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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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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0시15분 용산역. 호남선 KTX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나란히 올랐다. 두 사람은 이춘석 더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부친상에 함께 조문을 가면서 쟁점법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머니투데이 the300이 단독으로 동행취재한 두 원내대표의 대화를 중심으로 법안별 쟁점을 짚어봤다.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이종걸: 기활법(원샷법)에 10대 재벌은 제외하자. 원유철: 법에 10대 그룹을 어떻게 (지정해서) 제외하느냐. 이종걸: (자산규모) 5위 롯데가 50조원 상호출자제한 대상이다. (그런 식으로) 규정 가능하다. 원유철: 어려운 기업 돕자는 건데…. 이종걸: 재벌이 특혜 다 누리고 세금 안내고 (그런데도) 어렵다고 특혜 주느냐. 조세감면등 다 WTO (기준에서) 광의의 보조금이다. 원유철: 지금 (기업들이) 어려운데. 한 군데 없어지면 도미노로, 가뜩이나 안 좋은데 일자리 다 없어진다. 이종걸: ……. ▶정부여당은 기업활력제고법을 통해 한계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도 이중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차녀는 이중국적을 보유하다 한국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자녀의 국적 취·변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주 후보자의 장녀는 후보자가 미국 유학 중이던 90년 어바나 샴페인에서 출생, 현재 대한민국 국적과 미국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다. 주 후보자의 딸은 이중국적자 신분으로 미국 대학교에 재학중인 시기 한국의 한 갤러리에서 일하고 월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실제 근무를 했는지 여부가 인사청문회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에 따르면 주 후보자의 장녀는 2014년 1월부터 6월, 같은 해 11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한국 분당에 위치한 갤러리 '수호림'에서 큐레이터 보조로 일하고 약 1150만원의 소득을 신고했다. 장녀는 이 기간 사업장가입자로 국민연금에 가입됐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둔 효성이 최근 외국계 컨설팅회사 베인앤컴퍼니의 고강도 경영진단을 받는 등 구조조정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중공업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최근 '고성과(高成果) 책임경영 혁신 TF'를 가동했다. 효성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임직원 숫자를 줄여도 같은 성과를 내야 하며, 결과에 따른 책임을 제대로 지게 하겠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경영진단 결과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는 인원을 다른 부서로 전환배치할 수 있으며, 인원을 줄이고 외주로 전환하는 방향도 적극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TF가 아직은 수면 아래서 활동하고 있지만 구조조정의 단초라는 설명이다. 효성은 지난해 기업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에도 예외적으로 실적호조를 이어갔다. 효성의 작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546억원으로, 이미 2014년 전체 영업이익(6003억원)을 넘어섰다. 효성이 작년 2, 3분기에 각각 2550억원, 2774억원 영업이익을 낸 점을 감안하면 1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간암으로 숨을 거뒀지만 사망 2주 뒤에 발견됐다. 5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간암 말기였던 이모씨(53)는 지난 4일 오후 10시40분쯤 마천동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씨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 돼 있었으며 경찰 등은 2주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씨는 외상을 입지는 않았으며, 텔레비전과 형광등, 전기장판도 모두 켜 두고 담요를 덮은 채로 숨을 거뒀다. 주민들은 평소 술을 먹고 밖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이씨가 1개월 전부터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2012년부터 친누나 소유의 해당 주택에서 홀로 4년 가량 거주했으며 택시 기사 일로 생계를 유지했다. 이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 재산 압류를 당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들은 지난해 31일부터 이씨의 집 앞 복도에서 불쾌한 냄새가 났으나, 불도 켜져있고, 텔레비전 소리도 나고 있어 사망을 의심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웃들은 이씨가 매일 술을
서울시가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에 대한 임대료 조사에 나선다. 시는 이번 조사 내용을 토대로 이르면 올 연말 지역별 임대료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계획이다. 임대료 가이드라인 공개는 박원순 시장의 재선 공약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시내 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 약 24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상태와 전·월세 임대료 조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가 단독, 다가구 등 시내 주택에 대한 임대료 조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전·월세 임대료 가이드라인이 될 '비교 임대료'(가칭) 산정을 위한 선행작업이다. 시는 지역별로 표본 가구를 선정해 임대료 수준과 주택상태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 비교 임대료를 산출할 예정이다. 위치와 종류, 크기, 상태 등이 유사한 주택들의 임대료 수준을 공개해 향후 세입자들이 전·월세 집을 구할 때 기초 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생각이다. 표본 가구 수는 총 2400가구로 정했다
