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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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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계열사를 통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가 보유한 자동화설비업체 에스아이티를 인수하기로 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8월15일 광복절 특사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사실상 경영에 복귀해 사세를 늘리는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22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스카이레이크와 에스아이티 매매협상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계열사 이사회를 열어 인수 건을 승인하기로 했다. 자동화설비업체인 에스아이티 인수는 당초 한화S&C가 주체를 맡을 것으로 여겨졌으나 지배구조 정리 등의 문제로 계획이 변경돼 ㈜한화나 한화에너지 등이 대신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2003년~2006년)이 이끄는 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는 2년 반 전인 2013년 3월에 에스아이티 경영권 지분 92%를 약 900억원에 인수했다. 우리사주조합 등이 보유한 8%를 제외한 나머지를 창업주로부터 전량 인수해 경영권 지분을 차지했다. 에스아이티는 2012년에 605억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정부가 남북 노동자 단체가 추진 중인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위한 양대노총의 실무협의 방북을 승인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앞서 북측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지난 16일 팩스를 통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앞으로 "10월 하순에 대회를 개최하자"며 오는 30일 개성에서 실무협의를 진행할 것을 제의한 바 있다. 이에 양대노총은 내부 협의를 거쳐 북측이 제의한 일정대로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대노총은 다만 이번 실무협의를 위한 방북단을 노총 위원장이 아닌 양측 노총의 통일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북사업 분야의 실무진으로만 꾸리기로 했다. 이는 지난 4월 한차례 대회를 추진할 당시 양대노총의 위원장들이 참석하는 '3단체 대표자 회의'로 실무협의를 추진하다 정부가 방북을 불허한 것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당시 정부는 방북 승인을 불허하면서 "남북 노동계 간 '3단체 대표자 회의'로 추진한 실무협의는 축구 이외의 노동자간 다른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로 경찰의 총기관리 실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현직 경찰관이 진급을 위해 실탄을 유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동대문경찰서 소속 경찰관 교육담당 A경사 등 3명이 격발되지 않은 38구경 실탄 35발이 든 탄약박스를 유기한 혐의로 내부 감찰을 받고 있다. A경사는 지난 18일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정례 사격훈련 도중 해당 실탄박스를 도봉경찰서 사격장에 유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A경사는 사격 점수를 유지하기 위해 과거 높은 점수의 사격훈련 결과를 이날 쏜 것처럼 허위 제출하고, 자신에게 할당된 탄약 1박스를 빠트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관 1인당 사격하는 실탄은 연습사격5발과 속사 20발, 완사10발 등 총 35발로 이뤄진다. 꼭 1인 할당량에 해당하는 실탄이 유기된 셈이다. 이 탄약박스는 도봉경찰서 사격장 폐기물을 관리하던 고물처리장 주인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의 신고를 받고서야 잃어버린 실탄의 소재를
아우디 A3와 골프, 제타 등 배출가스 장치를 조작한 사실이 발각돼 미국내 판매가 전면 중단된 독일 폭스바겐(VW)그룹의 차종에 대해 정부가 특별 검사에 나섰다. 하지만 국내에는 처벌 조항이 없어서 배출가스 장치 조작이 확인돼도 리콜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22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골프, 제타 등 문제가 된 모델에 대해 가장 빠른 입항 물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관련 검사에 나선다"며 "한 달 안에 조사를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시검사' 형태로 차량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현행법에는 자동차 검사의 경우 차종별로 국내 최초 도입시 '인증검사'를 하고 이후에 수입되는 물량에 대해서는 부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수시검사'를 통해 차량이 '인증검사' 합격 당시와 동일한지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검사에서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장치를 조작한 사실을 적발해도 리콜명령 등 직접적 처벌은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근거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최근 김해, 울산, 아산, 장성, 오송 산업단지 분양을 통해 1800억원에 달하는 분양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아파트형 공장 등 시설물 임대 등으로 연 500억원에 이르는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어 '산단공 떴다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단공은 최근 김해(1,2), 아산, 잔성 산업단지 분양 수익으로 각각 467억원, 81억원, 126억원을 벌어들였다. 용지보상이 진행 중인 오송과 울산산단은 각각 780억원, 407억원으로 집계됐다. 산단공의 '땅장사'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지적돼왔다.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산단공이 보유 부동산을 매각해 거둔 처분이익은 1377억원이다. 2014년 이후 보유 부동산 매각계획상의 금액도 1000억원에 육박한다. 김 의원은 "산단공이 '산업단지의 개발 및 관리와 기업체의 산업활동 지원'이라는 설
