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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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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임단협을 설 연휴 직전 마친 현대중공업이 곧바로 통상임금 판결에 대해 항소할 방침이다. 노동조합은 법리 과잉해석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설 연휴가 지난 뒤 2월말에서 3월초 통상임금 관련 1심 결과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2일 울산지법이 현대중공업 노조 제기 통상임금 소송에 대해 정기상여금 700%와 설 및 추석 상여금 100% 전부를 통상임금으로 인정하고, 3년치 소급분을 지급하도록 선고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내세운 '통상임금 예외 규정'을 항소 근거로 내세울 방침이다. 대법원은 2013년 12월 갑을오토텍 근로자들이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에서 "경영상 중대한 위기에는 신의칙을 적용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조2000억원대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난관에 봉착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 고위 관계자는 "통상임금 이슈는
한류스타 배용준과 결별하면서 화제를 모은 LS그룹 3세 구소희씨가 최근 그룹의 지주사인 LS 지분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LS가의 3세들도 함께 LS 주식 매입에 나섰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구소희씨는 지난 16일 장내매수를 통해 LS의 보통주 5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 이로써 구소희씨는 총 17만8630주의 LS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구소희씨는 E1의 주식 8820주도 보유하고 있다. LS와 E1의 이날 종가가 각각 4만8400원, 6만5400원인 점을 감안할 때 구소희씨가 가진 주식의 평가액은 92억2252만원에 달한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의 2녀 중 차녀인 구소희씨는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다. 배용준과 구소희씨는 2013년 12월 교제 사실을 공개해 인기스타와 재벌가 딸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날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
- 하나자산신탁, 내달 시공사 모집·우선협상자 선정 - 8개타입 총 829가구… 보증금 1000만~1억원까지 하나자산신탁이 서울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부지를 개발, 지을 예정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규모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다소 적은 800여가구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임대료는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최대 1억원, 월세 1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신탁은 다음달 6일까지 도로교통공단 부지에 들어설 뉴스테이 시공사를 모집하고 같은달 9~13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현재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대형건설업체들에 제안서를 전달했다. 우선협상자는 하나자산신탁 제안서를 기본으로 운영아이디어 등 추가사항에 대한 가점을 적용해 선정한다. 강원 원주로 이전하는 도로교통공단은 서울 중구 신당5동 171번지에 위치하며 부지면적은 1만2916㎡다. 하나자산신탁 관계자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후 최대한 빠른 시일내 업무협약(MOU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16일 국내 벤처캐피털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3년 네오플럭스와 한화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0억원을 투자받은 이후 두 번째다. 이로써 인카금융이 유치한 총 누적 투자금액은 160억원에 달한다. 국내 3대 대형 GA 중 하나인 인카금융은 1999년 자체 보험 비교 시스템 구축 등 기술기반으로 출발한 GA로 보험서비스업계 최초로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소속 보험설계사는 지난해 12월 기준 6000여명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 관계자는 "인카금융은 보험관련 정보기술, 내부통제시스템 및 설계사교육 등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어 향후 GA산업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를 결정했다"며 "최근 2~3년간 실적 증가 추이와 최근 보험사의 GA자회사 설립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보험판매전문회사는 향후 기존 보험사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카금융은 창립 이래 ICT(정보통신기술)와 금융 연계를 회사의 핵심
(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동갑내기인 30대 남성들이 새벽부터 아침까지 지나가는 젊은 여성을 비롯한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에게 BB탄을 난사한 뒤 도주하다가 경찰과 차량 추격전 끝에 검거됐다. 이들 가운데는 현직 공무원도 있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15일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정부시 본청 소속 7급 공무원 정모(34)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 동두천시 지행동 신시가지 앞을 지나던 20대 여성 2명에게 비비탄을 난사하고 차량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여성들은 "다리와 복부 등에 비비탄을 맞았다. 남자들이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총을 들이대고 수십여 발을 마구잡이로 쏴댔다. 소리를 지르고 그만하라고 해도 멈추지 않아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이들이 피해여성들에게 정조준 사격한 점에 비춰 일부러 범행 대상을 물색한 뒤 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씨 일
(대구ㆍ경북=뉴스1) 배준수 기자= 법원이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부인 권윤자(71)씨가 낸 상속포기 신청을 받아들였다. 15일 대구가정법원에 따르면 제11가사단독 임재훈 부장판사는 대균씨 모자가 지난해 10월24일 유 전 회장의 재산을 상속하지 않겠다며 제출한 상속포기 신청에 대해 지난 13일 인용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검찰과 대균씨 모자에게 지난 13일 결정문을 발송했고, 결정문이 대균씨 모자에게 송달이 되면 효력이 발생한다. 상속포기 신청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상속분은 유 전 회장의 장녀 섬나(48)씨와 차남 혁기(46)씨에게 넘어가게 됐다. 앞서 대구가정법원은 지난달 15일 세월호 참사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 회피용으로 상속포기를 신청했는지 여부와 현행법상 상속포기 신청이 적법하게 이뤄졌는지를 가리기 위해 대균씨 모자를 직접 불러 심문을 진행했다. 행법은 상속권자가 90일 이내 상속을 포기할 경우 남은 재산과 채무를 물려받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
