 따르면 시각장애 의원인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공조달시장에서 장애인 접근권 보장을 사회적 가치로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달사업법 개정안을 조만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현행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장려하기 위해 조달청장이 조달절차에서 환경, 인권, 노동 등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등을 통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수준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익과 적극적인 조치를 제고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현실에서는 주로 민간의 자발적 참여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식품 점자·수어영상 표기의 경우 시각 장애인의 알권리 보장과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재는 일부 기업의 자발적 참여에 의존하고 있다.
국내 식품 중 장애인들을 위해 점자나 수어영상을 표기한 제품이 900개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공식품 수가 약 14만8000여개인 점을 고려하면 장애인들을 위한 제품이 1%도 안 되는 것이다. 다만 식품 점자·수어영상 표기 건수는 증가세다. 국내 주요 식품기업 중 점자·수어영상 표기에 가장 앞장서는 곳은 롯데칠성음료였다. 별도 표기 제품이 150여개에 이르렀다. 이어 오뚜기, 코카-콜라음료 등 순이다. 매일유업은 주요 25개 식품기업 중 점자·수어영상 표기 수가 가장 적었다. 1일 시각장애 의원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각·청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식품 알권리 보장을 위해 식품에 점자나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를 표기한 제품이 올해 3월 기준 891개였다. 점자 표시 제품은 790개, 수어영상 제공 제품은 101개다. 점자나 음성·수어영상 코드 표기 제품은 작년 9월 595개였다. 6개월 새 약 50%(296개) 증가했으나 전체 식품 수 대비 여전히 미미하다.
주한일본대사관의 차석이 마츠오 히로타카(松尾裕敬) 일본 외무성 총합외교정책국 심의관으로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최근 미바에 다이스케(實生泰介) 전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후임자로 마츠오 심의관을 인선했다. 마츠오 신임 총괄공사는 지난달부터 미바에 전 총괄공사로부터 업무 인수인계를 받아오다가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츠오 신임 총괄공사는 1993년 4월 일본 외무성에 입성해 북미국, 주미국일본대사관 등 미국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2008년 8월부터 2012년 7월까 약 3년 간 주한일본대사관 정무참사관을 지내기도 했다. 당시 우리 외교부 관계자들과 우호적 관계를 맺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참사관 재임 시기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일본에 과거사 문제엔 강경 태도를 취하면서도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을 체결하며 한일관계가 롤러코스터를 탔던 때다. 한국 근무 이후에는 일본 외무성 대신관방 참사관과 외무성 총합외교정책국 참사관, 심의관 등을 지냈다.
김건희 여사 측에 귀금속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사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국회 측에 스스로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국회 관계자는 "이 위원장의 국회 불출석은 어느 정도 예상했으나 사임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당시 국무회의를 참석했다면 신상발언을 하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지금 (이배용 위원장이) 연가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의혹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소명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말했다.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28일 오후 이 위원장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떼어먹은 '악성임대인' 명단을 공개하는 일명 '상습채무불이행자' 명단 공개 제도의 요건이 까다로워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정치권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목소리가 나온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의뢰해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3년 동안 공개된 상습채무불이행자는 총 1612명이다. △2023년(9월 이후) 17명 △2024년 1159명 △2025년 436명이었다. 국토부와 HUG는 2023년 9월부터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반환하지 않는 상습채무불이행자 명단을 국토부와 HUG 누리집, 안심전세앱에 공개하고 있다. 성명, 나이, 주소, 채무액 등을 당사자 동의 없이도 조회할 수 있다. 주택도시기금법 제34조5 1항에 따르면 상습채무불이행자 공개는 4가지 요건을 동시 충족해야 한다. △공사가 보증채무를 이행해 구상채무가 발생했을 경우 △3년 이내 별개 채무 사실이 있는 경우 △미반환 금액이 2억원 이상인 경우 △강제집행 또는 보전처분의 효력이 발생했을 경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농업용 에어돔 기술을 개발한 애그유니와 농업회사법인 디앤더블유그룹(D&W)이 추진하는 '에어돔형 스마트팜 구축'과 관련해 하청을 맡은 건설업체가 공사비를 못 받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1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애그유니는 지난해 7월 D&W 등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도에 에어돔형 스마트팜 구축을 추진해 왔다. D&W는 인허가 행정 및 개발 경험으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어돔의 시공과 건설을 맡고, 애그유니는 에어돔형 스마트팜에서 작물을 생산하는 것부터 판매·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D&W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청토종합건설과 위탁용역 및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청토종합건설은 제동목장 내 스마트 에어돔 및 제주 퓨어워터 창고 에어돔의 신축공사에 착수했다. 문제는 지난해 12월부터 불거졌다. 기성급(전체 공사 계약 금액 중 공사가 실제로 진행된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공사비) 지급이 계속 미뤄졌음에도 불구하고 D&W 측의 요청으로 공사가 지속됐지만, 청토종합건설은 결국 자금난으로 인해 공사를 중단했다.
