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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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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복귀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2012년 법정구속이후 지병인 당뇨에 우울증까지 겹쳐 사실상 경영에서 물러났던 김 회장이 경영복귀와 관련해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부인 서영민 여사와 함께 23일 오후 인천 백석동 드림파크 승마장을 찾아 셋째 아들 동선씨(갤러리아승마단)의 경기를 응원한 후 본지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경영복귀와 관련해 밝혔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영복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천천히 해야겠죠"라고 답하고 가볍게 웃었다. 김 회장은 지난 2월 형사판결 확정이후 신병치료와 법원이 부과한 사회봉사명령 이행에 집중해 왔다. 김 회장의 이날 발언은 경영복귀 방침을 인정한 것으로 복귀 시점이 임박했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김 회장은 건강상태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 "많이 좋아졌다. 괜찮다"고 답했고, 옆에 있던 서 여사는 "다 나았다기보다 천천히 회복 중이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 김 회장의 3남인 동선씨의 은메달 회득과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일제 단속 당시 적발된 학생들이 1년 이상 버젓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해당 외국인학교에 대해 정원감축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3일 머니투데이가 김문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통해 입수한 시교육청의 '외국인학교 실태점검 결과 및 조치내역'에 따르면, 프랑스 계열인 서울 종로구 하비에르국제학교에 이른바 '부정입학생' 24명이 여전히 재학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해 일부 부유층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태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자 시교육청은 검찰 수사와는 별개로 서울에 있는 전체 19개 외국인학교에 대한 실태점검에 착수해 163명을 무더기로 적발하고 '출교조치'를 내렸다. 당시 하비에르국제학교는 전체 재학생 211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91명(추가소명 2명)이 '입학자격 미달자'로 밝혀졌으나, 9월 현재 24명이 아직도 출교하지 않은 상태인데다 12명은 이미 졸업했다. 외국인학교는 일단 원칙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가 세계적인 반도체 공학자 고(故) 강대원 박사를 기리는 흉상을 타계 22년만에 건립한다. 고 강대원 박사는 조선시대 장영실 이후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발명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대는 오는 10월24일 오전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개소 26주년 기념식 직후 강대원 박사 흉상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 공대, 연구소 관계자를 비롯, 국내 반도체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 박사의 흉상은 연구소 입구에 세워진다. 서울대 관계자는 22일 "강대원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교내에 흉상을 건립키로 했다"며 "미국에 거주 중인 유족으로부터 강 박사의 사진을 입수, 본교 이용덕 교수(조소과)가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1931년 생으로 지난 1992년 타계한 강 박사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1959년부터 벨연구소(밸랩)에서 20여년을 근무하며 정보기술(IT) 세상의 문을 연 반도체의 기초
23년 만에 해외사업을 재개한 현대산업개발이 1억달러 규모의 가나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를 눈앞에 뒀다. 올들어 인도, 볼리비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수주가 가시화되면서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사업다각화 전략이 탄력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가나 수도 아크라에 아파트와 오피스를 짓는 '스카이빌'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위해 현대산업개발은 해외사업 실무자를 가나 현지에 파견, 사업 타당성 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해외 부동산개발업체인 주식회사 코앤지가 시행을 맡고 있는 스카이빌 프로젝트는 아크라의 코토카 국제공항 인근에 12층 규모의 아파트 5개동(총 220가구)과 오피스 1동 등 총 6개동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 사업비는 1억달러 정도. 현재 코앤지는 가나 정부로부터 부지매입(임차권) 및 건축허가를 얻었으며 시공계약 등이 마무리되면 연말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앤지는 스카이빌 프로젝트 외에도 3억달러 규모의 아파
"아직 얼떨떨하다. 한국 아이스하키의 꿈을 이뤘다." 지난 20일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팀 홈 개막전이 열린 경기 안양시 비산동 안양 실내빙상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을 맡은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사진)의 얼굴은 상기돼 있었다. 한국 아이스하키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 출전의 꿈을 이뤄서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집행위원회는 전날 오후(한국시간)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열린 총회에서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의 대회 진행 방식을 확정, 한국 남녀 대표팀에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 출전권을 부여했다. 한국 아이스하키 사상 첫 올림픽 무대 진출이다. 이날 정 회장은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장을 방문해 직접 정문 앞에 서서 일일이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인사했다. 정 회장은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본선 진출을 확정한 만큼 경기력 향상이 문제인데, 죽기 살기로 하겠다"며 "큰 짐을 덜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1월 협회장에 취임한 후 첫 소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것(한라건설에 대한 지원)을 완전히 불식시키겠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지난 20일 경기 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기자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한라건설에 대한 우회적 지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 단호하게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한라그룹은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만도를 지주사인 한라홀딩스와 사업회사인 만도로 인적분할 했다. 이에 현재 만도는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로 다음달 6일 재개될 예정이다. 보통 지주회사로 전환되면 그룹 지배구조의 투명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시장은 환영하는 편인데 한라그룹의 경우는 달랐다.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라건설에 대한 부당한 지원이 계속되는 것이 아니냐는 차가운 시각이 많았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아직은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어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며
