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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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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입찰 참가자격을 강화할 것을 권장하는 안내서를 배포했다가, 단위학교와 공급업체들의 반발에 부딪쳐 철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5일 시내 초·중·고교에 배포했던 '식재료 공급업체 입찰 참가자격 기준 강화 업무 매뉴얼'을 9일 뒤인 14일 철회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 해당 매뉴얼 철회를 알리는 공문에서 "자료의 일부 내용이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부분과 과도한 제한으로 학교자율권을 침해하는 민원이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전면 철회한다"며 "4월부터는 학교별 자율적으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학교급식 운영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알렸다. 이 매뉴얼은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eaT)'을 통해 소액수의 견적입찰(가격 외 추가 조건을 제안할 수 있는 수의계약 방식)을 진행할 때, 공급업체의 입찰 참가자격을 강화해 식재료의 안전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올해부터 시교육청이 친환경유통센터보다는 eaT를 통한 식재료 구매를 독려
현대그룹이 일본계 PEF(사모투자전문회사) 운용사인 오릭스(ORIX) 코퍼레이션으로부터 2000억원 이상의 자본을 유치하기로 했다. 현정은 회장은 현대로지스틱스 경영권 지분을 팔자는 실무진의 권유를 마다하고 다시 보유 지분을 절반가량 내주고 조인트벤처를 진행하기로 했다. 3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지난 주말 오릭스와 극비리에 협상해 현대로지스틱스 자본유치 거래에 관한 배타적 협상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양측은 앞으로 약 한 달간 협상에 돌입해 현대로지스틱스 지분투자 계약과 주주 간 협약을 맺고 이 회사를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고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상선의 실적악화와 현대엘리베이터의 금융 파생상품 계약 손실로 인해 재정난에 빠진 현대그룹은 최근 현대로지스틱스 경영권 지분 매각을 비밀리에 추진했다. 롯데그룹과 GS그룹 등 물류업을 필요로 하는 대기업들이 현금공여를 약속하며 인수 제안을 해오자 IPO(기업공개)를 통한 자금마련 계획을 백지화하고
정부가 '일·학습 병행'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면제해 준다. 내년에 신설되는 한국폴리텍대학의 계약학과 대학생 250명을 대상을 시작하되, 순차적으로 전국 109개교 451개 계약학과에 대한 등록금 부담을 줄여나가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고용보험기금(8조3000억원)중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계정(2조5000억원) 자금의 일부를 직업 훈련 센터 확충 등에 투입한다. 고교 졸업 후 취업자의 업무 경력을 대학 입시에 우선 반영하는 등 재직자 특별전형 확대 방안도 마련한다. '일·학습 병행' '선 취업·후 진학' 장려로 청년 고용을 늘리기 위한 대책이다. 3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청년 고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 이르면 다음주중 확정, 발표한다. 이에 앞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이날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유한공고와 삼우금형을 방문, '청년고용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청년 고용 방안에 따르면 계약학과 대학생에 대해 등록
국내 건설업계 1위 현대건설이 수익 다변화의 일환으로 상업용 부동산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입지가 우수한 아파트단지내 근린상가나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 등을 분양하는 대신 직접 임대해 안정적 임대수익과 지가상승에 따른 매매차익까지 올린다는 전략이다. EPC(설계·조달·시공) 등 전방사업에 국한된 수익구조를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투자 및 서비스 등 후방사업으로 확대, 선진 건설기업과 같은 디벨로퍼로의 변신을 꾀하는 것이다. 디벨로퍼란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 지분투자, 금융조달, 건설,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건설부문 토털 솔루션 사업자를 뜻한다. 현대건설 고위관계자는 3일 "지금과 같은 단순 도급 위주 사업모델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 임대사업을 타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첫 케이스로 지난해 청약열풍을 일으킨 위례신도시의 주상복합아파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근린상가(지상 1~2층 연면적 약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등에 대한 전방위 직권조사를 벌이고 있다. 급속도로 판매가 늘고 있는 동시에 가짜 제품이 판치는 등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특히 공정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가품(짝퉁) 판매와 할인율 부풀리기 등 온라인쇼핑업계의 고질적 병폐를 강하게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업계의 해묵은 불공정 관행을 끊어내기 위해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부터 TV홈쇼핑 업체가 운영하는 대형 온라인쇼핑몰과 소셜커머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과도한 취소 수수료 부과와 짝퉁 판매 여부에 대한 직권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는 마무리 단계로 온라인몰은 지난달 조사가 완료됐고, 이번 주부터는 소셜커머스업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몰 중에서는 GS홈쇼핑이 운영하는 GS샵과 롯데홈쇼핑이 운영하는 롯데아이몰 등이 조사 대상에 올랐고 소셜커머스업체 중에서는 쿠팡과 티몬, 위메프 등 이른바 '빅3'가 모두 대상에 포함됐다. 공정위는 아울러 이번
(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구교운 기자 = 성폭력 등 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전과 16범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서울 구로경찰서와 남부보호관찰소에 따르면 특수강간 혐의로 전자발찌를 차고 생활해 오던 정모(30)씨가 2일 오후 6시57분쯤 구로동 자택에서 발찌를 훼손했다는 경보가 울렸다. 경보를 접수한 뒤 보호관찰소 신속대응팀과 경찰이 즉시 현장에 출동했지만 정씨는 이미 현장을 떠난 뒤였다. 경찰은 정씨 자택 근처를 수색해 밤 9시50분쯤 정씨 집 근처 학원가 뒷골목에서 정씨가 끊은 발찌를 회수했다. 성폭력, 절도 등 전과 16범인 정씨는 특수강간 혐의로 지난 2월21일부터 전자발찌를 차고 생활해 왔고 2018년 9월5일까지 전자발찌를 차도록 돼 있었다. 경찰은 정씨 행방을 쫓기 위해 가족 진술 등을 확보하고 있지만 평소 많은 범죄를 저질러 정씨가 가족과 관계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자주가던
