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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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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캄보디아의 시내 면세점 '1호' 사업자로 확실시되고 있다. 캄보디아 시내 면세점에 출점한다면 신라면세점이 공항 면세점이 아닌 시내 면세점을 해외에서 운영하는 첫 사례가 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연내 개점을 목표로 캄보디아 시내 면세점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에 시내 면세점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신라면세점이 해외에서 시내 면세점을 내는 것도 최초다.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창이공항 3터미널)에서 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해외 시내 면세점은 단 한 곳도 운영한 적이 없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캄보디아 관광 당국이 먼저 시내면세점 설립에 대한 의견을 물어와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호텔신라 이사회 사업 승인을 완료한 상태로 빠르면 연내 출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현지 사업 계획이나 출점 일정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어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홍우람 기자 = 세월호 침몰 실종자 구조·수색작업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외국 민간구난업체와 선체 인양 계획에 대해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정부가 앞으로 있게될 인양 작업에도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28일 입수한 범정부사고대책본부의 '세월호 선체 인양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관련 SMIT사 회신 내용' 문서에 따르면 대책본부는 네덜란드 구난업체 'SMIT'사에 인양 작업의 사전단계인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해 문의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가 SMIT사에 조사를 의뢰할 경우 SMIT는 계약 확인 시점부터 14일 안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SMIT사의 답변에 따르면 결과보고서에는 기중기 등을 이용한 세월호 선체 인양 방법, 기타 인양 방법의 장·단점 등이 구체적으로 담길 것으로 보인다. SMIT사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해 선박 설계서 작성 능력을 갖춘 조선 기사 2명을 포함, 전문가 4명으로 팀을 꾸릴 필요가 있다는 답변도
이마트의 베트남 진출이 본격화된다. '베트남 1호점'을 앞세워 해외 돌파구를 새롭게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7일 베트남 현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베트남 호치민시 고밥(Govap) 지역 신도시에 1호점 부지 확보를 끝내고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마트는 영업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중국과 달리 30대 이하 인구가 70%에 달하는 베트남에서 새로운 해외사업 승부수를 띄운다는 전략이다. ◇이마트 호치민 1호점, 연내 착공 계획=이마트는 올 상반기 내로 현지 대형마트 체인 설립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투자 허가를 받아 베트남법인 설립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이후 빠르면 연내에 1호점 부지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이미 지난해 현지 부동산 개발업체인 '씨티랜드'와 현지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마트의 베트남 1호점이 들어서는 고밥은 호치민 중심가 동쪽에 위치한 신도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조성되는 등 상당한 소비 수요가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선원들이 선박 밖으로 기름이 유출되는 것을 막는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밸브를 잠그는 간단한 조치도 취하지 않아 사고해역 인근 어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 27일 검경합동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구속된 세월호 선원들이 비상용 연료 밸브를 잠그는 등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탈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원 A씨는 합수부 조사에서 "출항 당시 세월호에 벙커C유 26톤 정도를 채웠다"며 "탈출 당시 해당 유류의 차단밸브를 잠근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부 관계자는 "세월호 사태처럼 선박 사고가 발생하면 비상상황 매뉴얼에 따라 기관사들은 밸브를 차단해야 한다"며 "선박 기관실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연료 차단 밸브가 있다"고 설명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도 "기관실에 연료탱크를 잠그는 비상 차단밸브가 있다"며 "그 밸브가 기름을 막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원들은 기름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소유인 트라이곤코리아가 600억원대 분양매출이 기대되는 부동산리츠의 실소유주로 확인됐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옛 화양동) 인근에서 추진되는 '광진트라이곤시티' 개발사업은 티알지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TRG리츠)가 시행한다. TRG리츠는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트라이콘코리아가 32.9%를 출자했다. 나머지 지분투자자 중 일부는 세모그룹 관계자로 알려졌다. TRG리츠는 특수관계자인 트라이곤코리아를 '유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으로 명시했다. 사실상 주인회사임을 밝힌 셈이다. 트라이곤코리아는 유대균씨가 20%를, 세모의 지주회사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가 10.3%를 각각 보유한 회사다. 10% 지분을 보유한 김찬식씨도 프랑스 초콜릿 브랜드 '드보브에갈레'를 수입·판매하는 드보브에갈레코리아 대표로 추정된다. 트라이곤코리아 대표 권오균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설립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한강 수상택시가 무기한 운행 중단에 들어갔다. 세월호 운영사인 청해진해운이 먼저 두 손을 들었다. 정상적인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이유다. 서울시 관계자는 25일 "청해진해운으로부터 정상적인 한강수상택시 사업 운영이 어렵다는 의견을 들었다"면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수상택시 운행은 무기한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 수상택시는 도심 교통난 해소와 관광 자원 개발을 위해 서울시가 시작한 사업이다. 뚝섬~여의도를 15분대로 연결하는 출퇴근 셔틀버스와 개별 크루즈관광상품이 대표적이다. 현재 6대의 수상택시가 뚝섬, 잠실, 여의도 등을 오가며 운행 중이다. 하지만 수상택시 이용객은 하루 평균 2만명을 예상한 당초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실제 2007년 10월 이후 총 이용객은 17만3462명으로 이를 운항일수(1882명)로 나누면 하루 평균 이용자수는 92명밖에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청해진해운은 2012년 2월 새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이미 기부에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멤버들은 최근 모처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멤버들은 이와 관련 측근들에도 세부 사항을 알리지 않을 만큼 조용하게 움직였다. 