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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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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농업용 에어돔 기술을 개발한 애그유니와 농업회사법인 디앤더블유그룹(D&W)이 추진하는 '에어돔형 스마트팜 구축'과 관련해 하청을 맡은 건설업체가 공사비를 못 받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1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애그유니는 지난해 7월 D&W 등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도에 에어돔형 스마트팜 구축을 추진해 왔다. D&W는 인허가 행정 및 개발 경험으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어돔의 시공과 건설을 맡고, 애그유니는 에어돔형 스마트팜에서 작물을 생산하는 것부터 판매·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D&W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청토종합건설과 위탁용역 및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청토종합건설은 제동목장 내 스마트 에어돔 및 제주 퓨어워터 창고 에어돔의 신축공사에 착수했다. 문제는 지난해 12월부터 불거졌다. 기성급(전체 공사 계약 금액 중 공사가 실제로 진행된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공사비) 지급이 계속 미뤄졌음에도 불구하고 D&W 측의 요청으로 공사가 지속됐지만, 청토종합건설은 결국 자금난으로 인해 공사를 중단했다.
"임직원에게 힘을 주려고 땡큐토큰 플랫폼을 만들었는데 오히려 제가 응원 메시지 덕분에 많은 힘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지난 7월 임 회장이 땡큐토큰 참여 우수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한 말이다. 임 회장이 우리금융의 결속력의 비결로 꼽은 칭찬·소통 플랫폼 '땡큐토큰'이 이제는 대기업들로부터 유상 구매 제안을 받으며 새로운 사업 모델로 확장하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 국내 한 대형 금융사와 땡큐토큰 플랫폼 판매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가격을 따져보는 등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연내 땡큐토큰 플랫폼의 '첫 유상 판매' 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앞서 한 대형 유통사도 우리금융 측에 땡큐토큰의 구매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땡큐토큰은 굿네이버스·세이브더칠드런 등 국제구호단체에게 'NGO 땡큐토큰'이라는 이름으로 무상 제공되고 있다. 땡큐토큰은 임직원끼리 칭찬의 메시지를 주고받기 위해 우리금융이 개발한 조직문화 플랫폼이다.
#A씨는 지난 6월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금융회사에서 2억원 수표를 인출해 넘겼다. A씨는 다행히 일당이 수표에 대한 지급요청을 하기 전 속았다는걸 깨달았다. 황급히 수표 지급정지를 신청했지만, 수표 실물을 가져오지 않는 한 10년(민사상 채권의 소멸시효)을 기다려야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단 설명을 들었다. 결국 이 수표는 A씨도 피싱범도 가질 수 없는 돈이 됐다. 현행법상 수표 효력을 없애는 제권판결은 사기 범죄에는 적용되지 않아서다. A씨는 지급정지 신청을 위해 수표 금액의 20%인 4000만원을 '사고 신고 담보금' 명목으로 금융회사에 제공했다. 대출로 담보금을 조달한 A씨는 피해금을 환급받지도 못하고 매달 이자까지 감당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올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이 중 대면편취형 수법이 3분의 1에 달하는 가운데, 국회가 A씨와 같은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제도 사각지대 개선에 나선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배우 송다은이 이미 오래 전 헤어진 사이로 확인됐다. 3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민은 군 입대 전후로 송다은과 짧은 만남을 가진 뒤 결별했다. 송다은이 최근 SNS에 올린 지민 영상은 교제 당시 촬영해놨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지민과 송다은은 과거 짧게 만난 사이다. 송다은이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과 영상도 대부분 과거 촬영해둔 것"이라고 귀띔했다. 다른 관계자도 "둘이 만난 시점은 불명확하지만, 현재는 사귀고 있지 않다. 지민이 2023년부터 최근까지 군 복무를 하지 않았나"라며 지민과 송다은의 관계가 정리된 지 오래라고 전했다. 이어 "송다은이 주기적으로 과거 사진과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머니투데이는 송다은 측에게 메일로 입장을 요청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부터 뒤늦게 열애설에 휩싸였다. 진원지는 송다은의 SNS였다. 송다은은 그해 6월 SNS에 'DAEUN(다은)'과 'jimin(지민)'이라고 적힌 이어폰 케이스 사진을 올리는 등 지민과 열애를 암시했지만, 지민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았다.