"임직원에게 힘을 주려고 땡큐토큰 플랫폼을 만들었는데 오히려 제가 응원 메시지 덕분에 많은 힘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지난 7월 임 회장이 땡큐토큰 참여 우수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한 말이다. 임 회장이 우리금융의 결속력의 비결로 꼽은 칭찬·소통 플랫폼 '땡큐토큰'이 이제는 대기업들로부터 유상 구매 제안을 받으며 새로운 사업 모델로 확장하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 국내 한 대형 금융사와 땡큐토큰 플랫폼 판매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가격을 따져보는 등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연내 땡큐토큰 플랫폼의 '첫 유상 판매' 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앞서 한 대형 유통사도 우리금융 측에 땡큐토큰의 구매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땡큐토큰은 굿네이버스·세이브더칠드런 등 국제구호단체에게 'NGO 땡큐토큰'이라는 이름으로 무상 제공되고 있다. 땡큐토큰은 임직원끼리 칭찬의 메시지를 주고받기 위해 우리금융이 개발한 조직문화 플랫폼이다.
#A씨는 지난 6월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금융회사에서 2억원 수표를 인출해 넘겼다. A씨는 다행히 일당이 수표에 대한 지급요청을 하기 전 속았다는걸 깨달았다. 황급히 수표 지급정지를 신청했지만, 수표 실물을 가져오지 않는 한 10년(민사상 채권의 소멸시효)을 기다려야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단 설명을 들었다. 결국 이 수표는 A씨도 피싱범도 가질 수 없는 돈이 됐다. 현행법상 수표 효력을 없애는 제권판결은 사기 범죄에는 적용되지 않아서다. A씨는 지급정지 신청을 위해 수표 금액의 20%인 4000만원을 '사고 신고 담보금' 명목으로 금융회사에 제공했다. 대출로 담보금을 조달한 A씨는 피해금을 환급받지도 못하고 매달 이자까지 감당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올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이 중 대면편취형 수법이 3분의 1에 달하는 가운데, 국회가 A씨와 같은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제도 사각지대 개선에 나선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배우 송다은이 이미 오래 전 헤어진 사이로 확인됐다. 3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민은 군 입대 전후로 송다은과 짧은 만남을 가진 뒤 결별했다. 송다은이 최근 SNS에 올린 지민 영상은 교제 당시 촬영해놨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지민과 송다은은 과거 짧게 만난 사이다. 송다은이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과 영상도 대부분 과거 촬영해둔 것"이라고 귀띔했다. 다른 관계자도 "둘이 만난 시점은 불명확하지만, 현재는 사귀고 있지 않다. 지민이 2023년부터 최근까지 군 복무를 하지 않았나"라며 지민과 송다은의 관계가 정리된 지 오래라고 전했다. 이어 "송다은이 주기적으로 과거 사진과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머니투데이는 송다은 측에게 메일로 입장을 요청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부터 뒤늦게 열애설에 휩싸였다. 진원지는 송다은의 SNS였다. 송다은은 그해 6월 SNS에 'DAEUN(다은)'과 'jimin(지민)'이라고 적힌 이어폰 케이스 사진을 올리는 등 지민과 열애를 암시했지만, 지민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았다.
서울시가 한 차례 유찰된 서울 은평구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에 다시 나선다. 이번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주거용도 비율을 대폭 상향하고, 업종제한도 완화해 사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부가 곧 공급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 역시 주택공급에 사활을 걸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특히 서울의 공급이 부족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시는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재건축, 재개발 사업 기간 단축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는 등 주택공급 이슈를 챙기고 있다. 31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시는 이르면 9월 중 국립보건원 부지 재매각 공고를 내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지 감정가는 4545억원으로, 지난 4월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된 바 있다. 핵심 변화는 주거용도 비율이다. 지난 1차 매각 당시 국립보건원 부지의 주거비율은 최대 50%였으나,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부지 특성상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제철 협력업체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의선 현대그룹 회장 등을 집단 고소한 사건이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배당됐다. 대전지검은 사건을 검토한 뒤 고용노동청 또는 경찰로 보낼 방침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 소속 노조원 1892명이 정 회장과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안동일 전 현대제철 대표이사 등 3명을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이날 오후 대전지검 서산지청으로 보냈다. 서산지청은 현대제철 당진 공장을 관할하고 있다. 서산지청은 사건을 검토해 직접 수사 개시 대상에 해당하는지 판단한 뒤 고용노동청 또는 경찰에 이송할 예정이다. 광범위한 조직적 경제범죄가 아닌 만큼 검찰이 직접수사를 개시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노동관계 법령 중심 사안인 만큼 고용노동청이 1차 수사기관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사실관계 확인 범위가 넓고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경찰로 넘길 수 있다. 현대제철 하청업체 근로자로 구성된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7일 대검에 정 회장과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안동일 전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