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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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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건설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여파가 결국 시공중인 아파트 사업장에까지 퍼졌다. 법정관리 이후 계약취소, 낙찰심사 배제가 잇따른 울트라건설이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에게 공사 지연에 따른 입주연기를 통보한 것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울트라건설은 최근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참누리' 입주예정자들에게 내년 4월로 예정된 입주가 공사연기로 인해 3개월 가량 늦춰진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울트라건설은 내년 1월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울트라건설은 사업성이 높은 아파트에 대해선 공사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준공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지만, 입주예정자들은 입주지연금을 비롯해 보상금이 낮은 것과 준공의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불만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한 입주 예정자는 "당초에 울트라건설이 입주지연 보상금을 한 푼도 못준다고 하다가 입주예정자들이 반발하자 가구당 477만원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준공도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다. 19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호 PD의 아내 김모씨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앞서 지난 18일 '무한도전' 연말공연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녹화를 마친 김태호 PD는 하루 뒤인 19일 아빠가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아빠가 된 기쁨을 전하며 아내의 곁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식을 올린 김태호 PD는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얻었다. 한편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2년 MBC에 입사한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을 최고 예능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키며 최고의 스타 PD로 사랑받고 있다.
홍익대학교가 2015학년도 1학기부터 공연예술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등 '융합전공'을 신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홍익대는 19일 "현재 대학원에 개설돼 있는 공연예술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을 융합전공 형태로 대학에 개설해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융합전공은 자율전공 입학생의 전공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개발됐으며, 자율전공 학생의 경우 주 전공으로 선택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기존의 학과 또는 학부와 달리 입학정원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타과 재학생 또는 2015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복수전공을 통해서만 이수 가능하다. 뮤지컬, 실용음악 등 이론·실기 교과목으로 구성된 공연예술전공의 전공과목은 △연극사, 뮤지컬개론, 연기, 발성, 무용, 기악실습, 무대의 이해 등(1학년) △뮤지컬레퍼토리실습, 연출기초 등(2학년) △뮤지컬워크숍, 뮤지컬연기, 뮤지컬가창, 공연기획과극장경영 등(3학년) △오디션과쇼케이스, 뮤지컬현장실습 등(4학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영대학, 문과대
청와대가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인사 재검증에 돌입했다. 재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 공직사회에 대대적인 인적쇄신 '태풍'이 몰아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8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전방위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검증의 표면적 사유는 고위공무원 인사 규정 변경에 따른 일괄 점검이다. 하지만 재산내역, 징계사례 등 인사기록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재검증이 이뤄지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정부 관계자는 "공무원에 대한 검증은 고위공무원단 가급(실장급)·나급(국장급) 승진 시점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특별한 인사 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고위공무원단 전체를 대상으로 재검증을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재검증 과정을 겪은 고위공무원들 역시 새 인사 규정 적용에 따른 일괄적 재검증은 표면적인 이유에 불과하고 본질은 사
국내 해외자원개발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10억배럴 이상 생산유전 참여 사업, 이른바 '아리랑 프로젝트'의 결과가 이르면 다음 주 공개된다. 정부와 업계 모두 국제입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압둘라 나세르 알 수와이디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총재는 오는 22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회동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회동은 ADNOC의 수요기업인 국내 정유사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알 수와이디 총재 측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하순 아부다비 10억배럴 이상 생산유전 참여 사업의 국제입찰 결과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ADNOC 측에서 회동을 제안하면서 업계에서는 긍정적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동 문화 특성상 응찰자 발표 및 본계약이 임박한 상황에서 입찰자와 일부러 만난다는 것은 분명히 긍정적 신호"라며 "사업이 성공했을 가능성
대우인터내셔널이 파푸아뉴기니 인프라사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대우인터내셔널 등에 따르면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지난 17일 박정환 대우인터내셔널 영업2부문장(부사장) 등과 함께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 모르즈비를 방문해 18일까지 이틀 동안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수상, 공기업부 장관, 경찰부 장관 등을 만나 면담을 진행하고 상호 사업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 사장은 피터 오닐 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 초 투자가 확정된 파푸아뉴기니 최대 산업도시 라에 지역 30MW급 디젤발전소 설립과 함께 정부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 인프라 구축사업은 2018년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담 대비 CC(폐쇄회로)TV 구축 및 TRS(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경찰용 모듈러 하우스 공급을 포함한 경찰청 현대화사업 프로젝트 등 총 7억달러(약 7715억원) 규모 사업이다. 대우인터내셔널과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이번 면담에서 현재 추진 중인 경찰청 현대