한 관계자는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한 일"이라며 "소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아 기부처나 기부 액수 모두 일부러 비밀에 부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을 아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예정됐던 18일 녹화를 진행하지 못할 당시부터 멤버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남몰래 희생자와 유족들을 돕기 위한 방법을 논의해 왔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멤버들은 '무한도전' 촬영이 예정돼 있었던 지난 24일 늦은 밤 조용히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기도 했다. 이들은 당시 매니저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출연 중인 추성훈 가족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피해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25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에 따르면 추성훈 가족(추성훈, 야노 시호, 추사랑) 이름으로 5000만원이 기부됐다. 추성훈 가족이 기부한 5000만원은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생존, 실종, 사망) 중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9명에게 지급된다"고 밝혔다. 추성훈 소속사 관계자는 "추성훈 가족이 이번 사고로 굉장히 마음 아파했었다.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어 했다"며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역시 가슴 아파했으며, 이번 기부에 흔쾌히 동의했다"고 말했다.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통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며 "돌아가신 분들의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생산기지를 짓는다. 이미 휴대폰 생산공장이 가동 중인 점을 고려하면 베트남은 삼성전자의 핵심 생산기지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정부와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 연내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베트남 호찌민의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Saigon High-tech Park) 공단에 70만㎡(평방미터) 규모의 가전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축구장 100개를 합쳐놓은 크기로, 국내 광주사업장(69만㎡)보다 크다. 광주사업장은 R&D(연구·개발) 시설이 함께 있어 베트남이 규모로는 최대 가전 생산기지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베트남공장에서 TV를 비롯해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을 생산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청소기사업을 시작으로 해외 가전공장의 일부 생산품목을 조정해 생산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부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베트남 공장은 늘
정부가 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세월호' 희생자들의 시신 부검 신청을 받겠다고 발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시신이 가장 많이 안치돼 있는 안산고대병원 관계자는 24일 "우리 병원 의과대는 해부학교실이 없어 부검을 해본 적이 없다"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부검 통지를 받은 일도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히려 "사건 관련 부검을 아무 병원에서나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희생자들이 안치돼 있는 인천 국제성모병원 관계자도 "우리 병원에는 부검을 위한 장비나 시설이 없고 한 번도 부검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전남 목포 지역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이 가장 많이 향한 목포한국병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유족들이 원할 경우 희생자가 이송된 병원에서 곧바로 부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실제 머니투데이가 광주, 전남, 전북을 관할하는 광주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오경묵 기자 = 증거조작 사건으로 확대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선고가 25일로 예정된 가운데 검찰이 피고인인 유우성(34)씨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프로돈' 사업과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24일 검찰과 유씨의 변호인단에 따르면 유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두봉)는 유씨에게 오는 30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검찰은 당초 29일로 소환 날짜를 잡았으나 유씨의 변호인 측에서 난색을 표해 이날로 조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2007년 2월부터 2009년 9월 사이 친척인 국모씨와 함께 1600여차례에 걸쳐 26억원을 북한으로 송금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고 있다. 탈북자들의 대북송금을 주선해주는 '프로돈' 사업을 했다는 것이다. 유씨는 또 신분을 속여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고 탈북자 정착금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사기·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도 받고 있다. 검찰은 유씨에게 이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외교부가 한때 인터넷 커뮤니티 웹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를 유해사이트로 지정하고, 외교부 직원들의 업무용 컴퓨터를 통한 일베 접속을 막았던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외교부 측은 "업무상의 단순한 실수"라고 해명했다. 최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외교부 내 업무용 컴퓨터를 통한 일베 접속이 차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외교부 관계자는 "업무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외교부가 일베를 차단할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외교부 측은 일베 접속이 차단됐다는 문의가 있을 때까지 일베 접속 차단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외교부 서버에서 일베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약 일주일 동안 차단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의 조치로 현재는 접속 가능한 상태다. 외교부는 유해사이트를 선별하는 협력업체를 통해 특정 사이트 목록을 받아 이를 토대로 차단 대상 사이트를 결정해 인터넷 서버를 관리한다. 통상적으로 외교부 업무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