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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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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준비생이 행복주택에 입주하려면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에서 최소 180일 이상 근무해야 신청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물량공급이 확대되면 재취업준비생의 추가확대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행복주택 입주기준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입법예고 등 법령개정을 조속히 추진, 내년 3월 이후 입주자모집부터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우선 행복주택 입주대상자인 취업준비생을 일반취업준비생과 재취업준비생으로 구분했다. 일반취업준비생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해당 주택 건설지역(또는 연접)에 소재한 대학교나 고등학교를 졸업(중퇴포함)한지 2년 이내의 무주택 취업준비생(만 15세 이상~34세 이하)이다. 이들은 현행 행복주택 ‘대학생’ 계층에 포함될 예정이다. 일반취업준비생은 별도 구직노력 확인 없이 입주를 허용하되 거주기간을 2년으로 하고 구직노력이 확인되는 경우에 한해 계약을
서울시가 청년층을 포함한 중산층 이하 주거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Social housing)이 어렵사리 첫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이달 중 마포구에 1호 사회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2~3개월가량 늦어진 시점이다. 사회주택은 서울시가 토지를 매입한 후 주택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주체에 장기임대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하는 민관공동 출자형 임대주택사업 모델이다. 저렴한 임대료의 1인가구 주택 등을 공급, 공공임대주택사업에서 소외된 20~30대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했다. 사회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민간참여를 통해 공공주택사업의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공공재정이 100% 투입되는 매입형 공급임대주택(신축 기준)의 경우 서울시 재정부담이 가구당 50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비해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사회주택은 이런 부담이 60% 수준인 3800만원
두산가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이 호텔사업에 진출한다. 이생그룹 산하 주방 및 인테리어 가구업체인 넵스를 통해 강남 청담동에 호텔을 신축한다. 1일 강남구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넵스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강남을지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7층 규모의 사옥을 현재 철거 중이며, 이 자리에 지상 17층, 지하 5층 규모의 5성급 특급 호텔을 신축한다. 호텔 건설 인허가를 마친 상태로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호텔을 완공한다는 목표다. 넵스는 호텔 브랜드로 글로벌 호텔체인 '베스트웨스턴 바이브'와 손을 잡았다. 베스트웨스턴 호텔은 국내에 9개 체인 호텔을 갖고 있으며, 넵스의 신축 호텔은 서울 강남권에서는 역삼동의 '베스트웨스턴 강남호텔'에 이은 두 번째가 된다. 호텔의 소유권은 넵스가 갖고, 베스트웨스턴은 호텔 운영을 총괄한다. 약 160개 객실에 필요한 가구는 넵스가 직접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부 프리미엄 룸에는 넵스와의 '협업'(콜라보레이션) 콘셉트로 꾸며질 전망이다. 고급 주방
정부가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전남 여수, 전북 익산, 충북 청주 등 6개 지역의 폐수종말처리장 개량사업을 '손익공유형'(Build Transfer Operate-adjusted·BTO-a)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일 "1980년대 설치해 노후화된 폐수종말처리장을 BTO-a 방식으로 개량할 계획"이라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적격성 심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정부가 공공성이 높은 상·하수 시설에 BTO-a 방식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시설은 여수·청주·달성·진주·경산 등 6개 지역의 폐수종말 처리장이고 총사업비는 940억원이다. 정부는 내달 중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심사가 끝나는 대로 정부고시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BTO-a란 정부가 SOC 사업에 투자한 시설투자비 등의 일정부분을 보전해줘 민간투자자의 위험을 낮춰주는 대신 수익도
롯데백화점이 '매니저'라는 과장급 중간 직책을 없애고 본사조직을 10% 줄이는 등 현장경영 강화 조치에 나선다. 그룹 안팎이 경영권 분쟁으로 어지러운 때일수록 묵묵히 현장의 매출 개선을 꾀하자는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의 신념이 담긴 결정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중순 본사 조직의 직책 중 '매니저'를 없애 보고체계를 한 단계 줄였다. 이어 1000여명에 달하는 본사 직원의 10%에 달하는 100여명을 점포로 발령냈다. ◇중간 관리자 '매니저' 없애고…'팀장-팀원'으로 단순화=종전 롯데백화점 본사 조직은 '본부장-부문장-팀장-매니저-팀원'으로 구성된 총 5단계 직책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중간 관리자격인 '매니저'가 없어지면서 '본부장-부문장-팀장-팀원'으로 이뤄진 총 4단계로 축소됐다. 롯데백화점 각 사업 본부와 부문에는 변화가 없지만 팀 단위 직책이 단순화된 셈이다. 종전 롯데백화점 매니저들은 직책이 사라지는 대신 롯데그룹에서 과장급 직원들을 일컫는 '책임