국토교통부가 '땅콩 회항 조현아' 사건의 부실조사 논란에 대한 자체 감사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지난 5일 뉴욕 JFK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의 소위 '땅콩 회항' 사건 당사자인 박창진 사무장 등 승무원 조사과정에서 불거진 부실조사 논란에 대해 감사실 감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실은 조사관들이 박 사무장을 조사할 때 대한항공 임원이 동석한 배경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직원들에게 거짓진술을 종용하던 임원을 피해자격인 박 사무장과 동석하도록 해 박 사무장이 올바른 진술을 할 수 없었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것이다. 부실조사, 봐주기 조사 의혹을 강하게 부정하던 국토부가 자체감사로 급선회한 이유는 부실조사와 수차례 거짓말이 들통 나 여론이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국토부는 지난 16일 사건 공식 브리핑을 통해 사무장 등의 진술조사 과정에서 임원 동석이 없었다고 밝혔지만, 참여연대가 박 사무장 진술조사 당시 거짓진술을 종용한 대한항공 임원이 19분간 동석했었다
누수에 공사장 사망자까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된 제2롯데월드 수족관의 설치과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변전소 설치규정 상 수족관을 세울 수 없지만 롯데 측이 완공 순서를 달리하는 편법을 동원해 규정을 피하고, 이를 서울시가 안일하게 허가했다는 지적이다. 변전소 인근에는 습기가 많은 시설을 두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 세계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들다. 규정상 수족관 밑에 변전소를 세울 수 없지만 롯데는 변전소 허가를 먼저 받아 짓고, 다시 그 위에 수족관을 설치해 규정을 비껴갔다. 서울시도 롯데가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조건으로 수족관 설치를 허가해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제2롯데 수족관은 지하 1층에 있고 그보다 아래인 지하 3~5층에 걸쳐 변전소가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누수로 인한 대량 방류 시 변전소로 물이 들어가 심각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변전소 설치 규정에도 변전소는 물에 노출될 염려가 없는 곳에 설치돼야 한다고 명시돼있다. 국토해양부의
빠르면 내년 초 '항공기 탑승객의 폭행·욕설·위계행위' 등에 대한 국토교통부 조사 매뉴얼이 만들어진다. 국토부는 지난 5일 미국 JFK공항에서 발생한 소위 대한항공의 '땅콩 회항 조현아' 사건 조사 과정에서 불거진 '부실조사' 논란과 관련,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자체 조사 매뉴얼을 만들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예전에는 '땅콩 회항 조현아' 사건과 같은 항공기 내에서 탑승객의 폭행·욕설·위계행위가 발생했을 경우 검찰이 수사를 했으며 이번처럼 국토부가 조사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조사가 미흡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땅콩 회항 조현아 사건에 대한 부실조사 논란도 있는 만큼 앞으로 이같은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조사 매뉴얼을 내년 초까지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뉴얼에는 △사건 발생 후 초동조사 △사건 당사자 진술조사 △사건 발생 현장조사 △수사기관을 포함한 유관기관 협조 △처벌 규정 등과 관련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
JYP엔터테인먼트(제이와이피)의 청담동 사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에게 팔렸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최 이사장은 지난달 25일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박진영씨로부터 서울 청담동 JYP센터를 매입했다. 토지는 329.5㎡규모로 지하1층 지상5층 규모 건물을 포함했다. 매매가는 76억원대, 개인자금을 동원해 부동산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이사장의 부동산 구입 배경에 대해 SK그룹 관계자는 "매물로 나온 JYP센터를 지인의 추천을 받아 산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행복나눔재단 활동에 필요할 수 있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JYP사옥은 JYP엔터테인먼트가 2017년까지 전세 10억원에 건물전부를 임차한 상태다. 최 이사장은 전세계약 이후 건물의 용도를 숙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 자이언츠가 대한야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김용수(54) 전 중앙대 감독을 코치로 영입해 파문이 일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김용수 전 중앙대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롯데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김용수 전 감독이 최근 롯데와 코치 계약을 맺었다"면서 "김용수 전 감독은 내년 1월 중순 팀에 합류한 뒤 퓨처스 팀의 투수 코치를 맡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용수 전 중앙대 감독은 국내 아마추어야구를 총괄하는 기구 대한야구협회(KBA)로부터 징계를 받은 사례가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김용수 코치는 중앙대 감독 재임 시절인 지난 2012년 11월 KBA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당시 김용수 전 감독은 대한야구협회 심판에게 식사비조로 100만원을 건넨 혐의로 대한야구협회의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뒤 물러났다. 현재 대한야구협회와 한국야구위원회(KBO) 간의 자격 정지 징계에 관한 상호 규약은 없다. 하지만 아마야구계를 총괄하는 기관으로부터
정부가 이른바 '땅콩리턴'으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의 사명에서 '대한'을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17일 정부 고위관계자는 "해외 언론에 대한항공이 국영항공사인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며 "대한항공은 국영도 국책도 아닌 항공사인 만큼 (명칭사용 문제는) 논의해 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땅콩회항은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장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문제삼아 게이트를 떠났다가 회항한 사건이다. 정부는 이날 대한항공의 조직문화가 안전에 악영향을 줬다며 운행정지나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 관계자는 "국토부 특별안전진단팀의 진단이 끝나면 별도의 재발방지 대책을 만들 것"이라며 "(명칭회수 문제는) 이 과정에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1962년 6월 국영 대한항공공사로 출범해 1969년 한진그룹에 인수되면서 민영화됐다. 통상 항공사는 정부가 주인인 국영항공사와 정부가 사명이나 상징에 국호나 국기를 반영할 수 있도록 허가한 국책항공사,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