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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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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LIG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단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11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구자원 LIG그룹 회장과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KB금융을 LIG손보 인수를 위한 단독 우선협상자로 선정해 개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우선협상권은 2주간 배타적으로 유지된다. KB금융이 당국에서 금융사 인수 승인과 관련한 사항을 관철해낼지 주목된다. KB금융은 LIG손보 경영권 지분 19.38% 인수를 위한 가격으로 6400억원(순자산가치 상승분 포함) 가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격은 롯데가 제안한 6500억원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구자원 회장과 골드만삭스는 KB금융에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가격이 낮은데도 우선권을 준 이유는 LIG손보 매각이 국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것이고 국내 4대 금융사인 KB금융과 LIG손보가 합쳐졌을 경우 발생할 시너지가 크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번 매각에는 KB금융 외에도 롯데그룹과 동양생명보험-보고펀드 컨소시엄이 참여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28·본명 이성민)이 군 입대를 미뤘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성민은 올 상반기 진행된 서울지방경찰(구 호루라기 연극단) 제47차 서울경찰홍보단 최종 선발과정 중 지원을 포기했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성민이 경찰 홍보단 1차 오디션에 통과했지만 이어진 인적성검사와 체력검사, 면접 등에는 응하지 않았다"며 "연예 활동에 좀 더 욕심이 있어 입대를 연기하게 됐으며, 물론 병역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역의 의무를 남겨둔 성민은 현역 판정을 받아 지난 2월 초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 모집에 지원했다. 지난 3월 1차 오디션 합격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나 연예활동 등을 이유로 입대를 최종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은 2000년 창단 이래 장애우 독거노인 청소년 등을 위한 연극과 뮤지컬을 공연해 왔으며, 현재 이제훈 허영생 김동욱 최효종 등 다수의 연예인이 복무 중이다. 배우 조승우와 류수영 등도
가수 유나킴(20·본명 김유나)이 걸 그룹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나킴은 오는 8월 말 데뷔하는 5인조 걸 그룹의 멤버로 확정됐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유나킴이 8월께, 즉 올 하반기 소속사에서 준비하고 있는 걸 그룹 멤버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나킴이 멤버로 나설 신예 걸그룹은 미국에서 성장한 유나킴을 비롯해 중국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멤버들의 조합으로 이뤄졌다"며 "섹시 또는 귀여움이라는 기존 걸 그룹의 틀을 깬 대중이 투영하는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멀티컬러(Multicolor) 그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Mnet 인기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 출신인 유나킴은 빼어난 외모는 물론 실력과 스타성까지 겸비해 그동안 많은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그 간 연습생 생활을 해오던 YG엔터테인먼트를 지난해 떠나 가수 홍진영이 소속된 뮤직K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트레이닝을 받
- 공정위, 배경 조사 아닌 공동행위에만 초점 - 실적부진 만회해오던 건설업계 이미지 실추 공정거래위원회의 전방위 담합조사로 잘나가던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수주에 '적신호'가 커졌다. 잇단 담합조사와 제재로 대외이미지와 신뢰에 금이 가면서 해외수주에 애를 먹고 있는 것. 해외 발주처들이 국내 건설기업들의 입찰참가를 꺼림은 물론, 이미 수주한 해외공사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정부의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축소 등에 따른 실적부진을 해외에서 만회해오던 건설업계는 위기감에 휩싸였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억달러 규모의 브루나이 '템버롱 교량사업' 수주전에 나선 국내 건설업체들은 발주처로부터 4대강 담합 혐의로 PQ(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를 탈락시키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국내 업체들은 대한건설협회 등과 함께 적극 소명하고 간신히 PQ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최종 입찰결과에 악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
태영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옛 사옥인 태영빌딩 매각을 추진한다. 공공부문 수주 감소 등에 따른 실적악화로 재무구조가 나빠지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산매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최근 마포 태영빌딩을 처분하기 위해 A증권 등 증권사 세 곳을 대상으로 주관사 선정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영건설은 조만간 이들 세 곳 중 주관사를 선정, 매각작업을 공식화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14(공덕동 252-5)에 위치한 마포 태영빌딩은 지하 6층~지상 18층 연면적 약 3만3000㎡ 규모의 오피스빌딩으로 1995년 준공됐다. 현재 이 빌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우리은행 등이 임차해 쓰고 있다. 매각가격은 3.3㎡당 1000만원가량으로 총 1000억원 내외가 될 것이라고 업계는 예상했다. 지난해 9월 말 현재 이 빌딩의 장부가격은 토지 534억원, 건물 194억원 등 총 728억원 정도다. 따라서 업계 예상대로 1