배우 이병헌이 50억 원을 요구하며 협박했던 모델 출신 이모씨와 걸그룹 글램 전 멤버 다희에게 선처 의사를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날 법원에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했다.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란 말 그대로 피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으로 이병헌이 이 씨와 다희에 대해 선처 의사를 전한 것. 다희와 이씨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으로 기소돼 지난 1월 15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1년2월을 선고받았다. 선고 후 항소 의사를 밝혔던 다희와 이 씨는 1월 21일 항소장을 접수했다. 다희와 이씨는 이병헌에게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요구했고, 이병헌은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고, 검찰은 이들을 기소했다. 한편 이병헌은 현재 현지 스튜디오 미팅 등 일정 소화 차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현대중공업 그룹이 계열사가 보유한 현대자원개발의 지분 전량을 현대종합상사에 이관하는 사업 재편에 착수했다. 이는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취임 이후 첫 법인 구조조정으로, 향후 두 법인의 합병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풀이된다. 13일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현대자원개발 지분(40%)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35%), 현대오일뱅크(15%) 등이 보유한 총 90%의 현대자원개발 지분을 3월 중 현대종합상사로 이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종합상사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10%의 지분을 포함해 현대자원개발 지분 100%를 갖게 된다. 100% 자회사인 현대자원개발은 향후 현대종합상사에 흡수합병되는 길을 걸을 것으로 보여 2011년 4월 현대종합상사의 자원개발 부문이 분리돼 독립법인으로 설립된 지 4년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게 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유가하락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그룹의 역량을 핵심사업 위주로 집중해 나가기 위해 현대자원개발 지분 전
현대중공업이 계열사 현대자원개발을 현대종합상사에 합병하는 것을 검토한다. 지난해 10월 권오갑 사장이 그룹차원 사업 구조조정 방침을 천명한 뒤 첫 법인 구조조정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현대자원개발을 현대종합상사와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자원개발은 2011년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오일뱅크, 현대종합상사가 500억원을 출자해 만든 법인이다. 현재 현대자원개발 지분은 현대중공업 40%, 현대미포조선 35%, 현대오일뱅크 15%, 현대종합상사 10%로 구성돼있다. 현대중공업은 합병을 위한 첫 수순으로 이달 중 모든 계열사 보유지분을 현대종합상사에 이관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계동 현대사옥 12층에 입주한 현대자원개발 직원들은 이달 안에 전원 현대종합상사가 입주한 서울 수송동 연합뉴스빌딩 14층으로 이동하게 된다. 현대종합상사는 해당 건물 14~16층을 사용 중이다. 이로써 현대자원개발은 2011년 4월 현대종합상사 자원개발부문이 분리돼 법인 설립된
#. 지난 1월 초 우주·지구 관측 임무를 맡은 ‘과학기술위성 3호’가 우주파편과 충돌할 위기에 처했다가 벗어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우주파편과의 충돌 위기에 빠진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두 번째. 그 시급한 상황에서 우주 당국인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은 우리 위성의 안전 여부를 미국 합동우주작전본부(JSPoC)의 자료에 전적으로 의존해야만 했다. 우리가 개발해 운영하는 관측장비 및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다. 12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2016년부터 5년간 총 1275억원을 투입, ‘우주물체감시시스템’을 개발한다. 우주폐기물과 인공위성 간 충돌, 우주물체 지구 추락·충돌 등의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우리 기술로 우주위험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된 정부출연연구기관 ‘주요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우주물체감시시스템’은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16년부터 본격화된다. '우주위험통합분석시스템
하림그룹이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뤄 국내 최대 벌크선사인 팬오션 경영권 지분 58%를 1조80억원에 매입키로 했다. 우선협상자로 본실사를 진행한 뒤 당초 제시가격인 1조610억원에서 530억원을 할인한 것이다. 12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윤준 수석부장판사)로부터 팬오션 인수에 관한 본계약 체결을 허가받았다. 파산부는 "앞으로 본 계약에 따라 회생계획안이 법원에 제출되면 조속히 관계인 집회를 열어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것은 계약 체결 가격이다. 하림은 당초 JKL과 함께 팬오션 유상증자 대금 8500억원과 2110억원의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약 1조610억원을 투자하고 지분 58%를 차지하는 구조를 제안해 우선협상자가 됐다. 법원은 하림의 계획이 기업회생을 위해 충분하다고 판단해 회사의 본실사를 허가했고 한 달여의 실사와 가격재협상에 따라 실제 계약 가격은 1조80억원 가량으로 줄었다. 하림은 팬오션이
정부부처간 정책 엇박자로 국내 부동산신탁사들이 고객이 부담해야할 세금 200억원을 대신내야할 처지에 몰린 것과 관련, 최악의 시나리오인 과세당국의 신탁사 고유재산 압류사태는 일단 면하게됐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종합부동산세 체납시라도 고유재산은 압류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문제를 1년 가까이 끌어온 기재부가 한 국회의원실의 문제제기뒤 부랴부랴 유권해석을 내려, 파산위기에 내몰렸던 업계를 허탈케하고 있다. ▶[단독] 정부 헛발질, 부동산신탁사 고객세금 200억 물어낼 처지 10일 정치권과 금융투자업계에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금융투자협회의 법률 유권해석 의뢰에 대해 기획재정부 명의의 예규(상급관청의 행정지침)를 인용해 "수탁자(부동신신탁사) 명의로 신탁등기된 신탁재산(고객재산)에 대해서는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체납시 신탁회사의 고유재산을 압류할 수 없다"고 회신했다. 이에따라 부동산신탁사 고유재산이 압류돼 130조규모 부동산신탁시장이 마비되는 최악의 사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