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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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관련주가 모처럼 웃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TV 시장 진입이 가시화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한동안 짓눌렸던 OLED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17포인트(1.29%) 오른 875.58에 마감, 이틀만에 다시 종가기준 87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754억원, 기관은 1461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 IT업종에서 외국인은 444억원, 기관은 665억원을 사들이며 장바구니 절반을 IT로 채웠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중단했던 대면적 OLED TV 사업 진출을 재검토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OLED 관련주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서다. 이전까지 OLED주는 중국 패널업체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 모멘텀 둔화로 조정을 이어오던 상황이었다. 하이투자증권은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TV 투자가 시작될 경우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테라
올 들어 무섭게 오르던 증시가 변동성 구간에 들어서며 숨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 달 가까이 조정이 이어지면서 반등 시기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하반기 다시 강세장이 돌아올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게임·미디어업종이 다크호스로 떠올라 강세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 아이디어 하나가 창출하는 가치가 큰 데다 국내 개발사 게임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해서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게임과 미디어는 올해 성장주의 중심이자 증시 다크호스"라며 "MMORPG는 다른 게임 장르에 비해 이용자 평균 지불금액이 높고 인기 IP(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게임은 국내 뿐아니라 해외 매출까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윤 센터장은 최근 4년 동안의 미국 증시 강세장에서 FANG(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230%에 달하며 나스닥상승률(49%)의 4.8배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국내 뉴미디어
코스닥시장에 2000억원이 넘는 기관 자금이 들어오면서 코스닥지수가 3% 반등했다. 지난 14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8포인트(3.28%) 오른 875.81에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870대를 회복한 건 9거래일 만이다. ◇인덱스펀드 자금유입…기관·외인 3000억원 순매수= 코스닥지수는 인덱스 추종자금 유입이 확대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148억원, 기관은 2154억원을 사들였다. 장 초반 매도하던 외국인은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순매수로 돌아섰다. 기관은 오후들어 순매수 규모를 늘렸다. 반면 개인은 3167억원 순매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하루동안 3300억원 넘게 동반 순매수한건 지난해 12월26일 이후 처음이다. 기관은 지난 1일 이후 오랜만에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다시 매집하기 시작하면서 IT대형주에 대한 관심이 살아나고 있다. 220만원대까지 떨어졌던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3거래일동안 10% 가까이 올라 240만원대를 회복했다. 14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만3000원(3.07%) 오른 24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부활에 힘입어 설연휴를 앞둔 코스피 지수도 26.64포인트(1.11%) 오른 2421.8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1093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전기·전자업종에서는 1414억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동안 삼성전자 주식 3341억원을 순매수했다. 일별 순매수금액이 1000억원을 넘은 건 지난달 3일 이후 6주만이다. 올해 1월부터 지난 9일까지는 2조7000억원 가량을 팔아치웠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SK하이닉스에도 외국인 러브콜이 뜨겁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주식 3973억원 어치를 사모았다. 같은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1·
2월 들어 국내 증시가 조정받는 와중에도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자금이 유입됐다. 이날 증시에선 오랜만에 대규모 외국인 자금이 들어오면서 코스피가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증권업계에서는 2월말 글로벌 증시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설 이후 국내 증시 전망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자금 쌓이는 주식형펀드, 2월들어 6538억원 순유입= 미국 국채수익률 급등 여파에 국내 증시가 불안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오히려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월들어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는 6538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이 이어졌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로 국내 증시가 약 2주 가량 조정을 이어오면서 저가매수를 노린 신규 투자자금 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MMF(머니마켓펀드)에서는 최근 1주일동안 4조4900억원이 빠져나갔다. 대표적인 단기성 금융상품인 MMF는 투
코스피·코스닥이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변동성 확대 국면에 들어섰다는 증권업계 진단은 변함없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가 급등하면서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는 전략에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변동성 확대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저베타주(변동성이 낮은 종목)와 안정성이 높은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변동성 확대되는 2월… 레버리지·인버스 ETF 거래 활발= 미국 뉴욕 증시에서 이른바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가 30을 웃돌고 있다. 지난해 내내 15 이하에서 머물던 지수가 2월 들어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증시에서는 전날보다 7.5% 떨어진 30.95를 나타냈다. VIX는 시카고옵션거래소에 상장된 S&P 500 지수옵션 가격의 변동성을 나타낸 값으로 향후 30일 주가 변동가능성을 나타낸 지수다. VIX가 상승한다는 것은 주식시장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의미다. 