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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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가장 긴장했던 업종은 조선, 건설, 화학 등 이른바 경기민감주였다. 지난해 실적 시즌마다 '어닝쇼크'로 시장을 뒤흔든 조선, 건설과 국제 유가 하락의 직격탄을 맞은 화학, 에너지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컸던 탓이다. 그러나 막상 업종 대표주들의 실적이 나오자 '예상보다는 나쁘지 않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오히려 실적 발표를 계기로 올 1분기 이후 실적 예상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주가도 반등을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유로존 양적완화는 반등의 토대가 됐다. 특히 조선, 화학 등 경기민감주들의 경우 유럽계 자금이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이들 업종이 긴 부진에서 깨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42p(0.18%) 오른 1952.68로 마감했다. 전 주말 뉴욕증시가 미국 GDP(국내총생산) 부진 여파로 1%이상 하락한 것과 비교해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연말, 연초 코스닥 종목이나 중소형주에 비해 부진했던 대형주의 반등이
코스피지수가 50일만에 1960선을 회복하면서 뚜렷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로존 양적완화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국제유가가 반등하는 등 대외변수가 진정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주들이 실적리스크에서 벗어나면서 조선·건설 등 낙폭과대주들이 급등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 않다. 연기금이 대규모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외국인은 여전히 신중한 모습이다. 당분간 시장에 영향을 미칠 큰 이벤트가 없는 만큼 1940~1970선의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18p(0.47%) 오른 1961.58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1960선으로 마감한 것은 지난해 12월 9일 이후 처음이다. 거래대금도 5조1884억원을 기록하며 급증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연기금이 220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앞서 26일과 27일 각각 1000억원 이상씩 순매수한데 이어 3일째
코스닥지수가 580선을 돌파하며 1월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부진으로 인한 수급 공백과 IT(정보기술) 반도체 등 전방산업 호황 전망, 정부 정책 효과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진 결과다. 대외불확실성으로 코스피시장이 횡보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분간 코스닥시장의 상대적인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기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저항선 부담으로 탄력은 둔화될 전망이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22p(1.26%) 오른 581.39로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2013년 5월 585.69 이후 최고치다. 코스피지수는 0.48p(0.03%) 오르며 1914.1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의 상대적인 강세는 △코스피 부진과 1월 계절효과 △전방산업 호황 △핀테크 등 창조경제 지원 정책 등에 힘입은 결과다. 글로벌 디플레이션 우려와 유가 급락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코스피지수가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코스닥지수가 상대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매
정부가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민간 임대주택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관련주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앞서 부동산 3법 등 국내 부동산 시장 관련 정책이 이어지면서 국내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현대산업 주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재건축,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자재 종목 주가도 긍정적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48p(0.18%) 내린 1913.66으로 마감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 등 이벤트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며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현대산업은 3% 오르며 4만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부동산 3법 국회 통과와 민간임대주택 활성화 대책 등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산업은 최근 한 달간 21% 상승했다.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해외 수주에 타격을 받고 있는 다른 대형 건설주 흐름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같은 기간 대우건설, 현대건설, G
지난 주 후반 반등에 나섰던 코스피지수가 이번 주 들어 다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900선을 이탈한지 3일만에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며 흐름 반전에 대한 기대를 키웠지만 힘이 부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유럽 양적완화와 국내 기준금리 인하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이벤트가 코스피 흐름을 바꿀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월 예정된 회의에서 결론이 도출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최소한 가능성을 확인할 시그널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81p(0.20%) 내린 1917.14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약보합을 나타내며 1910선으로 내려앉았다. 다만 국제유가가 재차 급락한 상황에서도 낙폭은 크지 않았단 평이다. 특히 제일모직 등 일부 대형주의 급락이 지수에 영향을 줬다. 실제 코스피200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유가나 그리스 우려 등 대외적인 변수들에 어느정도 적응한 코스피지수가 반등의 토대는 마련했다는 지적이다. 김성환 부국증권
코스피지수가 글로벌 호재와 삼성전자 호실적 영향 등으로 1900선을 회복하며 의미있는 반등을 했다. 특히 지난 연말부터 부진했던 대형주들이 큰 폭의 반등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대외 불안 요인들이 아직 남아있지만 저점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스 총선, ECB(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국내 기업 실적 시즌 등 이벤트가 몰려있는 1월 후반까지 제한적인 상승이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0.82p(1.11%) 오른 1904.65로 마감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가 4.7% 올랐고 SK하이닉스도 5.4% 상승 마감했다. 포스코가 2.3%, 신한지주가 5%, KB금융이 4.5%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대형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0.54% 오르며 131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반등은 시장을 압박해 온 국제유가 급락,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우려 등 글로벌 악재들이 완