엄지인(30) KBS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9일 방송가 관계자에 따르면 엄 아나운서는 오는 14일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 A씨와 하우스 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엄 아나운서가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성실한 인품의 소유자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엄 아나운서는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지난 3월 28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가정 형편은 비슷해야 한다. 주위에서 정재계 남자를 만나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라 부담스럽다"고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엄지인 아나운서는 연세대 졸업 후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엄 아나운서는 2TV '체험 삶의 현장', '미녀들의 수다', 1TV '뉴스9'의 '스포츠뉴스' 등을 진행했다. 방송중인 1TV '우리말겨루기'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가 삼성 현대자동차 등 국내 30대 그룹의 투자·고용계획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8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해마다 정부는 상·하반기 한차례씩 '30대 그룹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발표해 왔지만 기업들의 의사를 받아들여 더이상 밝히지 않을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기업들이 그동안 글로벌 경쟁시대에 외부에 경영계획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많았다"며 "장관과 기업인들간의 간담회는 계속 유지하되 민감한 사항인 투자와 고용계획에 대한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열린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30대 그룹 사장단 간담회에서도 개별 기업의 투자·고용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부는 당초 이날 간담회에서 30대 그룹의 경영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2개월 전부터 기업들에게 투자·고용계획을 요청했지만 기업들은 이를 거부했다. 현 부총리도 이날 회의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선 기업의 투자와
우리 정부의 공정정책 국제등급이 1년 만에 다시 '별(★)4개' 등급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 소속 그룹도 캐나다, 이탈리아 등이 속한 '우수(Good)' 그룹에서 일본, 영국 등이 속한 '아주 우수(Very Good)'그룹으로 상승했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세계적 경쟁분야 전문지인 영국 GCR(국제경쟁저널)은 지난 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3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GCR은 한국 공정정책 당국인 공정거래위원회의 등급을 종전 '별 세개 반'에서 별 네개'로 상향 발표하면서 "공정위가 다시 확실하게 아시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반독점 집행기관으로 명성을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정부정책에서 공정위의 독립성 문제에 대해서는 의문부호를 남겼다. GCR은 국내 변호사의 말을 빌어 "정치·경제적 환경 내에서 공정위가 경쟁법에 주도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정책의제에 주도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물가기관 시대'의 그림자가 완전히 걷힌 것은 아니라는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저탄소차협력금 제도가 설정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려면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많은 차에 최대 1500만원 이상의 부담금을 물려야 하는 것으로 정부 연구용역 결과 분석됐다. 재정 중립성과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제도 도입의 실익이 전혀 없다는 결론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관련 기사☞ 車세금, 세수 15%나 되는데…저탄소차협력금 또 내라고? 8일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저탄소차협력금의 경제적 효과'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환경부가 예상한 160만 톤(2015~2020년)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부담금의 상한선을 1500만 원 이상 설정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이 경우 제도의 재정 중립성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 국내 완성차기업의 판매량이 감소하는 등 국내 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제도 도입에 따른 '득(得)'보다 '실(失)'이 더 큰 셈이다. 앞서 조세재정연구원(기획재정부)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지난 30여년간 사용해 온 연맹 로고의 출처와 의미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모(50·여)씨에 따르면 김씨는 현재 연맹이 사용하고 있는 로고를 지난 1980년대 중반 디자인했다. 당시 세종대 미대에 다니던 김씨는 연맹 소속 선수였던 친언니로 인해 연맹과 인연을 맺게 됐다. 김씨는 1980년대 중반 연맹이 소속 선수와 직원들에게 기념반지를 선물하고 싶다는 의사에 따라 직접 반지를 디자인해 연맹에 전달했다. 김씨는 당시 이 반지는 연맹 소속 선수들은 물론이고 이사 등 상부급 관계자들에게도 모두 지급됐다고 말했다. 디자인한 반지를 잊고 살던 지난 2000년대 중반, 김씨는 어느날 텔레비전을 통해 김연아 전 국가대표 선수의 인터뷰 장면을 보게 됐다. 그러던 중 자신이 디자인한 반지 모양이 김연아 선수의 뒷 배경에 그려져 있는 것을 알게 됐고 이 모양이 연맹 대표
앞으로 보험료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는 보험 상품 이미지광고도 법으로 규제한다. 당장 방송인 손범수, 이순재씨 등 유명 연예인들의 보험 광고부터 줄줄이 제동이 걸린다. 특히 암환자의 생존률을 내세우는 등 소비자의 불안감을 키우는 '공포마케팅'이 금지된다. 정부는 보험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 여신전문회사 등 모든 금융권역 전체의 광고 규제를 전면 손질할 방침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보험 상품 이미지광고를 규제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보험 상품 이미지광고란 보험료나 보험금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 없이 말 그대로 상품의 이미지만 광고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보험 모집광고는 보험업법과 보험업 감독규정에 근거해 규제를 받는다. 광고에 들어가야 할 사항과 쓸 수 없는 내용에 대해 법에서 기준을 정해놨고 생보, 손보협회가 이를 심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지광고는 예외로 인정돼 규제 대상이 아니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규제 사각지대가 소비자 권익을 침해할 우려가 크다
퇴직연금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가 은행과 보험, 증권 등 퇴직연금 사업자의 자사 원리금 보장상품 편입한도를 연내 30%까지 하향조정한다는 금융위원회 방침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급격하게 상품비중을 낮추면 시장에 충격파를 줄 수 있다는 시각이다. 부처간 이견으로 퇴직연금 시장에도 적잖은 혼선이 예상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4일 "퇴직연금 사업자의 자사상품 편입비중을 낮추는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현행 50% 한도를 연내에 30%까지 낮추는 것은 확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자사상품의 비중을 급격하게 낮추면 사업자의 상품구성시 원리금 보장 정기상품을 넣기 어려워져 시장에 충격파가 미칠 수 있다"며 "사업자의 적응 시간도 필요한 만큼 비중 축소 여부와 시기를 금융위와 추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부측은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위가 시장 모니터링이나 시뮬레이션 결과를 추가로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3일 관보에 퇴직연금 사업자의 자사 원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