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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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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자산운용업계의 숙원사항이던 '자전거래'에 대한 규제완화에 나선다. 이에따라 지난해 자산운용업계를 뒤흔들었던 자전거래 위반에따른 대규모 제재사태가 올해는 되풀이되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9일 "자산운용업계로부터 제도개선 요구가 지속되어온 펀드간 자전거래에 대해 규제를 완화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하고 내달 정책입안과 외부용역을 거쳐 하반기 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업계와 협의해 자전거래 허용대상과 요건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국채나 통안채 등 사실상 가격투명성이 높은 채권의 자전거래와 불가피한 환매대응용 자전거래는 사실상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펀드간 자전거래는 자산운용사가 보유한 펀드끼리 자산, 특히 채권을 사고파는 것으로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져왔다. 그러나 현행 자본시장법 제85조는 자전거래를 불건전 영업행위로 규정하고 원칙적으로 금한다. 특정 펀드의 수익률이 악화될 때 자전거래를 통해 자산을 사고 팔아 수익률을 조작할 수 있
정의선 현대기아차그룹 부회장이 절친한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을 위로하기 위해 최근 수차례에 걸쳐 서울구치소를 찾았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부회장은 초등학교와 대학교 동기동창인 구본상 부회장과 40년 지기 우정을 나눈 사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경복초등학교 4학년 때 같은 반에 배정되면서 가까워져 왕래를 시작했다. 이후 1989년 고려대학교로 함께 진학해 정 부회장은 경영학을, 구 부회장은 스페인어를 전공하면서 더 깊은 사이가 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2011년까지만 해도 정의선·구본상 부회장은 함께 등산과 골프를 즐기면서 여가 시간을 보내왔다. 두 사람 외에 조현식 한국타이어 사장도 같은 모임의 친구로 세 명이 함께 어울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사적인 모임은 2012년 10월31일 구본상 부회장이 1800억원대의 사기성 CP(기업어음) 발행 혐의로 구속되면서 더 지속되지 못했다. 구 부회장은 투자 피해자들을 양산한 범죄행위가 소명되고 회사
일본의 1위 커피 브랜드인 '도토루'(DOUTOR)가 한국에서 판매 부진으로 끝내 철수한다. 이전까지 도토루의 한국 사업 파트너였던 서울우유는 이달 말부터 독자 브랜드로 커피음료(RTD)를 출시하며 커피 사업 방향을 바꿀 예정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일본 도토루사와 이달 말 계약을 끝내고, 도토루 커피음료 제품 생산을 중단한다. 서울우유는 2009년 7월부터 도토루 사와 합작으로 커피음료를 내놓기 시작했지만, 5년 만에 사업을 접게 됐다. 커피음료는 유통기한이 6개월로 이미 생산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한국에서 도토루 커피음료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 1962년 토리바 히로미치씨가 창업한 도토루는 일본에서는 1400여개 매장을 보유한 1위 커피 브랜드로, 세계적으로도 스타벅스에 이어 2번째 커피음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지난해 한국 커피음료 시장 규모는 1조204억원으로 알려졌는데 이중 도투루의 시장 점유율은 1%에도
SBS '짝' 제주도 특집 편에서 여성 출연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재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특집 편 녹화를 마친 여성 출연자 전 모씨(29)가 지난 5일 오전 1시 30분께 촬영지인 펜션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사건과 관련, 관할서인 서귀포 경찰이 재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전 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고인이 된 전 씨와 관련, 녹화장 분위기에 대한 지인의 주장 등이 제기되면서 재수사를 결정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고인의 지인 등이 추가로 주장들을 하면서 경찰이 재수사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재수사명령은 검찰지휘권으로 이번 경찰의 재수사는 미처 챙기지 못한 테이프에 대한 추가 수사적 의미가 강하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서귀포경찰서는 고인과 관련, 고인이 생전 녹화 당시 나눈 지인과의 휴대전화 문자 및 SNS 상에서 회자된 내용 등에 대해 수사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SBS 관계자는 "경찰 수사가
임주은이 시청률 정상을 달리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기황후'에 전격 합류, 백진희의 바통을 이어받아 하지원과 대립각을 이룬다. 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주은은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한희 이성준)에 중간 투입돼 이달 중순부터 등장한다. 임주은은 '기황후'에서 실존 인물로 타나실리에 이어 원나라 황후의 자리에 오르는 바얀 후투그에 해당하는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다. 원나라 출신으로 등장하는 임주은은 고려 공녀 출신으로 원나라 황실에서 후궁을 잡은 기승냥 역 하지원과 또 다른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후반부 '기황후'에서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현재 질투심 많은 황후 타나실리로 분해 하지원과 맞붙고 있는 백진희를 잇는 제 3의 여인으로 등장하는 만큼 캐릭터에 쏠린 무게도 상당해, 임주은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드라마 '혼', '난폭한 로맨스', '아랑 사또전'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임주은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현주 역
서울 시내 한 경찰서 수사관이 늦장수사에 항의하는 민원인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이 절도 피의자를 폭행해 중징계 받는 사건이 발생한 지 채 보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유사 사건이 또 다시 일어났다. 5일 고소인 오모씨(64·임대업)는 본지 기자와 만나 "서울 서초경찰서 경제팀 사무실에서 A수사관이 손날로 자신의 목부위를 가격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며 "조만간 고소장을 검찰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 서초서 사무실에서 자신이 고소한 사건에 대한 수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B수사관에게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A수사관과 시비가 붙어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오씨는 시비과정에서 A수사관이 "조용히 좀 하라"고 소리치며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A수사관이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고 목을 손날로 가격했다고 전했다. 오씨는 본지 기자에 '경추의 염좌 및 긴장'으로 전치 2주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도 제시