한국형 변동성지수로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셀트리온이 코스피 이전상장 첫날 6% 급등하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시가총액은 35조3278억원으로 늘어 코스피시장 3위에 안착했다. 9일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6.08%(1만6500원) 오른 2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468억원, 개인은 648억원 순매도헀다. 반면 전날 5520억원 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낸 기관은 1095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셀트리온은 전날 종가보다 4.57% 하락한 25만9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장 중 한땐 갑작스러운 가격 변동으로 정적 VI가 발동하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35조3278억원으로 전날보다 2조원 늘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현대차(시총 34조1428억원)를 제치고 삼성전자(시총 286조9427억원) SK하이닉스(53조4353억원)에 이어 코스피 시총 3위를 차지했다. 코스피 바이오 대장주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26조4991억원) 보다도 9조원 많은 수치
평창 동계올림픽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글로벌 증시가 조정기를 맞으면서 수혜주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주목을 받는 종목은 5G 서비스 관련주다. 특히 평창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KT는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혜주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증시 조정 등이 맞물리며 하락세를 피할 수 없었다. KT는 지난해 말 3만1500원까지 갔던 주가가 8일에는 종가 기준 2만8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만 5G에 대한 전망은 밝은 편이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평창에서 선보이는 시범서비스는 5G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실험대가 될 것"이라며 "당장은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주춤했지만 향후 한국 5G 시장은 2020년 3조원, 2025년에 35조원 등으로 증가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G 관련 펀드도 출시됐다. 키움자산운용은 이
2월 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코스피가 2%대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달 들어 73.65포인트 떨어졌다. 외국인은 2월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1조677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9245억원 누적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일반적으로 2월 옵션만기는 큰 변동성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연말 배당수익을 노린 차익 매수 프로그램 물량이 1월 옵션만기일에 청산돼서다. 다만 이번 옵션만기일에는 매물 부담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 1월 옵션만기일 청산규모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옵션 만기일에 프로그램 매매가 매도 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현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약 1조3000억원 내외 금융투자 매수차익잔고가 쌓여 있고, 지난주 말 외국인 선물 순매도 전환으로 매수차익잔고의 청산이 유리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장중 청산 물량 비중이 대부분일 가능성이 높아 매도 물량 부담은 분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만기일에
국내 증시가 지난 주말 미국 증시 급락 여파에 무너졌다. 외국인은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하루동안 7000억원 가까이 팔아치웠다. 증권업계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둔화 우려에 외국인 자금 이탈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다만 1분기 이후 외국인 매도가 잦아들면서 증시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64포인트(1.33%) 내린 2491.75에 마감했다. 지난달 15일 이후 3주만에 종가기준 2500선이 깨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25포인트(4.59%) 내린 858.22 거래를 마쳤다. 퍼센트 기준으로는 브렉시트가 결정된 2016년 6월24일(-4.76%)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외국인 닷새간 1.9조 순매도… '셀 코리아' 악몽 재현되나=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4544억원, 225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 순매도 했는데 이 기간 순매도 규모가 1조9795억원에 달한다
숨가쁜 랠리를 펼친 국내 증시에 금리상승이 조정의 빌미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3월에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는 있다면서도 글로벌 경기개선 기조가 여전한 만큼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43.15p(1.68%) 하락한 2525.3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730억원, 기관이 281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736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에선 삼성전자가 국내 증권사의 1분기 실적 추정치와 목표가 하향조정에 4.26% 하락했고, SK하이닉스도 2.96% 약세로 장을 마쳤다. 시장에선 단기적으로 랠리를 위협할 수 있는 가장 큰 리스크로 금리상승을 꼽고 있다. 최근 글로벌 증시 랠리가 EPS(주당순이익) 등 펀더멘털 성장보다는 PER(주가순이익비율) 등 밸류에이션 상승에 기반했기 때문이다. 금리가 상승하면 그만큼 할인율도 커져 주가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올 초 코스닥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던 바이오주가 조정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코스닥 주도주가 바이오에서 IT(정보기술)로 넘어갈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1일 코스닥 증시에서 '셀트리온 3형제'는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큰형님' 셀트리온은 전날대비 1만5900원(5.04%) 내린 29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7.88%, 1.23% 내림세로 장을 끝냈다. 바이오 대장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닥 지수도 전날대비 5.37포인트(0.59%) 내린 908.20에 장을 마감했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측면에서도 최근 바이오주 매력은 줄어들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분석에 따르면 올해 실적 예상치 기준 코스닥 지수 PER(주가순이익비율) 21배보다 PER이 높은 업종은 헬스케어와 호텔·레저, 미디어 등이다. 이 가운데 헬스케어섹터 PER은 60배에 가깝고, 이달 중순 코스피로 이전상장하는 셀트리온을 제외하더라도 PER은 45.9배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