삼성생명이 '죽기 전 보험금을 100% 선지급' 하는 변액보험의 판매를 출시 5개월만에 중단했다. 변액보험은 가입기간이 종신이기 때문에 사망을 해야 보험금이 100% 지급되는데, 삼성생명이 이 규칙을 어겨 금감원이 제동을 건 것이다. ▷머니투데이 4월 28일자 보도, '변액보험금 죽기전에 전액지급'…생·손보 논란 되살린 삼성상품 국내 최대 보험사인 삼성생명이 이 같은 무리수를 둔 배경에는 수년째 경쟁사 대비 이렇다 할 히트작을 내놓지 못한 탓이란 분석이 나온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5월~6월 자율상품 심사를 통해 삼성생명의 '나이에 딱 맞는 변액CI(치명적질병)보험'의 개정을 권고했다. 삼성생명은 이 상품을 금감원 사전신고 없이 지난 4월 출시해 약 5개월 동안 판매했다. 이 상품은 80세가 넘어 중대한 질병에 걸리면 보험금을 100% 선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컨대 가입금액이 1억원인데 81세에 중대 질병에 걸리면 1억원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제 TV는 가구다' 삼성전자가 프랑스의 유명 가구 디자이너와 손잡고 새로운 개념의 '세리프 TV'를 선보인다. 기둥의 양끝이 돌출된 모양인 영문 '세리프' 활자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이 제품은 향후 삼성전자의 TV 디자인 개발 방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가구 디자이너인 로낭, 에르완 부훌렉 형제와 '콜라보(협업)'한 '세리프 TV'를 21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 제품은 2008년 패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손잡고 출시한 '아르마니 TV', 올해 초 유명 산업디자이너 이브 베하와 협업한 '82S9W'에 이은 삼성전자의 3번째 '콜라보' TV다. 네모반듯한 모양의 '초박형' TV 디자인에 '반기'를 든 '세리프 TV'는 영문 세리프체의 알파벳 'I'를 형상화한 모습의 베젤을 채택했다. 이 덕분에 TV 위에 책이나 꽃병 등을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세리프 TV는 24, 32, 40인치 모델이
서울시교육청이 특정 사립학교 재단들에 대해 '표적 감사'를 실시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 재단이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측근, 혹은 지지자인 교원에게 중징계를 내린 이력이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이들 교원이 감사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시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달 영훈학원(영훈국제중, 영훈고)과 상록학원(양천고)을 대상으로 약 2주간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시교육청이 매년 수립하는 연간 감사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기관장인 교육감의 최종 결재를 따로 받아 진행됐다. 시교육청이 밝힌 감사 사유는 영훈학원의 경우 관선이사 임기 만료(11월)에 따른 성과평가, 상록학원은 민원에 의한 특정감사가 각각 제시됐다. 하지만 내막에는 두 재단이 중징계를 내린 전직 교사들의 법적 분쟁이 자리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징계 취소 소송에서 수세에 몰린 해직 교사들을 돕기 위해 시교육청이 감사에 나섰다"는 의혹이다. 논란의 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향후 선거에 도입될 '보안 투표용지' 제작을 놓고 조폐공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선거 투표용지는 유권자 수에 맞춰 사전 제작됐지만 앞으로 투표용지의 보안성을 크게 강화해 사전투표처럼 투표용지를 현장제작 하겠다는 것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선관위와 조폐공사는 은화(隱畵, 숨은그림)가 담긴 보안 투표용지 도입을 위해 납품 방식과 비용 문제를 놓고 의견을 조율중에 있다. 사전 제작돼 온 투표용지는 선거율이 낮을 경우 사용치 않은 용지는 모두 버려져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로 지적됐다. 최근에는 일부 부재자 투표용지 분실 사건 등으로 ‘부정선거’ 의혹도 제기돼 투표용지 ‘현장제작’ 필요성이 제기됐다. 현재 사전투표는 본인 거주지가 아닌 현장 투표소에서 할 수 있고 투표용지를 즉석 인쇄하는데 이를 향후 모든 선거에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투표율이 낮더라도 미사용 투표용지가 크게 줄어 예산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선거 공정성 강화도 동시에 도
정부가 이르면 다음달 초 기획재정부 내에 교육부, 복지부 등 6개부처 합동으로 국단위의 '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통합시스템구축추진단'을 신설한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20일 "재정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고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뿌리 뽑기 위해 6개 부처가 참여하는 '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통합시스템구축추진단'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추진단에는 국고보조금을 집행하는 규모가 가장 큰 기재부, 행정자치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와 부정수급 적발 업무를 담당하는 감사원이 함께 참여한다. 내달 중에 추진단을 공식 발족하고 통합시스템이 구축될 때까지 약 1년반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국고보조금은 복지·산업정책 등 정부정책을 이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자금으로 올해 2031개 사업에 총 58조40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전체예산에 15.6%를 차지하는 규모다. 그러나 기재부의 국고보조사업 운용평가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추진된 사업가운데 '정상추진' 판정
가수 마야(39·김영숙)가 강제경매에 넘어갈 뻔 했던 개인 소유 빌딩을 지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경매 2계는 최근 마야가 보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빌딩에 대한 강제경매 신청을 기각했다. 경매 대상은 건물 연면적 48.6평(160.66㎡), 토지 총면적 58평(191,74㎡) 규모로 감정가는 23억 원이었다. 이 빌딩은 지난 5월 28일 채권자 A씨에 의해 강제경매가 신청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마야는 전 건물주 B씨가 A씨와 해결하지 않은 채무 관계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마야는 지난 2012년 11월 23일 해당 빌딩을 11억 6000만 원에 매입했다. 법원도 마야의 주장을 받아들여 기각 결정을 내렸다. 마야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 스타뉴스에 "강제경매가 취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 말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강제경매는 채권자가 채무자의 부동산을 압류, 매각해 금전채권을 충당시키기 위한 절차로,
지난해 중국에서 불법 유통되다 적발된 한국 저작물이 40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신성범 새누리당 의원이 저작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중국 저작권센터 불법 저작물 단속 결과'에 따르면 2013년 155건이던 중국내 불법 저작물 건수는 지난해 407건으로 급증했다. 2015년도에도 8월 기준 146건이 적발됐다. 지난해 적발된 불법저작물에는 드라마 '동이', 영화 '명량'은 물론 대통령 사진도 포함돼 있었다. 올해에는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영화 '가문의 영광', 웹툰 '마음의 소리' 등이 불법 유통됐다. 저작권위원회는 중국에 '북경사무소'와 '상해주재원' 등 2곳의 저작권센터를 운영 중인데 북경에는 4명, 상해에는 1명이 각각 근무 중이다. 총 5명의 직원만으로는 중국내 불법 저작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실제 중국 현지 저작권센터는 저작권 침해를 받은 방송사나 제작사가 신고를 해야만 단속을 하고 있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