서울 종로구 청진지구 일대 신축 오피스빌딩들의 매각작업이 본격화된다. GS건설의 그랑서울이 국민연금이 투자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된 데 이어 신세계건설이 청진8지구에 짓는 오피스빌딩(사진)도 매물로 나왔다. 6일 IB(투자은행)에 따르면 청진8지구 오피스빌딩 시행사 지엘메트로씨티(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는 최근 매각주관사로 부동산컨설팅업체 세빌스를 선정하고 소수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매각작업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GS건설의 그랑서울 옆에 위치한 이 빌딩은 지하 7층~지상 24층, 연면적 5만1751㎡ 규모의 오피스빌딩이다. 신세계건설이 시공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완공 예정이다. 3.3㎡당 매각가격은 2200만원대로 총 매각대금이 약 3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빌딩은 대로변에 있는 데다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에 위치해 업무용은 물론 리테일 상업용으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부동산펀드, 리츠 등 운용사들이 치열한 인수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박응진 기자 = 치매와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80대 노인이 국가보안시설인 방위사업청 내 텃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가운데 방사청이 이 노인의 출입을 인지하고 사전에 통제만 했더라도 장기간 방치된 채 숨지는 일이 없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가방호기준 다급에 해당하는 방위사업청은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 사업 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당연히 적용될 보안수칙에 따라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해야한다. 국가방호기준 가급에는 청와대가 포함돼 있고 안전행정부 등 부 단위 정부기관은 국가방호기준 나급에 해당한다. 하지만 방사청은 민간인이 들어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될 때까지 이 같은 사실을 알아채지도 못했고 현재까지 출입 경위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5일 서울용산경찰서와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용산구 용산동에 거주하는 장모(87)씨는 지난달 20일 낮 12시30분쯤 방사청 내 텃밭과 담 사이 V자로 패인 도랑에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텃밭
유승록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CIO, 사진)이 2년 임기를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공단측은 유 단장의 실적을 높게 평가해 재계약을 원했지만 결국 신임 CIO 물색에 나서게 됐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 단장의 임기는 6일로 종료된다. 지난 2012년 3월 CIO직에 선임된 후 2년만이다. 공무원연금은 유 단장의 연임을 원했으나 유 단장은 떠나기로 했다. 유 단장은 "임기가 끝난 후에는 일단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투자자문사를 설립할 구상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무원연금은 지난 2년 동안 유 단장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고 재계약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률은 3.5%로 벤치마크를 0.2%포인트 가량 상회했다. 공무원연금 기금운용 수익률이 벤치마크를 상회한 것은 6년만에 처음이다. 이에따라 모처럼 기금운용역들에 대한 성과급 지급도 유력한 상황이다. 유 단장은 자금운용단 개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취임하기 전 55%에 달했던 기금 내
배우 장동건 고소영의 가평 별장이 절도범으로 추정되는 외부인의 침입 시도를 받은 가운데 절도미수범이 장동건의 별장인지 알고 침입했는지 관심을 모은다. 경기 가평경찰서 관계자는 5일 새벽 1시 30분께 스타뉴스 취재진과 만나 "어제(4일) 오후 9시 30분 사설경비업체가 112에 신고,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절도를 시도했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며 "경찰 조사 및 장동건 측의 확인 결과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구 신천리)에 있는 장동건의 별장은 산 부근에 있다. 별장은 떨어져 있지만 인근에 집들이 많다. 경찰 관계자는 "장동건 별장에는 경보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데, 이 시스템이 반응을 했다"라며 "그래서 경찰이 출동한 결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아 직접 관계자들하고 연락해 본 결과 비슷한 답변을 얻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장동건 별장을 포함 주변 주택에서도 이러한 신고들은 거의 없었고,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가평 별장 침입 사건과 관련 경찰이 강도가 아닌 절도 미수 사건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5일 새벽 현재 범인을 수사 중이다. 경기 가평경찰서 관계자는 5일 새벽 1시 30분께 경찰서 현장을 찾은 스타뉴스 취재진에 "이번 사건은 강도가 아닌 절도 미수 사건"이라고 전했다. ◆4일 밤, 장동건 별장에 무슨 일이 있었나. 경찰 관계자는 "집을 노린 사람(들)은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 가평군 설악면 장동건 고소영의 별장에 침입을 시도했다"라며 "그러나 사설경비업체의 경비시스템이 이를 탐지했고 침입 시도 직후 경비업체에서 112로 신고가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사 결과는 범인이 별장에서 물건을 훔쳐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장동건 측 역시 도난당한 물건이 없다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 범인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장동건 등 별장 소유자에 대한 추가 조사는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절
한화그룹 주력 계열사인 한화케미칼이 3억달러(약 3210억원)에서 최대 5억달러(약 5350억원) 규모의 GDR(글로벌 주식예탁증서) 발행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총수인 김승연 회장이 최근 구속에서 풀려나 건강을 되찾고 있고 그룹의 태양광 사업도 최근 흑자로 돌아서자 신규 자본을 수혈해 재무개선에 나설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최근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투자은행(IB)을 자문사로 GDR 발행에 관한 기초 실무를 준비하고 있다. 상장사인 한화케미칼의 4일 종가는 주당 2만1200원으로 시가총액은 2조9740억원 수준이다. 주가는 한 달 전인 2월4일 1만8950원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상승 기조를 보이며 2만원대를 회복했다. 국내외 증권사들은 태양광 수요 개선과 건축자재 호조 가능성으로 올해 순이익이 20% 가량 늘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이 5억 달러 규모의 GDR을 발행하면 해외 주주 비율이 늘고 재무건전성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