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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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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알려진 채모군에게 거액의 자금을 송금한 의혹을 받고 있는 채 전총장의 고교 동창 이모씨(56)가 검찰에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봉규)는 15일 이씨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이씨는 채 전총장과 그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씨(55) 사이에 중간다리 역할을 한 인물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자술서를 들고 검찰에 직접 나왔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이씨가 그룹 계열사인 의료용품업체 케어캠프 임원으로 재직하며 17억원을 횡령했다며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한 바 있다. 검찰은 이씨가 횡령한 돈 중 일부가 채 전총장 측에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씨가 채군의 통장에 2010년 1억2000만원 등을 입금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씨가 돈을 전달한 시점은 채 전총장이 대전고검장으로 재직하던 시기로 임씨가 채 전총장의 집무실을 찾아가 대면을 요구했던 사실이 있던 때다. 채군의 어머니인 임씨는 아들 계좌를 통해 이 돈을 받고 수
가수 손승연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손승연은 지난 14일 진행된 '불후의 명곡' 이치현과 벚님들 편 녹화에 참여했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그는 이번 무대에서 가수 더원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다. 실력파 보컬 남녀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이선희 편에서 영화 '왕의남자'의 OST '연인'을 불러 뜨거운 반응을 얻은 윤민수-신용재 조합에 버금가는 빅카드로 관계자들 사이에 기대가 높다. 손승연은 지난 2012년 엠넷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1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이 지상파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이니만큼 만전을 다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 손승연은 최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 잇 고(Let It Go)'의 커버 영상
국가보훈처가 2010년 '6.25전쟁 60주년 UN 참전 기념시설물 도감'을 발간하며 도감에 수록된 여러군데의 한반도 지도 조형물 사진에서 '일본해'(Sea of Japan) 표기를 고의로 삭제해 일본해 표기 사실을 고의로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입수한 원본 사진 파일에 따르면, 국가보훈처는 도감 속 15여 군데 사진에서 일본해 표기를 고의로 삭제했으며 이 과정에서 '동해'(East Sea) 병기마저 지운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원본 사진의 출처는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상에서 접속이 차단된 국가보훈처 내부 사이트 아카이브로 추정된다. 도감 사진에서 조작이 확인된 참전기념비는 미국 인디애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오레곤주, 루이지애나주 등 12여개 주에 건립돼 있다. 국가보훈처는 2010년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으로 참전국 19개국 231개의 기념시설물이 게재된 '6.25전쟁 60주년 UN 참전 기념시설물 도감'을 발간했다. 그러나 도감에 수록된 사진에서
금융당국과 검찰, 국세청이 글로벌 금융회사에 대해 전방위 집중 조사에 나선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들다. 당국이 그만큼 골드만삭스의 해외채권 불법판매를 자본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중대한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는 의미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외국계 금융회사가 한국 기관투자자들에게 상품을 팔고도 판매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율이 낮은 홍콩으로 수입을 돌리는 '꼼수'를 부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후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엄정한 조사와 제재가 불가피한 만큼 검찰과 국세청에도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당국 본격 조사 주목=국세청은 현재 국제조사과를 통해 골드만삭스의 탈루 여부를 검증하고 있다. 핵심은 수수료 수익에 대한 이전가격 과세 부분이다. 조세전문가들은 채권판매 과정이 복잡하고 상품에 구조화가 이뤄진 만큼 이전가격 과세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세무적 검증과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세청 조사 결과 서울지점이 판매 관련 수수
검찰과 국세청이 미국계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의 위법 행위와 세금 탈루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검찰은 골드만삭스가 해외채권을 국내법인을 통하지 않고 직접 국내 기관투자가들에게 판매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에 배정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상품 판매 인가를 받지 않은 골드만삭스 홍콩법인이 6억달러 규모의 말레이시아 공기업 1MDB 채권을 국내 기관들에게 불법 판매한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데 따른 것이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골드만삭스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자세한 사항은 말해줄 수 없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검찰은 현재 골드만삭스 홍콩법인에 자료를 요청했고 조만간 임직원 등에 대해 참고인 조사도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골드만삭스의 해외채권 판매 건을 조사하면서 조사관할권 밖에 있는 홍콩법인에 대해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금감원은 지난 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골드만삭스 서울지점과 대표에 대해 각각
교육부가 고교 한국사 교과서 수정심의위원회(위원회) 명단을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교과서 수정에 참여한 것을 발설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보안각서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관련기사☞[단독]교학사 교과서 수정심의에 독립기념관 등 참여)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부터 위원회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수 차례 언급한 바 있으나, 처음부터 이를 공개할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 드러난 셈이다.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위원들에게 '서약서'를 요구해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지난해 '교과용도서(역사과) 검정 심사'를 앞두고 심의위원들(연구·검정위원)에게 받은 것을 대부분 그대로 차용한 서약서에는 '인지한 각종 사안 및 심사에 참여한 동료 심의위원의 개인 정보 등을 심사 중은 물론 심사 후에도 주위에 알리거나 공표하지 않겠다'고 명시돼 있다. 특히 이를 어길 경우에는 '개인정보 공개로 발
