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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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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부르는 글로벌 서비스 헤일로(Hailo)가 내년 초 국내 진출한다. 21일 모바일업계에 따르면 헤일로는 최근 국내 지사를 만들고 내년 초 국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 대표는 이승훈 전 인터파크 사장이 맡는다. '헤일로'는 2011년 영국 런던에서 만들어진 택시 호출 앱 서비스. 택시를 부를 때 사용하는 'hail'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했다. 직관적인 이름과 함께 택시기사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현재 런던 택시의 75%가 헤일로를 쓸 정도로 보편적 서비스로 정착했다. 런던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캐나다 토론토, 미국 보스톤·시카고·뉴욕 등 전세계 14개 도시에 진출했고, 아시아에서는 서울, 오사카, 싱가포르, 홍콩, 대만을 선정해 진출을 준비 중이다. 헤일로는 이미 1100억원의 자금을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해 글로벌 택시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등 IT 벤처 출신 80여명의 개발자를 보
강원도 원주시의 대표 쇼핑몰인 'AK플라자'(원주시티쇼핑몰)가 매각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이 2012년 군인공제회 등이 투자한 부동산펀드로 사들인지 3년도 채 안돼 다시 매물로 나온 것. 2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원주 AK플라자 매각주관사로 메이트플러스와 CBRE를 선정하고 본격 매각작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주요 인수후보들을 대상으로 IM(투자제안서)을 발송한 상태로 이번 주 입찰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 단계동 1123번지에 위치한 AK플라자는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8만3500㎡ 규모의 일반상업시설. 2012년 준공됐다. 주요 임차인은 AK플라자(계약자 AK에스엔디)와 롯데마트(롯데쇼핑)로 각각 전체 면적의 66%, 24% 가량을 임차해 쓰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1년 말 부동산펀드를 설정, 준공 전 선매입 방식으로 1100억원에 AK플라자를 매입했다. 이 부동산펀드의 최대 출자자는 군인공제회로 당시 300억원(대출 포
자율협약을 진행 중인 동부제철 채권단이 대주주 지분에 대해 '100대1'의 무상 감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경영책임을 물어 차등감자를 실시하는 것이다. 또 동부제철의 원금 상환은 2018년까지 유예되고 530억원의 출자전환과 함께 50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부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동부제철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차등감자를 실시한다. 대주주와 일반주주 지분에 각각 다른 감자비율을 적용함으로써 대주주의 경영책임을 묻기 위해서다. 전체 감자비율은 8대1로 하되 대주주 지분에 대해서는 100대1의 무상 감자를 진행한다. 6월 말 기준 동부제철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동부CNI 11.23%를 비롯해 김준기 회장 4.04%, 장남 김남호씨 7.39% 등 총 36.94%다. 100대1의 무상 감자를 실시하면 김준기 회장은 동부제철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한다. 앞서 강덕수 전
#고등학교 교사 이모 씨는 여제자 2명에게 성적이 올랐다는 이유로 볼에 뽀뽀를 하고 평소에는 여학생들의 엉덩이를 만지거나 아랫배를 손으로 쿡쿡 찌르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다 결국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초등학교 교사인 김모 씨는 일기를 써오지 않은 학생 여러 명을 체벌한 것도 모자라 작은 상처에도 쉽게 피가 나는데다 잘 멎지도 않는 혈우병을 앓고 있는 아이를 체벌한 사실이 적발돼 해임됐다. #한 지방의 공립과 사립 고등학교 교사 68명은 포항에 있는 전문대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이 적발돼 파면은 물론, 해임, 견책, 감봉1~3개월 등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성폭력이나 성적조작, 금품수수, 상습체벌 등 '교원의 4대 비위'가 교육부의 관련 대책 발표 후에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교원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부가 대책만 내놓고 나 몰라라 하는 탓에 '약발'이 일선 학교에서 제대로 먹히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19일 국회
배우 이민정이 친정에 머물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2주간 머물다 귀국한 이민정은 경기도 광주 소재 신혼집이자 시댁으로 이동해 이병헌과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에서 신혼집에 머물고 있다고 밝힌 것과 달리, 친정에 머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 스타뉴스 취재결과, 이민정은 16일 귀국직후 신혼집이 있는 경기도 광주가 아닌 친정으로 이동했다. 현재도 서울 강남구 소재 친정에 머물고 있다. 지난 17일 CF 촬영 일정을 소화한 이민정은 촬영을 마친 이후 친정으로 발길을 이동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정은 평소와 다름없이 감정 노출 없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민정의 배우자인 이병헌은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으로 모델 이 모씨와 글램 멤버 다희에게 50억원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당한 사건에 이어 이 모씨가 이병헌과 3개월 간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하면서 또다시 '외도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침묵
한국은행이 '지방인재'로 채용한 신입직원 중에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포항공대 졸업자들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도권 대학인 아주대, 인하대 졸업자도 여기 포함돼 지방인재 채용 제도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18일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지방인재채용 목표제를 통해 채용한 직원 가운데 약 30%가 카이스트 또는 포항공대 졸업자였다. 한은은 신규 채용 때 채용 예정 인원의 20%를 지방인재로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도를 만들고 2011년부터 시행 중이다. 만약 합격자가 목표에 미달하면 지방인재를 최대 10%까지 추가로 선발한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채용된 지방인재는 31명으로 총 채용인원의 약 13% 수준이다. 이 가운데 29%에 해당하는 9명이 카이스트 또는 포항공대 졸업자였다. 한은은 이밖에 아주대, 인하