뺑소니 사고를 일으키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발생 30시간만에 검거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새벽기도를 가던 70대 노인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로 임모씨(3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7일 오전 4시55분쯤 서울 관악구 관악로 300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75)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사건 직후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경기 부천 정비소에 차량을 맡겨 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찰 수사를 따돌리기 위해 차량 앞 유리를 새 것으로 교체하면서도, 파손된 헤드라이트는 중고로 바꾸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임씨는 경찰 조사에서 "무언가 부딪힌 것은 알았지만,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나, 범행 후 차량을 돌려 사건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CCTV(폐쇄회로TV)가 없었지만, 경찰은 파손된 헤드라이트 조각을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수상한 그녀’가 뮤지컬의 명가 미국 브로드웨이 극장에 올려진다. ‘수상한 그녀’의 판권을 가진 CJ E&M이 최근 미국의 한 제작사와 뮤지컬 상영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J E&M측은 30일 “아직 계약 마무리 단계라 어떤 제작사인지 말해줄 수는 없지만, 그쪽에서 먼저 ‘러브콜’을 한 건 사실”이라며 “오는 12월 중 계약이 마무리되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세부적인 계약이 나오지 않았지만, 일각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 뮤지컬 계약은 판권을 파는 데 그치지 않고 러닝개런티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CJ E&M 관계자는 “아직 노출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올해안에 계약은 성사된다”면서 “뮤지컬로 전환하면서 대본이나 무대, 작곡가 섭외 등에 시간이 소요돼 상영은 최소 수년 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CJ E&M은 ‘수상한 그녀’를 중국에서 ‘20세여 다시 한번’이라는 제목의 영화로 지난해 1월 리메이
중학교에서 여교사들의 치마 밑을 몰래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 상에 퍼뜨린 제자들이 학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중학교는 올해 초 한 공립고에서 일어난 집단 성추문 사건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신속한 사후처리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서울 종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종로구의 A중학교에서 여교사들의 신체 일부분을 카메라로 촬영, 유포한 혐의로 이 학교 출신 학생 B군(16) 등 5명을 수사중이다. 경찰은 피해 여교사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A중학교는 지난달 15일 소속 여교사에게서 "몰카 피해를 당했다"는 진술을 받은 뒤 이튿날 관련 내용을 서울중부교육지원청에 보고하는 한편,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A중학교의 자체 조사 결과 3학년에 재학중이던 B군 등 5명은 교실에서 교탁 밑에 미리 스마트폰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다수 여교사들의 치마 속을 촬영한 뒤 스마트폰 메신저를 이용해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신고가 접수된 후
19대 국회 들어 65세 이상 노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내용으로 발의된 법안이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법안의 약 4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노인 복지 예산도 청년 일자리 예산의 5배에 달했다. 인구와 투표율에서 청년층을 압도하는 고령층의 '투표력'이 상대적으로 노인들에게 유리한 정책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급격한 고령화 속에 청년 취업난으로 저출산이 더욱 심해질 경우 장기적으로는 노인들을 부양하고 지원할 경제력 뿐 아니라 인구조차 유지되기 어렵다는 경고가 나온다. 노인과 청년이 '세대공멸'을 피하고 '세대상생'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청년층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노인 친화 법안 319개…청년층은 86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19대 국회가 개원한 2012년 5월말 이후 지난달까지 발의된 노인 또는 청년 관련 법안 540개를 전수조사한 결과, 노인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는 내용의 법안은 총 319개로 청년들이 실질적 혜택을 입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