국가보훈처가 2010년 발간한 '6.25전쟁 60주년 UN 참전 기념시설물 도감' 에 수록된 한국전 참전기념비의 한반도 지도 조형물 사진에서 일본해(Sea of Japan) 표기를 고의로 삭제해 국가보훈처가 국외 한국전 참전비 일본해 표기 사실을 알고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본지는 지난 8일과 11일, 12일에 연이어 상당수 미국내 한국전 참전비 조형물 한반도 지도에 동해(East Sea)가 아닌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가보훈처는 9일 정책브리핑 정책뉴스를 통해 "2010년 국가보훈처에서 발간한 '한국전쟁 60주년 UN 참전 기념시설물 도감'을 확인한 결과 일본해 표기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이 해명자료는 청와대 홈페이지도 올라가 있다. 그러나 국가보훈처의 해명 보도 이후 몇몇 미국 유학생들이 이를 반박하는 사진을 직접 찍어 본지에 잇따라 제보하고 있다. 한 제보 사진에 따르면 현재 美 캔사스주 토피카시(Tope
내년 2월 말 계약이 끝나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의 운영기간을 3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돼 논란이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은 당초 올 하반기 새 운영자 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면세점 업체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터미널을 개장하는 오는 2018년 2월 말까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한국관광공사 등 현 면세점 사업자의 운영계약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38만4000㎡ 규모로, 오는 2018년 문을 연다. 제2터미널이 개장하면 대한·아시아나 등 국내 양대 항공사를 비롯해 상당수 항공사가 현재 1터미널에 집중된 객장 업무를 2터미널로 일부 이전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이용객 분산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면세점 입찰시기를 2018년에 맞추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며 "사업기간에 대
정부가 국민주택기금을 활용해 임대주택리츠 활성화에 나선 가운데 혁신도시 내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입, 월세로 운영하는 순수 민간 임대주택리츠(REIT's)가 첫 선을 보인다. 11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케이리츠앤파트너스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입해 임대하는 만기 20년의 '케이알 제7호 위탁관리리츠'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개발해 분양수익을 올리는 리츠가 설립된 적은 있었지만 매입후 장기간 임대수익을 추구하는 임대주택리츠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리츠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 및 민간제안형 임대주택리츠와 달리 국민주택기금 지원없이 연기금, 기관투자가등 순수 민간자금으로만 설립, 운영된다. 케이리츠앤파트너스는 이달 중 국토교통부의 영업인가가 나면 사모 에쿼티와 레버리지로 약 200억원 가량을 조달할 계획이다. 자금조달이 끝나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전용 60㎡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 180여실을 사들일 예정이다. 매입 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초창기 멤버인 신효정PD가 나영석PD의 새 배낭여행 프로젝트에 합류, 힘을 보탠다. 나영석PD는 11일 스타뉴스에 "신효정PD가 올해 선보일 새 배낭여행 프로젝트에 최근 합류했다"고 밝혔다. 신PD는 앞서 '1박2일' 초창기에 제작진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1년 SBS로 이적, '강심장' 후속 프로그램인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메인PD를 맡았으며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파일럿 프로그램 '이장과 군수' 등에도 참여했다. 올해 초 CJ E&M으로 이적해 주목을 받았다. 나PD는 "신PD가 KBS 입사 초기부터 '1박2일'에 조연출로 참여, 호흡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며 "시너지 효과가 분명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나PD는 연내 '꽃보다 할배', '꽃보나 누나'에 이은 새 배낭여행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 현재 기획이 한창 진행 중으로, 앞서 두 배낭여행 프로젝트를 능가하는 참신한 프로그램이 나올 것으로 방송가의 기대를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1 출신 가수 박지민이 속한 그룹 15&(박지민 백예린)가 컴백한다. 11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15&는 오는 1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티가나나봐'를 공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티가나나봐'는 오는 5월에 발매 예정인 15&의 첫 정규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다. 앞서 소속사는 공식 SNS 등을 통해 관련 이미지를 내보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15&는 이날 신곡 공개와 함께 SBS 'K팝스타' 시즌3 파이널 전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15&는 지난해 4월 신곡 '섬바디(Somebody)'를 발매할 당시에도 'K팝 스타' 시즌2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15&가 컴백함에 따라 앞서 정규 1집 '플레이(Play)'로 가요계를 강타한 그룹 악동뮤지션 (이수현 이찬혁), 첫 미니앨범으로 데뷔하는 남성듀오 이천원(김일도 김효빈) 등 'K팝 스타' 출신 간의 선의의 경쟁도 재밌는 볼거리가 될
포스코그룹이 발전 자회사인 포스코에너지 상장 작업을 연내에 추진하기로 했다. 예상했던 상장이 늦춰지자 개별적으로 지분 매각작업을 시작했던 2대 주주 스카이레이크는 실무를 중단하고 상장 과정에서 주식을 팔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주식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코스피가 2000선에 달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자 그동안 지연했던 포스코에너지 상장 실무를 재가동하기로 했다. 현재 IPO(기업공개) 주관사 선정을 타진하는 단계로 상반기 내에 IB(투자은행) 한 두 곳과 계약해 연내에 상장을 실행할 것으로 보인다. 올 초 정준양 전 회장에 이어 포스코그룹의 새 수장 자리에 오른 권오준 회장은 외형 확장을 멈추고 주력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본업인 제철 사업의 강화와 비철 사업의 구조조정 및 축소, 수익성 개선과 신용등급 복원이 권 회장의 주요 과제로 손꼽힌다. 그룹 내에서 비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포스코에너지 상장은 재무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