대외변수에 몸살을 앓고 있는 코스피지수가 8일 올해 첫 옵션만기일을 맞는다. 배당락 이후 첫 만기일로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가 매물로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 '매도'기조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최근 프로그램 매도가 이어지는 등 미리 매물이 출회되면서 매도 규모는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8p(0.07%) 오른 1883.83으로 마감했다. 전일 1.7% 하락하며 188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는 소폭 반등한 모습이다. 외국인은 이날도 2260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도 기조를 이어갔다. 선물시장에서의 매도세도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을 2776억원 순매도했다. 매년 1월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우위인 경우가 많다. 배당을 노리고 들어온 매수세가 청산되기 때문이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2006년부터 1월 차익 순매도가 출회된 횟수는 9번 가운데 8번에 달한다. 1조원 이상 순매도를
코스피지수가 반등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3일만에 약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 러시아, 그리스, 환율 등 대내외적인 불안 요인이 완화되고 있지만 증시는 악재 해소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모습이다. 외국인 매도세는 진정되고 있는 모습이지만 국내 증시에 외국인을 이끌만한 차별적인 매력이 없는 상황에서 뚜렷한 매수 전환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배당 확대 기조와 연말 숏커버링 수요 등을 통한 수급 차원의 긍정적인 이슈들이 지수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10p(0.21%) 내린 1939.02로 마감했다. 1940선을 회복한지 하루만에 소폭 하락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160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다시 매도 기조를 보이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0일째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조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국제유가 급락세가 진정되고 러시아 정책적 대응으
유가 급락 충격과 이로 파생된 신흥국 경제 불안이 완화되면서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국제유가 급락 과정에서 주가가 요동쳤던 화학, 정유, 건설 등 경기 민감주들의 뚜렷한 반등 흐름이 눈에 띄고 있다. 50달러 선까지 하락했던 국제유가를 놓고 바닥 논쟁이 일어나면서 향후 흐름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14p(0.68%) 오른 1943.12로 마감했다. 글로벌 악재로 주가가 하락세를 시작한 지난 10일 이후 처음으로 1940선을 회복했다.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로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감소했고 국제유가 반등과 러시아 당국의 정책적 대응으로 러시아 경제 불안이 완화되면서 이틀째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이후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매도 규모는 1000억원 미만으로 크게 줄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535억원을 순매도 했다. 반면 기관이 1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수급 빈자리를 채웠다. 최
코스피지수가 대외악재에 연일 출렁대고 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면서 장 중 190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이탈한 것은 지난 10월 17일 이후 두 달 만이다. 소득이 있다면 1900 지지에 대한 확인을 했다는 점. 1900선을 이탈한 코스피지수는 이 후 개인과 기관 중심의 저가 매수세로 1920선까지 올랐다. 미국 FOMC(공개시장위원회), 그리스 불안, 국제유가 변동성, 일본 총선 이후 엔화 방향 등 여전히 불확실한 대외여건들이 산재해있어 투자심리는 쉽게 회복되긴 어렵다. 그러자 1900선 지지를 확인한 이상 저가 매수 전략은 유효해 보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5p(0.07%) 내린 1920.36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1900선을 하회하며 1899.61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920선으로 마감했다. 장 막판 프로그램 매수세도 들어왔다. 외국인은 4일째 '매도'다. 이날도 3000억원을 순매도하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가 출렁였다.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약세, 동시만기일 이슈에 제일모직 상장이 겹치면서 외국인이 대거 매물을 내놓은 것.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섰지만 연기금이 소극적인 매수에 그치며 외국인 매도를 받아내지 못했다. 외국인 대규모 매도가 여러 이벤트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인지, 한국 시장에 대한 시각 전환의 의미인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국내 증시가 호재에 반응하지 않고 악재에 민감한, 허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강세장에 대한 기대는 옅어지고 있다. 다만 연말 배당 기대와 연기금 자금 여력 등 수급 측면으로 긍정적인 요인이 남아있다는 지적이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8.97p(1.49%) 내린 1916.59로 마감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데다 12월 동시만기 이슈가 겹치면서 시장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장 중 내내 1920~1930선을 오르내리던 코스피지수는 마감 동시호가에 외국인 매도 규모가 커
동시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국내 증시가 출렁였다. 중국 지표 부진 우려와 그리스 정정 불안 등 글로벌 악재로 코스피지수는 1940선으로 밀렸다. 특히 외국인이 현, 선물을 동시에 내다 팔면서 우호적이었던 만기 전망이 바뀌고 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5.39p(1.29%) 내린 1945.56으로 마감했다. 195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7일 이후 처음이다. 전일 중국 금융당국이 대출담보 제한 등 단기자금 조달 요건을 강화하고 그리스의 정정 불안이 가중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인 탓이다. 여기에 장 중 발표된 중국 물가지표가 5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가중됐다. 장 초반 약보합 수준이던 코스피지수는 중국 물가지표 발표 이후 낙폭을 키웠다.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50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9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기관도 770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현물 시장 뿐