요가강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해 음란사이트 '소라넷'에 유포한 대학원생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연곤)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대학원생 양모씨(27)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의 한 요가학원에서 요가강사 A씨(여)가 샤워 후 탈의한 모습 등을 4차례에 걸쳐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해당 영상을 사진 파일 형태로 전환한 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10차례에 걸쳐 소라넷 등 음란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조사결과 양씨는 A씨가 수업을 모두 마친 후 수강생들이 없을 때 남자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동영상 촬영 중인 휴대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은 뒤 이를 남자탈의실 벽에 걸어 놓는 수법으로 은밀하게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양씨는 서울 소재 모 대학의 대학원생으로 초범인 것으로 파악됐지만, 수법이 치밀하고 피해자의 성적수치심을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업계 사상 최초로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이하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참가한다. 자동차 강판이 철강 업계에 주요 먹거리로 부상하는 가운데 포스코는 자동차 기업들과 유대 강화를 노린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1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16 디트로이트모터쇼'에 단독 전시관을 열고 첨단 자동차강판을 선보인다. 디트로이트모터쇼는 북미 최대 모터쇼이자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109년 역사를 자랑한다. 현장은 자동차강판 사업 수장인 오인환 철강사업본부장(부사장)이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대표적 고강도·경량 강판인 AHSS강과 함께 지난해 하반기 개발을 마친 TWIP강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TWIP강은 기존 자동차 강판보다 강도는 3~4배 강하고 무게는 30% 가볍다. 이와 함께 용융아연도금강판(GI) 제작 기술을 적용해 도장 선명성을 높인 GI-ACE강, 일정 충격에도 복원력이 뛰어난 MAFE
실력파 여가수 렉시(39)가 아름다운 신부가 됐다. 5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렉시는 지난해 11월 오랜 기간 사랑을 가꿔온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 이미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현재 한 지붕 아래 함께 살며 아기자기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다. 렉시는 금융인인 남자친구와 4년 가까이 사귀어 오다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올 5월 가족 친지들 앞에서 정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실력파 가수 렉시는 지난 2003년 가요계에 데뷔한 뒤 사실상의 데뷔곡 '애송이'로 가요계를 휩쓸었다. 렉시는 여가수로는 드물게 랩과 보컬에 모두 능하다는 평가 속에 팬들의 사랑을 관심을 받아 왔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연임하게 됐다. 정부 관계자는 4일 “조 사장이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조만간 필요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전 사장이 연임에 성공한 것은 박정기, 이종훈 전 사장 이후 세번째다. 이로써 조 사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16일로 연장됐다.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는 공기업 임원이 1년 단위로 연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 사장의 임기는 지난해 12월 16일 만료됐다. 하지만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등이 미뤄지면서 조 사장이 연임할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려왔다. 조 사장의 연임은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전은 2013년 영업이익 1조5190억원을 낸 데 이어 지난해에는 순익이 10조원을 뛰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전은 조 사장이 취임하기 직전까지 5년 동안 순손실을 기록했다. 조 사장은 실적개선에 따라 올해 공공기관 공공기관 최고경영자(CEO) 평가에서는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
김상현 홈플러스 신임사장(사진)이 취임 일성을 '현장'과 '조직개편'으로 잡았다. 홈플러스 기반을 강화해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고자 하는 결의도 다졌다. 김 대표는 첫 출근일인 4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현장중심 경영'을 공고히 할 뜻을 분명히 했다. 김 대표는 "고객 입장에서 홈플러스 가족을 현장에서 찾아뵙고 경험과 의견, 아이디어를 경청하겠다"며 "홈플러스를 직접 체험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시간을 매장에서 보내며 홈플러스 여러분과 함께 도전과 기회를 연구하겠다"며 "홈플러스를 지원하는 협력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상품과 서비스 질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고객과 현장'을 앞세운 것은 정체상태에 빠진 대형마트 혁신을 밑바닥부터 찾겠다는 의미다. 예전에 비해 대형마트를 찾지 않는 경향이 심화되는 이유를 현장 직원들과 고객 목소리를 듣고 해답을 찾겠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현장에서 해결점을 찾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33)가 최근 불거진 폭력 논란을 말끔히 지우게 됐다. 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욤은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경찰서로부터 폭력 혐의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찰에 신고를 했던 상대방과 기욤이 지난달 31일 서로에게 사과를 했으며, 합의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양측은 사건 당시 술에 많이 취한 것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기욤은 지난달 28일 오전 4시 30분께 서울 이태원 한 술집에서 한국인 여성 2명과 뉴질랜드 남성 1명과 술을 마시던 중 한국인 남성과 시비가 붙어 멱살을 잡는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었다. 이에 기욤은 용산경찰서에서 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기욤은 당시 관계자를 통해 "폭행, 욕설을 하지 않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런 논란 자체를 만들어 공인으로서 매우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기욤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
정부가 해운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선박펀드' 지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 해운사 중 43%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대형 국적 해운사들이 선박펀드를 활용하려면 최대 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업계에선 지원안의 실효성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해운사 10곳 중 4곳 부채비율 400% 넘어 '지원배제'= 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매출액 500억 원 이상 국내 해운사 54개 중 선박펀드 지원조건인 '부채비율 400% 이하'를 충족하는 곳은 모두 31개(57%)로 집계됐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포함한 나머지 23개(43%)는 부채비율 400% 이상으로 지원 대상이 아니다. 이들 해운사가 선박펀드 자금을 이용해 새로 배를 지으려면 자구 노력으로 부채비율을 낮춰야 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하면서 해운업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