지방세 개편에 따른 과세부담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택지 및 임대주택 공급계획에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5조4000억원 규모의 '부산 에코델타시티'(조감도)도 세금폭탄을 맞게 됐다. 18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수자원공사가 친수사업을 위해 매입하는 단지조성용 토지에 대한 취득세 감면혜택을 폐지(일몰)키로 했다. 현재 수자원공사는 지방세특례제한법(77조)상 단지조성용 토지 매입시 취득세의 75%를 감면받는데 내년부터는 이 혜택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번 세제개편으로 현재 추진하는 '에코델타시티'가 당장 영향을 받게 됐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 11.88㎢ 부지에 총사업비 5조4386억원을 투입, 친환경 수변도시를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18년까지 전체 부지의 21.7%인 235만7000㎡에 주택 2만8000여가구를 공급, 인구 7만9000명이 상주하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자원
정부의 퇴직연금 의무가입 조치로 오는 2020년께 퇴직연금 적립액이 378조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정부가 예상한 170조원의 2배가 넘는 수치다. 2030년에는 퇴직연금 적립액이 1000조원에 육박해 국민연금과 더불어 1000조원 시대를 열게 된다. 2030년에 국민연금 적립액은 1732조원으로 예상된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최근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의 영향과 대응'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정부의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에 포함된 △퇴직연금의 단계적 가입 의무화 △퇴직연금 사외적립비율 향상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 도입 및 재정지원 △ 세액공제 확대 등의 조치로 중장기적으로 신규 퇴직연금 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거시경제 변수나 노동시장 구조가 일정하다는 조건하에 이번 활성화 대책으로 현재 45%(상용 근로자수 기준)인 퇴직연금 전환율이 오는 2022년까지 80%수준까지 상승하
"경영진단부터 빡쎄게"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63)이 현대중공업그룹 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발령받은 지난 15일 월요일 아침, 그룹 기획실 산하에는 '경영분석TF(태스크포스)팀'이 꾸려졌다. TF팀장에는 권 사장과 현대오일뱅크 시절(2010년 8월 이후)부터 함께 고생해온 조영철 전무(53)가 내정됐다. 역시 현대오일뱅크서 한솥밥을 먹었던 권 사장의 측근들인 금석호 상무(46)와 송명준 상무(45)는 TF 담당임원으로 내정됐다. 조 전무와 금 상무, 송 상무는 18일 보직 발령을 받는다. 기존 현대중공업 기획실을 확대 개편한 현대중공업그룹 기획실을 새로 꾸려 1973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인 현대중공업을 구해낼 책무를 받은 권 사장에게는 사장 업무 첫날 통상적인 취임식이 없었다. 축하난도 사절했다. 사업 구조조정과 인사 태풍의 '컨트롤타워'가 될 그룹 기획실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김외현 대표이사 사장과 최길선 조선·해양·플랜트 총괄회장은 기획실 일은 하지 않는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최고경영자)가 한국을 방문해 정부와 데이터센터 건립 등 대규모 투자 계획 등을 논의한다. 올 초부터 지지부진하게 끌어 온 MS의 국내 데이터센터 건립 건이 MS 수장의 방한을 계기로 결론을 낼 지 주목된다. 17일 IT업계 및 정부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23일 한국을 방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MS측에서 먼저 면담 요청이 왔고 부산 데이터센터 건립 등과 관련해 세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 외에 한국 투자와 관련된 안건들이 있지만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MS의 데이터센터 건립은 그동안 정부와 부산시 등에서 유치에 사활을 걸었던 사안. 지난해 부산지역 의원 및 관계자들이 미국 MS 본사를 방문해 데이터센터 유치를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당시 MS 관계자는 부산 사절단에 관련 부지와 풍부한 전력 공급 등을 요구하며 투자 의사를 내비쳤고 올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카드사가 오는 11일3일 공식 출범한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합치면 카드 업계 6위권으로 도약한다. 하나금융그룹 고위관계자는 17일 "11월3일을 공식 출범 '디데이'로 잡고 모든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승인 절차가 지연되지만 않는다면 출범에 따른 난제는 없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달 초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을 위한 '(카드)통합추진단'을 발족하고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금융당국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달 중 당국에 통합 승인 신청을 하고,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외환카드 분사시 승인이 미뤄져 난항을 겪었던 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외환카드는 지난 1일 하나SK카드와의 통합을 전제로 외환은행에서 분사됐다. 외환카드는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 형태로 자기자본 6400억원, 총자산 2조7000억원 규모다. 세부 작업이 가속화되면서 통합사의 밑그림도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012년 513억원의 적자를 냈다. 재단은 그 해 서울시로부터 경영평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고 직원들에게 18억76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이듬해인 지난해 재단은 실적이 악화돼 694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경영평가 ‘나’ 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성과급은 19억8600만원으로 2012년보다 더 많이 지급했다. 서울시에 예산 지원을 받는 출연기관이 연달아 적자를 내고도 성과급을 지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박남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출연기관이 총 2671억6800만원의 적자를 내고 직원들에게 259억2800만원의 성과급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 간 적자를 내고도 성과급을 받은 서울시 출연기관은 전체 12곳 중 8곳이다. 서울의료원, 서울문화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