바이로메드가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하는 허혈성지체질환(족부궤양)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인 'VM202-PAD'가 임상2상 시험결과 통계적·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로메드는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정기학술대회에서 유전자치료제 VM202-PAD의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VM202에 대해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2상 시험을 완료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최종 보고서 제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VM202는 혈관재생유전자인 HGF(간세포성장인자)를 이용해 허혈성지체질환을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VM202를 막힌 혈관 주위로 종아리 근육에 투여하면 우회 혈관을 새로 만들어 준다. 이를 통해 하지부위까지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돼 혈류량이 개선되고, 세포에 혈액이 공급돼 궤양 치료나 굳은 조직 재생을 촉진시켜 병을 치료한다. 임상
파출소 코앞에서 몽골인이 칼로 자해해 목숨을 끊었다. 3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6시17분쯤 중구 신당파출소 출입문 옆 벽에서 몽골인 A씨(26)가 벽에 칼을 대고 자신의 가슴을 세 차례 부딪혀 자해하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7시30분쯤 과출혈로 사망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최근 울산에 거주하는 몽골인 이종사촌과 통화 중 생활고를 토로하는 등 신변을 비관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0년 8월 한국에 입국해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일용직 공사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다가 최근에는 목수로 일해왔다. A씨는 몽골에서 진 빚을 갚기 위해 한국으로 넘어왔고 한국에서 전과는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통해 A씨가 자해하는 모습이 확인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자살 동기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파출소 인근에 몽골인들이 사는 동네가 있다"며 "딱
걸그룹 크레용팝의 신곡 '어이'(Uh-ee)가 가사 중 일본어식 표현으로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가운데 문제가 된 가사를 수정, 재심의를 신청했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황현창 대표는 3일 스타뉴스에 "어제(2일)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고, 문제가 된 '삐까뻔쩍'이라는 가사를 '번쩍번쩍'으로 수정해 바로 재심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KBS 심의실은 지난 2일 "가사 중 '삐까뻔쩍'이라는 일본어식 표현을 사용했다"라며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삐까'는 '뻔쩍'을 의미하는 일본어 부사 'ぴかっ'에서 온 말이다. 해당 가사는 '어이' 후렴구에 '삐까뻔쩍 나도 한 번 잘 살아보자 블링블링 나도 한 번 잘살아 보자'에 등장한다. KBS 외 SBS, MBC 심의에서는 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이'는 '어이'는 크레용팝이 지난해 6월 '빠빠빠' 이후 10개월 만에 내놓은 싱글로 작곡가 강진우가 작업했다. 신나는 멜로디에 독특한 춤이 인상적인 곡이다
방송인 홍석천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복 최완규·연출 유철용)에 출연한다. 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홍석천은 '기황후'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출연을 확정했다. 홍석천이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9년 MBC '보석 비빔밥'에 출연한 이후 약 5년여 만. 그동안 홍석천은 케이블 TV와 종편TV 드라마에서 단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펼쳤으나 지상파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다. 홍석천은 지난 1일 진행된 '트라이앵글'에 대본 리딩에도 참석해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등 주연배우들과 함께 했다. 홍석천이 최완규·유철용 콤비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두 번째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 2009년 최완규 작가, 유철용 PD가 함께 한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지미 역할로 출연했다. 극중 홍석천은 주인공 형제들과 얽혀 있는 인물을 연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이랜드그룹의 지주회사인 이랜드월드의 2013년 사업보고서 해외매출 수치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다. 연 매출 10조원이 넘는 그룹의 지주회사에서 발생한 실수라고는 믿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1일 이랜드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이랜드월드의 2013년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해외 패션부문 매출액은 1조9714억원으로 알려졌지만 본지가 이랜드월드의 연결 재무제표에 영향을 주는 10개 해외법인의 해외 매출을 합계한 결과 2조2420억원으로 나왔다. 단순 계산만으로 2706억원의 오차가 나는 것이다. 여기서 내부 거래를 뺄 경우 오차 금액이 줄어든다고 해도 수치가 잘못된 실수는 피해갈 수 없다. 이러한 오차는 이랜드월드의 사업보고서 상 매출이 잘못됐거나 10개 계열사들의 매출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랜드그룹도 이 같은 회계 상 오류를 인정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사업보고서 상 해외매출 수치 집계가 잘못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관련 부문에 대한 계산을 다시 해 빠른 시일내에 정정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션이자 친구인 바비킴과 이적이 음악으로 뭉쳤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발표되는 바비킴의 새 정규음반 수록곡을 극비리에 작업 중이다. 타이틀곡 0순위로 꼽히는 이 곡은 소울 발라드 장르로 알려졌으며 작곡은 바비킴이, 작사는 이적이 맡았다. 이번 협업은 두 뮤지션이 모두 약 20년의 경력을 자랑한다는 점과 이제껏 각자가 보여준 음악적인 색깔이 다르다는 점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바비킴과 이적은 1990년대 데뷔한 뒤 20년간 깊은 우정을 쌓아 왔기에, 이번 협업이 의리의 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비킴이 새로운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0년 4월 발매한 3집 '하트 앤 소울(Heart & Soul)' 이후 4년6개월 만이다. 비킴은 지난 1994년 닥터레게 1집 '원(One)'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98년에는 첫 솔로음반을 내면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다 2001년 부가킹즈의 일원으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