두산인프라코어가 미래 3대 먹거리로 빅데이터, 로보틱스, 3D(차원) 프린팅을 선정하고 연구·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최근 서울 신림동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열린 'CEO와 함께하는 회사 설명회'에서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장 직속으로 '미래전략팀'을 두고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면서 "기계에 IT(정보기술)를 접목한 빅데이터, 적응제어로봇·드론 등 로보틱스, 3D 프린팅"이라고 소개했다. 미래전략팀은 사장 직속으로 올해 초 발족됐다. 직원 10여명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계산업에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것은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통신(M2M)을 공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관련 있다. 빅데이터는 기업경영, 산업현장, 마케팅, 의료, 기상정보, 보안관리, 선거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다. 적응제어로봇(Adaptive Robot)은 산업용 로봇의 한 종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부르는 글로벌 서비스 헤일로(Hailo)가 내년 초 국내 진출한다. 21일 모바일업계에 따르면 헤일로는 최근 국내 지사를 만들고 내년 초 국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 대표는 이승훈 전 인터파크 사장이 맡는다. '헤일로'는 2011년 영국 런던에서 만들어진 택시 호출 앱 서비스. 택시를 부를 때 사용하는 'hail'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했다. 직관적인 이름과 함께 택시기사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현재 런던 택시의 75%가 헤일로를 쓸 정도로 보편적 서비스로 정착했다. 런던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캐나다 토론토, 미국 보스톤·시카고·뉴욕 등 전세계 14개 도시에 진출했고, 아시아에서는 서울, 오사카, 싱가포르, 홍콩, 대만을 선정해 진출을 준비 중이다. 헤일로는 이미 1100억원의 자금을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해 글로벌 택시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등 IT 벤처 출신 80여명의 개발자를 보
강원도 원주시의 대표 쇼핑몰인 'AK플라자'(원주시티쇼핑몰)가 매각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이 2012년 군인공제회 등이 투자한 부동산펀드로 사들인지 3년도 채 안돼 다시 매물로 나온 것. 2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원주 AK플라자 매각주관사로 메이트플러스와 CBRE를 선정하고 본격 매각작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주요 인수후보들을 대상으로 IM(투자제안서)을 발송한 상태로 이번 주 입찰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 단계동 1123번지에 위치한 AK플라자는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8만3500㎡ 규모의 일반상업시설. 2012년 준공됐다. 주요 임차인은 AK플라자(계약자 AK에스엔디)와 롯데마트(롯데쇼핑)로 각각 전체 면적의 66%, 24% 가량을 임차해 쓰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1년 말 부동산펀드를 설정, 준공 전 선매입 방식으로 1100억원에 AK플라자를 매입했다. 이 부동산펀드의 최대 출자자는 군인공제회로 당시 300억원(대출 포
자율협약을 진행 중인 동부제철 채권단이 대주주 지분에 대해 '100대1'의 무상 감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경영책임을 물어 차등감자를 실시하는 것이다. 또 동부제철의 원금 상환은 2018년까지 유예되고 530억원의 출자전환과 함께 50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부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동부제철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차등감자를 실시한다. 대주주와 일반주주 지분에 각각 다른 감자비율을 적용함으로써 대주주의 경영책임을 묻기 위해서다. 전체 감자비율은 8대1로 하되 대주주 지분에 대해서는 100대1의 무상 감자를 진행한다. 6월 말 기준 동부제철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동부CNI 11.23%를 비롯해 김준기 회장 4.04%, 장남 김남호씨 7.39% 등 총 36.94%다. 100대1의 무상 감자를 실시하면 김준기 회장은 동부제철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한다. 앞서 강덕수 전
#고등학교 교사 이모 씨는 여제자 2명에게 성적이 올랐다는 이유로 볼에 뽀뽀를 하고 평소에는 여학생들의 엉덩이를 만지거나 아랫배를 손으로 쿡쿡 찌르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다 결국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초등학교 교사인 김모 씨는 일기를 써오지 않은 학생 여러 명을 체벌한 것도 모자라 작은 상처에도 쉽게 피가 나는데다 잘 멎지도 않는 혈우병을 앓고 있는 아이를 체벌한 사실이 적발돼 해임됐다. #한 지방의 공립과 사립 고등학교 교사 68명은 포항에 있는 전문대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이 적발돼 파면은 물론, 해임, 견책, 감봉1~3개월 등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성폭력이나 성적조작, 금품수수, 상습체벌 등 '교원의 4대 비위'가 교육부의 관련 대책 발표 후에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교원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부가 대책만 내놓고 나 몰라라 하는 탓에 '약발'이 일선 학교에서 제대로 먹히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19일 국회
배우 이민정이 친정에 머물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2주간 머물다 귀국한 이민정은 경기도 광주 소재 신혼집이자 시댁으로 이동해 이병헌과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에서 신혼집에 머물고 있다고 밝힌 것과 달리, 친정에 머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 스타뉴스 취재결과, 이민정은 16일 귀국직후 신혼집이 있는 경기도 광주가 아닌 친정으로 이동했다. 현재도 서울 강남구 소재 친정에 머물고 있다. 지난 17일 CF 촬영 일정을 소화한 이민정은 촬영을 마친 이후 친정으로 발길을 이동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정은 평소와 다름없이 감정 노출 없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민정의 배우자인 이병헌은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으로 모델 이 모씨와 글램 멤버 다희에게 50억원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당한 사건에 이어 이 모씨가 이병헌과 3개월 간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하면서 또다시 '외도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