서울시가 한 차례 유찰된 서울 은평구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에 다시 나선다. 이번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주거용도 비율을 대폭 상향하고, 업종제한도 완화해 사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부가 곧 공급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 역시 주택공급에 사활을 걸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특히 서울의 공급이 부족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시는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재건축, 재개발 사업 기간 단축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는 등 주택공급 이슈를 챙기고 있다. 31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시는 이르면 9월 중 국립보건원 부지 재매각 공고를 내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지 감정가는 4545억원으로, 지난 4월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된 바 있다. 핵심 변화는 주거용도 비율이다. 지난 1차 매각 당시 국립보건원 부지의 주거비율은 최대 50%였으나,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부지 특성상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제철 협력업체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의선 현대그룹 회장 등을 집단 고소한 사건이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배당됐다. 대전지검은 사건을 검토한 뒤 고용노동청 또는 경찰로 보낼 방침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 소속 노조원 1892명이 정 회장과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안동일 전 현대제철 대표이사 등 3명을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이날 오후 대전지검 서산지청으로 보냈다. 서산지청은 현대제철 당진 공장을 관할하고 있다. 서산지청은 사건을 검토해 직접 수사 개시 대상에 해당하는지 판단한 뒤 고용노동청 또는 경찰에 이송할 예정이다. 광범위한 조직적 경제범죄가 아닌 만큼 검찰이 직접수사를 개시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노동관계 법령 중심 사안인 만큼 고용노동청이 1차 수사기관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사실관계 확인 범위가 넓고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경찰로 넘길 수 있다. 현대제철 하청업체 근로자로 구성된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7일 대검에 정 회장과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안동일 전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폭염 속에서 피, 땀, 눈물을 쏟아내며 '챔피언' 도전에 나섰다. 네 명의 여배우가 사각의 링 위에서 만들어 낼 '챔피언 엔딩'이 기다려진다. '무쇠소녀단2'다. tvN 예능 '무쇠소녀단2'(연출 방글이. 이하 '무소단2')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피, 땀, 눈물이 담긴 복싱 챔피언 도전기다. 지난 7월 11일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무소단2'는 전 시즌 극악의 난이도인 철인 3종에 도전, 전원 완주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불가능 같았던 '도전'을 무쇠적 사고로 무장해 '도전 완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유이, 진서연, 박주현, 설인아 그리고 단장 김동현까지 '철인 3종 완주'를 위해 수차례 고강도 훈련, 개인 훈련으로 각자 트라우마까지 극복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긍정' '건강' 에너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즌1 방송 당시 일찌감치 시즌2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 호응에 '무소단'은 시즌2로 귀환했다. 시즌2로 돌아온 '무소단'은 철인 3종 다음 종목으로 '복싱'에 도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콜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남용해 택시기사들의 경쟁사 이용을 방해했다는 '콜 차단' 혐의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와의 행정 소송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이번 소송에 공정위 요청으로 '타다'가 합류하게 됐기 때문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기한 '콜 차단' 항소심 재판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공정위 측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참여한다. 앞서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차단' 행위가 경쟁 가맹 택시 사업자에 대한 콜 배차를 구조적으로 차단해 시장 경쟁을 제한했다고 판단,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과 함께 15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카카오모빌리티가 이에 불복하면서 관련 항소심이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 중이다. 타다는 2차 기일인 9월25일 공정위와 연대해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재판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정위를 상대로 한 카카오모빌리티의 행정 소송은 두 갈래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공정위는 '콜 차단' 행위에 대해 72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가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처리 방식(총액법→순액법)이 달라짐에 따라 최종 15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정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SR(에스알)을 시작으로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 '철도3개사' CEO(최고경영자)가 전부 사퇴해 공석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종 관가 안팎에서는 윤석열 정권 때 임명된 공공기관장의 물갈이가 본격화됐다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국토부 관료 출신인 이 이사장은 지난해 2월 취임했고 임기는 3년 가까이 남아있었으나 이달 초 국무조정실 감찰을 계기로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코레일, 국가철도공단, SRT 운영사인 SR까지 철도3개사 사장 자리가 모두 빈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 됐다. 앞서 지난 6월 이종국 SR 사장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열차 사상 사고 직후인 지난 21일 사의를 표명했다. 정부 관계자는 "사표를 냈다고 바로 수리되는 것은 아니다"며 "공공기관장들이 경영평과 결과나 중대재해, 개인적 사유 등을 고리로 사퇴 압박을 느낄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참여했던 카드사들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0억원을 내놓는다. 소비쿠폰 사용으로 카드 결제가 늘어난 만큼 상생 차원에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다. 실제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서 돈을 벌지 못했음에도 카드사들은 상생금융에 동참하기 위해 출연에 나설 예정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참여했던 9개 카드사는 2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 조성을 준비 중이다. 마련된 기금은 소상공인을 위한 '햇살론 카드' 상품 출시에 사용된다. 햇살론 카드는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연 가처분소득 600만원 이상인 저신용자의 신용카드 발급을 돕는 제도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못해 할부나 포인트 적립 등 혜택에서 제외되는 저신용자를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카드사들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활용하며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을 선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햇살론 카드는 기존 상품과 다르게 저신용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보증 공급액은 1000억원이다.
가수 이효리가 내달 서울에서 요가원을 오픈한다. 29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이효리는 'ANANDA YOGA(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명으로 오는 9월 첫째 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차린다. 상호명으로 쓰인 '아난다'는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뜻하며, 이효리가 2023년부터 요가 부캐릭터로 사용해 온 이름이기도 하다. 'ANANDA YOGA'는 이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소프트 오픈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커리큘럼에 호흡과 명상을 중시하는 '하타요가' 클래스가 준비돼 있다는 점에서 이효리의 삶의 철학과 건강관이 깃든 문화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계 대표 요가인으로 꼽히는 이효리는 그간 수많은 방송에서 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왔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과정으로 요가를 생활 속에 녹여온 그는 이미 제주 생활 당시 인근 요가원에서 직접 요가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 특히 요가에 대한 꾸준한 애정과 실천으로 지난 2017년 '요가원 설립설'까지 불거졌던 이효리는, 지난해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거처를 옮긴 뒤 이번에는 실제로 요가원을 열게 됐다.
최근 보증금 미반환 우려가 불거진 사당역 인근 청년안심주택 사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이 대응 중인 가운데 이지스자산운용이 해당 건물을 매입을 두고 사업성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지의 경우 아직도 임대보증금 보증(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해 사업자가 바뀐다면 문제 해결이 가능할 수 있다. 28일 동작구,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동작구 사당역 인근 청년안심주택인 '코브' 건물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곳은 최근 논란이 된 청년안심주택 임대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진 곳이다. 이곳은 보증보험 가입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민간사업자가 채무 문제가 발생해 최근 50여가구에 가압류까지 진행됐다. 강제경매가 진행되면 후순위 배당 위험으로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지스자산운용이 건물을 매입하면 피해 우려로 불안한 입주민들에게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 아직 강제경매 절차로 넘어가지 않은 만큼 이지스자산운용 같은 우량 사업자가 인수해 보증보험에만 가입하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